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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광종(민생당ㆍ57) 민생당 후보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일 수서역 현대벤처빌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첫 방문을 받고 발대식을 가진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2일에는 오전중 길거리 선거유세 도중에 미래통합당 강남구을 박진후보를 만나 강남구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헤어졌다.김 후보는 또 3일에는 개포 꽃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주제로 간담을 나누고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을 약속했다.강남구 개포동에서 전세를 살다가 최근 세곡동 보금자리 아파트에 입주한 김광종 후보는 강남구을 선거구의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대치동에 살다가 지난 선거때 넘어 온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나 최근 갑자기 종로에서 강남을로 날아 온 박진 후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다.김 후보는 세곡동의 지하철 노선 건설과 임대아파트 분양가 설정 현안 이외에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종부세 비과세 ▲공공임대 임차인, 입주시 감정가로 소유권 이전 및 재건축 (영구 장기 국민 10년 분납/공임) ▲서민 대출 이자 제로금리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김 후보는 "강남을 지역은 고가의 아파트 거주민과 더불어 10년이상 장기 임대아파트 거주자가 혼재해 거주하는 빈부격차가 제일 큰 지역"이라며 "부자와 가난한 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약으로 제3지대의 중산층과 서민층의 지지를 이끌어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4-04 23:46

사진=연합뉴스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서 5선 고지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2일 대권 도전을 선언해 주목된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하며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와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8년 전 대구에 내려오면서부터 도전을 시작한 포부가 있었고, 대구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바꾸어보겠다는 꿈과 포부"라며 "(총선과 대구시장 선거) 두 번은 패배하고, 한 번은 승리해 이제 다시 도전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정치 인생의 전부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기필코 승리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선진국 국민의 공포나 무질서와 달리 대구시민은 의연하고 질서 있게 위기를 넘기고 있다"면서 "제가 이 의연하고 자존심 강한 대구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대구를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가 대권 도전을 선언하자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4선의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저 역시 통합당 대권 후보군에 들어간다"고 맞받아쳤다.주 후보는 "(김 후보는) 지역 출신의 소중한 자산인데 김 후보가 잘되는 일에 반대할 수 있겠느냐"면서도 "민주당에서 대권 후보가 되려면 친문 세력 소위 '문빠' 들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의 지지가 관건 아니겠느냐"고 공격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선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정치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박원순, 이재명, 이낙연 등은 친문 세력에 구애 경쟁을 벌이다 물러났거나 아직도 지지를 구걸하지 않느냐"고도 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의 대권 도전 선언이 이번 총선의 대의인 '문재인 정권 심판'에 물타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총선은 TK(대구·경북) 정권 창출의 전초전"이라고 규정했다.주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통합당 내 대구·경북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면서 "TK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2 12:28

"충청이 뿔났다! 충청아 깨어나라! 충청아 일어나라!"4.15 총선 대장정이 시작됐다.충청의미래당(대표최고위원 박석우) 핵심 당직자들이 2일 오전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있는 故 김종필 자민련 총재 묘소를 참배했다. 충청의미래당 핵심 당직자들이 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 묘소 참배후 기자회견 모습(사진=충청의 미래당 제공) 이들은 지난 8년동안 800만 충청인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었기 때문에 각종 국책사업과 중요 정부 인사에 불이익을 받았던 정치공백을 메우고, 양 진영으로 나눠 정쟁만을 일삼아 온 정치권을 대통합시키기 위한 충정으로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석우 충청의미래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986년 전두환 정권의 4.13호헌에 맞서 김종필 총재와 창당을 결행한 배경을 설명했다.박 위원은 "전두환 군부정권을 종식시키고 헌정을 바로 세워 민주주의를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결연한 마음으로 신 민주공화당을 창당했었다"며 "2020년 새로운 정치 결사체인 충청의미래당 창당 역시 아마추어 정권을 물리치고 진영논리에 매몰된 거대 기득권 양당세력으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끄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고 창당 배경을 피력했다.앞으로 충청의미래당은 평생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신 김 총재의 유지를 받들어 충청을 중심으로 대통합정치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충청의미래당의 박석우 대표는 오는 4일부터 충청의 구석구석을 발로 직접 찾아가는 선거홍보 일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2 12:13

오는 4.15 총선을 앞둔 관악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정태호 후보, 미래통합당의 오신환 후보가 '수성과 탈환'을 걸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민생당 한인수(사진) 후보가 '인물교체'를 주장하며 '두 골리앗'을 들어낼 '서민 기중기'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의 유산을 받은 '세습형'이나 청와대 근무를 밑천삼는 '낙하산형' 후보들과는 달리 진정으로 서민에게 봉사하는 새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자타가 공인하는 '흙수저' 출신인 한 후보는 특권형 또는 기득권형 국회의원의 상(像)에 대해  태생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전북 임실의 산골에서 중학교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 와 사춘기 시절부터 소년공, 막노동으로 잔뼈가 굵어 온 한  후보는 질적으로 기존 후보들과는 바탕을 달리한다.  한 후보는 주경야독하며 이룬 국민은행 지점장과 대림대 교수라는 사회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국회와 국회의원을 개혁하기 위해 "국회의원 소환제"의 전면 도입을 주장한다. 현재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서는 '국민 소환제'가 적용되면서도 국회의원은 예외로 하고 있는 현재의 선거법에 대해 단호한 거부 입장을 취한다. ​그는 "현재 국회와 국회의원은 부정과 특권으로 인해 부패가 만연해진 형국이다. 세비와 보좌관 축소 등 국회의원 특권 축소가 불가피하며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국회의원을 국민이 언제든지 끌어 내릴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그는 "3선 이상 국회의원들의 선거출마를 불허하고 기득권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탈출구가 돼 버린 준연동형비례제의 수정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며, 더 나아가 분권형 대통령제개헌으로 대통령의 감당하지 못할 특권 역시 내려 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후보는 국회 입성 후 서민들을 위해 추진할 경제 정책으로 ▲자영업,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세제 혜택 및 실질적인 지원책을 중점 마련하여 경제 회생을 도모하고, ▲청년과 서민 주거용으로 국공유지 임대-건물 분양 방식의 20평 1억원대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힌다. ​그는 "소득양극화와 불공정 심화로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가 더해져 자영업자들의 경제는 날로 파탄지경이고 이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다"며 "더구나 경제적 불평등은 미래 세대들에게도 대물림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불평등의 고리를 끊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한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관악구를 관통하여 난곡, 신림과 서울대를 잇는 중전철 지하철 유치 ▲ 20년 가까이 지연된 경전철 난곡선 병행 건설로 도시 슬럼화 방지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내걸었다. 세계적인 화두인 기후 위기 정책 ‘그린 뉴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현재 지구의 기후 위기는 당면한 문제로 그린뉴딜정책은 필수가 되었다. 매년 줄어드는 남극의 빙하, 사라지는 밀림, 늘어나는 폭염 등 이상 기후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기후 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냉난방비, 식량문제 등으로 가장 빨리 오게 된다"면서 환경과 사람의 건강 및 지역을 살리는 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재개발시 환경친화적 그린 리모델링 추진 ▲대중교통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여 대기 오염을 축소 ▲탄소세 도입 등을 제도화 입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한 후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에 대응하여 공공의료시스템을 대폭 확충하여 국내 의료시스템을 장기전 태세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악을 유권자들에게 후보 자신의 강점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한 후보는 "삼십여년 현장 실물 경제 현장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키워왔고 서민과 소기업⦁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관악(을)에 살면서 지역의 문제점을 우선 파악하고 있고 ‘견득사의(見得事義)’라는 말처럼 ‘이익을 보았을 때 옳은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신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영학박사로 대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일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관악구에서 초중고를 나와 육군 전역한 자랑스런 두 아들과 아내가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내 삶의 발자취에서도 드러나듯 돈 없고 서러운 사람들을 위하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의 정치 철학과 신념입니다. 더불어 국가의 모든 자원과 발전의 혜택은 국민에게 골고루 배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관악구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 정치로 이바지하려 합니다. 금수저가 아닌 서민으로의 삶 속에서 30여 년간 실물 경제와 예산 전문가로 활동해왔습니다. ​검증 받은 실물 경제전문가이면서 서민을 대표하는 후보로 평가받아 어디에 내놔도 맡은 일에 성과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관악구민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관악구,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하여 출마합니다.  〔민생당〕한인수(60세) 학력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경력 현 관악발전연구원 대표 (핵심공약)▶기업유치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청년. 서민형 20평 1억원대 아파트 공급▶지하 중전철 신설 및 난곡 경전철 신속 추진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4-02 10:28

사진=연합뉴스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비례후보를 낸 정당이 35개나 되는 가운데 각 당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 가관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얻겠다고 나선 정당들의 쟁탈전이 역대 어느 총선보다 뜨겁게, 그리고 복잡한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이들 정당이 내세운 비례대표 후보는 모두 312명으로 47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둘러싸고 6.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1일 여의도 정가에 따르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정당(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대부분 나눠 가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시민당은 범여권의 표심을 최대한 결집해 17∼25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민당에 참여한 민주당은 자당에서 파견한 후보들을 총 30명의 후보 중 후순위(11번 이후)에 배치하는 '배수의 진'을 쳤다.민주당과 시민당의 당면 과제는 '정당투표 누수'를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다. 시민당이 아닌 범여권의 다른 정당으로 표가 분산될 경우 민주당 당원들이 뽑아 시민당으로 보낸 후보들이 당선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이다.두 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거가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한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태세다.1일 민주당 경기도당 연석회의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2일 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등의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시민당 입장에서 최대 변수는 친문(친문재인)·친조국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한 열린민주당이다.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17명 전원 당선을 목표로 내세웠다. 열린민주당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앞세워 여권 내 '진성 지지자'들의 표심을 담겠다고 나섰다.미래한국당은 투표용지 2번째 칸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39명의 후보를 냈고, 목표 의석은 26석을 제시했다.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함께 자칭 '미래형제당'이다. '미래'라는 성(姓)을 공유한 형제라는 의미다. 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의 '적통 경쟁'을 비꼬는 것이기도 하다.미래한국당은 통합당도 '원 팀 선거운동'에 나선다. 당색을 통합당의 '해피핑크'로 삼았고, 통합당과 정책·선거연대도 한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나란이 두 번째 칸에 자리한다.두 당은 2일부터는 공동유세에 나선다. 통합당에서 미래한국당으로 옮긴 현역 의원들과 비례대표 후보들이 통합당의 지역구 후보 현장 유세에 동행하는 방식이다.투표용지 맨 위 칸에 오른 민생당은 21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고, 이 가운데 10명의 당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정당투표에서 '최소 20% 득표'가 목표다. 정의당은 29명, 국민의당은 26명의 후보 명단을 적어냈다.정의당의 경우 '지역구 1석+알파(α)' 가정 아래 20% 득표를 통해 비례대표에서 최소 11석, 많게는 17∼18석을 당선시켜 원내교섭단체 진입을 노리고 있다.국민의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선거에 집중한다. 불출마한 안철수 대표가 이날부터 '400㎞ 국토 종주'로 진정성을 호소할 전략이다.이들 정당이 목표로 제시한 비례대표 의석만 모두 더해도 100석을 넘는다. 최근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계산한 각 정당의 비례대표 예상 의석수는 목표치와 한참 거리가 있다.연합뉴스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31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를 기준으로 계산했다.시민당 29.8%, 미래한국당 27.4%, 열린민주당 11.7%, 정의당 5.9%, 국민의당 4.3%, 친박신당 2.3%, 민생당 2.2%, 자유공화당 2.0%, 민중당 1.1%이다. 기타정당(2.5%) 및 무당층(10.9%) 응답률은 이들 정당에 재분배했다.비례대표 47명 중 준연동형이 적용되는 30명을 먼저 배분하면 시민당 10석, 미래한국당 10석, 열린민주당 4석, 정의당 2석, 국민의당·친박신당·민생당·자유공화당 각 1석이다.여기에 병립형 비례대표 17명을 나눠 가지고 난 합계는 시민당 16석, 미래한국당 15석, 열린민주당 6석, 정의당 3석, 국민의당·친박신당·민생당 각 2석, 그리고 자유공화당 1석이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4-01 09:04

사진=연합뉴스 허경영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보조금 8억4000만원을 받았다. 선관위는 30일 4·15 총선에서 후보자를 낸 12개 정당에 선거보조금으로 440억7218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배당금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77명(30.4%)의 여성 후보를 추천해 여성추천보조금 8억4200만7960만원을 받았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한 정당이 전체 지역구 후보 중 30%를 여성으로 공천할 경우 해당 보조금을 준다. 이 기준을 넘긴 정당은 배당금당이 유일했다. 배당금당은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235명을 등록해 더불어민주당이(253명) 미래통합당(237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후보를 냈다.배당금당은 이번 총선에서 33개의 혁명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정치혁명으로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매년 국회의원 300명과 보좌관 3000여명에게 지급하는 세비 8544억원 등 1조8000억원을 절약하여 국민에게 돌려주는 중산주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밖에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을 지원하며 주택자금 2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혁명 공약과 출산 시 5000만원의 출산수당을 지급하는 출산혁명 공약을 발표했다.한편 허 대표는 지난 1997년과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인물로 이번 총선에서 30명의 국회의원을 확보해 20대 대선에 출마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3-30 23:18

마음이 가난하다고 행복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경남 양산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후보를 만나고 난 후 든 의문이다.후보에게 그런 질문을 던져 보진 않았지만 풍채는 넉넉해 보인다.그러나 왠지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서려 있다. 그 어렵다는 민주당의 사지 같은 PK지역의 구원투수로 긴급 투입되었기 때문일까? 오뚜기 같이 역경을 헤쳐 가며 살아 왔던 분이지만 걱정과 고민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후보는 경남 남해군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친이 돌아가시고 홀어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가정 형편상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시골에서 고교시절 독서를 통해 사회문제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옷이 귀했던 시절이라 군복을 입고 나갔다가 경찰에 잡혀 봉변을 당했다. 시골 고등학생으로서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다. 군대를 다녀 와 서울로 가서 월간지 '신동아'의 외판을 하며 살다가 고려대학생이었던 동생의 권유로 민통련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옥고를 치렀다. 그리곤 고향으로 내려와 마을 이장으로 최초의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남해군수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 시절 최연소 행자부 장관이 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탄탄대로를 따라 승승장구만 한 것도 아니다. 보수일색의 경남에서 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낙선의 고배도 여러 번 마셨다. 고진감래라고 했던가? 결국 2010년에야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며 정치권에 파란을 일으켰다. 내친 김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선후보 경쟁을 하다 패하며 다시 야인으로 돌아가야 했다.우여곡절 끝에 김두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선거구인 김포를 버리고 경남 양산에 투입되었다. 혼자만 살아 와서는 안된다. 자기 시험 공부도 하면서 과외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고학생 같은 딱한 처지다. 워낙 일을 좋아하고 부지런해서 공약은 다 소개할 필요도 없다. 부ㆍ울 ㆍ경을 넘나 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거대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양산을 발전시킬 웅대한 계획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이 돋보인다. 지난 두달간 양산으로 내려 오자마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문제를 점검하여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해결안을 건의해 놓았다고 한다. KTX 양산역 신설과 부울경을 잇는 도시철도의 조기완공을 위한 행보도 시작했다. 김 후보는 '보란 듯이' 양산을 발전시킬 작정을 하고 중앙정부의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김 후보는 늘 도전하며 살아 왔다. 어린 시절의 가난이 그를 굴복시키지 못했다. 권위주의 정권에 저항하며 수형생활도 하였고 강고한 지역주의에 온몸으로 맞서며 낙선의 쓴 잔도 여러 번 마셨다.  그러나 결국 돌파해냈다. 당내 기반이 약하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아랑곳하지도 않고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정치력을 키웠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풀잎처럼 다시 살아난다. 그가 가진 건 국민들의 믿음 밖에 없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왜 중요한지를 웅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다가가는 그의 발걸음은 늘 씩씩하고 힘이 있다.희망과 용기가 고갈되었을 때 그를 생각하면 된다. 걱정과 두려움으로 삶의 의욕이 떨어질 때 만나 볼 사람이 김두관이다.

정치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3-30 22:27

사진=연합뉴스 오는 4.15 총선에서는 재외국민투표가 크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미대사관 등 25개국 41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내달 6일까지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총 40개국 65개 공관으로 늘었다.4·15 총선의 재외투표 기간은 다음달 1∼6일로, 선거사무 중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있는 유권자는 투표가 불가능해졌다.이들 지역의 재외 선거인은 8만500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 17만1959명의 46.8%에 해당한다.미국의 경우 주미대사관, 주뉴욕·로스앤젤레스·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애틀랜타·호놀룰루·휴스턴 총영사관, 주시애틀총영사관앵커리지출장소, 주휴스턴총영사관댈러스출장소 등 12개 공관의 선거사무가 중단됐다.캐나다의 주캐나다대사관, 주몬트리올·벤쿠버·토론토 총영사관 등 4개 공관의 선거사무도 중단됐다.이밖에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UAE), 이스라엘, 요르단 등의 주요 공관이 포함됐다.선관위는 지난 26일 일부 지역에 대한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하면서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제한적이나마 재외선거를 할 수 있는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되지 않은 지역은 내달 1∼6일 재외투표가 실시되므로 재외투표소 방역대책을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재외투표소를 방문하는 재외국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선관위는 재외투표기간 중 주재국 제재조치가 강화되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외투표 진행이 불가능한 지역이 발생하면 추가로 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치 | 전선화 기자 | 2020-03-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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