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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매일유업(주), 고창군이 고창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상하농원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 매일유업(주) 김선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진청-매일유업-고창군 기능성 식품소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농산물의 생산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지차체, 연구기관,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식량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창군은 고품질 원료 생산단지를 조성해 새싹보리·새싹귀리·새싹밀 등의 원료 종자를 공급한다. 식량과학원은 새싹작물 전용품종 선발, 최적 재배기술과 기능성물질 증진기술을 산업체에 보급하고, 매일유업(주)은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아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싹보리는 알콜성 간 손상 개선과 혈중지질(나쁜 콜레스테롤 경감) 개선 효과 있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함량이 높고 ▲새싹귀리는 면역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사포닌 아베나코사이드 ▲새싹밀은 운동수행능력 및 지구력 증진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의 플라보노이드배당체 등 기능성 물질 함량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창군은 옛지명 모양(牟陽)의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리가 잘되는 고장이다. 고품질의 보리와 밀 등 생산 최적지로 유명한 만큼 기능 성분이 많은 새싹보리, 새싹밀 등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계약재배를 통한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이끌 계획이다.앞서 고창군은 2018년부터 하이트진로음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정보리 특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한 보리 신품종 종자 보급, 국내 최대 검정보리 재배단지 조성, 해외 수출 등 보리산업 발전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그 결과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 음료는 26개월만에 1억병 돌파라는 신화를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음료로 우뚝 자리 잡았다.고창군은 이번에는 매일유업(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또 한번의 농업·기업간 농식품상생협력 성공모델을 꿈꾸고 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농산물은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차별화된 특별함까지 갖췄다”며 “앞으로도 연구기관, 농식품 기업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 농생명 식품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 | 이세호 기자 | 2020-09-19 20:26

@방콕=로이터연합뉴스 태국 학생운동 세력과 반정부 단체들이 19일 수도 방콕에서 2014년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를 열었다.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왕실 문제 언급이라는 금기를 깨고 군주제 개혁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19일 일간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학생단체인 '탐마삿과 시위 연합전선'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방콕 시내 탐마삿 대학의 타쁘라찬 캠퍼스에서 반정부 집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주최 측은 최다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고, 경찰도 집회 참석자가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비가 내리는데도 오전부터 학생 수백명이 탐마삿 대학으로 몰리자 애초 집회를 불허했던 대학 측은 승강이 끝에 걸어 잠갔던 정문을 개방했다.이어 참석자가 꾸준히 늘어 경찰 추산 최소 5천명으로 불었고, 블룸버그 통신은 수만 명이 운집했다고 보도했다.인근에 있는 왕궁 맞은편 사남 루엉 광장으로도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2014년 일으킨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다.9월 19일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2006년 쿠데타로 축출된 날이기도 하다.태국의 반정부 집회는 지난해 3월 총선 과정에서 젊은 층의 광범위한 지지를 많은 퓨처포워드당(FFP)이 올해 2월 강제 해산되면서 촉발했고,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7월부터 다시 불붙었다.주최 측은 애초 군부 제정 헌법 개정, 의회 해산 및 총리 퇴진과 새로운 총선 실시, 반정부 인사 탄압 금지 등을 촉구하면서 세를 불려 나갔다.군부정권이 2017년 개정한 헌법은 정부가 상원의원 250명을 지명하고, 총리 선출 과정에 국민이 뽑은 하원의원과 동등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군부의 장기집권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그러다가 태국에서 금기시되던 군주제 개혁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점차 반정부 집회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왕실 모독죄 철폐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왕실 예산 편성, 왕실의 정치적 견해 표현 금지 등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탐마삿과 시위 연합전선'을 이끄는 빠누사야 시니찌라와타나꾼은 "우리가 왜 쁘라윳 정권을 축출하고 군주제를 개혁할 필요가 있는지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군주제 개혁 이슈는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침체로 올해 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8%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왕실 예산은 16%나 인상한 89억8천만바트(약 3천356억원)로 편성돼 더 확산하는 추세다.특히 왕실이 보유한 38대의 여객기 및 헬기 유지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는 형국이다.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봉건제 타도, 국민 만세"를 연호하기도 했다.사정이 이렇게 돌아가자 쁘라윳 총리는 반정부 집회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허용하겠지만, 군주제 개혁 요구는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집회 주최 측은 밤새 반정부 집회를 이어간 뒤 20일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최 측은 애초 20일 오전 총리실로 행진하겠다고 밝혔다가 구체적인 행진 방향은 당일 밝히겠다고 입장을 변경했다.현지 경찰은 집회 현장 주변에 경력 1만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19 20:12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년의날 기념사에서 '공정'을 37버 언급해 눈길을 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과 이른바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등으로 청년층에서 불공정 이슈가 지속되면서 악화한 '2030' 민심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연설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모두 37번 언급했다. '불공정'은 10번 거론했다.'노 타이'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사회의 공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청년층과의 소통 의지를 부각했다.문 대통령은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는다"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것 같은 불공정의 사례들을 본다"면서 청년층의 분노에 공감하는 태도도 보였다.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국공 사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때로는 하나의 공정이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기도 했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가 한편에선 기회의 문을 닫는 것처럼 여겨졌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무엇보다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고 반드시 부응하겠다"며 "공정은 촛불혁명의 정신이며 다 이루지 못할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청년층의 반감과 박탈감이 큰 병역·입학 특혜·비리, 부동산값 폭등 문제를 두루 거론하며 공정 이슈에 대한 정면 대응 의지도 나타냈다.문 대통령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려면 채용, 교육, 병역, 사회, 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체감돼야 한다"면서 채용·병역비리 근절과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을 약속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9-19 20:00

이종걸(사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이 의장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JU동교동'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 10·4선언 13주년 남북관계 위기 극복과 남북합의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대회'에 참석, "한쪽에서는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한쪽에서는 엄청나게 무기를 구입한다"며 "이것은 남북관계가 파탄으로 가는 길이 되고야 말았다"고 주장했다.이 의장은 나아가 "대한민국이 미국산 무기 구입 세계 4위"라며 "한미군사훈련이 지속되고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남북관계가 통제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에 이르렀다"며 "북한으로부터 '남북 간 대화가 제대로 이행되겠느냐'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어떻게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느냐? 우리 정부도 그 결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의장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면돌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남북 간 대화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의 철폐와 함께 한미워킹그룹 재구성, 경우에 따라 한미군사훈련 일시 중단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북측을 향해서는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북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민화협은 남북협력을 중시하는 단체긴 하지만, 국방력 강화를 위한 무기 도입을 남북관계 단절의 원인으로 지목하는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이 의장은 사전 배포된 보도자료에서는 "남북관계가 얼어붙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미국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했지만, 실제 발언에선 '미국 책임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한편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상임의장 역시 대회사에서 남한 국방예산 증가세를 꼬집으며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 2주년을 맞아 국방비를 삭감하고 민생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민화협과 6·15남측위는 이어 합동 호소문을 내고 남북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호소했다.특히 이들은 "남북관계를 결정적으로 파탄 낸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전단살포 금지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남북 신뢰 회복의 단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0-09-19 19:51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경찰이 과적 선박을 단속하다 예상치 못하게 냉동고에 보관된 선원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19일 콤파스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군도를 관할하는 현지 경찰은 17일 오후 과적 선박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 어선(KM Starindo Jaya Maju VI)을 멈춰 세웠다.경찰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선원을 너무 많이 태우면 안 된다"며 선장에게 선원 명부를 요구했다.경찰은 43명의 선원을 태운 것으로 명부에 적혀 있지만, 실제 인원은 이보다 모자란 점을 알아채고 선장을 추궁했다.선장은 결국 "선원 5명의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 중"이라고 실토했다.경찰은 냉동고에서 5명의 시신을 찾아내 부검을 위해 경찰 병원으로 이송했다. 숨진 선원들은 19∼27세 인도네시아인 남성들이다.선장은 "두 달 동안 항해 중이었고, 자카르타 북부 무아라 바루항을 통해 시신을 육지로 옮길 계획이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아직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선원들이 '혼합 술 파티'를 열었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선장과 나머지 선원들은 초동수사에서 "이달 3일 두 달 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뻐한 일부 선원들이 술 파티를 열었다가 숨졌다"고 진술했다.인도네시아 경찰은 폭력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숨진 선원들이 무슨 술을 마셨는지 수사 중이다.인도네시아에서는 가끔 저급 화학물질을 섞어 값싸게 만든 '밀주' 사고가 발생하다.지난달 22일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군에서 20명의 10대 청소년들이 밀주를 나눠 마신 뒤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숨진 청소년들은 밀주에 변성알코올과 모기퇴치제를 추가로 섞어 마셨다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인도네시아 선원협회 등은 냉동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선원 5명이 가짜 술을 마신 건지, 폭력행위를 당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들어 수차례 중국 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학대치사 사건이 논란이 됐다.7월 8일에는 인도네시아 해경이 제보를 받고, 리아우 제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국 어선 두 척을 나포한 결과 냉동고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의 시신을 찾아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19 19:35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코리아 유니크베뉴 40선’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코리아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선정된 베뉴는 국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및 현판, 기념품, 홍보콘텐츠 제작, MICE 업계 네트워킹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는데, 올해는 활용실적, 위치, 시설, 적합성 등을 평가해 기존 30선 중 27개 베뉴와 신규 87개 신청 중 13개 베뉴를 합쳐 총 40개 베뉴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강원 7곳, 경기/부산/인천 4곳 제주 3곳 등이며 전북에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왕의지밀 2곳이 선정됐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소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소리전당 관계자는 “지난 6월 23일에 평가단과 대면심사를 통해 전당의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면서 “앞으로 전당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통일경제TV | 이상호 기자 | 2020-09-19 19:30

정읍시가 대중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하에 가수 진시몬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진시몬 씨는 1990년 록발라드 ‘낯 설은 아쉬움’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애수’와 ‘둠바둠바’, ‘보약 같은 친구’ 등 다양한 대표곡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내세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와 ‘아침마당’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진 씨는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기공화국 정읍의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맞춰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 씨는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읍시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읍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진섭 시장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종 문화공연과 축제, 행사 등을 통해 정읍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예 | 이세호 기자 | 2020-09-19 19:25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캐릭터계의 왕좌를 노린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진=공주시 제공) 18일 시에 따르면, ‘고마곰과 공주’가 제3회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이하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진=공주시 제공)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분야 참가작 63개 캐릭터 가운데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심사(20%)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충남지역 캐릭터 중 유일하게 16개 본선 진출 캐릭터에 이름을 올렸다.온라인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www.ourcharacter.org)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 가능하며, 시는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투표 결과 영예 대상에는 시상금 600만원이 지급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든 수상작에게는 후속 사업화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참여를 통해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고마곰과 공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국민 캐릭터 투표 행사이다.‘고마곰과 공주’는 제1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제2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동네캐릭터 수상작 홍보마케팅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9 19:17

`제3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도내 문화재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한달 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 홈페이지(http://www.jeonmoyeon.com/)를 통해 전북무형문화재를 공연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전통의 혼, 새로운 천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짓과 소리, 작품으로 전달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적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북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예능-찬란한 전북의 혼! 기능-꺼지지 않는 장인의 혼! 이라는 소주제로 무형의 몸짓과 소리, 혼이담긴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간의 문화적 향유기회를 제공하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와 제자들 13개 종목 (38명), 기능분야 22인(48작품)의, 문화재 보존회(6개종목)의참여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화려한 영상과 사진으로 펼쳐진다. 기능인의 작품전시는 사진으로 전달되기 어려운 작품 특유의 멋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관이 운영되며, 전주 문화공간 기린3F에서 9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작품사진 관람이 가능하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0-09-19 19:11

충남도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도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v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장과 ‘충남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 등이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충남신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신기술,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창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사업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뒤 충남신보에 추천한다.충남신보는 보증심사를 거쳐 80개 업체에 최고 5000만 원 씩, 보증료율 0.5%의 특례보증을 이달부터 지원한다.충남신보는 이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수시자금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는 충남신보 특례보증에 따라 2%p의 이자를 보전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은 9월 첫째 주 기준으로 0.63%의 금리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각 기관은 이와 함께 혁신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 공유와 홍보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이번 협약이 사업성을 인정받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이런 때일수록 대학과 보육센터, 도와 경제 관련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고민하고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이어 “최근 도가 유치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는 벤처·창업의 요람이자,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고용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 성장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을 키우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트업 파크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을 분기점으로 충남 스타트업 토양이 더욱 단단해지고 창업 생태계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실시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서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천안역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한 계획을 마련하며 사업 대상에 뽑혔다.이에 따라 도는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일원 천안역세권에 오는 2022년까지 총 833억 원(국비 300억 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도는 1만 7639㎡ 규모의 복합연구시설과 창업공간, 코워킹 시설 등을 조성, 스타트업 50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사업 목표는 유니콘 기업 2개·예비 유니콘 기업 20개 육성, 고용 유발 1만 5000명 등으로 우선 설정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9 18:22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충남권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충남독서대전이 첫 장을 넘겼다. 충남독서대전 개최…온라인 중계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서관은 18일 아산시청에서 15개 시·군과 함께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충남독서대전 개최…온라인 중계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독서대전은 ‘한 번 더(THE) 책’을 주제로 아산시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추진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이번 충남독서대전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행사 대신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대전 케이비에스(KBS)와 아산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했다.아울러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130명의 도민이 개막식 행사에 함께했다.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개막식에서는 ‘책 속의 한 줄’ 북 토크, 뮤지션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토크 등을 진행했다.‘책 속의 한 줄’ 북 토크는 책 속의 명언이나 인상 깊은 내용을 공유하고, 문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했다.뮤지션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토크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서은광 등이 참여해 각자 선정한 책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19일에는 △‘한 번 더(THE) 책’ 작가를 만나다 △‘특화주제’ 작가 북 토크 △‘지역’ 작가 북 토크 △‘책울림’ 북 콘서트 등 작가 강연과 트릭아트·증강현실(AR) 전시존, 전자책·이야기자판기 체험, 시화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양 지사는 “이번 독서대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매우 뜻깊다. 이번 행사가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공공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책으로 행복하고, 독서로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독서대전은 앞으로 매년 15개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개최 시·군 1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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