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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중국 남부에서 저기압이 다가오고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9일은 남해안과 제주도,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후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정체전선이 남하하면 10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갤 예정이다.동풍이 이어지는 강원 영동은 11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동해상으로 이동한 저기압에 동반된 2차 비구름이 통과하는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 내륙은 11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약하게 비가 다시 내리겠다.9일 밤과 10일 오전에는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남해안을 지나가는 저기압 사이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제주도와 경상 해안은 시간당 50∼70mm, 전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일부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짧은 시간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사태, 저지대·주택 침수 등 시설물 피해에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특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비는 저기압과 이동 경로가 가까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이 오겠고 높은 지형으로 인해 비구름이 더욱 발달하는 경남 해안과 제주 남부·산지는 최고 20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저기압과 거리가 먼 서울·경기를 비롯해 그 밖의 중부지방은 5∼40mm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저기압이 더욱 발달하거나 이동 경로가 미세하게 변화해 남풍이 강해지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9 11:22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의 가장 못 믿을 면접 발언으로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24.2%)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한 조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의 흔한 거짓말로 이외에도▲업무 관련 경험이 많습니다 (16.5%)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할 수 있습니다(14.7%) ▲처음이자 마지막 회사로 생각합니다(10.9%) ▲개인보다 회사가 중요합니다(7.9%)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됩니다(7.7%) ▲야근, 주말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7.4%) ▲다른 회사에 합격해도 가지 않을 겁니다(6.6%) 등을 꼽았다.또한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담당자들은 83.8%가 지원자의 거짓말을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한 경우, 불이익을 준다(97.6%)고 밝혔다.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변은 2.4%에 불과했다.실제 이들 기업 중 73.6%은 지원자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판단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거짓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으로 ‘실무면접’(65.5%)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인성면접’(17.2%), ‘서류전형’(14.8%), ‘인적성 검사’(2.4%) 등의 순이었다.면접 진행 중 구직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할 때’(46.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답변에 일관성이 없을 때’(42.9%), ‘추가 질문에 당황할 때’(32%), ‘대답이 상투적이고 외운 것 같을 때’(29%), ‘목소리가 떨리고 말을 얼버무릴 때’(15.4%), ‘면접관과 눈을 못 마주치고 있을 때’(11.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이때, 인사담당자들은 ‘보다 구체적으로 추가 질문’(78.6%, 복수응답)을 함으로써 거짓인지 확인하고 있었다. 또, ‘평판조회 등 추후에 확인한다’(18.5%), ‘압박질문으로 반응을 본다’(14.2%), ‘직접 거짓말이 아닌지 물어본다’(5.7%) 등의 방법으로 구직자 답변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9 10:39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사 인력 총 4천명을 추가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등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한해 400명씩 늘리는 방식이다.9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10년간 ▲ 지역의 중증·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의사 3천명 ▲ 역학조사관·중증외상·소아외과 등 특수 분야 의사 500명 ▲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등 응용 분야 연구인력 500명 등 총 4천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지역의사는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방식으로 의대에서 뽑는다.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지역에서 일정 기간 필수의료에 복무하도록 하고, 의무복무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장학금을 회수하고 의사면허는 취소 또는 중지한다.특수 전문과목 의사는 대학의 양성 프로그램 심사한 뒤에 정원을 배정한다.정부는 의대에 정원을 배정한 3년 이후부터 인력양성 실적을 평가하고, 미흡하면 정원을 회수한다.의대정원 확대와 별개로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한다. 우선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전북권에 1곳을 설립하고, 장기 군의관 위탁생 20명을 추가해 70명 규모로 운영한다.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지역 의대 신설은 별도로 검토하기로 했다.의사인력 확대는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다.인구 1천명당 활동의사가 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4명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의사가 부족하고, 이들 인력이 수도권과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쏠려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달 중 의사 인력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역의사제 도입을 놓고 청와대와 여당이 한때 혼선을 빚었지만, 지난달 2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도입 원칙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한해 의대 정원은 3천58명이다. 의대 정원은 김영삼 정부 시절 정원 40명 규모의 의대 9개를 신설하면서 3천3천253명으로 늘어났지만, 2000년 의약분업 반대 의사 파업 과정에서 정원이 10% 감축됐고 이후 15년간 동결된 상태다.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고 있어 거센 반발이 예상되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총선 이후 정부의 의사 인력 확대 계획이 구체화하자 "의대 정원을 무작정 늘리기만 하면 의학교육의 질과 전공의 교육 수련의 질은 어떻게 확보하느냐"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고 수위의 투쟁으로 끝을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9 10:21

사진=화성시 경기도 화성시와 전남 무안군민들이 군공항특별법 개정에 반대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두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들은 8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이원욱 및 전남 무안·영암·신안 국회의원 서삼석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무안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화성시 새마을회·통리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협의회·화성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 “군공항 이전 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국방부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시한을 정해 이전을 밀어 붙이려는 법 개정 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개정안은 종전 부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와 이전 부지 지자체에 떠넘기는 독소조항까지 담고 있는 이기주의적 법안”이라고 성토했다.송옥주 국회의원은 개정안에 대해 “수원 군공항은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이며 “지자체 간의 극단적인 갈등을 초래하고 주민소통이라는 시대적 의무를 망각한 법 개정 시도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참석한 화성 무안 국회의원과 범대위, 주민단체들은 향후에도 이전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종전부지 이해관계만을 반영한 어떠한 특별법 개정 시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고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8 14:34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만 명이 추가돼 확진자 수가 1천200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 수는 5천여명이 더해져 55만명에 가깝다.8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9만5천 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하루 동안 5천여 명이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특히 미국과 남미에서 재확산이 계속됐다. 텍사스주에서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환자가 1만명을 넘었고, 누적 환자가 10만명을 넘긴 주는 9곳으로 늘어났다.미국의 확진자 수는 총 309만7천여명에 달하고 사망자수는 13만4천명을 넘어섰다.남미의 브라질도 이날 4만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환자수가 167만 명을 넘었다. 여기에 인근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31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콜롬비아도 각각 30만 명, 12만 명을 넘어섰다.러시아도 하루에만 6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70만명에 육박했으며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1만 명 수준이다.확산초기 총리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한 영국도 28만6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사망자 수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4만4천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도 3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 밖에 이탈리아는 24만1천여 명을 유지했고 그 뒤를 프랑스와 독일, 터키가 20만 명대에서 뒤따르고 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25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22만 명, 카타르와 UAE가 각각 10만, 5만 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아시아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에서 하루새 2만 명이 폭증하면서 총 환자수 74만 명을 넘어섰고, 인근 파키스탄이 23만 명, 방글라데시가 17만 명, 인도네시아가 7만, 싱가포르와 일본이 각각 5만, 2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8 13:30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면 아이스팩 유통량이 부쩍 늘어 이를 처리하는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집안에 배달되는 신선 식품 배송 상자에는 물론, 해수욕장과 캠핑장 등으로 떠나는 피서객의 짐꾸러미에도 아이스팩이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다.'나중에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냉동실에 하나둘 모아둔 것도 잠시, 결국 가뜩이나 가득 찬 냉동실 자리를 차지하는 아이스팩 처리를 고민하게 된다.그렇다면 아이스팩, 어떻게 버려야 할까.대부분은 사용한 아이스팩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아이스 팩을 뜯어 안에 있던 젤 형태에 물질을 싱크대에 흘려버리고, 비닐만 따로 분리수거 하고 있다.나름 고심해 선택한 방법일 수도 있겠으나, 이런 방식으로 아이스팩을 버리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스팩을 버릴 때 내용물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고 비닐은 비닐류에 버리는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아이스팩 내용물은 일반적으로 '고흡수성 폴리머(SAP)'라는 화학물질이 사용된다.이 물질은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얼음보다 냉기가 오래가 보랭효과가 좋고 젤 형태라 부서지거나 파손될 염려도 적다.하지만 해당 물질은 생활에 편리를 주지만 환경에는 치명적이다.고흡수성 폴리머를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리면 해당 물질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종량제 봉투에 고흡수성 폴리머를 버렸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흡수성 폴리머는 자기 무게의 5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머금고 있어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결국 땅에 묻혀 잘 썩지도 않고 토양을 오염시킨다.연간 아이스팩 생산량은 2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상황이 이렇자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아이스팩은 통상 6∼7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다.서울 양천구는 아이스팩을 기부받아 폭염취약계층이나 야외근로자에게 전달해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돕고 있다.서울 일부지역과 경기, 경남 양산시 등은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만들어 사용된 아이스팩을 모아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에 전달하는 등 재사용을 유도하고 있다.환경부는 스마트폰 어플 '내손안의 분리배출'을 통해 아이스팩 등 여러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3 17:10

고(故) 최숙현 선수가 지난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인권위원회도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씨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고(故) 최숙현 선수 측은 그가 사망하기 하루 전 폭력 및 가혹행위 사건을 진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최 선수 가족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5일 가혹행위 등과 관련한 진정을 인권위에 냈다. 최 선수는 이튿날 새벽 숙소에서 생을 마감했다.인권위 관계자는 "현재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권위는 최 선수의 가족이 지난 2월에도 관련 진정을 냈으나 형사절차를 밟기 위해 취하했다고 전했다.2017년과 2019년 경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한 최 선수는 감독과 팀닥터, 선배 등으로부터 가혹 행위를 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제로 음식을 먹이거나 굶기는 행위, 구타 등이 피해 사례로 알려졌다. 팀닥터가 금품을 요구한 의혹도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윤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했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양선순 부장검사)도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3 11:28

검찰 권력이 정점을 향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원을 향해 "(검찰 통제의)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끈다.조 전 장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자신의 네 번째 공판기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조 전 장관은 "작년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발족은 험난하다"며 "현재 상태에서 검찰의 권한남용을 통제하고 시민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은 법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저는 법정에 출석할 때마다 법원이 이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 검찰은 OECD 국가의 어느 검찰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검찰을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조 전 장관은 "검찰은 기소권과 영장청구권을 독점할 뿐 아니라 자체 수사권을 보유해 누구를 언제 무슨 혐의로 수사할지, 누구를 어떤 죄목으로 기소할지 재량으로 결정한다"며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치권과 언론을 이용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비판했다.그는 "검찰은 이런 막강한 권한을 남용해 왔다"며 "표적수사, 별건수사, 별별건 수사, 먼지털기식 수사,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등의 용어가 회자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했다.반면 이런 검찰의 권한 남용을 통제하는 장치는 미미하다며 법원의 역할을 주문했다.약 1분 30초간 발언한 조 전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3 11:16

3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천346명이다.이날 서울시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 자료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하루전 대비 신규 확진자는 12명 늘어났다.신규 확진자 12명의 감염 경로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관련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기타 3명, 경로 확인 중 3명이다.집단감염 사례 중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관련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5명이다.이 중에는 센터 근무자의 지인인 KT 광화문사옥 근무자(2일 확진)가 포함돼 있다.방역 당국은 KT 직원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 127명을 검사하는 한편 해당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동대문구 소재 삼육서울병원에서는 환자 1명이 중환자실 선제격리실 입원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일반병실 입원 중에 확진됐다.방역당국은 환자와 의료진 등 노출이 의심되는 206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들 중 1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진과 보호자 등 3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송파구 소재 삼성SDS에서는 2일 경기도 거주 직원이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까지 출근했으며 퇴근 때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다.서울시는 같은 팀 직원 등 접촉자 42명을 검사 중이다. 이 중 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발생 확진자 중 7명이 사망했고 254명이 격리 중이며, 1천85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03 11:08

전남 무안군은 회화 속에 독특한 알레고리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젊은 작가 이인성 조은솔 두 작가를 초대해 '회화와 알레고리'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올해 두 번째 초대전으로 4일부터 10월 4일까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 영상은 오는 11일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알레고리'란 여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비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 조은솔 작가는 회전기구, 가면, 손동작을 비유로 현대사회에서 불안한 소통을 하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인성 작가는 오렌지색 점으로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가치관 또는 욕망의 대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작품에 나타난 오렌지색 점이나 가면, 손과 같은 오브제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대신하는 비유로서 관람객들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배려와 환대, 윤리, 꿈, 욕망, 좌절, 극복의 힘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라며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열린 해석이 가능한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승우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전시해설 모니터설치, 온라인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중에도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 | 강성섭 기자 | 2020-07-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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