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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함께 2021년 특별전 <곡운구곡谷雲九曲, 화천에서 찾은 은자隱者의 이상향>을 16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곡 방화계 실경 강원도 영동에 관동팔경의 이상향이 있다면, 영서에는 김수증金壽增(1624~1701)이 만든 곡운 아홉굽이(곡운구곡)가 있다. 점으로 이어진 관동팔경과 선으로 이어진 곡운구곡은 숫자와 8과 9라는 음양의 만남으로 강원도를 하나의 이상향으로 만들었다. 제4곡 백운담 실경 이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선보인 관동팔경 시리즈 전시에 이어 김수증이 강원도 화천에 곡운구곡을 설치하기까지의 과정과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조세걸이 그린 《곡운구곡도첩》과 더불어 김수증과 송시열이 계획해 만든 <고산구곡도권 판화>, <김시습 초상> 등을 일반에 최초로 선보인다.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하였다.1부 ‘선속仙俗의 경계에서 머뭇거리는 은자, 김수증’에서는 은자를 꿈꿨던 김수증이 곡운구곡에서 은둔하며 문화 창조자로서의 참다운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주희의 무이산 아홉굽이를 그린 <주문공무이구곡도권>과 김수증의 스승이자 벗인 송시열과 함께 제작한 <고산구곡도권 판화> 등을 전시한다. 조세걸 《곡운구곡도첩》 제1곡 방화계 조세걸 《곡운구곡도첩》 제4곡 백운담  2부 ‘내가 바라보는 곳, 그곳이 바로 진경眞境’에서는 김수증이 은둔의 장소로 화천을 택한 이유와 그곳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보여준다. 김수증이 어진화사였던 조세걸을 시켜 그린 <곡운구곡도>와 훗날 <곡운구곡도>를 모방해 그린 <임臨 곡운구곡도>를 전시하고, 김수증이 흠모하였던 <김시습 초상>과 <제갈량 초상> 등을 전시한다.전시를 보다 풍성하게 감상하기 위해서 전시실 외부에 동선을 별도로 마련하여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과 실감영상을 체험·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곡운 김수증의 이상향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안용선 작가 등 지역 예술가와 협업한 <화가와 함께 떠나는 곡운구곡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곡운구곡도첩>에 영감을 얻은 수묵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오후 시간에는 전시를 기념할만한 판화 작품을 에코백에 찍어 소장해 보는 <곡운구곡 에코백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전시 기간 동안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회당 인원은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미리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좋다. 화음동정사지 인문석 항공촬영 물길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 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듯 아홉굽이(구곡)도 1곡부터 9곡까지 물길을 거슬러 하류에서 상류로 이동하며 감상해야 한다. 이는 현실로 인해 멀어진 인간의 본성을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회복하려는 의미가 스며있다. 이번 전시가 이상향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9-19 17:44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선미촌에서 페미니즘예술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소장 조선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선미촌에서 ‘2021 제2회 전주 페미니즘예술제 F-연대기’를 개최한다.‘F-연대기’는 Female(여성), Feminism(페미니즘), Forward(앞으로)의 의미를 담아 여성의 서사, 여성의 일상, 혐오와 차별에 대한 모티브를 바탕으로 구성된다.페미니즘예술제는 선미촌 내 시티가든 기억공간과 과거 성매매업소였던 건물(물왕멀2길 3-4, 2층)에서 열려 작가들의 전시와 공연예술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공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이번 예술제에서는 △전시작가 ‘백하, 오연주, 정재민, 강현덕’ △설치작가 ‘고나영, 고보영’ △다원예술작가 ‘송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싱어송라이터 ‘이상한계절, 송은채’와 함께하는 랄랄라데이 △움직임연구소 ‘변화의 월담’과 함께하는 훌랄라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조선희 소장은 “이번 페미니즘예술제를 통해 여성에 대한 통념들에 도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맘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회 페미니즘 예술제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063-273-5050)에 문의하면 된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1-09-19 17:41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에게 신명나는 풍물 가락과 함께 가을의 신선한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서 국악연주단의 사물놀이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 내용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 부산시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영남버들 부포놀이>, 호남우도농악 설장구의 맥을 잇고 있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김동언류 설장고>, 완도의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서한우 버꾸춤>, 호남 고깔소고춤과 웃다리 소고놀이, 영남 소고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고놀이를 모아 재구성한 <삼도 소고놀이> 등 어느 때 보다 농악의 신명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을 것이다.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며, 또 공연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9-19 17:38

순창군이 다음 달 1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 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군은 당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하 민속마을)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축제로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말이면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하지만 지난 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행정 수뇌부는 지역에 발생한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 발생이 축제 기간 내 순창 지역 전체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져 축제 추진의 우려를 나타냈고,. 이에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작까지 남은 기간이 한 달 여 남짓이라 시기적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것을 염려해 축제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위드 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순창군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아쉬움이 남게 됐다.군이 올해 장류축제의 전격 취소를 결정하자, 축제를 기대했던 군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면 코로나 확산세를 염려했던 군민들은 축제 취소 결정을 반겼다.황숙주 순창군수는 “매해 축제를 통해 한해의 노고를 위로받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해 그 기회가 사라진 거 같아 아쉬워 올해는 지역민을 위한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올해도 아쉽게 축제를 추진할 수 없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행 | 최광식 기자 | 2021-09-19 17:35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3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김제의 멋과 맛으로 달랠 수 있는 김제 대표 특산품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들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어보는 '지평선 꾸러미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김제의 멋과 맛을 배달하기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약 30명 정도의 희망근로자들이 김제시 장애인체육관에 모여 약 2,500여 개의 꾸러미 세트들을 준비 중이다.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한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희망근로자들이 매일같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김제의 맛과 멋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상품 세트들을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이 세트는 지평선 라이스 집 쿡, 체험 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 지평선 팜 키트로 구성된다.라이스 집 쿡 세트는 전년에도 호평을 받은 판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좀 더 알찬 구성품으로 판매된다. 활용도가 높은 추억의 가마솥(미니 인덕션)과 지평선 햅쌀 4kg, 손수 만들어 먹는 막걸리·식혜·연잎밥 만들기 키트와 더불어 고소한 지평선 누룽지 4 봉지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김제의 멋과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지평선 팜 키트는 올해 새로 기획된 키트로써, 가정에서 직접 농산물을 키워보는 체험키트이다. 제공된 키트 구성품에 물만 주면 누구나 쉽게 키우기가 가능하다.바비큐 쌈 채소와 홈 가든 열매 세트 2종으로 구성된 키트이다.농특산물 G 박스는 김제의 한정판 농특산물 패키지를 담아 판매된다. 김제의 각종 농특산물을 무작위로 담아 보내드리는 이벤트성 판매 박스이다. 재미와 맛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구성품이라 할 수 있다.지평선 체험 꾸러미는 지평선 연, 나무 석궁, 쌍용 클레이 비누, 곡물 셰이커 키링, 지평선 아크릴 등, 찰랑찰랑 풍경, 지평선 윷놀이로 풍성하게 구성된 키트이다. 김제의 다양한 농경문화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이다.김제의 멋과 맛을 위해 많은 준비 인원들이 꾸러미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9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 있는 구매자에게 꾸러미 세트를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다.한편,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모습의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하는 제23회 김제 지평선축제에 많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을 유일의 농경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콘텐츠를 소중한 가족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19 17:34

2021년도 공기 제2572년 순창향교 추기 석전대제가 지난 16일 순창향교(전교 유양희) 대성전에서 유림,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김종신 순창경찰서장이 아헌관을, 김용식 순창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했다.  순창향교는 공자, 맹자, 송나라의 정호, 주자 등 4성인 10철인과 우리나라 동국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석전대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희생과 폐백(幣帛) 그리고 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대한 제례행사로서 성균관은 문묘에서, 각 지역 향교는 대성전에서 각각 봉행하고 있다. 봉행순서는 초헌관이 공부자와 복성공자, 종성공자, 아성맹공자의 신위에 헌폐하는 진폐례를 시작으로 이어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아헌례,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잔을 마시고 수조하는 의식인 음복수조례, 대축이 변과 두를 거두는 의식인 철변두, 초헌관이 망요위에서 축문과 폐백을 태우는 것을 보는 의식인 망료례로 진행되었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끝나면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를 끝으로 석전대제가 완료되었으며, 석전의 모든 절차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홀기(笏記)에 의거해 진행됐다. 유양희 전교는 “석전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 선현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인데,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줄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젊은 후학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순창향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전통예절학교, 일요학교 등 인성교육과 기로연 등 순창의 전통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순창군 #순창향교 #석전대제 #공자 #맹자 

문화 | 최광식 기자 | 2021-09-17 11:44

“드넓은 고인돌 유적지에 어둠이 내리면 3천 년 전 선사시대가 깨어난다” 염원의 여정 전북 고창군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과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나선다.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등)이 투입되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고인돌 유적의 초입부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찬란한 빛의 의식 세부적으로는 ‘신성한 거석! 고인돌 염원의 여정’을 주제로 6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000년 전 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유적에 프로젝션 맵핑 등 최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국민 누구나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의 실감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품격 넘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군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고인돌박물관에는 VR(가상현실), MR(복합현실), AR(증강현실) 기기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 CT(Culture Technology) 실증사업(R&D)’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읍성 외곽 성벽을 미디어아트로 덮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화재에 숨을 불어넣고 색을 입히는 것은 우리에게 문화유산의 신비로운 경험과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며 “고창 고인돌 유적에 미디어아트쇼를 제작·운영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유산 및 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창군 #고창고인돌 #고창읍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1-09-17 11:43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이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개최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춤 경연대회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국제춤대회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신나는 즐길거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2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일엔 시립예술단 공연(합창), 전국무용제 연계공연(서울 발레단),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마당음악극 능소, 명인전,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결선, 에어킥(백석대 태권도) 초청공연, 뮤지컬 ‘김호영&홍지민의 Passion Of Musical’이 펼쳐진다.10월 1일은 시립예술단 공연(교향), 전국무용제 연계공연(툇마루 무용단, 세대공감 무용축제), 핑크퐁 댄스파티, 마당음악극 능소,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뮤지컬 ‘興에 人生을 싣고’, 국제춤대회 K-POP 부문 결선, 춤 영화제가 진행된다.10월 2일엔 시립예술단 공연(국악), 전국무용제 연계공연(SC Dance Company), 핑크퐁 댄스파티, 마당음악극 능소, 나태주와 함께하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크루배틀) 결선, 춤영화제 등이 운영된다.마지막 날인 10월 3일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 마당음악극 능소, 핑크퐁 댄스파티,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결선,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퍼포먼스) 결선, 폐막식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두고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형태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비대면 자동차 공연장은 전액 무료로 5일간 19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축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일자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운영 기간 중 총 1매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천안흥타령춤축제·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 또는 천안문화재단(☎041-900-7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9-16 11:16

익산역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코로나19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심 곳곳에서 전시형 축제로 전환해 개최된다.다양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국화정원, 둘레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심 분산 전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국화축제’전시형 축제로 전환올해로 17회를 맞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13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26일간 미륵사지 등 주요 도심 15개소에서 분산 전시를 병행한다.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형 축제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관람객 집중도를 낮추기 위해 축제 기간을 10일에서 13일로 늘리고 주요 도심 분산 전시도 10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권에서 국화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가을 정취 속 국화 향기 가득, ‘천만송이 국화정원’올해 국화축제 작품 전시 핵심 주제는‘정원’이다. 정원 도시 익산을 브랜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국화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메인 장소인 중앙체육공원은‘천만송이 국화정원’으로 백제왕도정원, 국화향기정원, 보석빛정원 등 3개 테마로 전시될 예정이다. 중앙체육공원 백제왕도정원은 세계문화유산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백제왕도문게이트,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왕궁리5층석탑 등을 전시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백제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국화향기정원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형형색색 국화를 풍성하게 중소형 조형물, 국화포토존과 함께 전시하여 국화 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얼팰리스 또한 보석빛정원은 대형보석빛조형물, 국화빛터널 등과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 화려하게 변신한 국화조형물을 색다른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게 연출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자연경관형 국화정원·둘레길로 시민들에게 힐링 선사신흥근린공원에 위치한 자연 경관형 국화정원은 지난해에 조성된 행복정원 2개소(문화원옆, 신흥지)와 올해 새롭게 추가된 가을꽃정원, 둘레길(산책로)로 구성된다.  행복정원(문화원 옆) 행복정원(신흥지)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과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을꽃(국화, 코스모스, 분홍바늘꽃, 꽃백일홍, 아스타. 무늬억새 등), 국화조형물, 포토존, 토피어리,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올해 신규로 조성되는 가을꽃정원은 5천740㎡ 규모에 국화, 코스모스, 백일홍, 아스타 등 가을꽃과 함께 국화풍차조형물, 액자포토존, 토피어리, 오브제 등이 전시된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정비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수변공간이 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국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지만 신흥근린공원 수변 경관과 자연 지형을 활용한 국화, 핑크뮬리 행복 정원은 익산시를 명품수변도시, 자연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현재까지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 주요 도심 분산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모주요 도심에 설치될 분산 전시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정원, 자연친화형 힐링정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이로움 정원으로 구성됐다. 시청, 북부청사, 미륵사지, 익산역, 터미널 등에 조성될 희망정원은 익산의 희망찬 미래와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백제브랜드조형물, 다륜대작, 기차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자연친화형 힐링정원은 유천생태습지, 용안생태습지, 서동공원, 배산체육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장소 특성을 고려해 국화꽃바람개비, 백조, 두꺼비, 서동선화 조형물, 그네포토존 등을 전시해 시민들이 넓은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연출한다.  유천생태습지 다이로움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로(중앙시장), 주얼팰리스, 익산석제품전시장에 중소형 국화조형물, 국화포토존, 쉼터 등을 조성해 방문객 유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국화축제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이번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지역화훼농가, 국화분재연구회(전문가, 시민)는 한마음이 되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17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직접 국화 조형물을 제작하고 1년 동안 6만여 점의 국화를 재배하며 타 지자체보다 적은 예산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화훼농가들은 계약재배를 통해 축제장에 전시될 화분 국화 8만여 점을 납품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타지역 국화재배농가와 교류를 통해 익산의 국화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분재전시관에는 국화분재연구회 전문가반과 일반회원이 출품한 목 ‧ 석부작, 현애작, 연근작 등 총 200여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한 30여종의 국화신품종이 전시된다. 분재 전시는 국화사랑연구회원들이 1년 동안 재배한 것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품 13점을 선발해 농촌진흥청장상, 도지사상, 익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형으로 진행하는 만큼 축제기간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되고,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14 21:52

전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집필실)’ 3기 입주작가 14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신춘문예 및 문학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이거나 번역가와 기고자, 집필 계획 중인 예비작가 및 집필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3기 입주작가가 되면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고, 컴퓨터와 프린터, 빔프로젝터 등이 구비된 공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또 완산도서관 내 다양한 도서와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매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사용해야 하며, 매월 한 편의 글과 기고·강연 등의 방식으로 재능기부를 해야 한다. 입주 희망 작가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완산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devout@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책의도시운영과(063-230-187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완산도서관 3층에 위치한 ‘자작자작 책 공작소’는 △자작사색 △자작스테이 △자작살롱 △자작테라스 등으로 꾸며져 있고, 자작사색의 경우 전문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인 공간으로 실별 18㎡ 면적에 컴퓨터와 책상, 의자, 조명, 책장 등이 구비돼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북카페 분위기의 자작스테이에는 북큐레이션 서가와 책상, 의자 등이 배치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필 활동을 할 수 있다.장미경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장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해 작가들이 양질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발판이 돼줄 것”이라며 “또 전국 작가들 간의 네트워크 및 소통을 이어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9-14 21:29

순창군이 오는 26일까지 순창군 유료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순창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이 요구하는 미션 수행 사진을 순창군 문화관광과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선물을 지급한다. 미션은 순창군 유료관광지를 방문 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3개를 포함해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특별한 미션을 부여해 여행의 재미를 주는 동시에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서 지역특산품을 선물로 전달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순창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으로, 관내 거주자 및 순창에 주소를 둔 사람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는 자연과 더불어 순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면서 “가족 단위나 젊은 층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최광식 기자 | 2021-09-14 21:28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감성여행 도시 완주를 사진과 시(詩)로 표현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올해와 내년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적지 않은 금액의 시상금을 내걸고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신조어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창작물을 말한다.이번 공모전은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 완주만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직접 찍고, 그 사진 속에 담긴 의미를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창작시를 덧붙여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참여는 완주군 홈페이지와 ‘완주여행의 모든 것’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창작한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사진 한 장당 4~10줄 이내의 시적인 문장을 표현해야 하며, 1인당 작품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 간이며, 이메일(habana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주제적합성과 독창성, 홍보자료 이용가치 등의 평가기준으로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34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총8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완주군은 향후 선정된 우수작품을 SNS 등 온라인 홍보와 간행물, 홍보물 제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작품들을 판넬로 제작하여 완주관광 순회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완주의 소소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며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숨겨진 보물 같은 완주로 지친 일상을 쉬어가는 감성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1-09-14 21:27

익산시가 ‘마주치지 않고 자유롭게’라는 컨셉으로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를 즐기는 비대면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익산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3개월간 실시한다.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관광객들이 밀집되는 이벤트를 피하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익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를 기획됐다고 밝혔다.이번 인증 이벤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다 찍은 후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코너의 스탬프투어 기념품 신청 게시판에 인증할 시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인증함에서 자유롭게 스탬프 책자를 꺼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스탬프 인증함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제석사지, 고도리석불입상, 서동생가터, 익산쌍릉, 숭림사, 함라3부잣집 일원, 입점리고분, 교도소세트장, 원불교익산성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구 익옥수리조합(문화재단), 춘포역사, 보석박물관, 서동공원(마한관), 가람이병기생가, 익산역 등 역사관광명소의 총 20개소에서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역사관광명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관광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14 21:25

전북도는 최근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석곡의 내륙 최대 군락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석곡은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내 암벽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안정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연공원법 제36조에 따르면 5년마다 자연・인문환경을 조사하여 공원 생태계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후 향후 공원계획과 보전관리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도내 4개 도립공원(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에 대한 지형지질, 식생, 식물상, 동물상 등의 자연환경, 문화자원, 탐방행태, 훼손지 등의 인문환경에 대한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다.본 종은 보통 수십 개체 단위로 발견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기 조사된 지역보다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고 국내에서 매우 큰 군락으로 볼 수 있다.석곡은 난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해발 200~600m에 위치한 산림 내 햇볕이 잘 드는 지역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생육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분류되며 가치있는 자원이다.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섬(흑산도, 가거도, 거제도 등)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조사를 통해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서 확인된 기록이 있다.내륙지역은 해안가에 비해 습도가 낮고 산림이 울창하여 석곡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나, 선운산도립공원의 석곡 자생지는 내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안과 인접하고 암벽지대가 발달하여 최적의 자생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식물지리학적으로 국내 내륙지역 분포의 북방한계 지역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또한 2020년 충남권 대둔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서도 관찰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개체수가 2개체로 매우 적고 생육상태도 불안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대부분의 석곡 자생지는 약용 및 관상용을 목적으로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지가 훼손되고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으나, 선운산 도립공원 군락은 보전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내륙에서 쉽게 관찰되기 어려운 석곡의 최대군락지가 확인된 것은 멸종위기 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개체군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도민들의 보호 의식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9-13 12:30

한순애 사리장엄 60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익산 아트회에서 익산을 소재로 한 뜻 깊은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대 오층석탑 익산시에서 후원하고 아트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아트회원과 익산 중고등부 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승훈 웅포 덕양정에서 올해 60회를 맞는 아트회는 지난 1961년 ‘이리시남녀중고등학생미술연구회’로 창립돼 1982년까지 23년간 학생미술 동아리 활동을 했다.이후 지난 1995년 ‘아트회’ 동문회 발기를 시작으로 매년 ‘아트전’을 열었으며, 2003년부터는 미술계를 이끌어갈 후배들을 지원해 ‘청소년미술전’도 개최해 오고 있다.이승훈 아트회장은 “아트전은 60년째 굳은 신념으로 예술가의 길을 가는 분들이 모인 전시회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편안함과 희망을 주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13 12:26

꽃과 나비,생각만 해도 어여쁜 풍경이 그려지지만꿀을 먹는 현실은 녹록치 않다.커다한 덩치에 화려한 날개, 작은 몸집 작은 빨대,생긴 모양대로 자기와 맞는 꽃들을 찾아야배를 곯지 않는다.상사화는 깊은 꿀샘에 비해 꿀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갑다.벌들이나 작은 나비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대형나비들만 춤을 춘다.깊은 꿀샘에 있는 꿀을 얻어먹으려면나비 체통을 다 구겨야 한다.' 나 우아하기로 소문난 제비나비 아뉴~' 호랑아~~더, 더 더 깊이 머리를 박어!🙀🙀 거꾸로 매달리면 꿀 먹기가 더 쉽냐? 큰멋쟁이나비는 계속 거꾸로 매달려꽃 한 송이씩 검사하고 다녔다. 꼭꼭 숨어라~더듬이가 보인다.줄점팔랑나비는 꿀은 먹지 않고 숨어서 잠시 쉬고 갔다. 때로는 빨대주둥이가 꽃에 끼어 고대로 꽃장을 치르기도 한다.( 주둥이가 끼어 바동거리는 네발나비를 박주가리 꽃잎을 따고 구해줬다) 작은 나비는 작은 꽃을 찾아간다.남방부전나비나 먹부전나비 등 작은 나비들이 있어 코딱지보다 더 작은  꽃들도 씨앗을 맺는다. - 도둑놈의 갈고리와 남방부전나비 - 작은 꽃은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 쥐꼬리망초와 물결나비 - 파리풀도 한 송이 한 송이 다 점검하고 다니는남방노랑나비는 가을비에 사는 게 곤했는지날개도 찢기고 비늘무늬도 어수선하다. 멸종위기종 대청부채는 꿀맛집이다.세 개의 꿀방마다 개미들이 빼곡하다. 큰뱀허물쌍살벌도 찾아왔다. 고기경단 만들다 허기가 졌는지 꿀샘에 하나하나 다 들어가 느긋허게 식사를 한다. 나방 한 마리도 찾아와 아래쪽에 빨대주둥이를 꽂았다. 꿀과 꽃가루를 먹다가  운수가 사나우면 꽃게거미에게 물려 세상을 뜨기도 한다. 계절이 바뀌어 가니 이제 곤충의 시절도 점점 줄어들어간다.사람들이야 코로나로 힘들건 말건자연은 제 할일을 하고 있는 생명들 덕분에아직은 잘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레저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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