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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에 처음 들어 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이동 경로가 궁금하다.17일 감염학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920년대 주로 아프리카 일대에서 발생해 주로 동유럽, 러시아 등에서만 발견되었다.그러나 세계 최대 양돈국가이자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을 거쳐 결국 북한과 한국에까지 건너오게 되었다.특히 감염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아프리카 지역의 야생멧돼지들이 바이러스의 숙주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로 이 병이 발생했고, 올해만 113만 두에 달하는 돼지를 살처분했다.이후 올해 1월 몽골을 시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까지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5월 북한으로 확산했고, 결국 국내까지 들어오고 말았다.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 방법은 바이러스를 보균한 물렁진드기가 매개체로서 다른 돼지를 물어서 전파하는 경우, 감염된 돼지끼리 혈액과 조직, 배설물 등을 접촉하는 경우 그리고 감염된 돼지고기가 든 잔반을 먹는 경우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강해, 세계식량농업기구는 냉동육에서 1000일, 건조한 가공육에서도 300일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또한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거의 100% 사망하게 돼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린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7:13

사진=연합뉴스 '치사율 100%'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시 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파주 농장의 ASF 양성 확진 판정이 남도 동시에 전국에 ASF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농협 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했다.파주에서 가까운 경기 김포시도 이날 ASF방역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김포지역에는 양돈농장 20곳이 있으며 돼지 3만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시는 우선 농업기술센터 내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1곳을 긴급 설치하고, 관내 주요 경로에 통제소 2곳을 운영해 축산차량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또 ASF발병 우려가 높은 농장 10곳은 돼지들이 도축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하고 ASF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들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국 타 시도산 돼지고기의 지육·정육과 내장에 대해 전면 반입 금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양돈농가 밀집 주요 지역 4개소에 거점소독·통제시설을 설치해 질병유입 원천 차단에 주력키로 했다.다만, 타시도산 돼지고기를 함유한 가열 처리(70℃이상 30분 또는 이와 동등한 처리)한 축산물가공품은 반입 가능하다.한편 ASF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 100%로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에게 옮기진 않지만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한번 감염되면, 무조건 폐사하는 치명적 질병이다.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이다. 전파 경로는 감염 돼지나 돼지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등으로 알려졌다.지난 7월 개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장과 인근 500m 농장에 즉시 살처분하게 된다. 전염성이 강해 질병 확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ASF 발병과 함께 돼지고기 값이 급등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ASF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많은 돼지가 살처분하게 돼 최근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던 국내 돼지고기 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중국에선 지난해 4월 ASF가 발병한 후, 돼지고기 값이 40% 넘게 폭등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2:18

사진=연합뉴스 지난 2015년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국가보훈처로부터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군이 이미 하 중사를 전상자로 규정했지만 보훈처는 이와 달리 공상자로 분류했다. 보훈처 산하 보훈심사위원회는 지난달 7일 국가보훈대상 신청자 심의 회의에서 하 중사를 공상군경 판정했다고 전해졌다.하 중사는 2015년 8월 비무장지대 수색하던 중 북한의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두 다리를 잃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하 중사는 군 복무를 이어갔고 올해 1월 운동선수를 꿈꾸며 전역했다. 보훈처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한 건 전역 직후인 올해 2월이다.전상(戰傷)은 적과 교전을 하거나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을 하며 상이를 입은 경우를 말하며 공상(公傷)은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상황에서 상의를 입은 경우를 의미한다.이번 보훈처의 결정이 천안함 폭침 때와 다르다는 지적도 있다. 천안함 폭침 당시에도 북한 군과 직접 교전은 없었지만 보훈처는 당시 희생 장병들을 전상 판정한 바 있다.보훈처는 국방부의 군 인사법 시행령과 보훈처의 유공자법 시행령의 전상·공상 규정에 차이가 있는데다 천안함 희생 장병들이 훈련 중 무공을 세운 공훈으로 무공훈장을 받은 점과 하 중사가 보국훈장 공복장을 수훈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하 중사가 보훈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달 4일 이의를 제기한 만큼 보훈심사위는 본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전망이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2:06

사진=연합뉴스tv캡쳐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6층짜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발화점이 김치냉장고로 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난 1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시 한 빌라 4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코니를 타고 6층까지 번졌다. 이 화재로 6층의 한 주민이 대피 중 질식해 숨졌고 다른 이웃 주민 3명도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가 해당 김치냉장고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한 결과 김치냉장고 제어기판이 발화 원인으로 분석됐다.앞서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에서도 김치냉장고 전선 플러그에 불꽃이 발생해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김치냉장고로 화재가 나 36분 만에 진화됐다.멀쩡하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자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지난 6월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2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생산된 제품이 114건으로 89.1%를 차지한다.발화 부위가 확인된 166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냉장고 주요 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에서 96건(57.8%), 전선에서 58건(34.9%), 압축기에 연결된 콘덴서에서 12건(7.3%)이 발생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2:00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율현공원에서 9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별과 꽃이 있는 초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2019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 음악회가 열린다.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율현공원이 2016년 6월에 조성된 후 최초로 열리는 야외음악회다. 율현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18시부터 열릴 시민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19시부터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해미, 소프라노 이해원, 팝페라 그룹 포마스(FOR MAS) 등이 출연해 설레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시민과 공원이 하나가 되는 의미에서 18시부터 열리게 되는 시민아티스트 공연에는 지난해 4월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키즈걸그룹 ‘베리포(BERRY4)’의 깜찍한 공연을 시작으로 강남구 지역 예술 단체인 ‘태화 토마토 어린이중창단’, 리코더 합주단 ‘마술피리’가 함께하며 클래식 명곡들을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한 아트록그룹 ‘아룸앙상블’이 시민무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바로 이어질 19시 본 공연은 야외음악회의 분위기에 걸맞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하성호)의 연주로 그리그의 ‘페르퀸트-아침’이 아름다운 율현공원의 전경이 담긴 영상과 함께 막을 열게 되며, 스크린과 함께하는 영화음악을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이후 촉망받는 신예 소프라노 이해원의 성악곡, 대중가수 조관우의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어지며, 인기배우 박해미의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마지막으로 JTBC 팬텀싱어 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실력만큼이나 좋은 입담을 자랑하는 멤버들(박승주, 최용호, 신명근, 김용호)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관람객과 하나가 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고 사전 초대권이 없어도 상시 개방되어 있는 율현공원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서 편히 감상할 수 있다. 주관사인 토브콤 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율현공원 야회 음악회인 만큼 강남구를 넘어 모든 시민이 즐겁고 감동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토브콤 개요토브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서 1998년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가수 음악기획과 음반제작, 콘서트 등 공연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베리포(berry4) 키즈그룹, 츄츄(choochoo) 키즈그룹, 국악 록밴드 고스트윈드, 아트록밴드 아룸앙상블, 팝페라 가수 나우, 7080 그룹사운드 건아들, 락발라드 누크, 하이지, 팝페라 가수 바리톤 강마루, 전자 현악연주 스페이스캣, 국악연주 그루터기 등 이외 10여팀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 양성희 기자 | 2019-09-17 11:54

논란을 거듭해 온 춘천 중도 유적지 '난개발' 사업이 국회 국정감사에 오를지 주목된다.시민단체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이하 중도본부)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인류시원유적 춘천중도강연회’를 열고 춘천중도 유적지의 난개발 실태를 국정감사에 올릴 것을 제안했다. 강연회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김경자 전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중도본부는 ‘중도유적지 훼손과 레고랜드 비리’를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루기 위해 ▲중도유적지의 가치와 훼손 ▲레고랜드는 할로윈축제 메카 ▲국정감사에서 다루어야 할 춘천레고랜드 비리 3가지 주제를 놓고 강연을 했다.강연회에 참석한 김선동 국회의원은 “중도유적지 문제에 대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자 전 서울시의원은 “춘천중도유적지가 발굴이 되었는데도 춘천레고랜드를 강행하는게 도대체 말이 되냐”며 분개했다.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중도유적지는 한민족이 4대문명 이전에 위대한 문명을 이루었음을 증거 한다”며 “그럼에도 노무현정부 이후 춘천레고랜드 사업이 강행되어 처참하게 훼손됐다.문재인 정부 역시 레고랜드가 중도유적지를 불법적으로 훼손하고 공사현장에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이 버려져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또 “강원도가 수천만 국민들의 식수원인 의암호에 2,000실에 달하는 숙박시설을 건설하여 식수원을 오염시키려 한다”며 “심지어 중도본부를 무고하기 위해 춘천검경이 허위증언으로 기소하여 재판부가 유죄판결을 하는 등 조직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춘천 중도유적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도시유적으로 1,266기의 선사시대 집터와 149기의 선사시대 무덤들이 발굴됐다. 중도유적은 인류사에 유래가 없는 대발견이나 주무관청인 문화재청은 문화재로 등록조차 하지 않고 있다.강원도는 수익의 88% 이상을 영국 멀린사가 차지하는 불평등계약을 체결했는데 멀린이 1억달러 투자약속을 어기고 고작 50억원을 투자했음에도 지난 2018년 12월 17일 춘천레고랜드MDA를 체결하여 공사비로 800억원을 멀린에 제공하고 중도유적지를 100년간이나 무상임대 했다.중도본부는 춘천레고랜드와 관련한 비리들을 이번 국감에서 다루도록 하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상임위별로 의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중도본부 제공

지역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1:44

정읍시가 방송인 표영호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함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정읍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대표 축제와 농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표영호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표영호 씨는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표영호 씨는 개그맨과 MC로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현재는 소통전문가로서 스피치 교육에 힘쓰며 전국에서 가장 바쁜 강사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감동 관광 정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유진섭 시장의 의지를 들으며 정읍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표영호 씨는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읍시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특히 표영호 씨는 강연과 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표영호 씨는 “방송인 한 사람으로서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읍시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정읍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진섭 시장은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표영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 며 “각종 문화공연과 축제, 행사 등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정읍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19-09-16 22:25

함평군민 10명 중 7명이 민선 7기 군 행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약 보름간 정책과제 연구기관인 한국경제평가연구원을 통해 지역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군 주요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군민 76.6%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특히 지난 2017년 실시한 군정 만족도 결과(만족 68.2%)와 비교했을 때, 불과 2년 새 8.4%가량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성별에 따른 만족도 결과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77.4%와 75.8%를 기록,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79.2%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학교면이 81.6%, 직업별로는 농업군 종사자가 79%로 가장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행정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민원 처리 분야는 민원 창구 친절도 83.2점, 전화응대 친절성 80.6점, 민원 처리 신속성 77.6점 등 함평군민 10명 중 8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공간만족도 72.8점, 체육․건강 시설만족도 73점, 교육경쟁력 및 인프라 확충 만족도 66.6점 등 평균 70점의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정주환경 및 안전 분야에서도 수돗물 공급 및 서비스 수준, 하수도처리 및 하수처리 기반시설 만족도 등에서 80점을 상회했으며, 사회복지분야와 농․축산 지원 분야 역시 82.8점과 73점을 각각 기록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함평군이 문화관광분야에서 앞으로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나비엑스포 개최가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포관광지 개발 사업이 24.1%로 뒤를 이었다.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 지원 분야와 인구유입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이 밖에 향후 함평군 거주 의향을 묻는 물음에는 군민 76.2%가 긍정 답변을 내놨으며, 함평 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군민 56.8%(부정 6.9%)가 긍정 답변을 했다.특히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도시가 29.9%, 첨단농업도시가 21.85%를 기록해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농업도시가 군민이 가장 바라는 지역 미래상으로 분석됐다.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견실한 군정 운영을 해온 점을 군민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좋은 점은 보다 발전시켜 나가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해 차근차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19-09-16 22:15

 김제시는 16일 김제역 광장에서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이래로 운행이 멈췄던 KTX가 오는 07시 01분을 상행선을 시작으로 김제역에 재 정차 하는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여명의 김제시민과 함께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6시30분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국회의원, 도의원, 온주현 시의장, 시의원과 많은 기관·사회 단체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행사는 KTX 정차 추진상황보고와 퍼포먼스 등 간략한 기념행사로 치러졌고, 많은 시민들이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아울러 이날 첫 상행선 KTX를 이용하는 승객 명에게 27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홍보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이로써 오는 16일부터 김제역에 정차하는 KTX는 전북 서부권 50만의 교통을 책임지고, 김제·부안·완주 등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정차시각은 하행 2회(11시 45분, 19시 20분), 상행 2회(7시 01분, 19시 20분)로 목포~광주송정~장성~김제~익산~서대전~오송~서울·용산을 거치는 노선이다.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역 KTX 정차는 시민의 힘으로 이룩한 결실이며, KTX 정차는 김제가 전북 서부권의 교통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 결실을 김제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19-09-16 21:31

고창군의 올해 농식품 명인에 명품 황토소금을 만들어 오고 있는 라희술(69ㆍ사진)씨가 선정됐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 라희술씨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농식품 명인 심사위원회에서 염류 분야 최고 권위자인 라희술씨를 2019년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했다.라희술 명인은 6대째 도자기를 만들어 오고 있는 도공이다. 고창의 품질 좋은 황토를 선별해 모양을 만들고, 1000도의 고온으로 굽는다. 이어 고창 지역 염전에서 5월에 채취한 소금을 간수를 제거한 후 황토 옹기에 담아 800도의 고온으로 12~20시간 가마에 구워서 명품소금을 만들어 오고 있다.이렇게 만든 소금은 짠맛과 쓴맛이 덜하여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 특히 굽는 과정에서 천일염에 함유된 비소·납·카드뮴·수은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제거되고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건강 소금이 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현장평가와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우석대학교 박수진 교수는 “묵묵히 지역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명인들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정된 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 교부는 물론, 고창군 농식품 명인 현판증정, 마케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선정된 라희술 명인이 고창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앞으로 고창군 홍보와 농식품 브랜드 향상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작된 ‘고창군 농식품 명인’에는 박앵두(엿류), 안문규(식초류), 김효심(장류)씨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19-09-16 21:26

2020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막바지 노력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군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으로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협동하여, 성인지적 관점에서 우리 지역공간을 바라보는 현장 모니터링을 최근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군은 그 동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여성친화도시 연구 컨설팅을 추진해 완료했으며, 양성평등 조례 개정과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 공무원 교육 등 단계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단계별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9월중 지정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후에도 공공기관, 마을 등으로 모니터링 점검범위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여성안심벨 점검,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 모니터링 후 도출된 건의 및 개선사항은 검토 후 해당부서에 의뢰하고, 결과물을 관리할 계획이다.한편 전국에는 2019년 기준 8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남원, 김제, 익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19-09-16 21:21

무주군이 향로산 정상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이하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산림과 경관훼손, 미흡한 관광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향후 진행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군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은 반드시 민 · 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은 이농과 저출산, 경제침체 등 무주군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극복해보고자 추진했던 사업이라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4년여에 걸친 사업 진행과정에서 행정 내부적인 절차 이행에 치중한 나머지 대외적인 여론수렴과 사업효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좀 더 면밀하게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라며“오늘의 결정으로 당장 감수해야할 부분은 많겠지만 더 큰 무주와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내딛겠다”라고 말했다.태권브이랜드 사업은(2017~2020) 당초 대중화된 캐릭터인 로봇태권브이를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설천면 지역(리조트, 구천동, 태권도원, 반디랜드 등) 에 편중된 관광효과를 무주군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민선 6기에 시작된 것으로,읍내리와 오산리(향로산자연휴양림) 일원에 72억여 원을 투입, 7,173㎡ 규모에 태권브이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현재휴양림조성계획변경(전북도) 절차 이행과 설계가 진행 중이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19-09-16 21:20

사진=경찰청 영국, 캐나다 등 33개국에서 통용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오는 16일부터 발급된다. 이 면허증이 있으면 적용 국가에서 별도 공증 서류 없이도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경찰청은 16일부터 뒷면에 영문으로 면허 정보가 적힌 운전면허증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차종 등 정보가 영문으로 기재된다.이전에는 해외에서 운전을 하려면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을 들러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다만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도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또 국가마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기간이나 요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9일 기준 모두 33개국으로 아시아 9개국(뉴질랜드,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아메리카 10개국(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마리아나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주),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유럽 8개국(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중동 1개국(오만), 아프리카 5개국(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등이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신규 취득, 재발급, 적성검사, 갱신 때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면허를 재발급하거나 갱신하는 경우에는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영문 면허증을 신청할 때에는 신분증명서와 사진을 지참하고 수수료를 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1만원으로 기존 면허증 수수료 7500원보다 2500원이 더 붙는다. 적성검사를 하는 경우 5000원이 더 붙어 1만5000원을 내야 한다. .iwmads{z-index:4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6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6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6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6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6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cdn.interworksmedia.co.kr/PID0948/AT/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경찰은 16일부터 전국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지문인식을 통한 신분확인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분증이 없어도 동의서만 제출하면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각종 교통 관련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다. 다만 지문 등록이 되지 않은 미성년자나 지문 손상으로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9-15 13:51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완주군에 사회복지인들이 모두 모였다.4일 완주군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와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제7회 완주군사회복지대회, 희망복지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복지기관 시설 대상자,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재활원의 주정기, 꼬마세상어린이집의 방수경 외 10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완주군은 한 해 동안 사회복지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사)나이테 이필정 대표,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김정기 지부장, (유)원진알미늄 원경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13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사의 기념식에서는 다문화 전통 춤 공연단 무어센의 공연과 완주군사회복지인 으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HUG후원 ‘무주택 저소득층 독거세대 임차자금 후원금 전달식’, 희망복지 퍼포먼스의 순서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희망복지 페스티벌에서는 복지체험마당(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지역·보건복지)과 진로·체험마당, 일자리마당, 무료먹거리마당, 공연마당, 홍보캠페인마당, 문화공연마당의 51개의 다채로운 부스운영을 통해 완주군의 복지서비스 및 제도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위기가구들이 다시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그리고 이웃주민들까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정책의 기본인 군민을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출산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까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19-09-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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