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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생명과학을 선도할 뇌신경과학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송도에서 개최되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생명과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임을 입증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오후부터 21일가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한국뇌신경과학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뇌신경과학 정기국제학술대회는 한국뇌신경과학회가 매해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국내외 뇌•신경 분야 연구자, 의료인, 공학인 등이 참석, 뇌•신경에 대한 기초연구 성과에서부터 첨단기술과의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성과들이 논의되었다.이번 학술대회는 ‘Inspiring the Future through Neuroscience’(신경과학을 통해 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핵심강연 4개와 심포지엄 20개에서 전세계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기조 강연자로 미국 국립보건원의 오키히데 히코사카(Okihide Hikosaka) 박사, 펜실베니아대학교의 낸시 보니니 (Nancy Bonini) 교수,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에드워드 보이든(Edward Boyden)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져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끈다.또한, 한국뇌신경과학 발전 공헌자를 위한 장진 학술상 수여, 한-중-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재미한인신경과학 심포지엄 개최, 뇌신경과학 분야 50여개 기업의 세미나와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뇌신경과학 국제학술대회는 인천경제청이 ‘연구자들이 교류하는 송도’를 만들기 위해 유치한 대표적인 행사로 2020년 10월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협약을 체결 하고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송도에서 개최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조성하면서 확대 조성 기본계획의 주요전략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설정하고 송도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국내외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한국뇌신경과학 정기국제학술대회의 지속적인 송도 개최로, 뇌신경과학 기초과학자, 임상의, 관련 기업인들이 송도에서 교류‧협력하며, 이를 통해 뇌신경과학 분야의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IT/과학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5-22 13:57

포항시가 그래핀스퀘어(주)와 그래핀 산업 육성과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을 위해 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제1회 포항 그래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를 초청해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됐다.노보셀로프 교수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안드레 가임 교수와 함께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이어서 1부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 2부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펼쳐졌다.1부에는 한국 그래핀 기술 경쟁력, 그래핀 산업의 중요성과 포항 그래핀 밸리를 구축하기 위한 상용화 방안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김근환 그룹장(포스코홀딩스㈜), 김흥락 수석연구원(RIST), 신훈규 부원장(나노융합기술원), 박원배 책임연구원(LG전자㈜), 박종현 파트장(LG디스플레이㈜)의 토론이 진행됐다.2부에는 그래핀 및 2차원 나노소재의 미래, 바이오·웨어러블·양자기술·전기차 산업 등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최용석 대표이사(바이오그래핀㈜), 이주용 교수(서울대), 이길호 교수(포스텍), 이상천 부문장(㈜로지시스), 서상현 대표(그래핀일렉트릭)의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포럼을 준비한 그래핀스퀘어㈜(대표이사 홍병희)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상용화를 현실화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업으로 지난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홍병희 대표이사는 그래핀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인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화학기상증착 합성법) 그래핀 합성을 개발했으며, 대면적 그래핀의 ‘Roll to Roll’ 연속합성법(신문을 찍어내듯 연속생산방식)을 최초로 개발해 그래핀 대량 생산의 길을 개척한 그래핀 상용화의 선구자이다.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래핀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핵심소재로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분야에 그래핀 소재를 접목시켜 그래핀 응용제품의 상용화는 물론 그래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철강산업을 잇는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IT/과학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5-08 15:24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대전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 협약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백상엽 대표)와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 협약 체결(왼쪽부터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센터 조성 및 플랫폼 환경 구축 ▲혁신기술(카카오 i 등)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기반의 인재 양성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등을 함께 추진하여 대전시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봇챗, 알림톡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대전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하여 시민체감형 콘텐츠를 제공 ․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민 ․ 관의 새로운 혁신 공공서비스 모델 제시 및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 강화 ▲지역 AI융합 프로젝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의 세부적인 과제들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보국 부사장은 “뉴노멀 시대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면서 모든 산업군에서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노하우, 기술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시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AI), 모바일,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변화를 이끄는 디지털 전환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며 디지털 기술이 생존을 위한 필수재가 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시의 과학기술자원, 스마트한 인재, 연구기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대전시를 디지털 혁신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CIC) 으로 시작해 카카오의 AI 조직을 중심으로 분사해 2019년 12월 공식 출범한 회사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검색 등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카카오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IaaS, PaaS , SaaS 상품으로 국내 기업 및 공공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8 14:45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방사광가속기 조성을 위해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시행자인 원건설과 지난 22일 방사광가속기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부지 매매계약 체결(조감도)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1조원 규모의 국가시책 사업인「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유치했으며, 540,000㎡ 규모의 부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까지 1,6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의 차질 없는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사광가속기 설계 및 시공 분야, 지반․지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지조성 자문회의를 3차례 개최하고 부지배치 및 계획고 확정 등 최적의 부지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와 함께, 방사광가속기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4년 공사 착공,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조 454억원(지방비 2,000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가속기동, 연구동과 같은 특수시설과 지원시설(총 연면적 69,400㎡)이 가속기 확장 계획에 따라 기본부지를 확대하여 310,000㎡에 들어서게 되며,향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원시설이 그 외 초과부지 230,000㎡에 건립될 예정이다.한편,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켜 나오는 빛(방사광)으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설비로 ‘초고성능 거대현미경’으로 불리며 생명과학 연구와 신약 개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소재·부품 산업에 필요한 핵심시설로 꼽힌다.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등의 개발에 방사광가속기가 이용됐다.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방사광가속기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 착수를 통한 본격적인 방사광가속기 건립이 추진되며, 충북 오창을 첨단과학기술 중심으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5 14:21

충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은 정부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산업 생산 공정을 혁신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과 함께 인공지능 전문기업 및 인력 육성 등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은 경험이 있는 리더기업 4곳과 경험이 부족한 4개 지역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기업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구체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지역 기업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화물 적재 최적화 등 12개 솔루션을 생산 공정별로 적용한다.도는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7% 이상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인공지능 실증랩을 설치한다.지역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학습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사업 투입 예산은 내년까지 국비 37억 원을 포함, 총 72억 원이다.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융합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9 16:14

드론 도시 전주에 드론 시제품 제작소가 들어선다.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 이하 캠틱)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특화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하여 제조·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과 아이디어 제품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와 캠틱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5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아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1동(옛 본부동)에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춘 ‘전주드론제작소 윙윙-스테이션’을 구축하고, 교육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최근 첨단벤쳐단지내 문을 연 드론혁신산업지원센터의 장비들도 추가로 활용하여 예비창업자 등이 아이디어를 제품화를 돕고 드론혁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창업 기술 등을 전수받아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캠틱도 지난 20년 동안 창업기술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 장비·기술 등을 활용해 현장형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주첨단벤처단지를 드론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 성장·발전이 집적화된 대한민국 드론산업거점인 드론산업혁신밸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지역 특색에 맞는 드론 서비스 발굴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과 우수 드론기술 상용화와 실증 지원을 위한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잇달아 따내 드론축구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최근에는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혁신창업허브에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가 들어섰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드론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첨단드론장비 15종과 드론 관련 산·학·연 13개 기관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역 드론기업들을 위한 거점공간이자 대한민국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전주드론산업혁신밸리 2030플랜에 맞추어 드론 산업기반이 차근차근 이루어져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첨단벤처단지는 드론산업을 필두로 전주 첨단산업의 지도를 바꾸는 중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2-04-06 13:07

지역 드론기업들을 위한 거점공간이자 대한민국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23일 팔복동 혁신창업허브 내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헌정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김윤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국비 40억 원을 지원 받아 혁신창업허브 1층과 5층에 조성한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대한민국 드론산업 육성 거점공간으로, △CNC △SMT △실내구동시뮬레이터 △워크스테이션 △3D프린터전자설계SW △AI데이터 처리시스템 △고급형3D프린터 △사전비행안전성 평가장비 △구조안정성 평가장비 등 드론기업과 예비창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드론장비 15종을 갖췄다.현재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바이로봇, ㈜드론프릭, ㈜우리아이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디클래스, ㈜티마텍, ㈜비아, 인공지능자율시스템센터, ㈜테라릭스, 드론테크, ㈜티엔티, 맨든 등 드론 관련 산·학·연 13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는 공용장비를 활용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에 나서게 된다.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전주첨단벤처단지 안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가 조성되는 만큼 드론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초기창업자의 혁신역량 강화,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샌드박스’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전주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끌 거점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승훈 ㈜비아 연구소장과 안현수 ㈜ANH 안현수 대표, 박선기 ㈜우리아이오 대표 등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드론산업분야 진출을 위해 전주를 선택한 이야기와 첨단 드론장비사용으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센터를 돌아보며 드론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보급하고 드론 관련 인재육성 등 드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젊은 인재와 관련 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전주의 특화산업인 탄소・수소・ICT산업과 연계하여 드론산업을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2-03-27 12:20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인 충남이 차세대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한 초격차 실현을 위해 본격 나섰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착공 커팅식(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24일 천안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착공 및 안전 기원식을 개최했다.지난 2018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구축에 돌입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의 하드웨어격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착공식 격려사 하는 양승조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와 박완주 국회의원, 산업부 최우석 국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및 사업 설명,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은 LCD 시장을 중국이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 중이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착공 발파식(사진=충남도 제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과 R&D로 나뉘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7년 동안 총 52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사업 목표는 △디스플레이산업 혁신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융복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차세대 기술을 통한 초격차 확보 △혁신소재·공정을 통한 초저원가 실현 등이다.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5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한다.1만 3320㎡의 부지에 4층 규모 기업 지원동과 2층 규모 클린룸동 등 2개 건축물을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클린룸동은 혁신공정센터의 핵심 공간으로, △디스플레이 TFT 공정 장비 △디스플레이 OLED 장비 △검사 장비 △분석평가 장비 등 62종의 2세대급 패널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이를 통해 혁신공정센터는 △OLED 디스플레이 신기술 발굴 △기업 연구개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호 지원 등 디스플레이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D 분야에는 3683억 원을 투입해 66개 연구과제를 추진, △초저원가 확보를 위한 공정방식 혁신 △혁신소재 및 공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개발한다.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 정상 가동하면, 정책적으로 △경쟁국 대비 디스플레이 생산 격차 5년 △기술 격차 3년 이상 확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적으로는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반을 확보하고, 도내 248개 디스플레이 기업을 비롯한 국내 1060여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제적으로는 특허출원·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 고용 7567명, 생산 1조 547억 원, 부가가치 4066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양승조 지사는 “디지털 대전환과 산업생태계 격변 속에서 디스플레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아갈 핵심 분야”라며 “디스플레이 강국 대한민국이 이 미래를 주도해야 하고, 그 혁신을 충남이 앞장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충남은 전략적 투자와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선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각국의 경쟁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을 더욱 확실히 선점하기 위한 학습과 연구의 결과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구축이라는 새 모델을 고안하게 됐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번 혁신공정센터는 충남이 디스플레이 메카로 재도약 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산·학·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업 연구 개발과 디스플레이 소부장 국산화를 지원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마련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도내 디스플레이산업 매출액은 2020년 기준 245억 달러로, 국내의 54%, 세계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26 19:56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생고뱅이 최근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가 바이오의약 분야의 급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 부지 내 제품 생산량 확대와 제조 품목 추가를 위한 제조시설 증설에 착수, 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설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조시설 증설에 따라 생고뱅코리아는 시설 연면적을 13,619㎡ 규모로 확장했으며 기존에 납품해 오던 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Single-use Bio Fluid System : 세포 배양액 및 원료가 바이오의약 공정상 이동 및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제품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여 연간 최대 생산량이 235,000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또 기존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서의 취약점이었던 유체 누출이나 오염과 같은 공정 상의 위험을 보완하고 조립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실리콘 사출 제품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이에 앞서 생고뱅코리아는 지난 2020년 1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제조용지(송도동 218-5)에 연면적 13,293㎡ 규모의 제조시설을 준공, 바이오의약 공정 과정에 투입되는 세포배양액‧원료의 이동‧보관 자재(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을 제조‧공급하고 있다.생고뱅은 지난 1665년 설립된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으로 357년 간 세라믹 재료,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 분야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67개국에 지사를 두고 생명과학을 포함해 의료, 항공,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첨단산업 분야에 다양한 공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현재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생고뱅을 포함, 아지노모도, 머크, 다나허(舊 GE헬스케어)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싸토리우스가 3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국내기업 아미코젠이 제조시설을 착공하는 등 원부자재 분야의 시설투자가 잇따르고 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생고뱅코리아가 2년만에 제조시설 증설에 나선 것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산업 생태계의 급성장과 기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내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T/과학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23 14:34

국내 1위이자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의 연구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시청에서 ㈜마크로젠과 송도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마크로젠의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마크로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마크로젠은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의 면적 6,017㎡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 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다.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위의 역량을 갖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153개국, 18,000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스페인 등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규제특례 1호 기업으로 송도에서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송도 생활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민간 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개인 유전자 분석 검사 실증 연구다.마크로젠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지놈 파운드리(GenomeFoundry)’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 산업 구조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놈 파운드리 : 유전체 사업의 全 밸류체인을 연구개발에서 생산, 영업마케 팅, 고객에 이르기까지 통합하여 효율화・고속화하는 플랫폼.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가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앞으로 마크로젠과 적극 협력, 인천이 유전체 연구 분야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도약하고 또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IT/과학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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