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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수술실 내 CCTV설치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찬영 의원 발의한 '수술실 내 CCTV설치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최찬영 의원은 건의문에서 "최근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거나, 비자격자에 의한 대리수술 등 부정의료행위 및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범죄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의료계는 이를 숨기기 급급하다"고 밝혔다.이어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술실 등 의료행위가 일어난 공간에 CCTV를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자 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수술실 내 CCTV설치는 의료진에 대한 불신을 불식 시킬 수 있는 방법임에도 의료계에는 이는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정부와 국회는 환자의 인권과 알권리를 위한 수술실 내 CCTV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을 촉구 건의했다.한편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회 등에 송부됐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21-07-28 10:21

 전 국민의 약 88%에게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의 선별 기준과 지급 일정 등에 관심이 쏠린다.진통 끝에 전 국민 지원 대신 선별 지원으로 결론이 났지만 여전히' 12%는 왜 빼느냐',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는 기준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등의 반발도 상당하다.다음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편성된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 코로나 피해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누가 받나.▲ 우선 소득이 하위 80%인 가구의 구성원이 기본 대상이다.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 정보를 이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구소득 하위 80%는 기준 중위소득의 180% 수준으로 환산된다. 이는 세전으로 2인 가구 월 556만원, 3인 가구 717만원, 4인 가구 878만원, 5인 가구 1천36만원, 6인 가구 1천193만원 정도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기준이 좀 다르다는데.▲ 맞벌이 가구는 소득 기준을 따질 때 가구원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쳐준다. 예를 들어 맞벌이 4인 가구는 5인 가구 건보료 기준(연소득 약 1억2천만원·월 1천36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는다. 원래 4인 가구 기준은 연 소득 약 1억원이다.1인 가구도 연 소득 5천만원(월 416만원) 수준까지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원래 1인 가구의 소득 하위 80% 기준은 연 소득 4천만원(월 329만원) 수준이지만 기준선을 높였다.-- 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만 우대해주나.▲ 맞벌이 부부는 외벌이 부부보다 소득뿐 아니라 육아비용 등 필수 지출 비용도 많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지급 기준을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1인 가구는 비교적 소득이 적은 고령 인구,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했다.-- 소득은 적지만 고가 아파트 등 자산이 많은 사람도 있다. 이들도 국민지원금을 받나.▲ 정부는 소득 하위 80% 기준선에 들더라도 보유 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배제(컷오프)하는 제도를 검토해왔다. 현재 공시가격 15억원(시세 21억원) 넘는 집을 보유 중이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탈락시키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지역가입자는 건보료를 산정할 때 재산도 반영하지만 직장가입자의 경우 소득만 따져 건보료를 정하기 때문이다.-- 왜 지난해처럼 전 국민에게 다 주지 않는 건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정했으나 정부는 한정된 재원으로 고소득자를 지원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 효율적이고 합당하다며 맞섰다. 결국 논의 끝에 선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민지원금은 얼마씩 어떻게 받나.▲ 가구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받는다.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성인은 개인별로 지급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지원금을 대리 수령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추가로 '저소득층 소비플러스 자금'을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받는다.-- 언제 받을 수 있나.▲ 기술적으로는 8월 하순께부터 국민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급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국민지원금은 대면 소비를 촉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실제 지급은 내달 말 이후 개시될 전망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어떤 지원이 돌아가나.▲ 집합 금지·영업 제한을 받은 기간, 매출 규모 등에 따라 50만∼2천만원의 희망회복자금을 내달 17일부터 차례로 차등 지급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손실보상법이 시행되는 10월 8일부터 손실보상 절차를 개시한다.--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언제부터 운영되나.▲ 2분기보다 카드를 3% 넘게 더 쓰면 초과분의 10%를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주는 프로그램인데,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시행 시기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원래 8∼10월 3개월간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관련 예산을 1조1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감액하고 기간은 2개월로 줄였다.-- 법인 택시·버스 기사를 위한 별도 지원금이 있다던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입이 급감한 법인택시 기사(8만명), 전세버스(3만5천명), 비(非) 공영제 노선버스(5만7천명) 기사 등 17만2천명에게 8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7-25 11:43

그래픽=연합뉴스 올해 폭염으로 열사병, 일사병 등에 걸린 온열질환자는 400여명이고 사망자도 벌써 6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자 436명이 신고됐고, 이중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6명이다.사망자는 강원에서 3명, 경북·경기·서울에서 각 1명이 신고됐다.  올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장소를 보면 85.5%가 건설현장, 논·밭 등 실외였고 화기를 사용하거나 냉방이 적절하지 않은 식당, 집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가 14.2%였다.발생 장소를 구체적으로 보면 건설현장, 제조·설비현장 등 실외작업장이 44.3%(193명)로 가장 많았고 논·밭이 13.1%(57명), 길가 10.8%(47명), 공원·운동장 6.0%(26명), 식당 및 실내작업장 4.6%(20명), 집 3.9%(17명) 등의 순이었다.발생 시간대는 오후 2∼5시가 37.2%, 오전 10시∼오후 2시가 33.5%였다.특히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된 12일 이후 약 1주일간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3명 신고됐고, 일평균 환자 신고도 3.5명에서 36명으로 급증했다.질병청 관계자는 "기상청(7월 16일자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늘(19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으로,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뜨거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국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코로나19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달라"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과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에 모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사장과 논·밭 등 고온에서 일하는 경우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이고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그늘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했다.[그래픽] 여름철 건강관리 - 온열질환질병청은 또 실내에서는 물을 수시로 마시고 폭염 시 마스크 착용이 체온 상승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실외에서는 2m 이상 사람 간 거리두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잠시 마스크를 벗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아울러 질병청은 술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만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면 의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수건, 물, 얼음 등으로 몸을 닦아 주고, 의식이 없다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7-19 14:00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첫날인 14일 서울과 경기·인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9곳이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작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도권 학교 7천768개교 가운데 89.4%인 6천944개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했다.나머지 수도권 학교 8.9%(693개교)는 기말고사나 성적 확인, 고3 백신 접종 관련 교육 등으로 등교했으며 1.7%(131개교)는 여름 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 휴업을 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2천171개교 가운데 1천599개교(73.7%), 경기에서는 4천658개교 가운데 4천554개교(97.8%), 인천에서는 939개교 가운데 791개교(84.2%)가 각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경기도와 인천시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서울은 이날부터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다.비수도권에서는 1만2천744개교 가운데 98.8%(1만2천585개교)가 등교수업을 했으며 0.2%(38개교)만 원격수업을 했다.수도권의 전면 원격수업은 이날부터 방학 전까지 최대 2주 동안 진행된다.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학기 말 평가나 성적 확인,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 백신 접종 관련 유의사항 사전 교육 등 필요할 경우 제한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또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과 특수학교·학급 학생의 소규모 대면 지도는 가능하다. 초등 돌봄교실은 긴급 돌봄에 준해 운영되고, 유치원도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이 운영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7-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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