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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한동안 축소했던 재택근무를 다시 확대하고, 회식이나 모임도 전면 금지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지침 강화에 나섰다.LG그룹은 지난 22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의 LG화학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일부터 3단계 방역 지침을 가동했다.이에 따라 LG트윈타워 입주 계열사 임직원의 70%가 이날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태다.㈜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들은 일단 이번주까지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봐가며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또 10인 이상 회의와 단체행사, 집합교육, 회식 등을 금지하고 국내외 출장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단했다.공장의 생산라인은 종전 2단계에서 2.5단계로 방역 지침을 격상해 재택이 가능한 직무의 경우 재택근무나 휴가, 단축근무 등을 통해 사내 밀집도를 낮출 것을 권고했다.현대·기아차는 24일부터 조직별 팀장급 이상 리더의 자율적 판단 하에 최소 30% 이상 재택 근무를 권고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출장을 중단하되 불가피한 경우만 사업부장 승인 후에 진행하기로 했다.그룹 내 다른 사업장 근무자를 비롯한 외부인은 사옥 내 출입이 금지된다.이밖에 교육과 회의는 15인 내외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단체 활동이나 세미나, 외부 교육, 사외 모임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또 체육관 등 임직원 복지시설 운영 중단도 지속하고, 사내 카페는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SK그룹은 앞서 서린빌딩 근무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사내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또 계열사와 부서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 인원을 확대하고, 대면회의·보고를 자제하도록 했다.SK이노베이션의 경우 24일부터 임직원 전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출근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원과 팀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출근율을 최대 30% 이하로 제한하는 등 강력한 거리두기에 들어간다.한화그룹은 최근 확산세에 선제대응해 이날부터 그룹 차원의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대부분의 계열사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인원을 늘리면서 절반 이상이 재택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또 23일부터 팀 단위 이상의 회식을 금지하고, 업무상 약속이나 송년모임 자제를 권고했다. 출장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금지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가전·모바일 등 세트 사업부 중심으로 소규모의 재택근무를 시범운영중인 가운데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중이다.재택근무를 확대하거나 회의, 모임 등을 최대한 제한하는 방안 등을 논의중이다.삼성전자는 지난 17일에 이어 22일에도 수원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23일 하루 R5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까지 폐쇄한 채 방역을 진행한다.포스코는 23일부터 약 30%의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사내교육이나 행사 등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하로 실시하고, 10인 이상 회의는 자제하도록 했다. 또 사내 공용 회의공간 운영을 중단하고, 국내 출장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현대제철 역시 이날부터 2주 간 본사 근무직원의 30% 이상 재택근무에 들어갔다.효성그룹은 수도권 사업장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2주 간 임직원 50% 수준에서 자율적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이날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수칙을 재차 공지하고 모임·대면 회의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건설사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맞춰 방역·재택근무 등 조치를 강화했다.포스코건설은 이날부터 3교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부서별 인원을 3조로 나눠 1조가 재택근무를 하고 2조는 출근하는 형태다.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선제적으로 단체회식 금지와 10인 이상 회의 자제령을 내렸다.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혼잡시간대를 피하도록 했다.대림산업도 23일부터 본사 인원의 3분의 1이 재택근무에 돌입했으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도 재택근무 비율 상향을 검토 중이다.산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내 확진자수도 증가하면서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는 등 업무상 피해로 이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지난 17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모바일연구소에서 1명, LG전자 서울 서초 R&D 캠퍼스에서 1명, SK 서린빌딩에서는 17일과 18일에 SK E&S와 SK이노베이션에서 각각 확진자 1명이 나왔다.이후 22일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여의도 트윈타워에 있는 LG화학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사무직은 그나마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사업장이 뚫릴 경우에는 생산 중단에 따른 피해가 막심하다"며 "발열체크나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은 기본이며 최대한 거리두기를 통해 방역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20-11-23 16:59

@연합뉴스 한진그룹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두고 행동주의 주주연합 KCGI를 정면 비판해 주목된다.23일 한진그룹은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아시아나 항공 인수는 국내 항공산업의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면서, 이에 반대하는 KCGI는 투기세력에 불과하다고 정면 비판했다.한진은 입장문에서 "아시아나 인수 결정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존폐 위기에 직면한 국적 항공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진 산업 구조재편 과정의 일환"이라며 "이같은 현실을 인식한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의 제안을 한진그룹이 받아들여 내린 대승적 결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인수 결정은 국내 항공산업 재편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생존이 달린 절박한 문제"라면서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에서 종사하는 인원은 10만여명으로, 인수 불발 시 일자리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진그룹은 "이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자회사의 직원을 포용할 것이라 천명했다"며 "조원태 회장, 우기홍 사장도 이를 공개적으로 수차례 확인했다"고 재확인했다.한진그룹은 한진칼의 3자 배정 유상증자가 '경영상 목적'에 부합하는 적법 절차라는 입장도 강조했다.한진그룹은 "상법 제418조에는 신기술의 도입,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주 외의 자에게 신주를 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자본시장법 제165조의6에도 동일한 내용이 적시돼 있으며, 한진칼 정관에 '긴급한 자금조달', '사업상 중요한 자본제휴'를 위해 주주 이외의 자에게 이사회 결의로 신주를 배정할 수 있도록 해 놓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적자금의 적시 투입 등을 미루다가 파산한 한진해운의 사례가 항공산업에서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한진그룹은 특히 "KCGI가 국가기간산업 존폐를 흔드는 무책임한 행태를 당장 멈춰야 한다"면서 "KCGI는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번 딴지걸기는 아전인수격"이라고 비난했다.KCGI는 법원에 한진칼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놓고 있는데, 이게 인용될 경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무산될 수 있다.한진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주라면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가지고 올 장기적 효과를 감안해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다"며 "하지만 이와 같은 공감 없이 단기적인 시세차익에만 집착하는 KCGI는 투기 세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20-11-23 16:50

 대전시는 지난 18일 유성구 성북동산림욕장에서 전국 최초로 ‘산불분야 드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 드론 경연대회 개최 (사진=대전시 제공)   ‘산불진화 경연대회’는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종사자의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지상진화시스템 운영체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2012년도부터 연례적으로 열리는 대회다. 전국 최초 드론 경연대회 개최 (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경연대회에는 공원관리사업소와 5개 자치구의 산불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6개 팀 50여 명이 출전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 장비인 드론의 조종능력과 항공촬영을 통한 산불피해면적 산출 정확성 및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그동안의 대회는 기존 산불진화장비의 운용과 신속한 대처능력 위주로 평가했지만, 이번 대회는 산불 및 산림 업무에 첨단 장비인 드론을 접목하기 위해 드론활용 능력 위주로 평가했다”며 “산불재난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불종사자의 반복적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첨단 산불진화장비 활용 및 숙련도가 향상돼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산불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11-23 16:29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의료원과 남산유스호스텔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또 수능 후 자가격리 대상자의 면접 등 대학별 평가는 한국방송통신대 학습센터 3곳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이뤄진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학입시 기간 코로나19 대응과 집중관리 방안을 23일 밝혔다.서울시는 23일 확진자 수험생 2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능 시험실 10개를 설치한다. 서울의료원에 6개실 11명,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에 4개실 16명이다.시는 이들의 관리와 유사시 응급처치 등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의사 1명, 간호사 3명, 보조인력 2명을, 남산유스호스텔에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을 배치키로 했다. 시험 감독관들은 수능일 사흘 전에 고사장을 방문해 감염예방 교육을 받는다.이번 대입 기간에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이 대학별 평가에 응할 수 있는 서울시 별도시험장 3곳은 ▲ 방통대 서울지역대학(성동구 아차산로 12, 성수동1가) ▲ 방통대 남부학습센터(양천구 국회대로 272, 목동) ▲ 방통대 북부학습센터(강북구 도봉로 136, 미아동)이다.시는 수능 1주 전인 이달 26일부터 면접 등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내년 2월 5일까지 교육부, 시교육청, 각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한다.시는 이달 26일부터 연말까지 대학가 음식점과 카페 등을 집중방역하고 학원 특별점검, 노래연습장·PC방·영화관 전수점검 등도 할 예정이다.아울러 자가격리자들이나 유증상자들이 시험을 보는 수능 고사장 22곳과 대학별 평가 고사장 3곳의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계획도 세웠다.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험생들에게는 대입 수능이 인생에서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이자 학업의 목표임을 잘 알기에, 단 한 명의 수험생도 빠짐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코로나19 중점 대비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11-23 16:25

겨울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때로는 차가운 바람에 빙판길이 생기기도 한다. 한껏 움추린 어깨, 주머니에 손을 넣고 추위를 피해 종종걸음을 걷는 모습은 이맘때면 어디에서든 쉽게 볼 수 있다.이 때 주의해야 하는 사고가 빙판길 낙상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는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경미한 낙상사고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7만 9,548명이다. 여성이 남성 환자보다 약 15배 많았고, 전체 환자 중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했다. 김바울 진료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김바울 진료과장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골밀도를 측정해보고 낙상 등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평소 증상이 거의 없어 폐경기 이후 여성과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서“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자칫 보행 중에 균형을 잃어 넘어지게 되면 경미한 사고라도 골다공증환자는 중상을 입을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타민D 흡수를 위해 햇볕을 적당히 쬐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만54세와 만66세 여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통해 골밀도검사를 받을 수 있다.추위로 주머니에서 손을 빼기 어렵다면 장갑을 끼고 바른 보행을 하자. 평소 칼슘과 비타민D 섭취에도 신경을 쓰자.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뼈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20-11-23 16:16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광주 및 전북·전남 등 호남권도 1.5단계로 올리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고 밝혔다.수도권의 경우 지난 19일 1.5단계로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에 2단계로 추가 격상 방침을 발표한 것이다. 24일 적용 시점을 기준으로 해도 닷새만이다.새 거리두기 체계가 지난 7일 시행된 지 불과 보름 만에 5단계(1→1.5→2→2.5→3단계) 가운데 중간인 2단계까지 올라온 것이다.정부는 당초 1.5단계를 2주간 적용하기로 했으나 최근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대로 나오는 등 예상보다 '3차 유행'이 빨리 진행되자 서둘러 2단계 상향을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박 1차장은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 전에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정부는 수도권과 호남권의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않으면 내달 초에는 하루에 6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수도권의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이달 둘째 주(11.8∼11.14) 83명에 그쳤으나 이번 주(11.15∼21)에는 175.1명으로 급증해 2단계 격상 기준에 근접했다. 2단계는 ▲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다.중대본은 수도권 상황에 대해 "급속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1을 초과해 당분간 환자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족·지인 모임,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도권 내 중증환자 병상은 21일 기준으로 총 52개로서 의료체계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환자 발생 추세와 양상을 고려할 때 2단계로 격상할 필요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호남권에서도 광주시가 지난 19일부터 이미 1.5단계로 격상하고 전남 순천시도 2단계 조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중대본은 "호남권의 경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30명에 근접했다"면서 "60대 이상 확진자 수 역시 6.7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수도권과 호남권의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거리두기가 1.5단계, 2단계로 격상되면 사회·경제적 활동상의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2단계에서는 영업중단 등의 조치가 수반되기 때문에 자영업자 등의 직접적 타격이 예상된다.우선 1.5단계에선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클럽-룸살롱을 비롯한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이용인원이 시설 면적 4㎡(약 1.21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2단계에선 아예 영업이 중단된다. 노래방 역시 인원제한에서 9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조치가 강화된다.또 카페의 경우 1.5단계에서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를 하면 되지만 2단계에선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음식점도 2단계가 되면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이 밖에 일반관리시설 14종 가운데 결혼식장·장례식장의 경우 이용인원 제한이 1.5단계 4㎡당 1명에서 2단계 100명 미만으로 확대되고 예배나 법회 등 종교활동은 좌석수가 30% 이내에서 20% 이내로, 스포츠 경기 관중은 30% 이내에서 10% 이내로 각각 축소된다.등교 인원도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줄어든다. 다만 고등학교는 2단계에서도 3분의 2 기준이 적용된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11-23 16:14

임실군의 청정 농산물이 도심 소비자를 공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군은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열린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개최, 전국 각지에서 온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행사에서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판매실적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임실군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리며 직접 판매했다.군은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를 비롯하여 명품 건고추, 꿀 등 10여가지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여 1천3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임실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치즈는 모두 매진됐으며, 고추와 꿀 등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실군의 농특산물 판매는 카드매출 전국 1위라는 실적을 올렸다.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비교․평가하는 품평회에서 임실군에서 출시한 임실고추가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심 민 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인들이 어려운 가운데 청정임실에서 정성을 다해 키워 낸 농산물이 도시민에게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은 올해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5회 온라인 김장페스티벌에서도 무려 86톤에 3억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정임실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더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 백종기 기자 | 2020-11-23 16:00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이장 이경환)이 지난 18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찾는 농촌” 부문상을 수상했다.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전라북도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의 선도와 농업공익가치 제고에 기여한 농업인과 마을 등 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월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조례를 제정하고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분야의 첫 수상자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사람찾는 농촌”부문의 상을 수상한 초리마을은 2014년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마을 자연환경을 이용한 ‘초리 꽁꽁 놀이축제’를 추진하며 농한기인 겨울철을 이용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마을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호평을 얻었다.‘초리 꽁꽁 놀이축제’는 얼음썰매 타기와 전통놀이 체험하기, 맨손 송어잡기, 밤 구워먹기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2017년부터 올 2월까지 총 3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마을 내 매출 2억 5천여만 원)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무주군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며 고생해 직접 만든 마을축제가 지역 명물로 거듭났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사람찾는 농촌이라는 영예에 어울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끼리 더욱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행 | 백종기 기자 | 2020-11-23 15:59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높을고창몰’이 지역 농가들의 열띤 참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높을고창몰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높을 고창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수요를 예측해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통합쇼핑몰 전반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농산물 유통 경향 등이 발표돼 참여 농가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의 비대면 소비 심리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높을고창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설명회에서 제안된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에 차별화를 두고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위기와 시련, 사회적 변화가 농축수산업에도 예외일 수 없다”며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창군 농축수산업의 개선과 구조적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 | 이세호 기자 | 2020-11-23 15:52

완주군이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국민영양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23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국민영양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성과대회로 진행됐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완주군은 지역별 다양한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식생활과 영양관련홍보·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조성 등의 추진실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양질의 콘텐츠개발과 영양교육·상담 및 중재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 도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 운영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0-11-23 15:49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무주군 무주읍, 적상면, 부남면 일원에서 펼쳐졌던 2020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실력 있는 선수들의 각축전으로 명성을 드높이며 15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우승은 CELLO 로켓 N 고종석 선수(01:57:37)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팀머신 바이크스타일 SCOTT 류금찬 선수, 3위에는 A.ONE Racing Team1 홍지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사이클연맹과 대한자전거연맹 규정에 의해 개최되는 공식 동호인 경기다.15일 3일차 경기에서는 총 참여자 232명 중 1, 2알차 경기에서 우열을 가려 올라온 119명이 최종 페달을 밟았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구간은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용포리,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산리까지 무주읍과 적상면, 부남면을 아우르는 2개 구간이었으며 13일에는 232명이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대차리 강변도로와 방이리, 삼유리, 장안리, 가당리, 용포리 구간(41.2km)을 1번 달렸다.14일에는 1차에서 선발된 선수 147명이 같은 구간을 2번(82.4km) 달렸으며 15일에는 119명이 등나무운동장에서 수리재터널, 내도리, 오산리로 이어지는 구간을 4번(74.0km) 달려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 사이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각축전을 벌였다”라며 “무주가 워낙 자전거 타기 좋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그간 큰 대회들도 다수 치러져 기대가 컸는데 선수들 실력은 물론이고 날씨나 도로사정, 경관 등 모든 게 최상의 기대이상이었다”라고 전했다.무주군은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회라는 이점을 살려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전략을 가지고 대회를 유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경기구간에 대한 교통지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들을 비롯한 방문자발열체크와 손 소독, 명부 작성을 지원했다. 또 식당 및 숙박, 카페 등지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와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 행사장 주변 소독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무주군청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3일 간의 대회로 무주군에 들어온 인원이 1천 1백여 명 정도가 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기적으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무주를 전국에 알려 국내외 대회 유치는 물론, 자전거 동호인들을 무주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 백종기 기자 | 2020-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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