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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일 코스피 3천시대에 계속 주식을 파는 국민연금의 운용행태에 의문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동학개미’로 불리는 일반 국민 중심의 소액 투자자들 덕분에 코스피 지수가 도입 40년만에 3천선을 넘어섰다”면서“그러나 국민연금은 1988년 시행 이후 역사상 가장 긴 42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 순매도를 기록했고 그 금액만 13조원에 달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018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정한 5개년 중기 자산배분계획에 따르면, 국내 주식비중 목표비율은 올해말까지 16.8%(±5%p), 2023년까지 15%로 줄이는 것인데 이는 당시 해외 주식 상승세에 따른 것”이라면서, “최근 5년 간 비율만 보더라도 2016년 20%에서 2017년 19.2%, 2018년 18.7%, 2019년 18%, 2020년 17.3%로 매년 낮아지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러한 비율조정은 국내 주식 사정이 좋지 않을 때를 기준으로 정했기 때문에 점점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수차례의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잡히지는 않고 덩달아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당규모의 유동자금이 도착한 곳이 증권시장이다. 이른바 ‘동학개미’로 불리는 소액 투자자들이 시작한 일상적인 투자가 지금의 코스피 지수 3천을 만든 것”이라면서, “전례가 없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대다수 국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배려로 지난해 우리 경제는 관련 발표를 낸 15개국 가운데 3위로 –1% 경제성장률을 지켜냈다. 그런데 국민연금이 ‘동학개미’가 만든 ‘3천 증시’에서 주식 순매도로 일관하는 것은 ‘동학개미’ 원성을 사는 차원을 넘어서,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민연금은 국민 개개인의 혈세와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소중한 자금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최장 기간 순매도로 국내 증시를 하락세로 이끌고, 앞으로도 16조원 가량을 추가 매도하겠다는 것은 국민이 쌓아올린 코스피 증시를 국민연금이 허무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국민연금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국 경제의 수준에 걸맞는 운용철학을 갖춰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연금당국은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중기 자산배분계획을 변화무쌍한 자본 시장에 발맞춰 재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1-03-03 16:28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충청권 출신 최초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 충청권 최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당선(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총회에서 염홍철 당선인은 대의원수 339명 중  322명 투표 참여 찬성 318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93.8% 득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일(26일)부터 2024년까지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에 총 200만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민운동 조직이다. 염홍철 당선인은 공약으로 △새마을 가족의 위상 제고 △새마을관련 제반 법령 정비 △새마을조직 권한의 분권화 △해외사업의 확대 △재정 확충 등을 내세웠다. 한편,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에서도 △양용모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장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으로 선출하여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6 17:4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를 두고 "이상 급등"이라고 표현하면서 "왜 비싼지 이해가 어렵다"고 말했다.또 "암호자산(가상화폐)은 내재 가치가 없다"며 "앞으로도 가격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이 총재는 "여러 가지 기준이나 판단의 척도로 볼 때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은 이상 급등 아닌가 싶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왜 이렇게 높은지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가격 전망은 대단히 어렵지만, 앞으로 아주 높은 가격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며 "암호자산은 내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세를 두고는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투자나 테슬라 대표(일론 머스크)의 대량 구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활용 계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비트코인은 이달 16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5만달러를 넘어섰고,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천100조원)를 돌파했다. 국내 거래에서도 이달 20일 개당 6천500만원을 넘었다.아울러 이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설계와 기술 면에서의 검토가 거의 마무리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 안에 가상환경에서의 CBDC 파일럿 테스트(시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CBDC가 발행되면 디지털 경제에 맞춰 법정 화폐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상화폐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2-23 16:22

정몽익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회장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 정몽익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회장이 1120억원대 이혼소송에 휘말렸다. 정 회장의 부인 최은정씨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이혼 소송은 지난달 28일 법원에 접수됐다. 앞서 정 회장이 2019년 9월 18일 제기한 이혼 소송에 대한 반소(맞소송)가 제기된 것이다. 최 씨는 1년 3개월여간 조정기일과 변론기일을 거쳤지만 결론이 나지 않자 인지대만 1억7840만원을 내면서 약 1120억원의 재산분할액을 청구했다.첫 번째 이혼소송에선 정 회장이 패소했다. 정 회장은 사실혼 배우자가 별도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 측은 혼인관계 파탄을 이유로 이혼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유책주의' 원칙에 따라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정 회장 측 청구에 의한 이혼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정 회장은 현재 KCC글라스 최대주주로 보유 지분은 20.66%(239만8731주)에 달한다. 지난 18일 종가기준 주가는 4만8800원으로 정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1609억원에 달한다. KCC글라스는 국내 판유리 시장의 50~60%를 차지하는 업계 1위 회사이다.정 회장은 이외에도 서울 소재 아파트 등 3000억원 안팎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정 회장의 보유 재산을 토대로 이혼 소송과 더불어 재산분할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정 회장은 지난해말 KCC글라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지난해 9월 KCC글라스가 정 회장이 운영하던 자동차 안전유리 업체인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지 3개월만이었다. 이 합병을 통해 정 회장은 합병법인 KCC글라스의 지분율을 기존 8.8%(73만4721주)에서 19.49%(311만3092주)로 늘리면서 형인 정몽진 KCC 회장(8.56%)을 제치고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비율은 1대 0.4757이다.합병 이후 정 회장은 장내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20.61%(329만1626주)까지 늘렸다가 최근 0.05%(7105주)를 매도했다.최근 서거한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진 회장과 차남 정몽익 회장을 중심으로 한 계열분리는 2019년부터 본격화됐다. 먼저 KCC가 KCC글라스의 인적분할을 결정했고, 지난해 1월 신설법인 KCC글라스가 출범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큰 형 정몽익 KCC 회장과 분리됐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2-19 13:30

강필구(고창군청 생태환경과 환경정책팀장)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련, 군민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보면서 환경직 공무원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둔 글을 쓴다. 필자는 1994년부터 27년 동안 환경직으로 고창군청에 근무하면서 악취 민원을 포함한 수많은 민원을 접하고 처리했다. 그중 돼지나 소 사육으로 발생하는 축산악취는 건물을 밀폐할 수 없어 공기 중으로 확산을 막는 것은 불가항력의 민원이었다.하지만 사업주와 행정,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성공적으로 악취를 줄여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여기엔 사업주의 시설투자와 사육두수 조정, 축산분뇨 위탁처리, 군의 사업 지원과 기술지도, 주민들의 이해와 환경감시가 있었다. 코를 틀어막았던 냄새가 줄어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의 말을 들었을 때의 보람과 감동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있다. 악취는 한 가지 물질의 냄새라기보단 여러 물질이 복합된 냄새다. 사람들에게는 감정적으로 자극해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동반하고 나아가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현재 고창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맺은 업체는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체로, 인접 도시에서 10여 년 전부터 운영해 왔다. 업체와 같은 계열사는 인접도시에서 주변의 복합적인 문제(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폐수처리장 등)로 맞물려 냄새와 관련된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차례 최첨단 방지시설 설치로 눈에 띄는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창군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의 견학에서도 증명되고 있다.악취는 정확한 오염물질 종류, 발생량에 대한 분석, 방지시설의 적정용량 산출, 방지시설의 효율, 송풍기 용량, 시설물의 밀폐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설치되면 ‘분명’ 잡을 수 있다.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사업주의 의지와 행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우선시된다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창군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악취 발생원인 분석, 저감시설 설치 제안, 인·허가 서류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통한 악취농도와 영향범위 설정 등을 실시할 것이다. 만약에 하나라도 사업주가 고창군의 의견을 수용치 않을 경우 공장설립인·허가를 추진하지 않는다.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최종안을 기업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공장설립 인허가 역시 불허할 방침이다. 갈등의 해소를 위해 이제는 반목과 갈등이 아닌 열린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 계속 적인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으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며 가·부를 떠나 생각지도 못했던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결론도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창군민을 위해 고창군은 존재한다. 군민 없는 고창군 행정은 없다. 고창에서 나고 고창에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군민의 한 사람이자, 군민 삶의 질을 책임져야 하는 환경직 공무원으로서 고창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 

칼럼 | 이세호 기자 | 2021-02-19 11:42

 이재명 경기 지사가 주장한 기본소득 지급을 놓고 논쟁이 달아 오르고 있다. 일단 좋은 일이다. 싸우려면 적어도 국민들 입장에서 득이 되는 주제로 해야 보는 사람도 덜 짜증스럽다.야당에서야 반대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이낙연 여당 대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반대 의사의 표현을 분명히 했다. 전국민 1인당 매월 50만원 씩, 연간 600만원을 나라에서 지급한다는 것이 기본소득의 골격인가? 그 정도이면 4인 가족에겐 연 2,400만원의 소득이 새로 생기는 셈인데 세금 부담도 없이 알찬 추가 수입이니 국민들의 귀가 솔깃해질 수 밖에 없다.이 대표 같은 온건한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그 효과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부담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즉, 전국민에게 주려면 연간 300조의 세금을 더 내야 하니 세금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식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일단 이대표의 걱정을 분석해 보자. 한 해 국세는 300조에 좀 못 미친다. 세출은 500조 규모이니 나라 빚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는 하다. 여기에 기본소득제도를 시행하면 나랏살림이 300조 더 늘어난다. 어떻게 생각하면 황당해 보이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발상이다. 일단 나라는 300조를 풀고, 가령 절반이라는 목표를 정하면, 그 정도는 증세를 통해 회수할 수 있다. 나머지 절반도 소비로 이어지면 부가세 및 그에 유발된 생산 확대 등으로 10% 이상은 다시 국고로 들어 올 수 있다.  그럼 줬다가 뺏는 듯한 이런 정책이 의미가 있을까? 물론 있다. 기본소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받은 것을 개워내는 셈이지만 실부담은 없다. 아울러 받는 싯점과 세금을 내는 싯점 간의 기간에 유동성이 생기니까 득도 있을 수 있다. 더구나 가계사정이 나빠져 납세부담이 줄어들면 소득 보전의 효과가 발생하니 그야말로 사회보장적 보험의 기능도 있다.300조가 풀린다면 절반 정도는 세금으로 다시 회수하는 것이 맞다. 상황에 따라 증감을 하면 될 테지만 시행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한 선별복지보다는 편의성이나 경제성 등 여러 면에서 더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기본소득제도는 불가피하게 증세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본다. 우리 사회의 기득권 층은 증세 자체도 반대하지만 증세라는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를 싫어 한다. 증세는 부동산 같은 불로소득과 터무니 없이 낮은 법인세에 촛점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갑근세 같은 개인소득세를 높이는 방법으로 기득권층을 위한 방패막이로 써 먹었다.결국 기본소득정책은 국가재정의 소득재분배기능을 강화하려는 데 주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역설적으로 여태 그런 기능을 도외시한 채 세금만 늘려 왔으므로 그런 정책이 소화될 수 있는 여지가 오히려 많다고도 볼 수 있다.기본소득제도는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이다. 여러 선거가 다가 오며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어줍잖게 남의 아이디어 비판하지 말고 좀 더 진실하고 용기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칼럼 | 백태윤 선임기자 | 2021-02-12 17:58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한신방협)는 최근 정창곤 前회장(사진)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정 前회장은 한류의 해외전파와 방송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전문방송 채널의 개국과 방송사업 운영 및 진입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지난 20년간 (사)방송제작인협회 국장과 한신방협 회장을 역임하며 한류컨텐츠의 중국과 아시아지역 배급에 앞장서며 전 세계로 확장 시키는 미디어사업을 수행했다.또 그는 50여 전문방송채널(PP)의 등록과 개국을 지원하며 PD와 기자들의 화합을 위해 국내 유일한 기자와 PD연합체인 한신방협을 발족하고 방송채널 컨설팅을 통한 수익을 협회에 기부했다.특히 미디어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치 아래 소외계층 후원 및 다문화가정 어르신의 한국여행, 다문화센터 쌀 후원, 한부모 가정 지원, 산간벽지 IED보급, 어르신 짜장면 봉사 등에 수년간 힘써 사회에 귀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2-12 17:43

  전국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수단으로 ‘기업유치’를 꼽고 있다. 유·무형 공력을 총동원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업유치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에 그렇다.고창군도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수면 옥토에 ‘고창일반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현재 55%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동우팜투테이블도 그중 한 곳이다. 동우팜은 고창일반산업단지 17만 7439㎡(5만 3760여 평)에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총 9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제시하며 입주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2020년 12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동우팜이 공장을 준공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직접고용 노무비 295억 원, 간접고용 부산물 사내도급 노무비 110억 원, 생물운송 물류비 94억원, 냉동차량 물류비 108억 원, 지역상인 및 향토업체 소모품비 구입 24억 원 등 총 631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으로서는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더욱이, 동우팜은 임직원 자녀 학자금과 미취학 아동 보육료 지원, 계열농가 시설현대화사업자금 저리 융자 지원, 고창군민 우선채용, 각종 지역행사 직·간접 참여,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제시했다. 당시 추진단은 동우팜의 투자 결정을 환영했다.그런데 2020년 5월 고수면 농민회와 경영인회가 주축이 되어 ‘투자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에 나섰다. 모든 사안에는 찬·반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중장기적 안목으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일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악취 때문에 창문도 못 연다 ▲폐수 등의 문제로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이 취소될 것이다 ▲공업용수 공급으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하루에 1만 톤의 폐수가 방류되어 청정고창이 오염된다 ▲동우가 들어와도 외국인들만 일할 것이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되어 군민 재산권이 피해를 입게 된다 등이다. 고창군도 지역주민 입장에서 똑같이 고민했던 내용들이다.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우팜 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주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고창군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전 ‘산업집적법 제33조(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등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검토했고, 동우팜 측에 그 내용을 전달했다. 또,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 후 설계반영 ▲주민의견 수렴 후 설계반영 ▲환경전문위원회 구성과 환경시설 검증 ▲외부기관 정기검사 실시 ▲환경감시단 감시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의견도 포함됐다.나아가 ▲설계 시 제시한 기준치 준수 여부 검증 후 최종 공장등록을 승인한다는 고창군의 단호한 입장도 강조했다. 만일 조건 미이행 시 공장 준공 등록을 불허한다는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동우팜측은 고창군의 이 같은 방침에 동의했고 환경보전, 지역인재 채용, 악취 배출방지시설 완비 등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데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주민이 있는 만큼 고창군은 ‘주민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방안까지 제시했다. 주민의 입장에서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고창군의 기업유치 목적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 ▲철저한 환경보전 ▲주민건강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도 고창군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현재 ‘기업유치’는 지자체에겐 피할 수 없는 현실과제다.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자리는 기업이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칼럼 | 이세호 기자 | 2021-02-09 17:13

한범덕 청주시장 (왼쪽)  코로나19관련 담화문 발표(사진=청주시 제공)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한범덕입니다.벌써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2월인데도,우리는 아직 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의한가운데 있는 느낌입니다.이달 22일은 우리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와의전선 제일 앞에서 분투하며 싸워오신 지 어느덧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그동안 우리는 마스크 착용과 위생수칙의 준수가,가까운 사이에서도 조심하며 지켰던 거리두기가,얼마나 큰 효과가 있었는지를 똑똑히 봐왔습니다.청주시민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달 안에 우리는 백신이라는새로운 무기를 갖게 되지만 위협요인은 여전합니다.예전과 같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집단면역은올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고,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3차 대유행의 가운데 있습니다.1월 말까지 총 551명의 확진자 중 무려 400명이 12월과 1월 두 달에 집중되었습니다.우리는 지난해 추석 명절을 잘 버텨냈지만,올해와 같은 대유행의 시기도 아니었을뿐더러지금은 특히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겨울철입니다.언제부턴가 우리는 숫자에 무뎌졌습니다.누군가는 하루 두 자릿수 확진자에도 무감해졌고,누군가는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설마 하는 방심 하나에 우리는 결승점을 앞두고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이번 설 명절이 우리의 방역 역량을 시험받는마지막 위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청주시는 무엇보다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합니다.설 연휴기간을 코로나19 특별상황관리 기간으로 정하고방역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연휴에도 감염병 상황실은 잠들지 않겠습니다.1/3 이상의 청주시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대유행의 기세를 꺾어내겠습니다.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사업장의 방역실태를 꼼꼼하게 집중 점검하는 한편,목련공원 등 장사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이용객이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올 가을 추석엔 가족과 함께 웃으며 보낼 수 있도록,이번 설에는 오고 가는 수고를 마음으로 대신해주시기 바랍니다.가급적 거주지가 다른 가족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이동하시더라도 가족 외 만남을 피해 다섯 명 이상이 함께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개인 방역수칙의 준수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와 거리두기를 모두 지켜주셔야 합니다.각종 시설을 방문해야 할 때는 방문 기록을 빠짐없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빛바래지 않도록, 청주시도 방역의 빈틈을 없애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과 선별적 지급에 관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듣고 있습니다.코로나를 막아내기 위해 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그로 인해 문을 닫고,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혹은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 계십니다.우리시는 작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제도상 지원을 해줄 수 없는 분들에게 맞춤형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180여억 원의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힘써왔습니다.직간접적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해오면서 고민도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이번에도, 설연휴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는 곳에지원을 대폭 늘리는 방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설 명절 이후에 정부의 추가 지원대상이 확정되면 충북도와 협의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유흥업소 등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종은 물론이고, 행정명령 대상 업종은 아니지만피해가 심각한 목욕탕 등 일부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도 비용감면 등의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아직 가용재원의 정확한 파악이 어려워 금액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재정여력 내에서 최대한 많은 재원을 투입하겠습니다.한편, 이번 충북도의 지원계획에 따라 우리시도 설 명절 전에 버스 업계, 예술인, 어린이집, 종교시설, 관광업체와 택시 종사자 등에 총 19억 원을 지원합니다.이에 더해 신속항원 진단검사 확대 대상인원 9만여 명을 검사할 진단키트 구입비로4억여 원을 긴급하게 투입합니다.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는 미흡하게 보이겠지만 청주시도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고민하고 결정한 사항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지난 주말 우리시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주말 이틀간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11월 21일, 22일 이후 77일 만입니다.어려운 시기지만 끝도 분명히 가까워지고 있습니다.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을 드리기도 죄송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부탁을 드리기도 송구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하나 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청주시의 모든 구성원도 시정의 모든 일이 내 가족의 일이라는 원칙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습니다.잠시 떨어져 있을지라도 마음만은 풍성하고 따듯하게, 함께하는 설 연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감사합니다.2021년 2월 8일청 주 시 장 한 범 덕

칼럼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09 16:09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카카오 카카오 김범수(55) 이사회 의장이 8일 10조원이 넘는 재산 중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성사될 경우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거대한 규모의 개인 재산 기부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국내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처럼 성공한 기업가가 구체적인 비율까지 언급하며 개인 재산의 사회 환원 계획을 밝힌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해외에서는 유명한 기업가가 거액의 개인 재산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현재 가치로 138조원에 달하는 재산의 90%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빌 게이츠나 최근 15년 동안 44조원어치의 주식을 내놓은 워런 버핏 등이 대표적이다.이처럼 막대한 재산을 기부키로 한 배경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들은 김 의장이 갑자기 결심한 일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유독 강조해왔다고 전했다.김 의장은 2017년 한 인터뷰에서 "누가 저한테 그랬어요. 웬만한 부자는 자기 힘으로 될 수 있지만, 억만장자는 하늘이 내려 주시는 거라서 그 뜻을 잘 새겨야 한다고.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진 얘기였는데 저한테는 굉장히 와 닿았어요. 제 노력보다 훨씬 많은 부를 얻었기 때문에 그 이상은 덤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동년배인 네이버 이해진, 넥슨 김정주, 엔씨소프트 김택진 등 1966~1968년생 이른바 '벤처 1세대' 사이에서도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편이었다.어릴 적엔 여덟 식구가 방 한 칸짜리 집에서 살고 5남매 중 혼자 대학을 나왔다고 한다.그랬던 그가 한게임과 카카오를 창업하며 국내에서 한 손에 꼽히는 IT 기업가가 됐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카카오의 주가는 몇 배로 뛰었고 덩달아 김 의장의 재산도 몇 곱절로 불어났다.김 의장은 "어떤 식으로든 사회에 환원하지 않으면 마음에 걸리죠. 열심히 살아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외면하자니 죄책감도 들고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제가 할 수 있는 일, 카카오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20억원의 사재를 기부했다.최근에는 카카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장을 직접 맡아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성 점검과 성과 및 문제점 등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김 의장이 얼마 전 총 1천452억원 규모의 주식 지분을 친인척에게 증여하면서 두 자녀가 262억원씩을 받고 본인 소유의 지주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도 일었다.그러나 이번에 증여한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일각의 삐딱한 시선을 돌릴 계기를 마련할 지 주목된다.김 의장은 구체적인 재산 기부의 방법이나 용처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았다. 그는 평소 교육 문제 등에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장은 조만간 카카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여러 생각을 들어볼 계획이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2-08 16:20

* 편집자주=본 회견문은 본사의 공식의견과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레고는 전 세계 아이들의 친구다!2013년 레고랜드 사업이 이 땅에서 시작되기 전까지는.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레고랜드를 건설하기 위해 발굴을 시작하자, 어마어마한 고대유적이 쏟아져 나왔고, 2014년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레고랜드를 바로 옆 빈 미군기지에 짓자고 했을 때, 강원도도 춘천시도 동의했으나, 영국의 멀린사가 레고랜드를 중도에 짓겠다고 하여 이 사태가 벌어졌으니, 유적 위에 플라스틱 놀이시설을 짓겠다는 이 미개한 짓에 레고랜드는 100%로 책임이 있다.얼마나 대한민국을 우습게 봤으면 감히 남의 나라 유적 위에 놀이시설을 짓겠다고 하는가?레고사는 남의 나라 유적위에 짓고 있는 이 미개하고 파렴치한 레고랜드를 당장 그만두라!우리가 아직도 뱅뱅사거리 이 레고사 앞에서 그간의 사실 관계를 알리고, 레고사가 잘못을 시정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린이의 친구 레고’에 대해 아직은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중도에 레고랜드를 짓고 있는 것이 덴마아크의 레고사가 영국의 멀린사를 인수하기 전에 멀린사가 벌인 일이고, 우리는 멀린사가 레고랜드에 대한 사실 관계를 덴마아크 레고사에게 있는 그대로 모두 다 보고하지 않았다고 믿기 때문이며, 레고사가 세계 문화유산을 함께 지킬 것이라는 레고의 기업 상식을 믿기 때문이다. 레고사에 묻노니,1. 현재 레고랜드가 지어지는 춘천중도는 석기, 청동기, 철기 유적이 한 곳에서 쏟아져 나온 문화재지역으로 고인돌 160여기, 집터 1200여기, 대한민국 최초 대 환호, 3000여 유구, 청동검 청동도끼, 금귀고리 등 9000여 점의 유물 등, B.C 4000인 세계문명사를 최소 B.C 6000년으로 바꿀 대한민국 대표 유적이고,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레고사는 현재 레고랜드가 남의 나라 유적 위에 지어지고 있는 것을 아는가?2. 처음 레고랜드 공사 승인 시에도 문화재청은 파일공사 불허를 조건으로 조건부 허가를 했다. 2020년 7월15일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은 유적 보호를 위해 다시 한 번 레고랜드가 신청한 파일공사를 불허했다.중도 땅은 퇴적층으로 지반이 매우 약해 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고, 그래서 레고랜드 내 6층 호텔의 파일 시공이 불허되었다. 즉 춘천중도 레고랜드는 입장 수익 외에는 숙박시설 등의 다른 수입원이 없다.레고사는 레고랜드코리아, 또는 멀린으로부터 이 사실을 설명 들었는가?레고사는 들어라!대한민국 유적위에 놀이시설을 짓겠다는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레고랜드는, 좋은 레고의 이미지를 거꾸로 깎아내리고 있다!더구나 레고랜드는 파일공사 불허로 호텔을 지을 수 없어 입장수익 외에 실제적 이익도 없다!뿐만 아니라, 레고랜드는 기반공사를 둘러싸고 소송전에 휩싸여 있다!지금이라도 레고사는 유적위에 짓고 있는 레고랜드 공사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레고랜드를 춘천중도에서 철수하라!레고사에게 묻는다. 레고의 홍보비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레고가 전세계 아이들의 친구로 남을 것인가?전 세계인의 인류문화유산을 파괴하는 기업으로 남을 것인가?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레고가 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함께 세계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선량한 어린이들의 친구 레고이길 간곡히 부탁한다! 레고사는 하루 빨리 사과하고, 남의 나라 유적 위에 짓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를 철수하라! 단기4354년(2021) 1월29일 중도유적지킴본부중도역사문화진흥원춘천중도 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중도유적지키미한민족운동단체연합등 참여 150여 단체

칼럼 | 정연미 기자 | 2021-01-31 13:23

마성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엘지의 행보가 점점 가시화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머지않아 LG가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사실 엘지는 반도체산업 구조조정을 계기로 반도체 부문을 현대전자(현하이닉스)에 빼앗기고 부터 삼성에 비해 실력이 실제보다 과소평가 되어 왔다.  덕분에 본업이었던 가전에 더 집중하면서 전세계 가전1위 회사로 거듭났겠지만, 사실 반도체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삼성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엘지에 대한 동정심을 품고 있다.LG는 이후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절치부심을 했는데, 자동차 전장품에서 헬스케어 분야 등등이 있었다.  기아차가 현대로 넘어가기 전에 엘지그룹이 인수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돌 정도로 엘지의 자동차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는 강했고, 사람들은 언젠가는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그러나 엘지는 듣던대로 매우 신중한 기업인것 같다.  엘지는 기존의 자동차 사업에 쉽게 뛰어들지 않았고, 대신 그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왔었고, 미래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준비로 그 기반실력과 토대를 닦아 왔다.급기야 최근에는 캐나다의 세계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마그나와 전기차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우선 전기차의 핵심인 플랫폼을 제작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이 전기차의 전부라 해도 무방하다.  자동차의 골격과 동력, 구동계, 제동등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나머지는 이런 하드웨어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제어 S/W와 IT와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될 자동차의 OS 부분을 담당할 애플이나 구글등의 몫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애플과 엘지, 또는 애플과 현대차와의 제휴설이 나돌고 있기도 하다.   전기차 시대가 되면 엘지가 자동차 산업분야의 글로벌 메이커가 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많다.최근에 엘지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귀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되면 스마트폰 기술이 그대로 전기차로 옮겨가게 될 터인데 아무리 대규모 적자사업이라 하지만 그런 전환기에서 엘지가 쉽게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앞선다.또한, 세계최초의 롤러블폰이 공개되어 세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시도도 해 보기 전에 그런 소리가 흘러 나오니 더더욱 의아해 했다.  일단 엘지측은 고려는 했으나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는 헛소문이라고 일축을 했지만 일단 이런 소동을 통해 일단 전기차 사업 진출에 대한 세간의 기대와 반응을 떠 본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랄까?세계가 엘지를 주목하는 이유는, 엘지의 전기차에 대한 그룹내 인프라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엘지화학이 세계1위다.   세계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엘지화학으로 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 받는다. 전기차의 절반은 배터리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몫을 담담하는게 배터리다.다음이 고효율, 고내구성을 가진 모터와 모터를 제어하는 인버터와 관련 전장품 제작 기술이다.  이 분야에서도 엘지 그룹내 계열사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 분야는 삼성도 엘지에 비해 절대 열세다.  지금은 LS로 분리된 LS산전 또한 산업전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  앞으로는 가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이 고스란히 전기차로 옮겨 갈 것이다.전기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생활공간이 될 것이다.복잡하고 덩치가 큰 과거 내연기관의 부품들이 사라지고 더 컴팩트와 되어지는 대신 내부 공간이 커지면서 IT와 가전의 기술이 공간을 장식하게 되고, 이동하면서 비즈니스를 한다던가 업무공간으로서, 그리고 생활공간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때문에 산업전기 부터 가전과 IT에 이르기 까지 전기차 시대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수직계열화 한 유일한 기업이 바로 엘지라는 점에서 세계의 엔지니어링계에서 주목을 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엘지가 궁극적으로 전기차 완성차 업체로 탈바꿈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정설화 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실, 엘지는 오래전 부터 이런 작업을 진행해 오기도 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엘지차를 보게 될 지도 모른다고 예측한다.

칼럼 | 정연미 기자 | 2021-01-31 13:13

  고한승 신임 한국바이오협회장은 '빅3 산업'인 바이오산업이 한국 경제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회장은 한국바이오협회가 29일 개최한 '2021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취임사 겸 신년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 고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공급 불안 및 투자 위축 이슈에 직면했지만 (우리나라의) 작년 수출 실적은 54%나 증가했고 (바이오산업은) 신성장동력으로의 입지가 공고해졌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그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짧은 기간 급성장하며 산업간 시너지 관점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산업계의 바이오네트워킹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영상으로 보낸 축사에서 "바이오산업이 작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상 처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빅3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고 평가했다.이어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 생산 역량 고도화, 규제 개선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올해를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성 장관은 말했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1-29 15:32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근대화를 통해 조선의 개혁을 시도한 개화사상가 김옥균을 선정했다.  이달의 역사인물 포스터(사진=공주시 제공) 27일 시에 따르면, 김옥균은 정안면 광정리 감나무골에서 태어난 조선의 개혁을 꿈꾼 개화사상가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온(伯溫), 호는 고균(古筠)·고우(古愚)이다.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김옥균은 22세이던 1872년(고종 9)에는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1869년 개화사상의 시조 박규수를 만나 개화사상을 배웠고 개화파를 조직했다.1884년 청·프 전쟁에서 청군의 패배가 지속되자 때를 틈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탈바꿈 하려는 목적으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정권을 장악했으나 청군의 무력개입과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지 못해 3일 만에 끝나고 말았으며, 정변 실패 이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했다.이후 1894년 조선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청나라의 이홍장을 만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났지만 이홍장을 만나기 전 그 곳에서 근왕주의자 홍종우에게 피살됐다.김옥균은 그가 죽고 이듬해 갑오개혁으로 개화파 내각이 들어서면서 죄가 사면, 복권됐으며, 1910년 규장각 대제학에 추증되고 충달(忠達)의 시호를 받았다.시는 김옥균 선생 유허 보존 및 정비를 위해 안내판 설치와 문화재 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체계적인 유허지의 복원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또한 유허지를 활용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주의 역사인물 김옥균의 삶과 업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근대화를 통해 조선을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했던 김옥균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관련 학술 세미나를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1-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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