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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최근 얀센의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 권리 반환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있어도 제약강국 위한 도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4일 한미약품은 입장문을 통해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한미약품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얀센이 수행한 임상 2상 결과에 대해서 한미약품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대한 효과는 입증을 한 셈”이라며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혈당 조절에 대한 니즈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계기가 됐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개발 방향을 빠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약품은 “우리의 행보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R&D 방향성에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면서 제약강국을 향한 혁신과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한미약품에는 여전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협력이 이어진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도 30여개에 달한다”며 “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3일 한미약품은 얀센이 HM12525A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HM12525A는 2015년 임상 1상 단계에서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1조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신약 후보물질이다.한미약품은 HM12525A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약 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한미약품은 "얀센이 진행해 완료된 2건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1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다. 하지만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얀센측이 알려왔다"고 전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7-04 10:39

삼성SDS 등 대기업 소속 직원들이 연루된 1400억원대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30일 1400억원대 연말정산 간소화 등 국세청 전산시스템 통합 사업 입찰에 참가한 삼성SDS 전 부장 K씨 등 대기업 직원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6명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포함됐다.검찰수사에 따르면 삼성 SDS의 K씨등 대기업 부장 3명은 지난 2013년에서 2015년까지 국세청이 발주한 전산시스템 사업에 특정 중소기업을 거래단계에 끼워주는 대가로 금품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SDS의 한 직원은 이 대가로 금품을 13억 4000만원을 받은 정황까지 포착된 것으로 드러났다.국세청이 발주한 1400억원대 전산시스템 통합 사업은 규모가 커 대기업이 아니면 진행이 어려운 사업이었지만, 국세청은 중소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하도록 공고를 냈다.이에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대기업 계열사인 삼성SDS 등 통합(SI) 업체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면서 사업 기회를 달라고 청탁한 것이다.이들은 고가의 전산장비 공급에 역할이 없는 중소기업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거나 실체가 없는 거래를 꾸며내는 방식으로 납품단가를 부풀린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이번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는 검찰의 법원행정처 비리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법원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대 입찰 비리를 저지른 전직 법원공무원 N씨가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에도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검찰은 지난 2월 500억원대 규모의 대법원 전자법정 구축 사업을 담당하며 전직 직원이 세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7억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법원 공무원 G씨 S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입찰 비리에 참여한 전산장비업체 관계자 등 15명 등은 입찰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G씨와 S씨는 1심에서 법원으로부터 "사법부를 향한 국민 신뢰와 기대를 저버렸다"며 징역 10년 등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검찰이 이 두 사건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긴 이들은 모두 34명에 달한다. 검찰은 국가 조달사업 제도 개선 및 관련 업체의 입찰 제한 등을 위해 감사원과 조달청 등 유관기관에 수사 결과를 통보한 상태다.검찰은 "납품업체들의 부당이득, 사건 관련자들이 수수한 금품은 결국 국민의 세금과 국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국고손실 사범 엄단을 통해 공정한 입찰 및 경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2:04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의 총 기술수출 규모는 8억7천만 달러(약 1조53억 원)다.유한양행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4천만 달러를 수령하고, 개발과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8억3천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향후 순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도 수령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총 기술수출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물질 개발 과정에서 제넥신의 플랫폼 기술이 활용된 데 따른 것이다.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악화해 간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단계를 말한다.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 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망가뜨린다. 아직 최종 허가 문턱을 넘은 약이 없어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계약에 따라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내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GLP-1과 FGF21 등 두 가지에 결합해 효과를 내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NASH 혁신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하고, 이 과정에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의 항체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brid FC, Hy 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지방간염 해소 및 항섬유화 효과를 내 간세포 손상을 막고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혁신사업 담당 이사인 미헬 페레(Michel Pairet) 박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 환자를 위한 차세대 치료 방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NASH 환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약품 개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며 "제넥신의 기술이 접목된 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과 바이오 의약품 관련 타사와의 첫 번째 사업 협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0:55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 이웅열(사진)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최근 이 전 회장 출국을 금지해 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하고,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였다.이 전 회장은 부하 직원 등으로 하여금 인보사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임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거짓 자료를 제출해 허가를 받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인보사는 손상된 연골(물렁뼈)을 수술 없이 재생시켜주는 연골세포(1액)와 연골세포를 자라게 하는 성장인자를 담은 주사제(2액)로 이뤄졌다. 출시 당시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최근 제출서류와 달리 2액에 연골세포 대신 신장세포가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에 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이 회사 이우석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이 전 회장은 식약처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인보사 투여 환자 등이 이 전 회장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해 수사 선상에 올랐다. 해당 치료제를 투여한 환자는 37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조만간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식약처는 오는 18일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관련해 코오롱생명의 의견을 듣는 청문을 진행한다. 최종 행정처분을 앞둔 절차로, 코오롱생명 측은 인보사와 관련한 회사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이다. 다만 이번 청문으로 행정처분이 번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코오롱생명은 청문 이후 품목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될 경우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6-16 20:25

국내 유명 음원 서비스 사이트인 '멜론'이 저작권료 수십억원을 빼돌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M)을 압수 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은 멜론이 2009∼2011년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실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갈 저작권료 가운데 일부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또 멜론이 2011년 이후에도 다른 수법으로 저작권료를 추가로 가로챈 혐의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후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SK텔레콤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던 멜론은 2013년 사모펀드에 매각됐다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카카오 산하 서비스가 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카카오M으로 사명을 바꿨다.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에 인수되기 이전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당시 담당자들을 통해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6-03 13:43

사진=연합뉴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가 결국 퇴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지 1년 10개월 만이다.식약처는 28일 충북 오송 식약처 브리핑실에서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조사 결과' 발표에서 "인보사 2액이 허가 신청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을 3대1 비율로 섞어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다.하지만 최근 2액 세포가 애초 식약처 허가를 받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GP2-293세포)라는 것이 15년 만에 밝혀졌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 제출를 지난 14일까지 요구했으나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또 식약처 자체 시험검사와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현지실사 등을 실시했으나 설득력있는 자료와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허가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식약처는 인보사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각에서 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식약처는 인보사 사태를 계기로 의약품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허가, 생산 및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유전자 치료제등 첨단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28 12:03

세계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이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경제전문 채널인 CNBC는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구글이 최근 화웨이와 오픈 소스 라이센스 제품을 제외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구글이 화웨이와 관계를 중단함에 따라 화웨이가 생산한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는 휴대폰 시장 점유율 2위인 화웨이에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또 중국 이외에서 화웨이가 출시하는 차세대 스마트폰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G메일 앱 등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탑재하는 것도 금지된다.이에 따라 화웨이의 안드로이드폰 업데이트는 ‘오픈 소스’를 통해서만 가능할 전망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화웨이는 지난 1분기 5910만대(점유율 17%)의 스마트폰을 출시, 삼성전자(7200만대·21%)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은 12%로 3위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20 10:47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콘텐츠의 음질을 방송 수준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초소형, 초경량의 무선 마이크, ‘메모리 마이크(Memory Mic)’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메모리 마이크는 바람 소리를 효율적으로 차단해주고 모든 방향의 음향을 균일한 감도로 포착하는 고품질의 무지향성 마이크 캡슐이 내장되어 있다.메모리 마이크는 음성녹음을 위해 사용자에게 부착된 본체에서의 녹음뿐만 아니라 영상을 촬영하는 스마트폰 마이크로 배경의 사운드까지 함께 녹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녹음된 오디오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되는 메모리 마이크 전용앱의 오디오 믹서를 통해 마이크의 음성과 배경 사운드간의 밸런스를 최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메모리 마이크는 간편한 원터치로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시킬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마이크의 감도를 크고 작은 음성에 맞춰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석 클립을 옷에 부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51x37x16mm)와 가벼운 무게(30g)로 방송용 마이크 장비를 대체하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메모리 마이크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입력 단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짐벌과 같은 액세서리나 유선 마이크 등을 추가로 연결해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메모리 마이크는 최대 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1시간 내에 전체 용량의 약 70%까지 충전할 수 있고 2시간이면 완전히 충전된다.젠하이저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졌지만, 스마트폰에 내장된 마이크의 성능으로는 높은 수준의 오디오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라며, “메모리 마이크는 스마트폰으로 취재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 또는 방송 전문가는 물론, 생생한 사운드로 고품질의 영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유튜버나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에게 최적의 장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메모리 마이크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젠하이저는 구매 고객 300명에게 목걸이형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메모리 마이크는 칼라미디어, 더마이크랩, 마이크몰, 유쾌한생각, 미디어웍스, 뮤직스케이프, 원사운드, 프리버드, 코아디지탈, 나인오디오, 오빠네 사진관, 에이브이엑스 등의 방송영상장비 전문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메모리 마이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ennheise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16 16:50

대웅제약[069620]과 메디톡스[086900]의 '보톡스 논란'이 미국에서 재점화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행정법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웅제약에 '나보타'의 보툴리눔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들에게 오는 15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이번 명령은 ITC의 증거 개시(Discovery)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대웅제약에는 강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 성형에 주로 사용한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를 도용했다고 의심해 ITC에 불공정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제소한 상태다.ITC는 한쪽이 보유하고 있는 소송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상대방이 요구하면 제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증거개시 절차'를 두고 있기 때문에 관련 증거가 해당 기업의 기밀이더라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나보타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확보해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분석 등 다양한 검증 방식으로 대웅제약의 불법 행위를 밝혀낼 것"이라며 "대웅제약이 마구간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허구임이 입증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놓고 지난 2016년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다.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했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자사의 균주를 도용한 제품이라고 주장한다. 대웅제약이 전 메디톡스 직원을 매수해 균주와 제조 관련 정보를 훔쳤다는 게 메디톡스의 주장이다.반면 대웅제약은 경쟁사의 음해 행위라고 반박해 왔다. 법원에서 두 회사의 균주 공방이 가려지지 않은 채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허가를 받았고, 메디톡스는 ITC에 대웅제약의 불공정 행위를 제소해 지난 3월 1일부터 ITC의 공식 조사가 시작됐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5-13 12:33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증거 은닉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이 구속됐다.검찰은 이재용 부회장의 핵심 측근이자 TF를 이끌어온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에 대한 조사도 검토할 방침이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백모 상무와 보안선진화 TF 서모 상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들의 대응방식 등에 비추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백 상무 등은 지난해부터 관련 서류를 삭제하거나 하드디스크 등을 공장 바닥에 숨기도록 하는 등 증거인멸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삼성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해 공장 회의실 바닥에 숨겨져있던 공용서버와 노트북 등을 확보했다.증거 인멸이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검찰은 분식 회계 의혹과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승계작업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이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검찰은 삼성바이오의 증거인멸이 그룹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11 11:09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5천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인천 송도 공장을 압수수색해 은닉돼 있던 증거자료들을 확보했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보안 담당 직원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삼성바이오 보안 실무자급 직원 A씨는 관련 수사가 예상되자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 각종 증거를 없애고 삼바 공용서버를 다른 곳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해당 장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은닉된 서버와 노트북 등을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들 증거자료를 공장 바닥의 마루를 뜯고 그 위를 덮는 방식으로 은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를 감추기 위해 증거인멸을 하는 등 조직적으로 대응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자회사인 삼성 바이오에피스 양모 상무와 이모 부장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삼성 측에선 자료은닉 등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자회사뿐 아니라 삼바에서도 증거인멸 정황을 확보한 검찰은 이를 지시한 ‘윗선’을 파헤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07 18:11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 허가 취소를 검토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식약처는 6일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2액의 주성분을 신장세포라고 확인했다는 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코오롱의 인지 시점 조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중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인보사 위탁생산업체 ‘론자’로부터 2액 성분이 사람 단일세포주란 사실을 통지받았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이 통지받은 때는 국내 허가가 발표되기 4개월 전이다. 코오롱티슈진에서 인보사의 국내 개발과 판매권을 이전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이를 몰랐을 리 없다는 게 식약처의 판단이다.위탁생산업체가 2액 성분을 확인했을 때 유전학적계통검사(STR)를 실시했다는 점도 코오롱생명과학의 고의적 은폐 의혹을 키우는 부분이다. 코오롱은 지금까지 STR 결과를 지난 2월 말 처음 받아봤고 이때 세포 성분이 다르다는 걸 확인했다고 주장해 왔다.코오롱이 국내 허가 전 세포 변경 사실을 알았던 정황이 드러난 만큼 허가취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인보사는 주성분이 1액과 2액으로 구성돼 있는데 코오롱은 1액은 사람유래 연골세포, 2액은 세포를 빨리 증식시키는 유전자가 삽입된 연골세포라고 보고해 허가받았다. 식약처는 오는 20일 미국 코오롱티슈진 등을 방문해 세포가 바뀐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06 19:47

사진 제공=KT KT가 5G 시장 선점을 위해 세번째 길거리 페스티벌에 나선다.KT(회장 황창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1020 젊은 세대들을 위한 문화 축제인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로 지난해 10월, 12월에 이어 3회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의 Y스트리트 페스티벌과 달리 젊은 세대들이 KT의 5G기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로 진행한다.먼저 KT 5G 체험존에 방문한 고객은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각도에서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뮤지션 라이브'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중계전용 서비스 'e스포츠 라이브' ▲KT 기가 라이브 TV를 쓰고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VR스포츠' 등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와 태블릿 등을 통해 고객들의 체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KT 5G의 초능력 콘셉트에 맞춘 '5G 로봇카페'를 준비했다. 로봇이 호떡과 커피를 만들어 주는 로봇카페를 방문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날인 11일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saay, 제이클라프의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신인 보이밴드 d.coy, 락킷걸, W24 등의 밴드 공연과 최고의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하는 '창현의 KT 5G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KT 5G 체험과 음악 공연 외에도 젊은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캐치히어로즈'의 스페셜데이를 연다. 11, 1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특별한 보너스 카드를 획득하면 갤럭시 S10 5G, 마블 기프트 박스, 영화 예매권,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즉석 경품을 100% 제공한다. 이밖에도 매시간 5분마다 펼쳐지는 '5G 타임 이벤트',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당신의 초능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각 이벤트에서는 영화예매권, 마블 어벤져스 굿즈, 루트리 선크림, 탕후루, 초능력 스티커와 헤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하여 수공예 작가 60여 팀과 함께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Y 플리마켓과 봄을 맞이해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신촌국제꽃시장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전무)는 "봄 축제 시즌을 맞이하여 KT 5G의 기술이 집약된 콘텐츠를 가장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이라는 대중문화와 결합한 스트리트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플랫폼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5-06 17:40

 국내 대표적인 VR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서비스기업인 ㈜써클은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2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2019 PlayX4) B2B’에 부스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VR/AR, 콘솔, 아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는 7만8990명이 방문을 하며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번 2019년에는 경기국제웹툰페어의 동시 개최, 콘솔게임축제, e스포츠대회 등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약 8만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써클은 해외 콘텐츠 퍼블리셔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른 중소기업 및 협업 가능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써클은 현재 2018년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상현실 의료관광 정보비교 플랫폼인 K-MEDI VR(케이메디 VR)을 론칭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가상현실 의료관광 정보비교 플랫폼인 K-MEDI VR(케이메디 VR)을 전시하며, 5G 시대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VR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정한 확대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의료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014년 자료 기준 국내만 3조5635억이다.2019년부터 써클의 K-MEDI VR은 국내 시장 파트너십 확장 및 해외 플랫폼 서비스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중이다.써클 임성민 대표는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앞으로의 VR은 게임뿐 아니라 의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훈련, 뉴미디어,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며 진정한 혁신을 이루게 될 예정”이라며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국내 및 해외 콘텐츠 퍼블리셔 및 잠재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를 타겟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하여 한국의 우수한 ICT융합 기술·서비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써클 개요주식회사 써클은 디지털 세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개발 기업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의 모양을 회사 심벌로 하고 있으며, 메인 콘텐츠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2018년 정부사업에 선정되어 K-MEDI VR이라는 실감미디어(VR) 기술을 활용한 의료관광 정보비교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써클은 VR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과학 | 김원호 기자 | 2019-05-02 12:07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2012년 'KT 부정채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이석채 회장을 전격 구속했다.올해 초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검찰이 담당 전무와 사장을 구속한 데 이어 KT의 전 총수까지 구속하면서 수사는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게 됐다.이 사건의 도화선 역할을 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도 이제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문성관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이 전 회장을 3월22일 조사한 데 이어 이달 25일 재차 소환해 조사하고 바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앞서 이달 초에는 이 회장의 비서를 지낸 인사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검찰은 이 전 회장이 비서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부정 채용 지시를 내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2012년 KT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총 9건의 부정 채용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이 전 회장의 최측근인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이 가운데 6건을 주도했고, 인사 담당 임원인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전무)이 5건에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서 전 사장과 김 전 전무가 공통으로 관여한 부정채용이 2건이다.먼저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전무의 공소장에는 '회장이나 사장 등이 관심을 갖는 특정 지원자들을 내부 임원 추천자나 관심 지원자'로 분류해 별도로 관리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 전 회장은 검찰이 포착한 부정채용 9건 모두에 연루된 것은 아니지만, 김성태 의원 딸의 채용에는 관여한 것으로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법원이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이 전 회장이 부정채용을 지시하거나 승인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검찰의 수사 내용이 상당 부분 소명된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이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이제 이 전 회장이 김성태 의원의 청탁을 받았는지, 청탁을 받았다면 김 의원으로부터 반대급부로 대가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IT/과학 | 강민규 기자 | 2019-05-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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