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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19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부스 운영 선정 업체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스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94개 업체 및 단체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주제관별 운영 규약 설명과 함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김주호 교수를 초빙, 익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밝고 친절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부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국화축제의 발전을 위한 ‘부스 운영 4가지 전략’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축제 프로그램의 환경과 서비스의 고급화 등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꿈과 사랑의 나라로 떠나는 국화 여행’이란 주제로 13만점의 국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특히 핑크빛 사랑을 꿈꾸는 연인을 위한 핑크뮬리길, 유라시아철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유라시아 희망열차 여행길, LED 빛과 가을꽃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지개 사랑 터널, 사랑 고백 포토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인생 최고의 꿈과 사랑의 추억을 선사하고 가을 추억여행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국화 개화시기 조절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19-09-17 20:45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6일 ‘서로의 보험, 함께 가는 인생금융’ 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서로의 보험’ 편 광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금융(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나타냈다. ‘인생금융’ 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을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가치를 담고 있다.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몇 개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 옴니버스식으로 기획됐으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가족의 사랑에 더해 삼성생명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모습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빗속을 걷는 젊은 연인. 남자의 어깨가 젖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인 여성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퇴근 후 아기의 발에 얼굴을 대며 미소 짓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실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삼성생명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자 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물감놀이를 하는 장면은 제50호‘사람사랑 공동 육아 나눔터’에서 촬영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미취학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생명사랑 밤길걷기’장면은 8월31일 서울에서 실시된 행사 영상을 담았다.‘생명사랑 밤길걷기’는 하루에 34명씩 자살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환자복을 입고 있는 아이가 누군가의 어깨에 앉아서 활짝 웃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는 ‘환아 의료비지원 사업’을 표현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험계약을 할 때마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서로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우리는 서로의 보험입니다.’ 라는 문구로, 보험 본연의 취지인 상부상조의 정신, 그리고 고객 및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아냈다. 삼성생명은 2018년 상반기에 ‘인생금융파트너’, 2019년 상반기에는 ‘책임지는 인생금융’이라는 주제의 광고에 이어, 이번에 ‘서로의 보험, 함께가는 인생금융’ 편을 론칭함으로써 고객의 인생 전반을 함께 한다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9-17 20:43

 오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우리은행의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의 원금 손실규모가 60.1%로 최종 확정됐다.17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16일 독일 국채금리를 적용한 결과 최종 수익률이 -60.1%로 나타났다"라며 "손실액을 제외한 투자금은 19일 고객의 계좌로 입금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이 판매한 상품은 독일 국채금리와 연계된 것으로 총 1천255억원 어치이며, 19일 만기인 1회차 판매 규모는 134억원이다. 이중 80억원을 날렸다.이 상품의 최종 수익률은 사흘 전인 16일 종가 기준으로 정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마감된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0.511%를 기록했다.해외 금리연계 파생상품이란 금리·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서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우리은행이 판매한 상품은 독일 국채금리가 -0.2% 이상이면 연 4%의 수익을 얻지만 그 밑으로 떨어지면 하락폭의 200배~250배의 손실배수에 비례해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다. 최근 독일 국채금리가 -0.7% 이하로 떨어지면서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나왔지만, 최근 반등하면서 최악의 결과는 피했다. 한편 우리은행이 판매한 DLF는 1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만기가 순차적으로 도래할 예정이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9-17 20:37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다음달 ‘리브M(Liiv M)’이란 브랜드를 내걸고 금융업계 최초로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 리브M은 알뜰폰 업체로는 처음으로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해 출시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브랜드를 ‘리브M’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리브M은 국민은행 디지털금융 브랜드 ‘리브(Liiv)’와 모바일(Mobile)의 ‘M’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M에는 고객에게 더 많은(More) 혜택과 최고의(Mos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았다.MVNO는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사(MNO)로부터 설비를 임차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알뜰폰은 이러한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통칭하는 용어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을 통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MVNO 사업자 승인을 받았다.국민은행은 리브M을 이달 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민은행을 통해 알뜰폰업계 첫 5G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cdn.interworksmedia.co.kr/PID0956/NK/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는 유심칩을 스마트폰에 삽입하면 공인인증서 설치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금융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유심칩에는 고유번호가 있어 금융서비스를 위한 본인확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등 다른 본인확인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알뜰폰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LG유플러스와 ‘전기통신서비스 도매제공 협정’을 체결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9-17 20:30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국회를 찾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탈당파인 ‘대안정치연대’를 잇달아 예방했다.조 장관은 이날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겸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 법무·검찰개혁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법개혁 완수를 향한 의욕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역대 그 누구보다 혹독한 청문회를 거쳤다. 법무·검찰개혁을 이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잘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2005년 사법개혁을 추진할 때 제가 공동추진의장을 맡았는데 좋은 제도를 만들어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낀다. 그쪽 분야에 조예가 깊으시니 잘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조 장관은 이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났다.조 장관은 오후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임시대표를 차례로 찾았다.유 대표는 “조 장관 취임을 축하만 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어제는 딸이 소환조사를 받고 5촌 조카가 구속됐다. 사모님(아내 정경심씨)도 소환조사를 받는다는데 언젠가 조 장관도 소환조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이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한 ‘조국 수사팀’을 만들라고 말했다는 의혹 등에도 해명을 요구했다.조 장관은 이에 “오해가 있다”고 반박하며 둘 사이에 언쟁이 일기도 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 조 장관 본인을 위해서도 내려놓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게 국민 의견”이라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조 장관 측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도 예방 일정을 조율했지만 두 정당은 조 장관의 예방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9:50

정읍시는 정읍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정읍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관광마케팅대를 설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는 ‘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8년에 공모한 21명의 43개 작품 중 전문가 심사와 관광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10명(식품제외)의 작품을 선발했다.선발된 기념품은 지난 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정읍휴게소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5개 장소에 기념품 마케팅대를 설치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정읍의 향기를 담은 퍼퓸 사쉐(perfume sachet)와 소이 캔들, 내장산과 정읍사를 모티브로 한 나무 조각 퍼즐과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만든 보드게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기념품을 홍보·판촉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기념품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정읍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정읍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관광 | 이세호 기자 | 2019-09-17 19:39

사진=TBS화면캡쳐 (주) 익성이 1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수사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 씨가 지난 2015년에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5억원을 빌렸고, 이 돈이 코링크PE의 설립자금으로 사용됐다"며 "둘의 공모 혐의를 찾아내려면 조 씨의 진술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돈의 흐름을 보면 정 교수가 돈을 빌려준 것이 맞고, 돈 관계는 지난해에 정리됐다"면서 "코링크의 핵심은 자동차부품업체 '익성'이고 익성이 처음에 1억원을 출자한 사실상 물주이자 전략 투자자"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 씨와 웰스씨엔티 최모 대표와의 녹취록을 보면 조씨가 익성에 관해 진술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나온다"며 "조씨가 정 교수가 아닌 익성이 물주라고 검찰에 진술해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한 일간지는 이날 "조국 가족펀드 관련 구속 수감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가 사채시장에서 현금화한 10억 3000만 원을 (주)익성 이 모 회장에게 건넨 정황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주)익성은 충북 음성에 자리잡은 자동차 부품회사로 '조국 가족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PE가 투자 한 기업이다. 지난 1997년 5월에 설립돼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원래는 차량차음재, 벽간·층간차음재 등 흡음재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7:42

  사진=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이 16일 '호프 미팅'을 하고 노사 상생을 다짐했다.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한 뒤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나누며 '러브샷'까지 주고 받았다.김 위원장은 올해 2월 경제사회 노동위원회가 합의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거론하며 "제가 100% 원해서 합의한 것은 아니지만 노사가 어렵게 합의를 이뤄낸 것"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는 과로사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노사가 함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대에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동자를 존중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경영계와 노동계가 노동법 개정을 두고 대립하고 있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기 출범을 앞둔 시점이라 의미가 있다는 관측이다.두 사람의 호프 미팅은 지난 2017년 10월 이후 두번째다.2017년 9월13일에 김 위원장이 한국노총 위원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방문했고, 이에 박 회장이 답방 차원에서 10월26일 대한상의 회장 중 처음으로 한국노총 본부를 찾아 같이 날 호프미팅을 가졌다.

정책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7:28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유출 소송'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은 17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대화로 풀자며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은 이날 오전 SK이노베이션의 종로구 서린동 본사와 대전 대덕기술원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는 LG화학이 지난 5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SK이노베이션을 형사 고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두 회사는 지난 16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의 회동을 통해 '접점'을 모색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이날 압수수색으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오늘 압수수색은 경찰에서 경쟁사의 구체적이고 상당한 범죄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한 결과 충분한 증거를 확보함에 따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특히 SK이노베이션이 인력 유출 과정에서 영업비밀을 탈취하려고 시도했던 정황이 여러 건 확인됐다면서 "선도업체의 영업비밀을 활용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며 공정시장 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비난했다.또 "경쟁사가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우리 회사의 2차전지 관련 국가 핵심기술과 영업비밀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이번 수사를 통해 경쟁사의 위법한 불공정행위가 명백히 밝혀져 업계에서 사라지는 계기가 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가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SK이노베이션은 분쟁이 계속되는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도 해결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회사 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금까지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해왔고, 그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어제 두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간 대화도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다.특히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는 이유로 ▲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 ▲ 소송에 따른 해외 업체의 '어부지리' ▲ 막대한 소송비 등을 언급했다.이밖에 LG화학이 주장하는 '인력 빼가기'에 대해서는 "일부 LG화학의 인력을 채용한 게 사실이고,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워낙 지원자가 많았을 뿐 특정 인력을 겨냥해서 채용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9-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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