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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5일 종료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료 기간이 오는 19일로 늦춰졌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논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결정했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고 판단한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1차와 달리 2차에서 새롭게 추가된 것은 종교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이 고위험 사업장과 같이 방역책임자를 둬야 한다는 점이다. 박 차장은 "2차는 1차와 내용이 유사하지만 좀 더 강화된 내용이 있다"며 "예컨대 교회라든지 노인시설은 방역책임자를 정하고 방역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예를들어 노인요양시설 방역책임자는 환자와 종사자, 방문자를 매일 2회씩 발열체크를 해야하고 보건당국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이어 박 차장은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 제2차 고강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특성"이라고 덧붙였다.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이나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치료제나 백신을 이용하는 약물적 중재조치와 구분되는 비약물적 중재조치의 일종이다.확진자와 접촉자를 격리하고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한편 휴고와 집단시설 출입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스포츠관람을 비롯한 군중모임과 축제 등도 금지된다. 필요한 경우 지역단위 통행금지도 내릴 수 있다.개인 행동수칙은 크게 3가지다. △모임과 외출자제, 사람간 접촉 최소화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자제 △감기 증상시 3~4일 경과 관찰 후 콜센터 문의나 선별진료소 방문 등이다.특히 식사를 동반한 행사나 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인후통, 근육통 등이 발생하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츨 취해야 한다.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이상 건강거리를 준수하는 것도 권고하는 사항이다.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주변환경을 소독하고 환기하는 것도 필요하다.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종교시설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 △콜라텍, 클럽,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PC방, 노래방, 학원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추가 업종은 운영을 지속 중단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 당국이 제시하는 소독 등의 준수사항에 따라야 한다.종교시설의 경우 출입구에서 증상을 확인하고 고위험군의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 금지 조치하고 단체식사를 대접할 수 없다.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 관리해야 한다.태권도장이나 댄스교실같은 실내 체육시설도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운동복, 수건, 휴대가능한 운동장비 등의 공용물품 제공을 금지한다. 락커룸과 샤워실 등은 소독을 철저히하고 소독대장을 작성해 관리해야 한다. 런닝머신 등 운동기구는 1m 이상 떨어트려야 한다. 특히 줌바댄스 같은 밀폐장소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이나 강습은 금지한다.클럽, 콜라텍, 유흥주점같은 유흥시설이나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도 유증상자 퇴근, 발열 확인, 손 소독재 비치,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하루 2번 이상 소독하고 환기해야 하고 관리자가 확인 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출입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필수로 받아둬야 한다.박 차장은 "목표로 설정한 하루 확진자 50인 이내,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환자 5% 미만 등이 19일 이전에 달성된다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2주 뒤 다시 한번 연장할 지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할 지 그때 가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5 09:10

사진=연합뉴스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5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 23명, 서울에서 22명, 인천에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어제 하루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도 15명이었다.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31명, 위중 환자는 5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모두 17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된 환자는 304명 늘어 모두 6천 325명이다.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 병원관련 확진자는 최소 34명으로 늘었다. 병원내 감염자는 15명이고 접촉자들까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인천시에서는 자체 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지역 병원 관계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인천의료원 직원으로, 함께 거주하던 가족들은 현재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최근까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에 오른 캐나다인, 미국인 출연자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람객 8천여 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4 14:21

지난 3일 전주대는 김동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4G/5G 재난드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지 만 1년만의 성과로 드론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재난드론 상용화를 달성하게 됐다.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팀은 범부처 기가코리아연구사업단의 재난안전 서비스 개발 연구성과로 4G/5G LTE 통신망 기반 재난드론(이하 “기가재난드론”)과 지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 재난안전 분야 현장에 적용한다.4G/5G LTE 통신망을 이용한 기가재난드론은 기존에 조정기를 이용한 WiFi 주파수 통신을 사용하는 일반 드론과는 달리 4G/5G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종거리의 제한이 없으며 이종 드론 간 충돌 위험성도 낮고 고품질의 영상 전송 및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4G 통신보다 20배 이상 속도가 빠른 5G LTE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가재난드론’은 서울에서도 태백시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고품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정보를 드론 스피커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또, 지도 위에 경로를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하여 조종자 한 사람이 한 대의 태블릿 노트북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장애물 회피기능이 탑재되어 드론 조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번 상용화 제품을 개발한 김동현 교수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드론 전용 5G LTE 모듈이 제품화되지 않아 5G LTE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없지만 4G/5G LTE 겸용 비행컨트롤 및 영상전송시스템은 언제든 5G 모듈 교체로 활용가능하도록 제작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기가재난드론은 우선 4G/5G LTE 환경에서 드론제어와 임무 역할을 수행하는 3단계 수준의 무인비행체 상용화 하였고 앞으로 5G 상용모듈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면 첫 명령만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5단계 무인드론 개발이 가능하고 재난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20-04-03 17:07

사진=연합뉴스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나오면서 이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방역당국은 목욕탕이라는 고유의 공간 특성보다는 '거리두기'의 원칙을 강조했다. 2미터 이내 밀접 접촉이 일어나는 공간 어디서나 코로나19의 전파가 가능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실내에서 아주 밀접한 접촉을 하는 모든 공간이 다 전파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밀폐된 공간에서 1m 이내의 밀접한 접촉은 만약 감염자나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전파를 시킬 수 있다"며 "물리적인 거리를 둬 달라는 기본 원칙은 어느 공간에서든 다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가 방문한 목욕탕을 이용했던 철원 주민 3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목욕탕에는 이용객 3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진주에서도 한 스파시설 이용객 4명이 확진됐고, 이들의 가족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방역당국이 밝힌 거리두기 원칙은 집안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가격리자가 있다면 가족 간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실제 최근 2주간 해외에서 들어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8명을 분석한 결과,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는 41건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동거 가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정 본부장은 "자가격리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족에게 전파돼 감염될 수 있다"며 "동거하는 가족들이 각각 자가격리 지침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되기에 식사를 함께하거나 대화를 하는 등 밀접하게 접촉할수록 감염이 되기 쉽다. 가족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손잡이, 수건, 식기 도구 등을 통해 감염될 위험도 있다.가족 중 자가격리자가 있다면 방도 따로 쓰고 식사도 따로 하며 물건도 따로 써야 한다. 화장실을 같이 쓴다면 자주 소독하는 게 좋다.이러한 지침을 지킬 자신이 없거나, 가족 중 고위험군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부 지자체는 내국인에게도 임시생활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3 17:05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와 호남을 지켜낸 전투로 평가되는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2일 밝혔다.기념비는 웅치전투에서 목숨 바쳐 싸운 정담장군과 순국선열들의 추모사당인 창렬사 앞에 세워졌는데, 창렬사는 웅치전투의 생생한 현장인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웅치전적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기념비 전면에는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 중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부지하지 못했을 것이외다’라는 뜻의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글자가 새겨져 있다. 또한 후면에는 김제군수로 웅치전투에 참여하여 순절한 정담장군의 진중어록 중 ‘적을 하나라도 죽이고 죽을 것이며, 살아서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라는 뜻의 “양가살일적이사 불가퇴일보이생(寧加殺一賊而死不可退一步而生)” 글자가 담겨 있는데, 기념비의 비문 내용은 웅치전적지 보존회 손석기 이사장과 진안향토사연구소 최규영 소장이 작성하였고, 글씨는 한국서도협회 서홍식 회장이 썼다.기념비가 세워진 창렬사에서는 매년 8월 13일 정담 장군과 순국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사단법인 웅치전적지 보존회 주관으로 지내고 있다. 웅치전적지 보존회는 웅치전투에 대한 조사‧연구와 전적지의 보존‧복원 등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로, 이번 기념비 건립에 전라북도‧진안군과 협력하여 힘을 보태기도 했다.진안군은 이번 기념비 건립을 통해 웅치전투에 참여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후대에 계승함은 물론, 진안의 웅치전적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널릴 알려 역사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 | 백종기 기자 | 2020-04-03 15:49

그래프=연합뉴스 최근 수도권과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62명(해외유입 647명, 외국인 52명)이며, 이 중 6,021명(59.8%)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86명이고, 격리해제는 19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74명이다.국내 코로나19는 집단 발생과 연관된 사례는 약 83.0%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0.6%다. 지역별 신규 확진 환자는 경기 23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 광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 22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27명(환자 10명, 직원 10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입원 중인 환자는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는 자가 격리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2개 의료기관에서는 전일 대비 6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제이미주병원은 4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151명이 되었으며, 대실요양병원은 2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97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대구 서구 소재 한신병원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북 경산시 소재 서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19일 이후 현재까지 총 65명의 확진자(환자 48명, 직원 15명, 기타 접촉자 2명)가 확인되었다.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종료 행사 관련 집단 발생이 지속하고 있다며, 주말 종교행사와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3 15:26

무주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도서관들(5곳)을 임시 휴관한 가운데 최근 비대면 도서 대출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시 휴관이 종료될 때까지는 전화 도서 예약 대출제를 시행한다. 전화 도서 예약 대출제는 이용자가 무주형설지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muju.go.kr를 통해 이용 가능한 도서관(형설, 만나, 반딧불, 샘누리, 안성)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를 조회한 후 전화(각 도서관)로 신청하는 것으로,도서 대출 신청을 한 도서관으로부터 장소와 시간을 문자로 안내받아 수령(기존 대출 권수 포함 1인 5권, 대출기간 21일)하면 된다.예약 접수시간은 무주읍 형설지공도서관(063-320-5622)이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이며 안성면 만나(070-8802-6000), 안성(063-323-0106), 설천면 반딧불(070-7743-8006), 무주읍 샘누리(063-323-2231), 도서관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까지다. (주말 · 공휴일 제외)주민들은 “도서관이 휴관 상태라서 다양한 책을 읽기가 어려웠는데 전화 예약 대출이 가능하다는 소릴 듣고 반가웠다”라며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찾아서 빌려봐야겠다”라고 전했다.도서관이 없는 무풍면과 부남면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로 설치했다.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가능한 도서자동화기기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진행하는 것으로,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신간과 어린이 도서 등 150여 권(최대 250권)이 우선 비치됐으며 희망도서 신청 등을 통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스마트도서관은 무주형설지공도서관 및 관내 4개 작은도서관(만나, 반딧불, 샘누리, 안성)회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또는 어플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가입한 회원도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이상형 소장은 2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일상화되면서 개학도 미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져 비대면 도서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며“특히 스마트도서관 운영은 그간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불편이 컸던 무풍과 부남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와 편리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회 | 백종기 기자 | 2020-04-02 12:55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체로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는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한 9천976명으로 집계됐다 밝혔다.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이 현재 의료진과 직원, 보호자, 입원환자, 협력업체 직원 등 2천500여 명을 전수 검사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서울에서는 전날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그 외 경남 6명을 비롯해 인천 4명,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72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천304명이다.이 밖에 경기가 516명, 서울 488명, 충남 133명, 부산 122명, 경남 106명, 인천 73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40명, 강원 39명, 대전 36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제주 9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 받은 환자는 총 242명으로 집계됐다.성별로는 여성이 5천997명(60.11%)으로 남성 3천979명(39.89%)보다 많다.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천704명(27.11%)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천878명(18.83%), 40대 1천336명(13.39%), 60대 1천258명(12.61%) 순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6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추가됐다.치명률은 평균 1.69%이지만 고령일수록 증가한다. 60대에선 1.83%, 70대 7.09%, 80세 이상은 18.76%였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1명이 늘어 총 5천828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전날 4천155명에서 3천979명으로 176명이 줄었다.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3만1천743명이 받았고 이 중 40만3천8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7천88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2 12:19

 훔친 차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사고를 내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생을 숨지게 한 1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하지만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이 면제되는 이른바 '촉법소년' 신분이라서 유족은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13살 A 군 등 8명이 서울에서 차를 훔쳐 대전으로 내려와 중앙선까지 넘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사망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뒤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오토바이로 배달대행 일을 하던 18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A 군 등 2명은 또 다른 차를 훔쳐 달아났지만, 8명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A 군은 대전 소년분류심사원에 넘겨졌고, 나머지 7명은 가족에게 인계됐다.경찰은 피의자들이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라 현행법상 형사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유족과 지인은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았으면 다 처벌할 수 있으니까 눈이라고 감고 죽었을 건데….너무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지난해 12월 경기도 구리시에서도 초등학생이 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하는 등 촉법소년 범죄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최근 4년 동안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은 2만 8천여 명으로 살인이나 강도 등 4대 강력 범죄가 80%에 달한다. 촉법소년 나이를 만 13세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법 개정은 아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1 10:31

소방공무원이 1일부터 국가공무원이 된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47년 만이다.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4월 1일부로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을 국가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국가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체 소방공무원 5만3188명 중 98.7%에 해당한다.그동안은 소방청장 등 소방청 소속 직원만 국가직 공무원이었다. 소방관이 국가직 공무원이 된 것은 2011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8년 만이다.소방관은 지난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뉘었다. 이후 2017년 소방청 신설에 이어 지난해 11월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가직 전환이 구체화됐다.정부는 “소방공무원은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고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우 개선이 필요해졌다”며 "소방업무가 화재 진압 외에 코로나19 사태 등 국가 재난 관련으로 점차 확장되면서 국가의 책임이 강화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고 설명했다.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바뀌면서 현장 대응에서도 변화가 생긴다. 관할 소방관서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출동하고 관할 출동대도 동시 출동할 수 있게 된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등 소속 시·도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던 소방 서비스의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직급 명칭에서 지방이 사라지게 된다. 공무원증도 바뀐다. 정부는 시도별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신분증을 교체하기로 했다. 또 전국 단위로 치르는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시험은 소방청장이 시행하게 된다. 그간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됐던 인사관리도 통합된다. 화재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의 통솔과 지휘는 현행대로 시도지사가 갖지만, 국가재난 시에는 소방청장이 소방력 지휘를 맡게 된다.정문호 소방청장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의 생명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국가직의 목표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1 10:25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심리 방역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구체적으로는 건강염려(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 작은 증상에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 등), 불안, 불면, 기침하는 사람을 피하거나 주위 사람들이 병을 옮길지 모른다는 염려, 내가 감염되면 격리되거나 비난받을까 하는 걱정, 실제 격리되면서 겪는 우울함, 답답함 등 다양한 신체증상을 의미한다.신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도 충격의 원인이 없어지면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2차적인 정서불안을 유도해 더 심한 신체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인간은 기억과 예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을 기억하고, 지속되는 위험 속에서 재충격의 두려움, 위험이 가까이 있거나 점점 다가오는 것 같은 불안 등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된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심리적 방역'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고립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실내활동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 심리적 만족감과 안정감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실내 식물 키우기나 간단한 실내운동, 반려동물과 놀기 등이 꼽힌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감염병 전문가는 "두 달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과 육체적으로 힘들어할 시기"라며 "자칫 성급함으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리적 방역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위안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1:57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천661명으로 집계됐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추가된 158명이었으나 경기도 양주 소재 요양원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95명이 늘어 총 5천228명이 됐다.누적 검사 수는 395,194명이며 누적 검사 완료 수는 381,663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372,002명으로 94.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53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8.56%, 경북 13.44%로 TK지역이 82%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 4.79% 서울 4.41% 등이다. 한편 정부는 4월 1일 0시 이후 해외입국자부터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적용한다. 현재는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만 격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격리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30 13:37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온라인 힐링음악회’를 제작,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국악공연 영상 제작 (사진 공주시 제공) 2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고 응원하는 국악공연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했다.단원 15명이 함께한 공연은 총 4분 15초짜리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박승희 원장 작곡의 ‘상모’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개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국악공연 영상 제작 (사진 공주시 제공) 해당 영상은 공주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립예술단인 공주시 충남교향악단과 공주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3-30 12:44

그림=청와대 국민청원 중학교 2학년 딸을 같은 학년의 남학생 2명이 합동강간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30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따르면 "'오늘 너 킬(KILL)한다'라며 술을 먹이고 제 딸을 합동 강간한 미성년자들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전날 올라왔다.인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해 중학교 2학년이던 딸이 같은 학년의 남학생 2명으로부터 계획적인 집단 성폭행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청원인은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1시께 가해자들이 제 딸과 친한 남자 후배를 불러서 딸을 불러내라고 강요했다"며 "딸은 자신이 나가지 않으면 그 후배가 형들한테 맞는다고 생각해 (다른) 친구에게 전화로 '무슨 일이 생기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한 뒤 나갔다"고 설명했다.이어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오늘 너 킬 한다'며 제 딸에게 술을 먹였다"며 "가해자들은 범행 장소를 찾으며 기절한 제 딸을 땅바닥에 질질 끌고 키득키득하며 폐쇄회로(CC)TV가 없는 28층 아파트 맨 꼭대기 층 계단으로 갔다"고 했다.청원인은 "그 과정에서 주범인 가해자는 제 딸의 얼굴을 때리고 침까지 뱉었고 가위바위보를 해 순서를 정한 뒤 강간했다"며 "이 사건으로 제 딸은 정형외과에서 전치 3주, 산부인과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 국민청원 글에는 이날 오전 현재 누리꾼 6만여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사건 발생 후 가해자들로부터 2차 피해를 봤다고도 호소했다.그는 "가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던 날 불참하고 10명의 친구 무리와 돌아다니다가 제 딸을 보고서 이름을 부르며 쫓아왔다"며 "제 딸이 도망가서 신고해 경찰 도움으로 집에 온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딸은 몇 시간을 울고 흉기로 자해까지 시도했다"며 "가해자들은 친구들에게 제 딸을 술 먹여 건드렸다고 이야기했고 소문이 나서 저희 가족은 집도 급매로 팔고서 이사하고 딸은 전학을 했다"고 말했다.청원인은 가해자들은 특수준강간상해라는 중죄를 저지른 성범죄자들이라며 반드시 10년 이상이나 무기징역의 엄벌을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다.또 "중죄를 저지른 미성년자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있다"며 "피해자들은 보호하지 않고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소년보호처분 체계를 반드시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30 12:42

사진=연합뉴스 고등학교부터 특히 고교 3학년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는 것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개학하더라도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온라인 개학'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당초 예정한 4월 6일 개학 등교는 무리라는 판단에서다.코로나19 확진세가 확실하게 꺾이지 않고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이 등교해 집단생활을 하면 대규모 감염을 막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온라인 개학'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듣는 '온라인 수업'을 도입해 이를 정규수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이미 온라인 수업을 정규수업으로 인정하겠다며 '원격수업(온라인 수업) 운영기준안'을 마련해 시·도 교육청에 안내했다.다만 전국 모든 학교가 다음달 6일 온라인 개학을 할지 지역별, 학교급별, 학년별로 개학 시기와 방법을 다르게 적용할지를 놓고 막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일부 시·도 교육감은 지역별로 개학하자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개학 시기와 방법이 달라지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래서 우선 대학입시를 앞둔 고3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4월6일에서 개학을 더 미룰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수시·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의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3을 포함한 고등학교부터 우선 개학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이후 개학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앞둔 고3의 경우 개학을 더 미루기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정부가 학교급별, 학년별 온라인 개학까지 검토하는 것은 전국 모든 학교에 온라인 수업을 전면 실시할 수 있는 여건과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소득층 가정 자녀나 농산어촌 지역 학생, 장애학생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등 해결 과제가 적지 않다.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을 다양한 형태로 고민하고 있다"라며 "(고교나 고3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방안도) 여러 가지 검토한 것 중 하나이고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개학을 하더라도 유치원은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초·중·고교의 개학 시기와 방법은 31일쯤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30 12:35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교회에 대해 “방역당국 비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이 지사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천지에 경고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서울시의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해 신천지 측이 ‘방역에 집중하라’며 서울시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기가 찰 일이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신천지 측을 도둑에 비유하며 “신천지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적이지 않다”며 “이미 도둑 맞았는데 다른 도둑 안 막고 도망간 도둑 잡으러 다니냐는 말은 피해자는 할 수 있어도 도둑이 할 말 아니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코로나 확산에 결정적 기여 한 신천지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방역 당국을 비난하며 비협조적 태도를 취할 경우 경기도 역시 허위사실유포처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밝혔다.또한 그는 “신천지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를 한 방역당국 비방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서울시는 26일 신천지교와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가 사실상 같다고 보고 이들이 ‘종교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 단체’라는 이유로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신천지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먼 법인 취소가 방역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반박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29 14:09

자료사진=연합뉴스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자신과 차량 접촉사고로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주장을 믿었다고 말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손 사장은 전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일부 기자가 모인 자리에서 이러한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조씨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처음 거론된 후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테러 위협을 받으면서도 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조 씨의 금품요구에 응했냐는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자사 기자들을 상대로 재차 입장을 설명하려 한 것이다.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 씨가 김 씨와의 친분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서 '김웅 뒤에 삼성이 있다'는 식의 위협을 했고, 이들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신고해야 한다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미투'(Me Too) 운동이 한창이었을 때 삼성이 자신의 성신여대 교수 재직 시절 비슷한 의혹이 있는지 뒷조사를 했고, 최근엔 자택에 낯선 남자가 침입하는 등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강조했다고 한다.특히 김 씨와 법적으로 다투는 상황에서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뭐라도 증거를 잡으려고 돈을 건넸다"는 식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손 사장은 조 씨가 자신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라는 김 씨의 사주를 받은 흥신소 사장인 양 접근해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당시 손 사장은 조 씨의 금품 요구에 응한 이유에 대해 "위해를 가하려 마음먹은 사람이 김 씨가 아니라도 실제로 있다면 설사 조 씨를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3-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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