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57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년의날 기념사에서 '공정'을 37버 언급해 눈길을 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과 이른바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등으로 청년층에서 불공정 이슈가 지속되면서 악화한 '2030' 민심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연설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모두 37번 언급했다. '불공정'은 10번 거론했다.'노 타이'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사회의 공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청년층과의 소통 의지를 부각했다.문 대통령은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는다"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것 같은 불공정의 사례들을 본다"면서 청년층의 분노에 공감하는 태도도 보였다.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국공 사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때로는 하나의 공정이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기도 했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가 한편에선 기회의 문을 닫는 것처럼 여겨졌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무엇보다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고 반드시 부응하겠다"며 "공정은 촛불혁명의 정신이며 다 이루지 못할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청년층의 반감과 박탈감이 큰 병역·입학 특혜·비리, 부동산값 폭등 문제를 두루 거론하며 공정 이슈에 대한 정면 대응 의지도 나타냈다.문 대통령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려면 채용, 교육, 병역, 사회, 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체감돼야 한다"면서 채용·병역비리 근절과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을 약속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9-19 20:00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캐릭터계의 왕좌를 노린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진=공주시 제공) 18일 시에 따르면, ‘고마곰과 공주’가 제3회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이하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진=공주시 제공)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분야 참가작 63개 캐릭터 가운데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심사(20%)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충남지역 캐릭터 중 유일하게 16개 본선 진출 캐릭터에 이름을 올렸다.온라인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www.ourcharacter.org)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 가능하며, 시는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투표 결과 영예 대상에는 시상금 600만원이 지급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든 수상작에게는 후속 사업화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참여를 통해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고마곰과 공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국민 캐릭터 투표 행사이다.‘고마곰과 공주’는 제1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제2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동네캐릭터 수상작 홍보마케팅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9 19:17

충남도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도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v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장과 ‘충남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 등이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충남신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신기술,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창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사업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뒤 충남신보에 추천한다.충남신보는 보증심사를 거쳐 80개 업체에 최고 5000만 원 씩, 보증료율 0.5%의 특례보증을 이달부터 지원한다.충남신보는 이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수시자금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는 충남신보 특례보증에 따라 2%p의 이자를 보전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은 9월 첫째 주 기준으로 0.63%의 금리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각 기관은 이와 함께 혁신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 공유와 홍보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이번 협약이 사업성을 인정받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이런 때일수록 대학과 보육센터, 도와 경제 관련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고민하고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이어 “최근 도가 유치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는 벤처·창업의 요람이자,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고용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 성장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을 키우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트업 파크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을 분기점으로 충남 스타트업 토양이 더욱 단단해지고 창업 생태계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실시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서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천안역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한 계획을 마련하며 사업 대상에 뽑혔다.이에 따라 도는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일원 천안역세권에 오는 2022년까지 총 833억 원(국비 300억 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도는 1만 7639㎡ 규모의 복합연구시설과 창업공간, 코워킹 시설 등을 조성, 스타트업 50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사업 목표는 유니콘 기업 2개·예비 유니콘 기업 20개 육성, 고용 유발 1만 5000명 등으로 우선 설정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9 18:22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4일부터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집콕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콕 세트는 지평선 라이스 집쿡, 체험 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로 구성된다.그 중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는 기존 아궁이 쌀밥 프로그램을 대신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판매형 프로그램이다.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를 구입하면 집에서 가족들과 지평선 햅쌀을 활용해 추억의 가마솥 밥과 막걸리, 식혜, 약밥을 만들 수 있는 구성품 키트를 제공한다. 집쿡세트는 지평선 햅쌀 4kg, 미니 가마솥(인덕션 가능), 지평선 누룽지 5봉지, 막걸리·식혜·약밥만들기 키트, 축제기념품으로 구성되어 그간 축제장에서 느꼈던 김제의 풍요로움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금년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집콕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구성했다. 그 중 지평선 라이스 집쿡은 김제 쌀을 이용해 가족들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어보고, 매년 김제지평선축제가 주었던 넉넉함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고 했다.한편, 지평선 라이스 집쿡은 8만원 상당의 300세트 한정판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인 4만원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평선 라이스 집쿡 이외에도 지평선 체험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를 4만원에서 6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9-18 14:44

@부산시 부산이 국제연합(UN)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8일 UN이 2045년 UN 100주년 준비를 위해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나갈 파트너 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UN은 100만 이상의 국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부산, 경북, 전남 등 총 3개 도시를 최종 선정했다.앞으로 UN은 파트너시티와 함께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UN 75주년 설문조사 홍보, UN75 글로벌비전을 수립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앞으로 부산시는 16개 구·군,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각 홈페이지를 통해 UN 75주년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특히 ‘부산유엔위크’ 기간 중 집중적으로 UN75가 진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UN75 담론을 제시할 세미나와 간담회도 펼칠 계획이다.‘부산유엔위크’는 국가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과 턴투워드 부산(11.11)을 시작과 끝으로, 앞의 한 주는 감사주간으로 한국전에 참여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다음 한 주는 추모주간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부산시는 지난해를 부산UN위크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평화도시 부산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표브랜드로 육성, 국가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UN의 목표인 ‘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세계 유일의 평화특구인 UN기념공원이 있고 대륙과 해양, 신남방과 신북방을 잇는 동북아 국제평화중심도시 도시브랜드와 부합되는 부산이 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향후 UN과 협력 등을 국제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9-18 13:58

괴물버섯으로 알려진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남원시 산내면에서 7년 연속 발견되어 지역적 특성 및 그 존재에 대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댕구알버섯은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이나 들판, 잡목림 등에서 여름에서 가을에 거쳐 자생하는데 산내면에서 매년 발견된 곳은 지리산 입석마을에 있는 주지환씨의 사과 농장이다.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으며,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은 2014년 남원과 담양 등지에서 발견되었지만 해마다 꾸준히 발견된 경우는 흔치 않다. 이 농장에는 2014년 2개, 2015년 2개, 2016년 8개, 2017년 2개, 2018년에서 2020년까지 각 1개가 발견되고 있다.한의학에서는 목이 붓고 아픈 데, 코피, 부정자궁출혈, 외상 출혈, 목이 쉰 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 해 주지환씨는 성분검사를 통해 베타글루칸(beta-glucan), 아미그달린(amygdalin, 페오놀(paeonol), 갈산(gallc acid)의 총 4가지 버섯의 효능을 확인받았다.하지만 워낙 희귀한 탓에 양식이 이루어지지 못해 식용으로 일반화 되지 못하고 기록으로만 남고 있는 현실이다.7년 연속 댕구알이 발견되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역 | 백종기 기자 | 2020-09-18 11:38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18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26%를 웃돌아 감염 규모가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천7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27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 12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총 82명이다. 전날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121명)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과 관련해 최소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서울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의 경우 고양시 일가족 발병 사례와의 연관성이 확인되면서 누적 46명으로 늘었고,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5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서도 최소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밖에 서울 강남구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 보건산업(누적 27명), 경기도 이천시 주간보호센터(21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24명),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은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충남(3명), 인천(2명), 부산·대전·전북·경남·제주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방글라데시· 필리핀·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네팔·캐나다·네덜란드·이탈리아·터키 각 1명이다. 총 11개 국가에서 확진자가 유입됐다. 이들의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2명이다.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6명, 경기 37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89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위중·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줄었다.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28명 늘어 1만9천771명이 됐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7명 줄어 현재 2천635명이다.국내에서 이뤄진 총 검사 건수는 220만6천365건으로, 이 가운데 215만8천17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5천40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4천473건으로, 직전일(1만3천60건)보다 조금 늘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9-18 11:15

@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16일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 간 6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뉴딜사업 선정으로 군은 벌교읍 벌교리에 있는 노후 주차장을 활용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2월부터 보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벌교지역 교육기관(초·중·고등학교)과 소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학습여건 개선 등을 위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준비해 왔다.장소는 이용률이 저조한 주차공간을 활용하며,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소통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화·체육 다목적 동아리방, 청소년 상담센터, 공동부엌, 카페&책방, 실내광장, 옥상 공동텃밭 등이 조성된다.군 관계자는 “주 이용 층인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센터가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청소년 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벌교읍 장좌마을에서는 7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은 벌교 상진항, 장양항, 회천 동률항, 군학항 등 4개소가 선정돼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358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 정연미 기자 | 2020-09-17 13:53

충주시보건소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46명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진=충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도 ‘모바일헬스케어’공모사업에 충주시보건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모바일 헬스케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검진결과 혈압 또는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에서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만 19세 이상부터 64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을 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보건소는 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손목웨어러블을 제공해 혈액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바일헬스케어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50-3551∼2)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7 12:09

일부 택배 기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해 배송에 차질이 예상된다.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4천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유는 보상받지 못하는 분류작업에 따른 과중한 업무 부담 때문이다.대책위는 "분류작업은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 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 이유"라며 "하루 13∼16시간 노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 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다"고 호소했다.앞서 대책위는 지난 14∼16일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분류작업 전면 거부를 위한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민주노총 택배연대노조 조합원을 포함한 4천358명이 참가해 4천160명(95.5%)이 찬성했다.주요 택배사에 속한 택배 기사는 4만여명으로 추산된다.대책위는 택배 기사가 업무 시간의 거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쓰는데도 배달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분류작업에 대해서는 보상을 못 받는다고 주장해왔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류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한시적으로 충원할 것을 택배 업계에 권고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14일 택배 기사들의 과로 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대책위는 "택배사들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온 사회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우려하며 분류작업 인력 투입을 요구하고 있는데 택배사들은 눈과 귀를 가린 채 버티고 있다"고 비판했다.대책위는 "택배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면 언제든지 분류작업 전면 거부 방침을 철회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 | 전선화 기자 | 2020-09-17 12:07

정부세종청사와 수도권을 오가는 공무원 통근버스가 내년까지만 운행되고 2022년부터 폐지된다. 2012년 운행 시작 후 근 10년 만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노선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노선을 감축해 내년 말까지만 운행하고 2022년 1월부로 폐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수도권∼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는 2012년 세종시 출범·중앙부처 이전과 함께 운행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완전히 없어지게 됐다.현재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 간에는 3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38대의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에 수도권 노선 통근버스를 주요 권역별로 통합해 약 40%를 감축 운행한 뒤 2022년부터는 완전히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 66억4천억원인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운영 예산은 내년에 약 39% 감소하게 된다. 수도권 노선이 폐지되는 2022년에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세종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점, 중앙부처 단계별 이전으로 매년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이 많아진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정부세종청사와 인근 임차건물에 입주한 중앙부처의 공무원은 올해 4월 기준으로 22개 중앙부처·19개 소속기관의 1만4천600여명으로 파악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들 가운데 약 90%가 세종·대전·청주·공주 등 세종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이를 고려해 세종시 주변지역 통근버스 지원은 늘리기로 했다.수도권 통근버스 감축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송역∼정부세종청사 노선은 증차하고, 조치원·대전·청주·공주 등 세종시 인근 지역에서 세종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도 필요하면 확대 조정할 방침이다.수도권∼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는 수도권 거주 공무원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2012년 53대이던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 대수는 2014년 98대까지 늘었다가 이후 감소 추세다. 작년에 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으로 일시 증차한 것을 제외하면 2014년 이후 연평균 20% 안팎씩 감축해왔다.하지만 지난해 1∼4월 기준으로 탑승률이 50%에 못 미치는 등 이용이 저조한 수준이었다. 그런데도 장기간 운영되면서 과도한 특혜이자 공무원들의 세종시 정착과 도시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인이라는 비판이 있었다.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세종청사와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사를 이전한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보면 짧게는 2년, 길어도 6년 정도 통근버스를 운영했다. 그에 비하면 세종청사 수도권 통근버스는 충분한 기간 운행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9-17 11:48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법인명 : (사) 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