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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 평택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던 60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을 보이다 4일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평택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뇌경색 증세로 평택 소재 A요양병원에 입원중이던 A씨(63)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30분께 AZ백신을 접종받고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께 전신통을 호소하며 이상반응이 발생했다.이후 지난 1일 오전 6시께부터 39도의 발열증세와 혈압저하 등의 추가 증상이 발현돼 일반병실에서 집중관리실로 옮겨졌다.하지만 지난 2일 새벽 3시부터 다시 혈압저하와 발열 등의 증세로 해열제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나 호전되지 않자 같은날 오전 11시50분께 상급병원인 굿모닝 병원으로 이송됐다.2일 오후 5시30분께 경기도 및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의 중증여부 파악 등에도 환자는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채 3일 오전 10시께 폐혈증 등의 증세로 사망했다.한편 경기도 방역당국은 이날 평택과 의정부 소재 요양병원 2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받은 환자 2명이 이상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었다.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증세가 나타난 환자가 사망하기는 했으나 특별한 지시가 없는 만큼 정부방침에 따라 예방접종은 계속 진행된다"며 "이상증세를 보이다 숨진 환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 및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 | 이강석 기자 | 2021-03-03 15: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 등교 개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적지 않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일상으로의 한 걸음'을 내디뎠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여전히 학교에 가는 자녀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가르치는게 최선이지만 학교 관계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1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째인 2월 28일 하루 전국에서 765명이 백신 접종을 해, 누적 접종자가 모두 2만 1천 177명이라고 밝혔다.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 613명이며,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564명이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 생산한 제품으로, 약 75만명이 접종 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전국의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살 미만 입원자와 입소자 등 31만 161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 기준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65% 이다.화이자 백신은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과 종사자 5만 6천 170명에게 접종된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만 실시돼 접종률은 1% 이다.일부 전문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한다.한 종합병원 질병관리담당 의사는 "현재 요양병원과 중앙의료원 등 치료병원 위주로 우선 접고되고 있는 백신을 초중고 학교의 교직원등에게도 우선 공급해야 한다"면서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친구들 사이에도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하는 행위는 삼가도록 해야 한다.무엇보다 환기가 안 되는 좁은 실내 공간에 모여서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쉬는 시간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바깥 공기를 쐬게 하는 것도 좋다.또 학교에서는 가능한 개인물품을 사용하고, 공유 물품은 수시로 청소와 소독을 해줘야 한다.불가피하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팔꿈치 안쪽을 이용해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는 기침 예절도 알려주는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현재 전체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주된 감염 경로는 학교가 아닌 가족 및 지인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지난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7∼12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학원 등 교육시설 사례가 5.8%지만 가족 및 지인 접촉 사례는 37.9%에 달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3-01 11:23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친일 잔재 청산의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3·1절 기념사에서 "3·1운동을 통해 펼치신 송고한 헌신과 열망을 친일 잔재 청산으로 이어가겠다"며 "선열들께서 모든 걸 바쳐 되찾은 나라가 자랑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에도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던 친일세력의 반발로 친일 잔재 청산의 기회를 잃고 말았다"며 "그 후과를 지금도 겪고 있고, 잊을만하면 독버섯처럼 되살아나는 과거사에 관한 망언 역시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왜곡된 역사는 왜곡된 미래를 낳는다"며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이유는 과거에 얽매이거나 보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그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해서 그대로 놔두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며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곡가가 만든 '경기도 노래'를 폐지하고 새로 만든 것처럼 그간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를 경기도 친일청산 원년으로 삼아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더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또 "친일인사 257명의 행적을 알리는 친일기념물 안내판 설치, 일제가 강제 개칭한 지명 조사, 친일 잔재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기득권을 위해 공동체를 저버리는 세력이 다시는 득세할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3-01 10:5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는 접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 '1호 접종자'를 특정할 수 없었지만 화이자 백신접종 1호는 여성 청소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도 27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화이자 백신 1차 우선 접종자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5000명이다.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일하는 여성 환경미화원 정미경(51)씨다. 의료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았다.이날 화이자 백신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대상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 1호 접종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중환자실 근무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사 1명과 환담하고 중앙예방접종센터 접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이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초기 화이자 백신 접종에 쓰이는 물량은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도입된 초도물량 5만8500명분(11만7000회분)의 일부로 전날 인천공항에 도착해 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중앙 및 권역접종센터에서부터 시작해 추후 전국의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도 진행된다.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양산 부산대병원·조선대병원 등 권역예방접종센터 3곳과 지역예방접종센터인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접종이 이뤄진다. 3월 8일 이후에는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 82곳으로 백신이 배송돼 자체 인력에 의해 접종이 시행된다.화이자 백신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3월 20일까지 끝나고, 2차 접종은 4월 10일까지 완료된다.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날인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시작됐다.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총 5813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8만948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우선 접종 대상자다.첫날에는 총 1만8489명이 접종을 마쳤다. 전체 대상자의 6.39% 수준이며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0.04%다.한편 정부는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특정 '1호 접종자'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청은 25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특정 한 명을 '1호 접종자'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접종이 시작되는 첫날에 의미를 두고 예방접종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1호 접종자가 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국 불발되고 대신 26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된 요양병원, 요양시설 내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모두 1호 접종자가 됐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2-28 19:44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 30%로 확대 지방대 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앞으로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한다.지역인재 요건에는 기존 고등학교 소재지뿐 아니라 중학교 소재지도 새롭게 추가된다.교육부는 관계부처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합동으로 수립한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28일 발표했다.정부는 지역인재 유출에 대응해 '지방대학육성법'을 개정하고 지방대 의·약·간호계열과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현행법에는 각 대학이 대학 소재 권역 고교 졸업자만 지역인재로 보고 이들을 30% 이상(강원·제주는 15%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앞으로는 권고 대신 지역인재 선발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화'하도록 명시한다.아울러 중학교부터 비수도권에서 나오고 대학 소재 권역 고교를 졸업하고 재학 기간에는 학교가 소재하는 지역에 거주해야 지역인재로 인정받는다.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의무화 비율은 의견을 수렴해 대통령령으로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국가장학금 체제를 개선해 지방대 자체 장학제도 구축도 지원한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특화형 공유대학 모델을 창출하고, 올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을 도입해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이 힘을 합쳐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 사격한다.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빈번하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 사업비를 배분할 때 지역 균형 요소도 반영할 계획이다.우수 지방대학의 국제화 선도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 초청 장학사업(GKS)의 수도권, 비수도권 대학 비중을 지난해 6대4에서 2025년까지 5대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지방대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재정지원 선정대학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할 때 유지충원율을 적용한다. 대학별 정원을 과도하게 확대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재정지원 미선정대학에 대해서는 회생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한 뒤 경영 개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줄 방침이다.재정지원 제한대학의 경우 재정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단계별 시정 조처를 내린 후 이에 따르지 않으면 폐교 절차를 밟도록 한다.전문대에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확대하도록 지원한다.지역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는 '지역 연합 대학원' 모델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연구자 우대 정책도 확대한다.이외에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을 내년까지 3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지역 인재의 지방 정착을 위해서는 광역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인 '도심융합특구' 5개소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1-02-28 19:11

박상돈 천안시장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오늘은 우리시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지난 1년 간,우리는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감내해 왔습니다.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거센 풍파 앞에서 생계를 이어 가기 위해 쉼 없이 노를 저어야 했지만흔들릴 때도 많았습니다.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했던 평범한 일상은 저물고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린 채 투명한 칸막이를 사이에 두며 하루, 또 하루를 견뎠습니다.이 모든 것이 언제쯤 끝이 날지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천안시민 여러분,그러나 우리는 숱한 위기 앞에서도결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시민 한분 한분께서 슬기와 지혜를 모아 방역의 등대가 되어 주셨기에 우리는 표류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시민들께서는 불편을 감수하고 외출 시에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해주셨고, 생활이 통제되고 생계 절벽에 놓인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방역의 끈을 튼튼히 동여매 주셨습니다.의료진과 봉사자들께서는 소중한 하루를 반납한 채 가장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앞장서 달려가 주셨습니다.모두가 자신의 삶을 기꺼이 양보하며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늘 한결같이 방역에 동참해주셨습니다.우리를 지켜줄 '영웅'이 필요했던 시기에 시민 한분 한분께서 몸소 영웅이 되어70만 천안시민을 굳건히 지켜주셨습니다.여러분의 뜨거운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 천안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천안시의 심장을 다시금 고동치게 해주신 시민영웅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시민 여러분,우리 천안시도 시민 분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강하고 폭넓은 방역의 그물을 펼쳐 왔습니다.천안시는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전 시민 대상 무료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약 2만 5천 건의 진단검사 실적을 기록하였고95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며지역 사회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해 왔습니다.고위험시설과 밀접․밀집․밀폐의 3밀 환경 종사자 등 감염취약군의 신규 발굴 및 주기적 전수검사 대폭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촘촘하고 강력한 선제 방역조치를 취해 왔습니다.의사회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코로나19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30개 읍․면․동별 주민예찰단을 편성하여 감염병 예찰활동과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하며 범시민적 방역 대응망을 구축하였습니다.지난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여 콜센터발 집단감염 여파를 빠르게 수습하였습니다.천안시는 묵묵히 일했고, 시민 여러분은 저희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그렇게 우리는 함께 작년 2월의 줌바댄스발 집단감염과,8월의 마을 집단감염, 9월 방문판매업,10월 사우나와 포차, 11월 콜센터, 12월 병천 외국인,그리고 최근의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집단감염까지, 끊임없이 밀려온 거대한 파도를 헤쳐내고 여기까지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이제 우리는 코로나를 딛고 우뚝 일어설 것입니다.코로나19 백신접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그동안 우리 천안시는 단단히 준비해왔습니다.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천안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단국대학교병원,그리고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등 지역의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료인력 자원을 확보하였고 전문가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백신접종 지역협의체를 발족하여 민․관 합동 백신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청당동에 위치한 실내 배드민턴장에 중부권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하였고, 시청 옆 실내 테니스장 내에 자리잡은 충남 우선선정 예방접종센터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완공될 예정입니다.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충무병원 등 인근 민관의료기관과의 핫라인도 개설하였습니다.천안시민 여러분!이제 곧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우선순위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등 관계자들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안전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의 길로 나아갈 가슴 벅찬 여정에시민 영웅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시길간절히 부탁드립니다.또한, 지금껏 애써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뜻을 모아 주시길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부디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천안시는 오직 시민의 곁에서 오직 시민만을 위해 꿋꿋이 새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1. 2. 25.천 안 시 장 박 상 돈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7 19:12

‘제20회 유관순 횃불상’에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김민서 학생 등 23명이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를 열고 이 같은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선발해 시상한다.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 등을 공적 심사하며, 유관순상위원회가 주관한 비대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보고서와 독후감 제출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이번 유관순횃불상에서 종합 1위로 선정된 이화여고(서울) 김민서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해외에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이와 함께 이서연(서울 숭의여고), 조재연(서울 예일여고), 이정은(충남 공주영명고), 송민서(충남 공주사대부고), 장서연(전북 전주한일고), 이유정(제주 브랭섬홀아시아시니어스쿨), 김연우(대전 둔산여고), 김서은(충남 배방고), 한경동(경기 고양예고), 손민교(전남 화순고), 박혜준(충남 호서고), 김민정(경기 곡정고), 장혜지(강원 장성여고), 이예린(경기 수원농생명과학고), 어예린(강원 민족사관고), 김수현(경기 효원고), 김은영(경북 영천여고), 김부견(대구 제일여자상업고), 박성현(대전 서일여고), 변재은(충남 쌘뽈여고), 김예원(충남 태안고), 민지유(경기 과천고) 등 전국 10개 시·도 학생들이 영예를 안았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유관순상은 심사 끝에 ‘수상자 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듬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7 18:56

충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2월 25일(목) 10시 20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방사광가속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사광가속기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가속기연구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8년 운영 예정인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아르곤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 서강대, 충북대, 청주대, KAIST 등에서 10여 명의 전문가와 금룡테크, KAT, BMI, 다원시스, 비츠로넥스텍, 한울, 한맥전자, 한미테크원 등 산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가속기 개발연구’와 ‘활용연구’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신규 구축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효율적 활용 및 기존 포항가속기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충분한 빔타임 제공 등 이용자의 연구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냈다.김진형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축사를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대한민국을 기술강국으로 이끌 세계 초일류 국가과학연구시설로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충북은 국가혁신 성장거점 지역이 될 것”이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들의 연구결과와 경험이 모아져 가속기 성공구축의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충북오창테크노폴리스 부지에 자리잡게 될 충북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상반기 예타가 통과되면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충북도는 올 1월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을 출범하고 가속기 구축 추진 로드맵을 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전문인력양성, 활용지원센터 구축, 부지매입, 부지 관련 인허가, D.N.A센터 및 국제관 구축 등 방사광가속기 성공적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6 18:18

군산대학교 학군단 출신의 아버지와 아들, 딸. 좌측부터 아버지 조정남 육군 중령, 조현우 육군 소위, 조현아 학군사관후보생 2021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26일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에서 개최된다. 3천7백여 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 소위로 임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에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전국 117개 학생군사교육단 대표 1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임관식 행사를 하고, 오후에는 전국 117개 학군단에서 자체 임관식을 진행한다.전북지역에서도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원광대 등 5개 학군단이 임관식을 진행한다.특히, 지역 내에서 오늘 임관한 군산대 조현우 소위의 경우, 같은 대학 학군장교 출신의 아버지와 학군사관후보생인 여동생을 두고 있어 가족 셋이 모두 군산대 학군장교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조현우(22세) 육군 소위의 가족으로, 아버지는 현재 합참에서 육군 중령(조정남, 학군 36기, 45세)으로 임무 수행 중이며 조 소위의 여동생(조현아, 20세)도 군산대학군단 61기 후보생이다.이들 가족은 이웃을 위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며, 헌혈 명예대장을 수상한 아버지 조 중령(헌혈 207회)을 중심으로 가족 모두 헌혈(총 387회)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기도 했다. 조현우 소위는 “군산대 학군단 출신으로 아버지가 보여주신 위국헌신의 모습을 본받고, 동생에게도 모범이 되는 장교가 되겠다”라며 “조국수호를 위해 하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21-02-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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