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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또 다시 ‘박항서 매직’을 펼쳤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4차전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를 1대0으로 ㅕ격파했다다.이로써 베트남은 승점 10점으로 단독 조 1위에 올랐다. 앞서 조 1위였던 태국은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하면서 2위(승점 7점)로 밀려났다.  앞서 베트남은 태국(0-0)과 비긴 후 말레이시아(1-0), 인도네시아(3-1)를 연달아 격파했다.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7위다. 태국(109위), 말레이시아(158위), 인도네시아(171위)는 베트남과 비교할 때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이었다. 그러나 UAE는 달랐다. ‘중동의 강호’라고 불리는 UAE는 피파랭킹도 67위로 베트남보다 30계단 높았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베트남은 홈에서 UAE를 몰아붙였다. 역습체제를 바탕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UAE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도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43분 응우옌 티엔 린의 중거리가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균형이 깨졌다. 이 골을 결국 결승골이 돼 베트남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1-15 10:34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 다큐멘터리는 이상호 기자가 연출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이 묘연했던 7시간을 다룬 다큐멘터리다.영화는 이상호 기자가 비선실세 최순실에 대한 이야기를 추적하는 2012년 대선 전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큐를 통해 무수하게 취재를 실패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최태민씨 아들 최재석의 증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14일 이 영화가 개봉됐으나 멀티플렉스 복합상영관의 외면 속에 네티즌들의 개봉관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 개봉관 좀 늘려라. 난 이 영화 보고 싶다구!(비**)”, “광주에서 개봉되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다크**)”, “김해에서도 상영해주세요(황*)”, “순천에서도 보고 싶어요(멋*)”, “꼭 봐야할 영화! 지인들과 단체로 갈 건데, 상영관 늘려 주시면 안 될까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비비*)”, “제주에도 개봉해주세요~(제주***)”, “양산에서도 당연히 상영할 줄 알고 있었는데 전국 상영 아닌가요? 양산도 상영 원해요(김**)”, “개봉관 늘려주세요! 14일 개봉 CGV, 메가박스 어디로 가야할지 빨리 열어주시는 쪽으로 예매합니다!(안*)”, “CGV 또는 메가박스 서울에서 상영 되는 곳 없나요? 기대하고 있는데 상영 요구합니다(Chom***)” 등의 반응이 쇄도했다.한편, 이상호 감독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CGV가 가장 먼저 개봉관 리스트를 공개했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 22개관 27개의 스크린을 내줬다”고 알렸다.영화 개봉을 앞두고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이끌고 있는 ‘개싸움국민운동본부’는 단체관람을 추진,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대통령의 7시간’은 지난 10월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11-14 17:18

  F1(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전 선수 중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차지하는 드라이버 종합 우승과는 달리 제조사 종합 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랠리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달성 가능하다.이로써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거둔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비포장 노면으로 대표되는 랠리 대회마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들간의 경쟁을 통해 차지한 값진 우승으로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한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한 첫해 4위로 쉽지 않은 출발을 했으나, 이듬해 2015년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제조사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어 있는 만큼 2019년에 이어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과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우승 경력이 많은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해 WRC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어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데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얻은 기술로 고객들에게 운전 즐거움 주는 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 백종기 기자 | 2019-11-13 17:39

사진=kbs2 '생생정보통' 방송인 김경란이 모범생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깊은 회의감을 나타내 주목을 받았다.김경란은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녹화분에서 멤버들과의 '뒤풀이 토크' 도중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라며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했다고 전해졌다.뒤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김경란은 늘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을 밝혔다. 그는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면서도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거였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11-13 11:14

충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병각)는 지난 8일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윤희에게’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희에게-포스터 충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화 제작사와 함께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촬영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개봉 전 특별 상영회이다.임대형 감독과 영화사달리기 박두희 대표,임대형 감독과 영화사 달리기 박두희 대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별 상영회는 무대인사, 영화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영화 ‘윤희에게’는 충남영상위원회가 촬영을 지원한 영화로, 예산·홍성·천안 등 도내 시·군 일원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특히 예산군의 경우 주인공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등장해 예산중·고등학교와 홍주고등학교, 예당호 등이 극 중에서 중요한 장소로 활용됐다.영화 ‘윤희에게’는 지난 10월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14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충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제작 지원 사업을 다각화해 도내 영상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특별상영회에 참석한 김기영 도의원은 “도내 영상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10월 기준 도내에서 촬영을 완료한 작품 수는 총 32편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28편보다 14% 증가했다.

연예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1-12 11:55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Gimpo Youth Film Festival)는 국내 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창작영화제로 김포청소년영화제 1회 때부터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CGV김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등의 영화전문상영관 3개소, 장기도서관 대강당,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한강하구 일대,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장기고등학교, 마송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과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되며, 수상작 및 초청작 상영은 12월 1일~4일까지 CGV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진행된다.최근 미디어문화의 활성화로 영화, 영상에 접근이 용이해진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의 스토리부터 대본, 제작 등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이 본선에 오르고 수상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국내 외 청소년 순수창작영화 총 400여 출품작 중 총 93작품 본선작에 올라이번 영화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작품들을 모집했으며, 대상은 경쟁부문은 2018년~2019년 완성된 국내 외 만 9세~24세의 순수창작영상물이고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등 이다.국내 외에서 출품된 총 406개의 작품들은 본선심사위원장 김상화(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와 이정향(영화감독-집으로, 미술관옆동물원 등 연출), 류미례(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안(영화평론가), 백승기(영화감독-오늘도평화로운 등 연출), 예선심사위원장 정지욱(영화평론가) 등 총 7명의 영화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9-11세(총19작품), 12-15세 (총18작품), 16-18세 (총21작품), 19-24세 (총10작품), 청소년을 주제로 한 비경쟁부문(총 8작품), 해외부문 본선작(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등 총 5작품) 등이 선정되어 공식홈페이지에 발표되었고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도 가능하다. 총 87편의 본선작과 청소년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수의 초청작 11편 총 98편의 영화들은 CGV김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 등에서 총 42회차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제애니메이션키즈캠프, 마스터클래스, 현직영화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환경생태로케이션투어 운영국제애니메이션제작 키즈캠프(장소-김포아트홀/대상-만 9~15세 청소년/리더-대만 Kun Shan University 교수 Hui Ching Tseng), 3D영화제작마스터클래스(장소-김포 마송고등학교 및 김포외국어고등학교/대상-김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외/마스터-광운대학교 교수 공학박사 Alaric Hamacherrk), 드론항공촬영 마스터클래스(장소-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및 장기고등학교/대상-김포 장기고등학교 재학생, 김포청소년영화제 본선작 수상자 외/마스터-김포대학교 교수 임홍갑), 영화체험부스 총 80개소(장소-김포생활체육관) 등이 운영되는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각도로 영화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를 통해 영화제와 더불어 다양한 축제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특히 현직 영화인들과 김포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오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김포 한강하구 희귀야생조류 생태로케이션투어’는 청소년들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프로듀서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소속의 현장영화인들이 함께 어울려 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환경을 함께 느끼고 서로 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하는 무척 의미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학부모, 교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미디어교육, 청소년미디어교육, 평화미디어교육, 뉴미디어교육, 콘텐츠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총 5회의 미디어교육포럼 개회12월 1일에는 김포아트홀에서 총 5회의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은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영화제작을 하는 교사들로 구성된 김포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진행을 맡아, ‘봉준호를 찾아서’,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등의 초청작 및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와 연구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영화제작과 영화읽기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등 미디어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활동가, 학부모들이 전문패널로 참가하여 포럼참가자들과의 소통을 주로 하는 열린 포럼으로 진행되고 초청작 영화감독들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주목되는 만큼 벌써 반응은 매우 뜨겁다.- 마을기반의 소규모 영화제에서 마을활동가들이 모이고 합심하여 큰 규모의 영화제로 탈바꿈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김포청소년영화제GIYFF (Gimpo Youth Film Festival)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포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교사노동조합이 협력하고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학부모단체와 봉사단체 등이 전면에서 영화제를 지원하여 지난 해 1회에서부터 청소년, 부모,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합심해서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제라는 점이 더욱 특별히 주목되는 지점이다.- 홍보대사 주예림, 심현서 위촉,한편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GIYFF' 홍보대사로 주예림양과 심현서군이 선정됐다. 배우 주예림은 영화 우리집,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주연으로 맡았고 배우 심현서는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영화 '유월'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폐막작으로 독일 요한티머스 감독의 ‘파이트걸’ 상영폐막식은 12월 4일 오후 7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지도교수 임홍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의 모습이 담긴 담은 영상상영 및 관객상 시상, 폐막작 파이트걸(독일/요한티머스)이 상영된다.

연예 | 이강석 기자 | 2019-11-11 12:27

  사진=연합뉴스 배우 윤정희(75)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가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하다고 전했다.요리하는 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다시 밥 먹자고 하는 정도까지 악화했다는 것.윤정희는 최근 병세가 심각해져 주로 딸 진희 씨 집에 머물고 있다.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와 딸 진희 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독성을 가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 속에 과도하게 쌓이거나 뇌세포의 골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우 단백질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는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75~79세는 60~64세보다 치매 위험이 5.8배 높다.윤정희가 알츠하이머에 시달린 건 약 10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창동 감독의 '시'(2010)에서 알츠하이머 환자 역할을 맡았을 때와 비슷한 시기다.윤정희는 당시 치매로 기억이 망가져 가던 '미자'역을 맡아 15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했다. 그해 칸 영화제에 초청됐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한국 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연 그는 단역 혹은 조연부터 시작한 문희, 남정임과는 달리 첫 영화부터 주연을 꿰차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는 지금까지 330여 편에 출연했다. 그동안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 24차례에 걸쳐 각종 영화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11-10 16:25

  서울시는 오는 10일 자전거 3000여대가 서울도심 도로를 달리는 '라이딩 서울 201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라이딩은 자전거가 도심의 교통수단으로 당당히 도로를 달리는 비경쟁 퍼레이드로 서울의 인기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따릉이’ 이용자도 함께 참여한다.‘라이딩 서울 2019’에 참가하는 3000여명은 오전 9시에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신설동~군자교~어린이대공원~올림픽대교를 거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는 17㎞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이번 구간은 초급·중급·상급으로 나눠 개인 능력에 따라 주행하며 늦가을 서울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에서는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 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또한 도착지인 올림픽공원에서는 경품 추첨, 소규모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라이딩을 진행하는 오전 7시에서 오전 11시까지 구간별 주행방향으로 차량 운행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 관련 경찰서, 해당 자치구, 긴급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응급구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이기완 보행친화기획관은 "라이딩 행사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니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하고, 가급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자전거가 도로의 불청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리고 사람중심 도시에서 자전거가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 양성희 기자 | 2019-11-08 16:52

사진=연합뉴스 알츠하이머병을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던 전두환씨(88)가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주목받고 있다.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7일 전씨가 이날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임 부대표는 골프장에서 만난 전씨에 대해 "(전씨는) 단 한 번도 얘기를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한 번에 다 인지하고 정확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명확히 표현하는 걸 보면서 절대로 알츠하이머 환자일 수가 없다는 확신을 100% 갖고 있다"고 전했다.영상 속에서 전씨는 임 부대표에게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나는 학살에 대해 모른다", "나는 광주 시민 학살하고 관계없다"라거나 "발포명령을 내릴 위치에 있지도 않은데 군에서 명령권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하느냐. 너 군대는 갔다 왔냐"고 말했다. '1030억원에 이르는 미납 추징금을 내지 않느냐'는 임 부대표 질문에 "자네가 좀 납부해 주라"고도 답하는 등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언어장애, 실어증, 기억장애 등의 증상이나 불편한 모습은 전씨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임 부대표는 "전씨가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했다. 스윙하는 모습이나 대화하는 모습을 봤을 때 88살이라는 고령이 무색할 정도로 기력이 넘치고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다.임 부대표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략 10개월 정도를 노력해 왔는데 여러 허탕 (끝에) 포착에 성공했다"며 "서대문구의원으로서 '31만 서대문구민 모두 잘 모시겠다'고 말하는데 딱 한 명 전씨는 그렇게 할 수 없고 본인의 죄에 대해 충분한 죗값 치러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있어 주시했다"고 설명했다. 임 부대표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의 청년 정치인이다. 통합진보당 미디어홍보실/대변인실 국장, 19대 대통령 선거 심상정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그는 2014년 12월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치 무대에 나섰다. 현재는 제8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정의당 부대표도 맡고 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11-08 15:39

블랙머니의 한 장면 금융범죄 실화 사건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가 오는 13일 개봉된다.'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나가는 양민혁 검사(조진웅)가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해외 투기자본에 의해 진행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이른바 ‘론스타 먹튀 사건’이다. 실제로 금융위원회가 2011년 외환은행 지분의 단순 매각을 결정한 직후 세금 5조3000억 원이 증발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1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블랙머니' 제작보고회이후 각종 시사회를 통해 각계각층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의 검은 권력의 민낯을 벗기는 영화!”라 평했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국회의원은 “영화가 아닌 현실, 진실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했으며, 명진스님은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영화”라고 평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11-08 09:19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주, 세월호 특조위 발표로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자 전면 재수사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화답하여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검찰에서 특수통들로만 구성된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을 꾸렸다.  단장으로 임명된 임관혁(53‧사법연수원 26기) 안산지청장(차장급)은 기업 비리는 물론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정통한 특수통으로 손꼽힌다. 특수단 수사라인에는 조대호(46‧30기) 대검찰청 인권수사자문관(부장급), 용성진(44‧33기) 청주지검 영동지청장(부장급)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인선을 보니 검찰총장의 남다른 수사의지가 엿보인다”는 얘기가 나온다.임단장은 기업수사는 물론 정·관계 권력형 비리를 파헤치는데 능하다는 평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비리 의혹 사건을 이끌었고 정치인 뇌물 수수 사건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201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 때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 사건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장 시절엔 당시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대기업 수사였던 '샐러리맨의 신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수사를 맡아 정‧관계 로비 의혹을 강도 높게 수사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 로비 의혹과 관련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임단장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차분하게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 백도경 기자 | 2019-11-07 13:15

충남도가 국립국악원 충남분원 유치를 기원하고, 국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국악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 충청남도 제공) 도는 5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한국국악협회충남지회와 함께 제4회 전국 국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강주형 충남국악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국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현안인 ‘국립국악원 충남분원 유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전국 국악인들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국악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 충청남도 제공) 도는 박동진·이동백·심정순 선생 등 판소리 태동의 원조지역이자 중부권 소리꾼들의 집합지로 중고제, 한성중 춤, 내포제시조 등 특색 있는 무형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도는 올해 1월부터 공주시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코자 고증 연구, 유치위원회 출범, 조감도 발표, 청원서 제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주시를 비롯한 6개 유치 경쟁 지역에 대해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악인 화합행사를 통해 국악인 간 화합을 다지고, 우리 국악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자”면서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소중한 문화자산인 국악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했다.이어 양 지사는 “현재 민선7기 충남도정은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임명하고,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통해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러한 도정방향을 바탕으로 우리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의 소리, 우리의 몸짓인 국악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 충남분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1-05 14:57

‘제22회 아시아남자클럽리그 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오는 11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11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아시아핸드볼연맹(AHF)과 대한핸드볼협회(KHF)가 주최‧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난 1998년 요르단 암만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해왔으나, 서아시아‧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 및 남자핸드볼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최초로 동아시아 지역인 대한민국 삼척에서 열리게 되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란,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 아랍, 오만, 바레인 등 8개국 11개팀의 선수 220여명 및 임원 15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방식은 2개조 조별 풀리그 후 4강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1․2․3위를 가리게 된다.특히, 11월 6일(수)에는 ‘삼척시와 함께하는 핸드볼 페스티벌’ 전야제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삼척체육관 외부주차장에서 열리며, 개그맨 MC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시민 노래‧댄스자랑, 마술공연, 불꽃놀이 퍼포먼스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과 홍보부스 등도 준비되어,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온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대회를 우리 시에 유치함으로써 삼척시 체육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적으로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 | 정태수 기자 | 2019-11-04 10:31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11월 2일 제1회 공주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 걷기대회 포스터 시에 따르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통해 공주시민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건강 걷기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걷기대회는 11월 2일 오전 9시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에서 사전 공연과 스트레칭을 한 뒤 9시 4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정안천변을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을 돌아 복귀하는 6.6km 코스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편한 복장과 운동화 등을 착용하면 된다.건강걷기를 마치면 식후공연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실시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건강과(☏041-840-8792)로 문의하면 된다.시향숙 건강과장은 “제1회 공주시민 건강 걷기대회에 걷기를 통한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30 09:45

사진=연합뉴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일본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최다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타이거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41야드)에서 속개된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선두를 지켰다.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나섰을 때 다른 선수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보이며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 95.7%(44/46), 3타 이상 격차로 선두였을 때 승률 100%(25/25)를 기록했다.또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 이후 8월 무릎 관절경 수술으르 받은 타이거 우즈는 다시 정상에 올라 그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악천후로 예정일보다 하루 늦어진 4라운드에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3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는 등 흔들렸다.하지만 14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1퍼트로 마무리, 1타를 줄인 뒤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여유 있게 우승컵을 차지했다.홈팬의 응원을 받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끝까지 우즈를 추격했지만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2위에 올랐다.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21)는 13언더파 267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0-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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