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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민간투자 분야의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금강공원은 해방 이후 1980년대까지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휴식공간이었다. 가족나들이 1번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고 연인들의 빼 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했다.금강공원 재정비사업은 시비 397억원, 민간출자 1,494억원 등 총 1,891억원을 투입하여 케이블카 및 유희시설 현대화, 주차장 조성, 진입광장 신설 및 공원 내ㆍ외 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그간 부산시는 지난 12년부터 시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노후매점 정비와 노후 유희시설 철거 및 주차장 부지 보상사업 등 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너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다. 이에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케이블카 현대화 및 유희시설과 주차장 신설 등에 관한 민간제안을 받아 관계부서의 심의를 거친 끝에 최종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금강공원의 현대화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케이블카는 삼부토건(주), 신진유지건설(주) 등이 370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48인승 2대가 왕복하는 방식 대신 10인승 자동순환식 28대로 대체된다. 기존 1.3Km 구간은 그대로 사용되며 총 공사기간은 18개월이다. 유희시설인 가칭 '패밀리랜드' 신설사업은 (주)호텔농심이 제안했으며 총 255억원을 투입하여 약 3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유소년 패밀리센터 신설하고 주변 공원 및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조기 추진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며 "그 동안 시설노후화 등으로 시민의 외면을 받았던 추억의 금강공원이 다시 시민의 사랑을 받는 행복명소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4 22:36

지난 3일 한국노총 천안지부는 2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출마자 전원과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노동존중을 위한 공동협약과 지지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는 박완주 후보(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를 비롯한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 및 윤철상 천안도의원 후보와 이근태 한국노총 천안지부장이다. 이들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한국노총이 체결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한국노총은 박완주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박완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경제와 노동시장의 불안이 극대화 됐다."며 "노동과 일상생활의 균형이 국가경제와 국민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벗어나 사람 중심의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지난 4월 1일 천안시 12개 법인택시 노조도 박완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지난 30일자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완주 후보의 지지율은 50.5%로 이정만 상대 후보의 31.6% 보다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4 22:35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2020년도 어촌특화지원사업」에   김제시 내수면 사업 분야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어촌마을 특화사업 발굴 및 내수면 분야 6차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어촌특화지원사업」은 어촌특화산업화를 희망하고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촌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창업 및 경영 컨설팅, 특화상품 판로 확보 등 공동체 자체적으로 시행하기 힘든 부문을 단계적 적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촌특화지원사업」의 주요 목적은 주민 스스로 현안문제 및 갈등상황 등을 도출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역량강화교육, 선진지견학 등을 통하여 자생적인 능력 배양 및 공동체 협력강화, 더 나아가 마을의 특화사업 등을 발굴하여 최종적으로 6차 산업화를 이루는 것이다.이에 최니호 새만금해양과장은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마을이 자체 소득사업, 정주여건개선, 갈등관리 등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한편, 마을 특화사업 발굴 시, 국가 예산 확보 및 행정적인 지원 등을 통하여 마을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6차 산업화를 이루도록 견인차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며,박준배 김제시장은  1일“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식업계 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2020년도 전북어촌특화지원사업」에 김제시 내수면 공동체가 선정된 것은 수산인에게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 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의 수산물과 우수한 자연경관 등의 관광산업을 연계한 고소득사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4-04 14:32

순천시는 지난 31일 긴급기자 회견을 통해 관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영국 파견근무 중에 귀국한 43세 남성 A씨가 전남 환경보건연구원의 검사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관내 두 번째 확진자가 된 A씨는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TX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그 날 밤 10시 34분 순천역에 도착해 일반 승객과 격리된 상태에서 보건소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한 A씨의 이동동선을 파악한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순천역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순천자연휴양림으로 시설격리 조치를 시행해서 일반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했다.전남환경보건연구원으로부터 30일 밤 10시경 양성 통보를 받은 순천시는 A씨를 즉시 순천의료원으로 입원 조치하고 순천역과 A씨가 머물렀던 자연휴양림내 격리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허석시장은 "지금은 해외 입국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며 외국에서 입국한 경우는 시에서 통보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보건소에 들러 먼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 동안 코로나19 무풍지대에 있던 순천시의 방역체계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며 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철저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확산의 여지를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모범적 대응태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4 14:25

사진=연합뉴스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5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 23명, 서울에서 22명, 인천에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어제 하루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도 15명이었다.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31명, 위중 환자는 5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모두 17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된 환자는 304명 늘어 모두 6천 325명이다.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 병원관련 확진자는 최소 34명으로 늘었다. 병원내 감염자는 15명이고 접촉자들까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인천시에서는 자체 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지역 병원 관계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인천의료원 직원으로, 함께 거주하던 가족들은 현재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최근까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에 오른 캐나다인, 미국인 출연자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람객 8천여 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4 14:21

사진=연합뉴스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걸어가서 진료받는 '워크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가 차려졌다.서울시는 이날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쪽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있다.해외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무증상 서울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유증상 입국자는 공항에서 체크가 되고 이곳은 무증상자가 검사를 받도록 만든 곳"이라며 "서울지역 확진자 500여명 중 해외발 환자가 169명이고 이중 34%가 강남3구 주민이라 이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집이 강남 쪽이 아니라면 각 자치구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이날 검사받을 인원을 1천명으로 내다봤지만 선별진료소는 의외로 한산했다. 2시간 동안 검사를 받은 시민은 10명 수준에 그쳤다. 서울시도 예상 인원을 100여명대로 낮췄다.미얀마에서 지난 2일 입국했다는 광진구 주민 유모(66)씨는 "집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는 뉴스를 보고 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검사받았다"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이곳에 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많은 분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양성희 기자 | 2020-04-03 17:29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식사하는 비중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상응하여 ‘한식 고급과정’ 단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한식 고급과정 단과반’은 집밥 준비에 필요한 일상적인 반찬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일품요리, 고급한식 상차림 등 다양한 조리법을 가르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일본 총리 방문 당시 오찬 메뉴를 총괄했던 ‘한식의 대가 천덕상(롯데호텔 조리과장) 셰프’가 강사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식고급과정 단과반은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국제한식조리학교(063-230-1667)로 하면 된다.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학교장은 “음식을 준비할 때 올바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라며 “한식 고급과정에서 한식에 대해 공부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정규과정, 단과과정을 운영하며 조리입문부터 한식 창업 메뉴개발까지 한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한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미국, 덴마크,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학교를 찾고 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0-04-03 17:08

지난 3일 전주대는 김동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4G/5G 재난드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지 만 1년만의 성과로 드론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재난드론 상용화를 달성하게 됐다.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팀은 범부처 기가코리아연구사업단의 재난안전 서비스 개발 연구성과로 4G/5G LTE 통신망 기반 재난드론(이하 “기가재난드론”)과 지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 재난안전 분야 현장에 적용한다.4G/5G LTE 통신망을 이용한 기가재난드론은 기존에 조정기를 이용한 WiFi 주파수 통신을 사용하는 일반 드론과는 달리 4G/5G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종거리의 제한이 없으며 이종 드론 간 충돌 위험성도 낮고 고품질의 영상 전송 및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4G 통신보다 20배 이상 속도가 빠른 5G LTE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가재난드론’은 서울에서도 태백시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고품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정보를 드론 스피커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또, 지도 위에 경로를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하여 조종자 한 사람이 한 대의 태블릿 노트북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장애물 회피기능이 탑재되어 드론 조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번 상용화 제품을 개발한 김동현 교수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드론 전용 5G LTE 모듈이 제품화되지 않아 5G LTE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없지만 4G/5G LTE 겸용 비행컨트롤 및 영상전송시스템은 언제든 5G 모듈 교체로 활용가능하도록 제작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기가재난드론은 우선 4G/5G LTE 환경에서 드론제어와 임무 역할을 수행하는 3단계 수준의 무인비행체 상용화 하였고 앞으로 5G 상용모듈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면 첫 명령만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5단계 무인드론 개발이 가능하고 재난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20-04-03 17:07

사진=연합뉴스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나오면서 이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방역당국은 목욕탕이라는 고유의 공간 특성보다는 '거리두기'의 원칙을 강조했다. 2미터 이내 밀접 접촉이 일어나는 공간 어디서나 코로나19의 전파가 가능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실내에서 아주 밀접한 접촉을 하는 모든 공간이 다 전파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밀폐된 공간에서 1m 이내의 밀접한 접촉은 만약 감염자나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전파를 시킬 수 있다"며 "물리적인 거리를 둬 달라는 기본 원칙은 어느 공간에서든 다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가 방문한 목욕탕을 이용했던 철원 주민 3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목욕탕에는 이용객 3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진주에서도 한 스파시설 이용객 4명이 확진됐고, 이들의 가족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방역당국이 밝힌 거리두기 원칙은 집안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가격리자가 있다면 가족 간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실제 최근 2주간 해외에서 들어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8명을 분석한 결과,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는 41건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동거 가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정 본부장은 "자가격리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족에게 전파돼 감염될 수 있다"며 "동거하는 가족들이 각각 자가격리 지침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되기에 식사를 함께하거나 대화를 하는 등 밀접하게 접촉할수록 감염이 되기 쉽다. 가족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손잡이, 수건, 식기 도구 등을 통해 감염될 위험도 있다.가족 중 자가격리자가 있다면 방도 따로 쓰고 식사도 따로 하며 물건도 따로 써야 한다. 화장실을 같이 쓴다면 자주 소독하는 게 좋다.이러한 지침을 지킬 자신이 없거나, 가족 중 고위험군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부 지자체는 내국인에게도 임시생활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3 17:05

책 읽기 좋은 도서관도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선정한 ‘2020 전주 올해의 책’으로 약 500명이 참여하는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전주시 덕진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를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독서릴레이’는 지난달 선정한 △으랏차차 조선실록수호대(장은영 글·홍선주 그림)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강양구 저)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저) 등 3권의 ‘2020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해 최소 5인 이상 릴레이로 독서를 진행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성인 부문에 50명, 청소년 부문 25명, 어린이 부문에 25명으로 총 100명의 시민을 첫 주자로 모집한다.시는 첫 주자에게 독서릴레이를 시작하는 도서 1권을 전달한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뒤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이후 14일 이내에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해 독서릴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해야 한다.첫 주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접수 후 다음달 1일부터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이와 관련 ‘2020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독서릴레이 외에도 △100일 필사 △독서토론 △낭독공연 △독후감 공모전 △가족 독서 골든벨 △저자 초청 강연회 등 오는 9월 진행될 ‘2020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 활용될 방침이다.장미경 전주시 덕진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해 가족, 친구, 지인과 ‘2020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2020 전주 올해의 책’을 지정된 지역 서점에서 연중 10% 할인해 구입할 수 있도록 전주시서점조합과 협의했으며, ‘2020 전주 올해의 책’과 연계한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덕진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81-6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0-04-03 16:53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와 호남을 지켜낸 전투로 평가되는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2일 밝혔다.기념비는 웅치전투에서 목숨 바쳐 싸운 정담장군과 순국선열들의 추모사당인 창렬사 앞에 세워졌는데, 창렬사는 웅치전투의 생생한 현장인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웅치전적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기념비 전면에는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 중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부지하지 못했을 것이외다’라는 뜻의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글자가 새겨져 있다. 또한 후면에는 김제군수로 웅치전투에 참여하여 순절한 정담장군의 진중어록 중 ‘적을 하나라도 죽이고 죽을 것이며, 살아서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라는 뜻의 “양가살일적이사 불가퇴일보이생(寧加殺一賊而死不可退一步而生)” 글자가 담겨 있는데, 기념비의 비문 내용은 웅치전적지 보존회 손석기 이사장과 진안향토사연구소 최규영 소장이 작성하였고, 글씨는 한국서도협회 서홍식 회장이 썼다.기념비가 세워진 창렬사에서는 매년 8월 13일 정담 장군과 순국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사단법인 웅치전적지 보존회 주관으로 지내고 있다. 웅치전적지 보존회는 웅치전투에 대한 조사‧연구와 전적지의 보존‧복원 등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로, 이번 기념비 건립에 전라북도‧진안군과 협력하여 힘을 보태기도 했다.진안군은 이번 기념비 건립을 통해 웅치전투에 참여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후대에 계승함은 물론, 진안의 웅치전적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널릴 알려 역사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 | 백종기 기자 | 2020-04-03 15:49

코로나바이러스감염-19(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방역과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동시에 면역력 증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이다.4월 01일 기준 현재 장수군에는 코로나19 증상 의심자 0명,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장수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장수 (長壽)비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고지대인 지리적 특성과 이곳에서 자란 농·축산물이 건강의 비결 중 가장 큰 비결, 봄철인 지금 장수에는 칡즙이 군민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력을 책임지고 있다. ■ 재배 농가가 직접 참여해 품질 보증된 칡즙옛말에 몸에 좋은 음식은 쓰다고 했다. 갓 수확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로 옮겨져 선별과 세척, 손질 등 기초 작업을 거쳐 바로 짜지는 칡즙은 짙은 색깔만 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일반 가공 업체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칡을 키우고 재배한 농가가 가공에 직접 참여한다는 게 특징이다.직접 찾아간 이곳에서는 2명의 직원들과 농민 1명이 칡즙 가공 작업에 한창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생복과 장갑 등을 착용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작업이 진행됐다. 착즙 후 포장도 이들이 직접 해 제조 과정이 투명하며 더욱 맛 좋고 질 좋은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비결이다.■농가도 좋고, 소비자도 좋은 체계적인 시스템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사업간 연계를 위한 거점가공시설로, 1차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 장수 6차 산업지구 조성사업이다.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더 나아가 농업인에게 가공·창업에서 자립경영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농가들은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어 비용적으로 절감 효과를 거두며 비상품화활용도 또한 높다. 특히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 보니 비영농철 수익도 안정적이다.■장수군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다양하고 맛 좋은 가공 식품특히 장수 칡은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장수에서 자란 칡을 생으로 이용해 즙을 내 맛이 진하고 풍부하다. 가장 오래사는 식물 중 하나라고 알려진 칡은 강한 생명력과 병해충에 강하며 비장과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해열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칡의 퓨에라린(puerarin)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관상동맥과 뇌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 뇌혈관 관련 질환, 심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만성 질환 예방, 피부 주름개선, 항산화, 두통 완화 등에 칡이 도움이 된다.■ 장수 농·특산물로 가공되는 다양한 건강식품칡즙 말고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장수사과즙, 배도라지즙, 토마토즙 등 장수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가공식품이 이곳에서 만들어져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명품으로 통하는 장수사과로 만들어진 사과즙은 이곳만의 특별 착즙 방법으로 생사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포장 종류도 일반 파우치 형태와 함께 아이들이 먹기 편한 마개형 파우치 형태로도 제작 판매되고 있다.이곳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건강식품은 바로 옆 카페 및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다양한 즙은 물론, 사과쨈, 사과정과, 어린이 간식 둥 다양한 종류의 장수군 가공 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지역 | 백종기 기자 | 2020-04-03 15:28

그래프=연합뉴스 최근 수도권과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62명(해외유입 647명, 외국인 52명)이며, 이 중 6,021명(59.8%)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86명이고, 격리해제는 19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74명이다.국내 코로나19는 집단 발생과 연관된 사례는 약 83.0%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0.6%다. 지역별 신규 확진 환자는 경기 23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 광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 22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27명(환자 10명, 직원 10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입원 중인 환자는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는 자가 격리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2개 의료기관에서는 전일 대비 6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제이미주병원은 4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151명이 되었으며, 대실요양병원은 2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97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대구 서구 소재 한신병원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북 경산시 소재 서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19일 이후 현재까지 총 65명의 확진자(환자 48명, 직원 15명, 기타 접촉자 2명)가 확인되었다.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종료 행사 관련 집단 발생이 지속하고 있다며, 주말 종교행사와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4-03 15:26

사진=대책위 제공 천안시의 '영흥산업 신ㆍ증설 반대 주민공동비상대책위'의 조재숙 비대위원장은 1일 영흥산업의 공장 가동에 따른 주민의 피해에 대한 조사와 대책이 미진한 상황에서 동사의 신ㆍ증설 계획에 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천안시 목천읍에 소재한 (주)영흥산업환경은 각종 산업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수집ㆍ처리 및 재활용하는 환경전문업체로서, 지난 1997년 설립되었으며 자본금 20억원에 연간 매출은 200억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인근 주민들은 동사의 소각로 가동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한 고통과 건강상 피해를 호소하며 소각장의 즉각 이전과 증설 반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매일 오전 4시간 씩 시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동사가 영위하는 아스콘 재생사업이나 폐기물 소각사업은 악취와 분진 등으로 민원다발성 산업 산업에 속한다. 집진설비 및 탈취설비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필터교환 등 유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상 가동 여부를 늘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반면 폐기물 처리에 과다한 비용이 발생하면 사업주 측에 부담이 되고 영세업체는 도산할 수도 있는 만큼 주민과 업체 사이에 낀 시청의 고충은 이해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간담회가  3차례나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진상 조사 조차 게을리한 건 비난 받을 여지가 있다고 환경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조재숙 위원장은 "'님비'라는 비난에 가려 소각로 가동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과 호소는 외면당해 왔다."면서 "천안시는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3 15:18

군산예술의전당이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작품비 4,100만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오는 8월 중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7년간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펼쳐낸 작품으로, 고흐 형제가 실제 주고받았던 9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고흐의 명작을 3D 프로젝션 맵핑 등의 최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해 재구성해 새롭게 해석했으며, 생생하게 움직이는 영상 인터랙션(상호작용) 요소를 사용해 영상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감상할 수 있다.올해로 서거 130주년을 맞이하는 빈센트 반 고흐는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지난 1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전시로도 운영돼 「별이 빛나는 밤에」, 「카페 테라스」 등의 주요 레플리카 작품 63점과 체험 프로그램, 도슨트(전시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한유자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작품에 대한 열정만으로 살아온 반 고흐의 삶을 뮤지컬로 승화시켜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이번 작품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4-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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