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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높이 8848m) 정상 등산로에서 최근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뉴욕타임스 등은 25일(현지시간) 좁고 위험한 등산로에 사람들이 몰려 최근 산악인 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사망의 주요 배경으로는 ‘병목’ 현상이 문제로 지목된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오전 영국인 로빈 헤인스 피셔(44)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고 하산하던 중 쓰러져 사망했다고 전했다. 가이드 업체 관계자는 “오랜 등반 시간과 어려운 하산 과정에서 체력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말했다.앞서 24일에는 아일랜드 등반객과 오스트리아 등반객, 네팔인 가이드 등 3명이 사망했다. 23일에는 인도인 2명, 22일에는 인도인과 미국인 각 1명이 사망했다. 15일과 17일에도 각기 아일랜드인 1명과 인도인 1명이 등반 중 사망했다. 외신들은 사망 배경에 에베레스트의 ‘인간 체증’이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봄 시즌인 3~5월은 등반객이 몰리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기상 조건이 나빠 정상 등반이 가능한 날짜가 줄었다.평년의 경우 5월 중 정상 등반이 가능한 날이 7~12일인데, 이번 시즌은 5일밖에 안 돼 2012년 이후 최악의 체증을 보여 한 번에 1명만 지나갈 수 있는 험난한 코스에 수백명이 몰렸다.등반 시간이 길어지면서 등반객들이 탈진했다는 것이다. 23일 하산 도중 사망한 인도인 니할 바그완(27)은 정상에 오르기 전 12시간 동안 대기줄에 갇혀 있었다. 한 셰르파는 뉴욕타임스에 “에베레스트를 여러 차례 올랐지만 올 봄 체증은 최악”이라며 “추가 산소통 없이 정상에 오른 등반객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강풍이나 혹한이 아니라 체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 정부가 너무 많은 등반객에게 등반을 허용해 줬다는 지적도 나온다. 네팔 정부는 올해 봄 시즌에 381명의 정상 등반을 허용했다. 지난해에는 346명이었다. 허가를 받으려면 1명당 1만1000달러(약 1306만원)를 내야 한다. 등반자의 준비 부족도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가디언은 베테랑 가이드의 말을 인용해 “에베레스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05-26 19:19

구하라=SNS 가수 구하라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구하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SNS 를 통해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26일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 구하라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며,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SNS 에 ‘안녕’이라고 쓴 이미지를 다른 코멘트 없이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곧바로 삭제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해라”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그렇게 계속 참고 살다 보니,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재해 우려를 자아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안검하수'로 인한외모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이 이어져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26 12:49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9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배구 명가 익산 남성고와 남성중이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남성고 배구팀은 수성고와 진주동명고, 문일고, 송산고, 제천산업고 등 전국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우승으로 남성고는 태백산배 6연패(2014~2019년)라는 대기록을 써내려가게 됐다.아우인 남성중 배구팀의 활약도 형님 못지않았다.남성중은 결승전에서 강팀인 본오중을 누르면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이 대회에 출전했던 전주 근영중 배구팀도 선전했지만 4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이처럼 전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제 기량을 선보이면서 다음 달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10월·서울)의 전망도 밝게 했다.전북배구협회 정기남 전무이사는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각종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5-26 12:44

/사진=EPA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에 외신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봉 감독의 수상을 긴급 기사로 타전한 뒤 "'기생충'의 수상은 한국영화로서는 첫 황금종려상 수상"이라며 "여러 장르가 결합한 이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거의 틀림없이 가장 호평받은 영화"라고 전했다.통신은 지난해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 이어 아시아 감독이 두 번째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로이터 통신도 지난해 고레에다 감독에 이어 올해 봉 감독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가져가면서 아시아 영화가 또다시 칸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AFP통신은 '한국의 신랄한 풍자로 봉준호가 칸에서 역사를 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AFP는 봉 감독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당시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가 체포됐고, 박근혜 정부 때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며 사회비평가로서의 면모도 언급했다.또 봉 감독이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주연배우 송강호에게 무릎을 꿇고 황금종려상을 건넨 장면을 묘사하며 송강호를 한국의 '국보급 배우'라고 소개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봉 감독이 지난 2017년에도 넷플릭스 영화 '옥자'를 통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고 전했다.기생충은 지난 22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 후 8분이 넘는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칸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로부터 경쟁부문 출품작 중 최고점을 얻었다.'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박 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룬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 현상인 빈부격차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19-05-26 11:37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SBS 드라마 갤러리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한지선이 방송에서 퇴출될 전망이다.23일 디시인갤러리 SBS 드라마 갤러리 측은 ‘퇴출 촉구 성명문’을 내고 입장을 밝혔다.SBS 드라마 갤러리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한지선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의 보도를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합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한지선의 사건은 사회적인 통념상 시청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파렴치한 범죄의 유형으로, 배우가 진정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고자 한다면 드라마의 배역에서 스스로 하차해야 함이 마땅하다”라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가 드라마 출연을 강행한다면 남은 회차 동안 이번 사건의 꼬리표가 따라붙을 것이 자명하다”며 한지선의 드라마 하차를 촉구했다.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택시를 탄 후 신호에 멈춰선 택시 조수석에 올라타더니, 다짜고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했다. 또 파출소로 연행된 한지선은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팔을 물고 다리도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 한지선 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현재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하지선의 하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24 13:05

/사진=EPA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50) 감독과 배우들이 22일 오전(한국시간) 새벽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등장했다.봉 감독과 함께  송강호(52), 이선균(44), 조여정(38), 최우식(29), 박소담(28), 장혜진(44)이 레드카펫을 밟았다.국내외 기자 수백여 명이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인 가운데 봉 감독은 "감독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을 때, 칸 영화제에서 가장 처음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고 흥분되는 일이다. 지금도 좀 흥분된다"고 벅차했다.이어 그는 "그동안 내 영화를 아무리 많이 본 분들이라도 이번 영화를 보면 또 놀랄 것이다. '기생충'은 되게 이상하다"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 틸다 스윈턴(59)이 깜짝 등장해 봉준호 감독과 포옹했다. 스윈턴은 봉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 '옥자'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특히 '옥자'가 2년 전 '제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스윈턴과 봉 감독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또 '기생충'에 투자한 CJ그룹의 이미경(61) 부회장도 칸을 찾았다. 레드카펫 행사 뒤에는 뤼미에르 극장에서 '기생충'의 공식 프리미어(첫 상연)가 이어졌다. 상영 약 2시간 전부터 극장 앞에서 '기생충'을 보기 위한 관객과 취재진, 영화 관계자들 그리고 표를 구하려는 이들이 대거 몰려 든 것으로 알려졌다.131분간의 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약 8분간의 기립박수를 보냈다. 르몽드 등 전 세계 150여 개 언론 매체에서 봉 감독과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 BBC는 '기생충'을 칸 영화제에서 반드시 봐야 할 10대 영화로 꼽았다.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선생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간다. 30일 국내 개봉한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19-05-22 10:30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소년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5~28),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5.10~12) 등 잇달아 개최 된 굵직굵직한 대회를 치르느라 녹초가 될 법도 하지만 지친 기색 없이 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만큼 이번 소년체육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치러 ‘품격 높은 전북, 체육 선진도’의 이미지를 전국 시·도 선수들과 지도자, 관람객 등에게 심어주기 위함이다.이에 하루가 멀다 하고 맹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지도하고 있고,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점검과 진행(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한편 체육 꿈나무 807명이 ‘전북 명예’를 걸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2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전북 전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총 1172명(선수 807명·임원 365명)이 참가한다.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유도, 역도 등 총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을 목에 건다는 목표이다.이는 대진추첨 이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전력이 상승해 지난해 대회보다 메달을 더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또 기록종목(육상, 역도, 양궁)과 체급종목(레슬링, 유도, 태권도 등) 등에서 개최지 이점을 살려 선전해준다면 목표치보다 더 많은 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역도(77kg급)의 유동현(순창북중 3년)과 수영(여초부)의 이서아(서일초 5년)는 다관왕에 도전하며, 핸드볼의 이리송학초와 이리중이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이외에도 금산중(축구)과 군산중(야구), 남성중(배구), 김제중(하키) 등도 종목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5-21 13:53

사진=tvN화면캡쳐 '미쓰 코리아' 다섯번째 호스트는 '마사이 워킹 슈즈' 개발자 칼 뮐러가 등장했다.19일 방송된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이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위스에서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를 만나기 위해 스위스 록빌로 향했다.멤버들은 칼 뮐러의 신발 회사로 찾아가 그와 첫 만남을 가졌다.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기능성 신발 '마사이 워킹 슈즈'의 개발자인 칼 뮐러는 "한국에서 20년정도 살아서 한국어를 조금 한다"면서 유창한 한국어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눠 놀라움을 안겼다.특히 그는 "한국의 논에서 걸으면 통증이 없어지는걸 알고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직접 경험한 한국 논두렁 걷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 만든 신발로 스위스 국민 기업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칼 뮐러는 20년간 한국에 살았던 것에 대해 "1976년도에 한국에 처음 갔다. 취리히 공대에서 졸업하기 전에 한국에서 일주일 정도 자전거 여행을 했다. 그때 한국에 매력을 느끼고 아예 뿌리를 내렸다. 그리고 생활을 위해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평생 한국에 살 줄 알았는데 일도 너무 많이하고 술도 너무 많이 마셔서 쓰러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업을 그만두고 스위스로 돌아와 자급자족하기 시작했다. 10년동안 농사를 지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이 정말 고향같이 느껴진다. 한국의 조용한 분위기와 대가족 제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적어도 1년에 한두번은 한국에 간다. 장인어른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한국 부인과 결혼한 사실과 함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9 18:02

`대화의 희열2` 박항서 감독의 축구 인생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연장전 마지막 1분 전까지도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축구처럼, 인생의 역전 골도 어느 시점에 어떻게 들어갈지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수 있는 것. 포기하지 않고 삶의 그라운드를 달렸던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최고의 역전골을 넣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박항서의 인생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안겼다.18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휘슬이 울릴 때"라는 주제 아래, 축구감독 박항서와의 대화가 펼쳐졌다. 늦깎이 축구선수로 뛰었던 인생의 전반전부터 지도자의 옷을 입고 나선 인생의 후반전까지, 박항서는 축구와 함께했던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삶의 궤적 속에서도 박항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의 열정을 보여줬다.남들보다 늦게 축구를 시작한 박항서는 남들보다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였다. 박항서는 "저는 정말 축구에 소질이 없었다"며 열악한 신체조건을 뛰어넘기 위해 지구력을 키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1983년 럭키금성에서 프로 데뷔를 한 박항서는 `독종 배터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만 29세에 은퇴 선언을 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지도자가 된 박항서의 인생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2002년 국가대표 수석코치로 월드컵 4강 신화의 영광을 함께한 박항서는 그 뒤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발탁되며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하지만 계약서 없이 감독 계약을 하려는 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었고, 히딩크 감독의 벤치 착석 문제, 무보수 감독직 성명서 논란 등이 연이어 터졌다. 결국 박항서는 취임 3개월 만에 경질이 됐다. 축구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닐까 싶었다던 박항서. 이후 다시 K리그 감독이 되어 필드로 돌아왔지만, 2011년 K리그를 휩쓴 `승부조작 사건`이라는 커다란 파도를 만나게 됐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박항서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이 된 후였다. 박항서는 믿었던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사진=kbs2 화면캡쳐 박항서 감독의 축구 지도자 인생이 `대화의 희열2`에서 펼쳐졌다.지난 18일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박항서가 8번째 게스트로 나와 인생후반전 '골든 역전골'을 터트린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다.박 감독은 축구 인생은 불운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한 때 공황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박항서는 "우리가 살면서 딱 `STOP` 되는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멈춰야만 비로소 앞뒤를 살필수 있다는 인생의 교훈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멈춰 있던 그에게 찾아온 기회가 바로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이었다. 박항서는 "1년만 버티자"라는 각오를 품은 채 베트남으로 향했고, 베트남 팀에 스며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말이 안 통하기에 직접 선수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했다는 박항서. 아버지와 같은 배려와 다독임의 일명 `파파 리더십`은 베트남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올렸고, 그는 축구감독으로서 인생 역전골을 넣게 됐다.마지막으로 박항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삶의 깨달음을 전했다. 인생을 축구 경기에 비유해 10분이 남았다고 가정하자, 박항서는 "10분 동안 재역전을 당할지 모른다"며 끝까지 그라운드를 달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어디선가 또다시 축구로 나를 찾아준다면 언제든지 좋다", "축구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 그는 6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물들이기 충분했다. 한편 KBS 2TV `대화의 희열2`는 9번째 게스트로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을 예고했다. 모델 데뷔 20주년을 돌아보는 한혜진과의 대화가 펼쳐질 KBS 2TV `대화의 희열2`는 6월 1일(토)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9 12:13

 종합격투기(MMA)의 전설 일명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43, 브라질)가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글로벌 종합격투기 스포츠 단체 배틀필드FC(대표 이용우)는 반다레이 실바를 초청해 17일(금) 오후 5시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기자회견과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팬 미팅에선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 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실바는 14일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강남에 위치한 배틀필드FC 사무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후 팀파시(Team posse)를 방문해 선수를 꿈꾸는 예비 선수들 및 현역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실바는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격투기 선수 출신인 이용우 대표가 설립한 배틀필드FC는 2017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대회를 진행했다. 전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미들급 챔피언 이고르 스비리드, 초대 스트라이크포스 밴텀급 챔피언 사라 커프만 등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계로 UFC와 벨라토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 헨더슨과 ‘여전사’ 크리스 사이보그가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배틀필드FC는 7월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호텔 코타이 센트럴 카슈가르 그랜드 볼룸에서 배틀필드FC 두 번째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며 앞으로 실바는 배틀필드FC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반다레이 실바는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 FC에서 미들급 챔피언으로 유명세를 전설적인 파이터다. 그레이시 가문에 연속 승리를 거둔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를 특유의 니킥과 사커볼 킥으로 쓰러뜨리고 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한번 승기를 잡으면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며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파이터로 훅을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도끼를 휘두르는 것 같다고 해 ‘도끼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배틀필드FC 개요배틀필드FC는 2017년 한국에서 세계적인 종합 격투기 선수들을 초빙하여 제1회 배틀필드 개막전을 성공적인 무대로 만들었다. 배틀필드 파이팅 챔피언쉽을 운영해 종합 격투기를 통하여 사회공헌과 의미 깊은 스포츠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격투기 대회를 관람하며 다양한 연출과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같이 즐기는 SHOW & SPORTS 대회를 오픈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기존 종합 격투기 서비스들과는 달리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경기력,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선수, 팬들과 글로벌 토탈 스포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7 11:07

사진=연합뉴스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행인 등 6명이 다친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 충돌사고와 관련, 당시 어린이들이 안전벨트를 맨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인천 송도소방서 모 구급대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 승합차에 탔던 초등생 5명 중 4명은 이미 차량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며 "차 안에 갇혀 있던 A(8)군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당시 구조나 구급활동 중 안전벨트를 제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구급대는 이번 사고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초기 구조 업무를 맡았다. A군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구급대에 이어 사고 현장에 도착한 송도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도 "구조 전 A군은 승합차 옆문과 발판 사이에 끼어있었다"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제거한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사고 차량에 대한 육안 조사를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해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6 17:22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전남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과 배우 정우와 김갑수 주연의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등 2편의 영화가 제작 지원 사업을 활용해 전남에서 촬영했다.‘백두산’은 갑작스러운 백두산 대폭발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총 제작 규모 300억 원 가운데 3억 6천만 원을 들여 광양 항만 세트장과 중마부두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영화 ‘뜨거운 피’는 총 제작규모 102억 원이다. 부산 변두리에서 자란 한 남자의 생존을 위한 싸움을 다루고 있다. 전남 촬영에 1억 2천만 원을 들여 목포 신안비치호텔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여기에 류승범 주연의 영화 ‘타짜3’도 강진 관광해안로와 만덕호 일대에서 촬영했다.드라마 촬영도 한창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빙의’는 여수 용월사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이몽’, ‘우금티’는 순천드라마촬영장과 담양, 보성 일원에서, ‘닥터프리즈너’는 장흥교도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목포에서 촬영한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6월에, 여수, 영광, 함평에서 찍은 영화 ‘디바’는 9월에 개봉될 예정”이라며 “영화 관람객이 촬영지인 전남을 찾아 관광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전남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국내외 장편 영화 및 지상파종합유선웹 드라마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남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 식비, 차량임차료, 유류비에 한해 최소 1천5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을, 2~4회차 촬영하는 경우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연예 | 윤진성 기자 | 2019-05-16 16:28

사진=연합뉴스 '엔카의 여왕' 가수 계은숙이 37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마약 파문을 딛고 국내 무대에 복귀한 계은숙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정규앨범 ‘리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재기를 알렸다. 지난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로 혜성처럼 등장한 계은숙은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 가수로 활동을 펼치며 ‘엔카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강체 추방을 당했으며 2015년 마약 및 사기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징역 1년 2개월을 복역하며 만기 출소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으며 사과했다. 계은숙은 마약에 손을 댄 이유에 대해 “일본에서 재산, 소속사, 매니저 관계가 다 한 번에 터지면서 스케줄도 엉망이 됐고 재산도 1억엔 가량의 빚 때문에 넘어가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는 안 좋은 일로 집을 빼앗기고 오갈 곳이 없게 됐다. 당시 반 미쳐있었고 실어증도 걸려 있었다. 다량의 마약을 사용한 건 아니었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의존하게 됐다. 그랬던 나 자신에 화가 많이 난다”고 전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5 18:21

사진=연합뉴스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공연기획자인 남편 황민과 이혼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해미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언론에 "박해미와 황민이 협의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혼 이유에 대해 박해미의 법률 대리인 측은 "자세한 이야기는 더 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1995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해미와 황민은 약 25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게 됐다. 결혼 당시 둘은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데다 황민이 박해미의 팬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에 이혼엔 지난해 발생한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IC 부근에서 SUV 차량을 몰고 시속 167㎞로 달리다가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 A(33)와 B(20·여)가 현장에서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농도 0.104%의 만취 상태로 조사됐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월을 선고 받았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남편 황민의 사고와 관련해 박해미는 유족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4 13:10

사진=휴먼이슈 제공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배우 노주현이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에 캐스팅될 지 주목된다.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신성훈 감독은 노주현 배우의 사연을 듣고 함께 꼭 작업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노주현이 출연을 하게 된다면 주연배의 상대 아빠 역할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드라마 제작진은 "노주현의 발언과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노주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현재 캐스팅 된 배우는 주연배우 송지혁, 배우 옥주리, 신인배우 김이정, 배우 겸 트로트가수 박주희, 배우 김수인 등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조금 더 힘을 더해 좋은 배우를 캐스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는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트로트라는 장르와 현실적인 성인가요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러브라인 없이 생생히 다룰 예정이다.성인가요 가수들의 속사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이야기 등을 고스란히 드라마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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