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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지웨이엔터 배우 이순재가 매니저 처우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이순재는 5일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매니저 처우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오랜 제 원칙을 망각한 부덕의 소치"라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배우를 꿈꾸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 여러분들께 모범을 보이지 못해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하다. 소속사에서 이미 공식 입장문을 냈지만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온 배우로서 제 사과 말씀을 정확히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철저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오랜 제 원칙을 망각한 부덕의 소치였음을 겸허히 인정한다”며 “지난 금요일에 전 매니저와 통화하며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감했으며 사과를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의 일과 업무가 구분되지 않은 것은 잘못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들어올 매니저에게는 수습기간이든 아니든, 어떤 업무형태이든 불문하고 무조건 4대 보험을 처리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에게도 요청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현재 댓글 등을 통해 전 매니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전 매니저가 이 일로 힘들어하며 그의 가족들까지 심리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 매니저가 입은 실망과 상처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것이지 이 사태에 대해 전 매니저를 비난할 일은 결코 아니다”며 “전적으로 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고 이에 대해 전 매니저를 비난하는 것은 멈춰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일을 통해 저도 함께 일하는 매니저들, 업계 관계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잘 알게 됐다”며 “80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그들의 고충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점을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재 전 매니저 김모씨는 지난 달 29일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머슴 취급을 받았으며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이순재의 부인이 쓰레기 분리수거, 배달된 생수통 운반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으며 문제 제기를 하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20-07-06 09:49

원로배우 이순재(85ㆍ사진)가 부인에게 갑질을 당하고 '머슴살이' 했다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그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머슴살이라니 요즘 세상에 그런 게 가능하겠느냐"면서 "사적인 일을 시킨 건 잘못된 부분이니 인정하고 사과하겠지만 전날 보도는 과장된 편파 보도"라고 주장했다.앞서 SBS TV 'SBS 8 뉴스'는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모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김 씨는 두 달 간 주당 평균 55시간을 추가수당 없이 일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이순재 가족의 허드렛일을 하며 머슴살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4대 보험 미가입 문제를 제기하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도 했다.이에 대해 이순재는 "아내가 힘든 게 있으면 부탁하고 그랬던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약속 시각에 늦지 말라고 지적했는데 그런 게 겹쳤던 모양이다. 나는 한 번도 사람 잘라본 적도 없고 막말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매니저는 회사(SG연기아카데미)에서 채용했다. 보험 문제를 얘기하길래 '네 권리인데 왜 얘기 안 하고 들어왔냐, 문제 생기면 얘기하라'고 했다"며 "회사는 내가 원장으로 있지만 나도 월급 받는다. 주식 한 푼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순재는 그러면서 "김 씨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결론을 보고 조치할 건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날)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보도됐다"며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 올린 (이순재)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또한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다"고 강조했다.이순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바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장문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소속사는 현재 후속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힐 예정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20-06-30 10:44

올해 2회째를 맞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집행위원회 조직을 새롭게 갖추고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사진=충주시 제공) 충북문화재단은 25일 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장 1명과 집행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두용 영화감독이 재위촉됐고, 집행위원은 조동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부회장, 조창희 한국문화예술경영연구원장 등이 위촉됐다.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무예액션영화제의 기본계획수립부터 콘텐츠개발, 세부프로그램 연출까지 영화제 운영 전반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두용 집행위원장은 “다시 한번 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무예액션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충북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최로 명실상부 무예의 도시인 충주가 무예콘텐츠 도시로 진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달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등 국내 무예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한 장르영화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도 상영할 계획이다.

연예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6-26 12:03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호텔 델루나'가 미국에서 TV시리즈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호텔 델루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오늘(24일)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미국 버전 '호텔 델루나' 공동 기획·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스카이댄스는 영화 '터미네이터', '식스 언더그라운드', '미션임파서블'과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 '얼터드 카본' 등을 제작한 회사다.스튜디오드래곤은 "TV 시리즈가 제작되는 전 과정에 스튜디오드래곤과 스카이댄스가 동등하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여타 지적재산(IP) 계약과 다르다"며 자사가 "방송·스트리밍 서비스, 연계 부가사업 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강조했다.미국 버전 각본은 '얼터드 카본'의 제작 총괄이었던 앨리슨 샤프커(Alison Schapker)가 맡았다. 한국 오리지널 대본은 홍 자매(홍정은·홍미란)가 썼다.박현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사업 담당 상무는 "더 많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드라마를 제작해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드라마 스튜디오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빌 보스트 스카이댄스TV대표는 "'호텔 델루나'는 인간의 삶, 잃어버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에 둔 화려한 비주얼 판타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월 스카이댄스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과 투자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20-06-24 13:24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작품을 출품한 신인 감독들에게 무료 온라인 상영을 강요하는 등 '일방독주'해 온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17일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최선을 다해 대처 방안을 강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발생했다"고 운을 뗏다.이어 "온라인 상영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잘못된 점, 일방적인 무료 상영 결정, 온라인 무료 상영을 거부할 경우 선정 작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안내가 부족했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를 사랑하고 단편영화 감독들을 응원하는 마음 하나로 처음 만들어졌고 이후 19년을 달려왔다"면서 "저희의 미숙함이 나쁜 의도나 불순한 이익 추구로 오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올해의 일을 반성하면서 보다 성숙한 영화제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0일 인디스토리, 센트럴파크, 주식회사 포스트핀, 퍼니콘, 필름다빈,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씨앗, 호우주의보 등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 측은 '미쟝센 측의 일방적인 온라인 무료 상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타 영화제들은 배급사들과 긴밀한 논의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반면, 미쟝센은 거절하기 힘든 개인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시 선정 취소'라는 조건으로 이번 온라인 개최를 추진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20-06-19 16:10

 제25회 춘사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영화 '엑시트'가 최다 노미네이트 돼 수상이 기대된다.주최측은 올해 춘사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반 관객은 참석을 제한하고, 철저한 코로나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방역 시상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최대한 준수, 모든 참석자는 QR코드를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로 소독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앞서 3월에 발표된 제25회 춘사영화제 본상 후보작은 24편의 영화가 10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엑시트'가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또 '남산의 부장들', '천문', '벌새'가 5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춘사영화제는 감독들이 심사하고 수여하는 감독상이 최고상인 유일한 영화제로서, 올해에는 감독들만 참석한다.올해 제25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 역시 영화감독 심재석, 신승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인 박종원 감독, 전 영화아카데미 원장 유영식 감독, 부지영 감독, 배우이자 영화감독 구혜선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연예 | 양성희 기자 | 2020-06-19 13:00

독립·대안영화의 산실이면서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주시가 영화·영상 음향제작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DB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2020년 제2차 효과음원DB 구축 전문인력 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효과음원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영화·영상 콘텐츠의 후반작업 기술력을 향상시켜 지역의 독립영화와 개인미디어 창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다음 달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현장경험이 많은 우수한 강사와 함께 녹음 기법, 레코딩 기법, 음향 후반작업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교육대상은 영화·영상 분야 재직자와 음향 관련 재직자, 관련 분야 학생 등 영화·영상 산업에 관심 있는 자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jica.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bdl72@ji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형 효과음원 DB구축 사업 담당(063-281-4184)으로 문의하면 된다.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화·영상 제작 분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8 16:33

- 올해로 20번째 네마프, 오는 8월20일~8월28일 개최, 서울 홍대일대서 활동- 관객심사단… 국내 경쟁부문 영화와 전시를 관람하고 시상 및 리뷰작성- 뉴미디어루키… 기획운영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등 6개부문 관심분야별 신청 8월,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Nemaf)가 돌아온다. 국내 유일의 대안 영상 및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www.nemaf.net,집행위원장 김장연호)’가 관객구애단과 자원활동가인 뉴미디어루키를 모집한다. 뉴미디어아트를 영화와 전시로 동시로 즐기는 탈장르 영상미디어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된다.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전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구애단(관객심사단)은 관객의 눈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안영화 및 탈장르 영상작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 무료입장이 가능한 ID카드 및 게스트패키지 증정, 공식 홈페이지 리뷰 게재 및 메인카탈로그 관객구애위원으로 이름 기재,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네마프 페스티벌 행사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대안영상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자원활동가 뉴미디어루키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뉴미디어루키는 뉴미디어아트나 대안 영상, 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 영화제 기간 식사 및 유니폼, ID카드, 기념품 등을 지급하고 자원활동 참여증서 등 혜택을 제공한다.관객구애단, 뉴미디어루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마프 공식 홈페이지(http://www.nemaf.net/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37-2870 네마프 사무국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3 19:02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 7~8월 ‘초단편영화아카데미’ 개최아카데미 작품, 영화제 공식 상영 - 타영화제 출품 기회 제공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함께 추진하는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영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영화에 대해서 배우고, 제작과 출품, 상영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기초반(극영화/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심화반 등 총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는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 생활권자가 대상이며, 영등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아카데미 기초반’을 통해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초부터 편집 등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다큐멘터리 심화반’의 경우는 기존 아카데미 수강생들 중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며, 전문가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접근,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시나리오작성,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 받는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작품은 9월 15일에 개막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 상영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영등포구민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심화반은 6월 28일까지, 나머지 두 개 반은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제작비와 장비가 지원된다.영화제를 총괄하는 서명수 이사장은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는 일반인이 영화인으로 입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과정”이라면서 “그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국내 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3 14:06

웃음보터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사진=AP연합뉴스 다음주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예정한 뉴질랜드가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곧 영화 ‘아바타’의 속편을 제작하는 등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 영화 제작진은 ‘아바타’ 속편 제작 재개를 위해 지난주 뉴질랜드 웰링턴에 도착해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앞서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알리기 전 외국인 입국 금지 등 엄격한 국경 통제를 하고 있었지만, 특별히 ‘아바타’ 제작진 55명에게는 전세기를 통한 입국을 허가했다.이는 영화 촬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애나벨 시한 뉴질랜드 영화위원회 위원장은 “소수의 외국인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촬영 재개를 환영했다.뉴질랜드에서는 보통 촬영에 6개월이 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당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0억 뉴질랜드달러(2조36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뉴질랜드의 이런 영화산업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과 웅장하고 광활한 뉴질랜드의 풍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미 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계기로 영화 촬영지와 관광지로 주목받아 왔다. 수도 웰링턴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만든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와 제작 시설이 있다.전날 뉴질랜드 정부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회복되면서 지난 2월 28일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지 3개월 만에 감염자가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정부는 이날 자정부터 코로나19 경보를 1단계 내렸고, 오는 15일 공식적인 코로나 종식 선언을 할 예정이다.한편 미국 LA타임스에 의하면 미국 할리우드도 코로나19로 제작 중단 조처가 내려진 지 약 석달 만인 오는 12일부터 TV·영화 촬영을 재개한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20-06-09 13:26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오는 2025년까지 영상·문화콘텐츠 제작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가칭 '청라 스트리밍시티' 조성을 위한 인천경제청·한국토지주택공사(LH)·민간사업자 3자간 양해각서(MOU) 체결안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8천400억원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용지 11만9천㎡에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와 미디어 센터, 세계문화거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민간사업자로는 예닮글로벌, MBC아트, EBS미디어 등이 참여한다.인천경제청은 청라 스트리밍시티 사업계획이 지난해 6월 처음 제안됐으며 그동안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검토와 수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다음달 초 MOU를 맺고 사업 협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부지와 세부 사업내용이 협상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다.청라국제도시에서는 2018년 첨단 스마트 업무단지인 'G시티' 조성을 위한 MOU가 체결됐지만, 사업성 확보를 명분으로 한 과다한 주거시설 건립 논란이 일면서 결국 무산됐다.

연예 | 전은술 기자 | 2020-06-08 17:28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이 예상대로 5관왕을 차지했다.지난해 칸영화제와 올해 초 아카데미를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는 등 5관왕을 차지했다.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기생충'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시나리오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5관왕을 휩쓸었다.제작사 바른손 E&A의 곽신애 대표는 봉준호 감독을 대신해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힘든 시기에도 계속되는 대종상을 받아 영광"이라는 기생충 5관왕에 대한 봉준호 감독의 소감을 전했다.곽 대표는 이어 기생충 5관왕 소감에 "2018년 이즈음에 현장에서 이 작품을 만들고 있었고 작년 이즈음에 극장에서 관객을 만났다. 현장에서 영화를 같이 만들었던 분들, 관객이 너무 그립다"며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극복해서 다시 즐겁게 마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객 없이 열린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 외에도 주요 수상자들이 불참했다.주연상은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와 '백두산'의 이병헌에게 돌아갔다.정유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김도영 감독은 "정유미 씨가 촬영 중이어서 이 자리에 오지 못했다"며 "감독으로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김지영의 얼굴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백두산'이 재난 장르 영화인데 우리가 사는 현실이 그 어떤 재난보다 더 영화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처럼 극장에서 관객분들과 웃고 울고 감동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연상은 '기생충'의 이정은과 '극한직업'의 진선규가, 신인상은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과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이 받았다.대종상영화제에서 세 차례 남우주연상을 받은 원로 배우 신영균이 공로상을 받았다.다음은 수상 명단. (기생충 5관왕)▲ 최우수작품상 (기생충 5관왕)▲ 감독상 봉준호(기생충)▲ 여우주연상 정유미(82년생 김지영)▲ 남우주연상 이병헌(백두산)▲ 여우조연상 이정은(기생충)▲ 남우조연상 진선규(극한직업)▲ 신인여우상 전여빈(죄 많은 소녀)▲ 신인남우상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 신인감독상 김보라(벌새)▲ 의상상 이진희(안시성)▲ 미술상 서성경(사바하)▲ 시나리오상 한진원·봉준호(기생충 5관왕)▲ 음악상 정재일(기생충 5관왕)▲ 편집상 이강희(엑시트)▲ 조명상 전영석(사바하)▲ 기획상 김미혜·모성진(극한직업)▲ 촬영상 김영호(봉오동 전투)▲ 기술상 진종현(백두산)▲ 공로상 신영균

연예 | 양성희 기자 | 2020-06-04 14:17

제작비 500만원 지원 프로젝트, 6월 2일 공모 시작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영화제 주관  배우 박호산과 황보라, 신인배우 문유강이 초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문유강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신예 감독 발굴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하기로 확정되었다고 6월 2일 밝혔다. 아울러, 6월 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공모도 진행된다고 밝혔다.‘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성 배우들의 재능로 출연을 하며,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프로젝트는 단편영화 발전을 위해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함께 주관한다.이번 프로젝트 공모는 두 명의 배우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세 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박호산 배우, 황보라-문유강 배우로 나뉘어 진행된다. 황보라와 문유강은 ‘지하철’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시나리오가 제한된다.박호산 배우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나의 아저씨(2018)’와 ‘인간수업(2020)’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호산 배우는 “단편영화를 좋아하는데,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호산 황보라 배우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배가본드(2019)’ 등으로 활약하였으며, 최근 ‘하이에나’에서 심유미 역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신인배우 문유강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에 등장하는 등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이다. 황보라 프로젝트 시나리오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으로 국내외 영화제나 장편 데뷔를 하지 않는 신예 감독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들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서 선정되며, 선정작들에 한해 배우 및 제작비 지원, 촬영 일정들을 조율하게 된다.선정된 작품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프로젝트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나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smif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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