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6건)

<사진 : 좌측 경남 고성 독수리, 우측 전남 해남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일(수)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 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 해남의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 청도의 ‘화낭 운문생태여행’, ▲ 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 사업이다.‘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한편 ▲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 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이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이 3~5개년 중장기 지원 사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 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 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 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이다.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04-03 17:21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여년간 폐건물로 방치된 舊비사벌콘도 건물이 문라이트 파크로 재탄생 된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230억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100억)을 확보하게 됐다.‘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은 기존의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시설 위주로 진행되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기획한 관광개발사업을 중앙부처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작년 4월 2일 국가 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역주도적 사업 발굴 및 추진방식을 통한 지역수요 맞춤형 관광활성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 시범사업 공모에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핵심사업, 관리운영사업, 인프라 개선사업 3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지속가능한 종합개발사업으로 구상했다. 총 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5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핵심사업은 승월대, 이성계의 달오름 전설 등 남원에 남겨진 수많은 달이야기와 시립 김병종미술관의 대표적 작품들을 단순 전시에서 탈피하여 몰입형 미디어 아트와 접목하는 ‘Moonlight Park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가장 핵심사업이다. 또한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남원의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기획한 마당극 ‘달빛전설’ 상설프로그램 개발이 있으며,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남원관광지 내 심야포차단지 조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 개발 등으로 구성된 ‘남원관광지 연계 코스개발 및 운영’사업도 추진된다.그 밖에 핵심사업으로 사업대상지를 기점으로 앞의 요천로 주변과 광한루원까지 연계하는 전기차 운행과 대한민국 관광1번지 재생을 위한 관광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특색을 담은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추진된다.인프라 개선사업으로는 남원 켄싱턴리조트 옆 구)비사벌콘도 유휴부지 지하공간을 재생하여 남원의 스토리를 IT와 융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시설인 ‘Moonlight Park’를 조성하고 동일 부지 지상 1층에는 시민쉼터 및 편의공간과 옥상에 꽃빛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그 밖에 사랑의 광장에는 남원의 랜드마크가 될 사랑의 종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관광지 모노레일 주변에는 테마별, 이벤트성 랜드마크인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도 계획하였다.한편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교부받은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투입하여 연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핵심 및 인프라 사업을 완료한 뒤 2025년부터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04-02 12:57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한다.광주 국악상설공연은 당초 라이브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화 중계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첫 방송은 3일 오후 2시부터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해설을 할 예정이다.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굿패마루, 3시 판소리보존회가 공연하며, 17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얼쑤와 도드리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21일과 28일에는 시립창극단의 교방무, 단막창극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합주곡 공연을 선보인다.24일에는 도드리와 굿패마루, 5월1일 오후 2시에는 얼쑤와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온라인 국악 상설공연을 이어간다.광주문화예술회관은 실시간 녹화 중계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ko/cmd.do?opencode=p0101&boper=view&bnum=33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0-04-02 12:47

백희나 작가 그림책 '구름빵'을 만든 백희나 작가가 31일(현지시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의 심사위원장은 백 작가의 책에 대해 "고독과 연대에 대한 이야기"라며 "감각적이고, 아찔하고, 날카롭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50만 달러(6억1천200만 원)다.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스웨덴 정부가 2002년 만들었다. '말괄량이 삐삐'를 쓴 스웨덴의 유명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정신을 기리며 어린이를 위한 작가를 상대로 수상자를 선정해왔다.올해 67개국에서 240명이 후보로 올랐다. 백 작가는 구름빵 등 13권의 그림책을 출판했다. 구름빵은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됐다. 구름빵은 텔레비전 시리즈와 뮤지컬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백 작가는 출판사와 저작권을 일괄 양도하는 이른바 '매절계약'을 맺어 출판사로부터 받은 저작권료와 지원금이 2천만원이 채 되지 않아 출판계의 불공정 계약 관행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백 작가는 출판사 등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냈으나 1·2심 모두 패소했다.백 작가는 1971년생으로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2013년 한국출판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화 | 양성희 기자 | 2020-04-02 12:4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개소와 프로듀서(이하 피디) 14명을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85개 지역이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4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다.2020년 관광두레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 대전 동구, ▲ 세종, ▲ 경기 용인, 포천, ▲ 강원 평창, ▲ 충남 부여, 청양, ▲ 전북 진안, ▲ 전남 고흥, 순천, ▲ 경북 영주, ▲ 경남 거제, 김해, 진주이다. 해당 지역과 함께 선정된 관광두레피디는 선정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관광두레피디에게는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해 주민 중심의 사업체가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유능한 관광두레피디를 선발하기 위해 관광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후보자의 역량, 지역의 관광두레 사업 추진 필요성, 지자체의 협력 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 등을 통해 지원자들을 심사했다. 특히, ▲ 자신이 자란 고향에서 1인 여행사업체를 설립해 직접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청년(대전 동구)과 ▲ 귀촌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거래 장터와 야시장을 기획했던 지역 활동가(충남 청양), ▲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20년간 사업체 운영 경험을 쌓은 관광전문가 등이 관광두레피디에 선발됨으로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사업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기존 사업 지역의 주민사업체 육성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 안성, ▲ 안산, ▲ 순창, ▲ 경주 지역에서 청년피디 4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청년피디’는 기존 사업 지역의 관광두레피디와 짝을 이루어 활동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감각으로 주민사업체 활동과 지역 관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두레’는 피디라는 지역의 핵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관광두레 조성 사업 8년째를 맞이해 주민사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그 성장의 혜택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04-01 10:03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춘천)의 수제맥주 전문점 몽트비어 전경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대관 원장, 이하 문광연)이 지역 주민사업체 육성 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한국사회투자는 문광연과 함께 진행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금융 및 엑셀러레이팅 운영을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및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일컫는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 8월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문광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비즈니스 고도화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 사회혁신기업 비즈니스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사회투자에 관련 업무를 위탁했고, 양 기관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법인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기업을 모집했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더티파머스(춘천) △여행램프협동조합(나주)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속초) △씨알(시흥) △담양대나무공예인협동조합-우리동네협동조합(담양) 등 총 5개 팀으로, 이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실현을 위한 자금 지원(팀당 2000만원)과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특히 이번 사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별 체계적인 경영 지원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심화경영전략 컨설팅’과 온라인마케팅, 스마트팜, 지역 역사문화, 여행상품 개발 등 기업별 수요 맞춤형 ‘전문 분야 멘토링’,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IR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박주영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자금 지원과 엑설러레이팅으로 사업체로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며 “주민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토대로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창업에 이르는 맞춤형 역량을 키우는 데서 더 나아가 지역관광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관광 분야 엑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이 5개 팀의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사회혁신기업 비즈니스 전문 지원기관으로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임팩트 투자를 진행했다. 설립 이후 7년간 약 700억원 규모의 투자와 경영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한국전력공사, 교보생명,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트라이프재단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개요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으로 2012년부터 약 700억 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와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메트라이프재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한국사회투자 사업을 후원해 왔다.

관광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08

사진=보성군 보성군이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이하 보성600)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보성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되는 ‘보성600’사업은 보성 관내 600개의 자연 마을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주민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올해 300개 마을이 참여하며 15억 원의 자체사업비가 투자된다. 내년에는 전체 마을로 확대 추진되며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역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11월 함께하는 보성600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장단, 사회단체장이 모여 선포식을 개최했다.권역별로는 △보성읍 산수유로 물들이는 거리, △벌교읍 의병의 고장 무궁화 동산, △율어면 살구꽃 피는 마을길, △조성면 저수지 주변 홍매화 거리, △회천면 차나무 가로수길, △웅치면 메밀꽃 마을조성 등 각각 마을의 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특히, 보성600사업은 ▲소통·참여·협력하는 마을단위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로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특화사업 발굴 추진을 바탕으로 ▲마을별로 추진단, 홍보단을 꾸려 마을공동체가 부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마을600 사업을 나의 삶의 터전을 이웃과 함께 가꾸면서 마을 공동체가 부활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시작됐다.”면서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지만 점진적으로 마을 공동 수입이 창출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자생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향후 군에서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육성에도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 | 강성섭 기자 | 2020-03-31 12:49

반 고흐의 독창적 회화적 접근법 있는 그대로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 : 반 고흐’展, Culturespaces Digital - Bunker de Lumières - Vincent van Gogh 2019 - Directors : G. Iannuzzi - R. Gatto - M. Siccardi - Sound track L. Longobardi - © Gianfranco Iannuzzi> 반 고흐의 명작들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새로운 예술로 탄생했다.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개관작 클림트전에 이어 상영중인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관람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현대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살아생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서른일곱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약 10년 동안 무려 2,000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빛의 벙커는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으로 그의 일생 중에서도 가장 강렬했던 삶의 여정을 구성해 32분간의 새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빛의 벙커 아트디렉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는 “이번 전시에서 반 고흐의 독창적인 회화적 접근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데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반 고흐 작품 특유의 두터운 물감의 질감과 강렬한 색채, 짧은 붓 터치의 결단력을 관람객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에 가장 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테마 별 여정은 반 고흐의 삶의 단계를 회고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뉘넨, 아를, 파리, 생래미 드 프로방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그의 흔적을 되짚어본다. 관람객은 반 고흐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성숙기의 작품까지, 풍경화와 야경, 자화상과 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 고흐 작품의 정수를 한 공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반 고흐와 예술적으로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고받았던 폴 고갱의 명작을 세계 최초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10분간의 특별 전시가 추가로 구성돼 사랑받고 있다.빛의 벙커는 수십 대의 빔 프로젝트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명화와 웅장한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여기에 어두운 벙커 안을 자유롭게 거닐며 ‘감자 먹는 사람들’, ‘별이 빛나는 밤’에서 ‘아를의 침실’에 이르기까지 몇 년 사이에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는 반 고흐의 수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몰입형 전시에서는 반 고흐가 작품을 그리며 느꼈을 혼란스럽고 시적인 내면세계를 전달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했다.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관람객이 스스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한편 빛의 벙커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람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반 고흐의 강렬한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명작 속으로의 여행,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0-03-31 10:30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위원장 성낙도, 김용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5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군산 대표 농업축제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리적특산품인 군산보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위상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감염 확산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불안감과 위기의식이 확대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대책 회의를 열고 정상적으로 축제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군산꽁당보리축제 김용배 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보리를 이용한 경관 축제의 특성상 개최 시기를 연기하는 것이 어렵고, 축제 진행 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인한 대민 접촉 또한 피하기 어렵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아쉽지만 내년 축제가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20-03-31 10:11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앞서 항공업계는 승객 감소로 '셧다운(운항 중단)'에 이어 직원들에 대한 임금 반납과 유·무급 휴직을 실시했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1∼2년차 수습 부기장 80여명에게 다음 달 1일자로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을 통보하는 메일을 보냈다.수습 부기장은 통상 큰 결격 사유가 없으면 수습 기간 비행 훈련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지만, 이번에는 회사의 경영 사정 악화로 부득이하게 계약이 해지됐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4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통과하고 입사한 직원들로서 이번에 무급휴직도 하면서 최대한 회사 방침에 다라줬지만 경영 사정이 어려워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스타항공은 추후 회사 사정이 나아지면 이들을 우선 고용하겠다는 대표이사 명의의 안내서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스타항공은 한 달간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셧다운'에 들어간 상태다. 이미 유동성 부족으로 임직원의 2월 급여를 40%만 지급한 데 이어 3월에는 아예 급여 지급을 하지 못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업계가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한 만큼 업계 안팎에서는 감원 사태가 확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통상 항공업계가 직원을 신규 채용한 뒤 짧게는 8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인턴 등의 비정규직 기간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인턴과 수습 등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불안도 커지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이달 초 2년차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휴직을 받은 데 이어 이달 중순에는 단기 휴직 신청 대상 범위를 인턴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승무원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관광 | 정연미 기자 | 2020-03-30 23:00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법인명 : (사) 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조장용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