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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지난 21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개막식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의 전통공예를 집중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예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지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주시의원, 협력단체 임원 및 공예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은 도예가 김기종과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 힙합 그룹 ‘어글리밤’이 맡아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 큰 호응을 얻었다. 천년의 숨결,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개막식 (사진=청주시 제공) 공예와 다른 장르의 컬래버 공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이어진다.오는 22일에는 낙화장 김영조와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23일에는 목불장 하명석과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 24일에는 도예가 김기종과 어글리밤, 25일에는 국악기장인 소순주와 한국재즈협회 청주지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이번 행사의 주제를 시각화한 기획전시에서는 ‘만지다’, ‘일으키다’, ‘퍼지다’ 3가지 테마로 관람객을 맞는다.‘만지다’는 자연의 숨결 가득한 재료를 통해 공예를 만나는 공간으로 흙과 나무, 섬유 등 공예의 대표적인 소재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미래유산을 마주하는 공간인 ‘일으키다’는 전통공예의 기술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승공예품은행과 협력 구성한 전시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무형문화재인 낙화장 전수자 김유진을 포함해 22명 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의 작품 79점이 관람객을 만난다.지역의 공예작가 38명이 다문화·한부모 가정, 고연령층 등 공예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 148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행한 공예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 400여 점을 전시한 ‘퍼지다’까지,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멀게 느껴졌던 전통공예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직접 해보며 전통공예의 매력과 즐거움을 알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여기서–偕(해)봐요’까지 더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시연과 체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금속(22일), 도자(23일), 규방(24일), 목불·낙화(24일~25일) 5개 분야가 관람객을 만난다.이 시장은 “K-컬처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그 뿌리에는 우리의 전통과 무형의 유산이 있다고 본다”며 “천년의 숨결이 담긴 전통공예는 공예도시 청주의 중요한 자산이자 미래의 유산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인 만큼 지역을 넘어 세계와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23 11:32

(사)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는 영의정/충무공 김시민장군 탄신제468주년 탄신기념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고유제는 오는 26일 11시 천안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김시민 장군 유허지까지 "진주대첩 승전 430주년 귀향 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본 행사를 위해 천안시 승마협회는 말 6필, 국방부는 취타대 50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학생과 외국 유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다.김시민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귀향 행차에는 유경득(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공동회장), 초헌관 황선조(선문대학교 총장), 아헌관 (이명수 국회의원), 종헌관 장호영 (동남구청장), 집례 김한용 (안동김씨 청주종친회장)등 종중대표들이 분정을 맡아 봉행하게 된다.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탄신기념 문화 축제’에서는 유경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공동회장이 ‘제6회 대한민국호국충절선양봉사상’을 수상하며 ‘제6회 전국통일문예현상공모 전체대상’, ‘통일부장관상 최우수상’, ‘충남도지사상’, ‘충남교육감상’, ‘천안시장상’,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과 푸짐한 부상을 수여 한다.이번 탄신 기념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사를 통해 김시민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김시민 장군 사당 충렬사 건립, 유허지 정비 사업을 비롯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 생가지 복원등 다양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문화공연에는 강향란 동국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감독을 맡아 문화예술공연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김시민 장군 탄신을 축하하게 된다.김법혜 스님(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들이 468년이 넘도록 잊지 않고 매년 장군님의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나라와 백성을 위한 업적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군이 몸소 실천한 애국·충혼과 희생정신이 임진왜란 승리의 초석이 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이어 “김시민정신 계승으로 충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김시민장군 선양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화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20 13:11

임진왜란(1592년) 당시 풍전등화의 나라를 지킨 ‘의병장 황박 장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이 19일 오전 완주군 운주군 산북리 대둔산휴게소 옆 이치전적지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기념비를 가린 천이 내려오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쓴 비문이 드러나자 박수가 쏟아졌다. ‘그해 여름 그가 쏟은 의혈과 충혼/ 이곳에 잠들어 불멸의 호국정신으로/ 겨레의 앞날을 영원히 밝히리라.’  완주군과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 전 총리를 포함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정 전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웅치전투와 이치전투는 호남을 지켜낸 중요한 육상전투로 황박 장군은 두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라며 “황박 장군의 저지로 왜군은 전라도에 한 발짝도 들여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전국에 황박 장군의 기개와 정신을 바로 세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유 군수는 기념사에서 “독립운동의 후손으로서 황박 장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이 무척 감격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황박 장군과 수백 명의 의병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가 지금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나라의 존망을 걱정하며 구국을 위해 희생하신 황박 장군의 호국정신을 군 차원에서 적극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남용 군의회 의장도 “황박 장군의 이치전투 승리가 없었다면 임진왜란의 불리한 전세(戰勢)를 뒤집기 힘들었다”며 “웅치 전적지의 국가 사적지 지정을 통해 교육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황병주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이 기념비는 이치전투에서 순절한 황박 장군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상징적 조형물”이라며 “황박 장군을 위시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웅치전투와 이치전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진왜란 웅치·이치전투는 당시 호남을 지켜낸 중요한 육상전투로, 최근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서 호국정신으로 의(義)를 위해 싸운 황박 장군을 비중 있게 다뤄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계기가 되어 이번 제막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의병장 황박 장군의 기념비는 지난해 12월 완주군의 보조를 받아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가 건립했으며, 비석의 문구는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작성했다.한편 완주군은 지역 내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웅치전적지를 국가사적 지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웅치전투가 있었던 음력 7월 8일에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2-09-20 13:08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제32회 동리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한 분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후보자 신청 자격은 국가·지방 판소리 무형문화재나 판소리 연구 또는 관련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연구자와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자(법인 포함)로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제32회 동리대상은 심사위원회 비공개 토론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제자 등이 꾸미는 축하공연도 함께한다.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바탕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동리정사를 재현하고,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와 판소리 체험을 개최하는 등 판소리 성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2-09-19 16:27

왼쪽부터 소선녀, 김영철 시인 (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신성호)가 주최하고 (재)동우문화재단(이사장 김동수)이 후원하는 2022년도 제12회 신무군산문학상은 수상작이 19일 선정됐다.소선녀 시인(전북 김제)의 작품〈새만금 기슭에서〉가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군산 문인에게 수여하는 본상은 김영철 시인의 <하제마을 팽나무>가 선정되었다심사는 정휘립(시인, 문학평론가)와 백남구(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의 두 분이 심사를 하였다. 두 심사위원은 “6편을 하나로 탄탄히 묶어서 응모한 원고뭉치가 있었는데, 모두가 한결같이 만만치 않은 시력詩力의 산문시들이었다. 또한 다 같은 산문시들인데도 그 결이 제각각 달랐다. 더러 서구시의 흔적이 규지窺知되기도 하고 더러 동양적 체취가 흥건히 배어나기도 하는 등 그 결 및 소재의 넘나듦이 눈부실 정도로 광폭이었다. 또 다른 한 작품은 뻔한 소재인데도 우리네 율조로 유려한 주술처럼 풀어내는  솜씨는 치열한 심사로 혹사당한 선자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하였다. 바로 그 작품이 「새만금 기슭에서」이다. 우선 친숙한 그 율격은 영락없는 우리말이 빚어내는 우리네 흥이다. 새만금 개척의 희망을 기리면서도 또한 그 문제점들을 가름하려는 듯 문학적 살풀이를 벌이는 것이다. 이 정도의 시화력詩化力이라면 앞으로 어떤 소재인들 겁날 게 없을 것이다. 심사위원들의 마지막 한 가지 고민은 이분의 응모작들 가운데 어떤 것을 뽑느냐였다, 어느 것을 내세워도 손색이 없었으나, 장시간에 걸친 심사로 그만 노곤해진 우리들은 딱 한 번만 ‘안이하게’ 접근하자고 무언의 눈짓으로 합의를 보았다. 응모자가 맨 앞에 내세운 「새만금 기슭에서」를 그냥 선選하기로 한 것이다.  「새만금 기슭에서」를 대상으로, 「하제 마을 팽나무」를 본상으로 뽑으면서,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들리고 싶다. 또한 당락과 상관없이, 그리고 모든 문사들이라면, ‘훌륭한 작가는 무엇보다도 우선 훌륭한 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금언을 우리 함께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심사위원 중 한 분이 무심코 한 마디 중얼중얼 덧붙였음을 사족으로 달아본다”라고 장문의 심사평을 하였다.한편 제12회 신무군산문학상 시상식은 12월에 실시하는 2022년도 “군산문인의 밤”행사시 시상하게 된다.

문화 | 박용섭 기자 | 2022-09-19 16:26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시는 전국의 우수하고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탄금대우리소리 경창대회 포스터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접수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충주문화원 우편접수(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메일접수(cjmunhwa@hanmail.net), 팩스접수(☏043-852-390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장원 2명, 차상 3명, 차하 5명, 참방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시상금 490만 원이 주어진다.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며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거나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하며 공정한 심사로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16 16:16

이제부터 동부창고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그래서 더 재밌는 ‘몸짓 실험’이 시작된다. 동부창고 몸짓 실험실 모집 포스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20일(화)까지 예술교육 매개자 워크숍 <몸짓 실험실>에 함께할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몸짓 실험실>은 예술교육가로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청년 예술가·활동가를 위한 마중물 워크숍으로, 10월에서 12월까지 3개월 간 ‘교육-설계·기획-시범운영’이 진행된다.이번 실험실에는 특히 퍼포먼스·연극 분야에서 연출가·공연예술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비주얼씨어터 꽃,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대표이자 한국거리예술창작센터(K-SACC) 소장인 이철성 예술가가 멘토 예술가로 참여한다. 현장에서 익힌 ‘몸짓’ 콘텐츠 기획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예술가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대상은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34세 이하 청년 예술가·활동가 5인이며, 시각/퍼포먼스/연극/무용/사운드 분야의 예술가 또는 예술교육·기획활동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활동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작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충북지역 활동 예술가는 우대한다.참여자로 선정되면 약 3개월 간 멘토 예술가의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몸짓’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모의시연과 피드백 과정을 거쳐 11월 중순에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정의 활동비(연구·개발, 강사비)를 비롯해 운영에 필요한 공간, 기자재, 재료가 지원되고 2023년 동부창고 예술교육 활동기회가 우선 제공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 예술가·활동가는 오는 20일(화) 오후 1시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bchangk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청주문화재단은 “곧 청주 꿈꾸는 예술터가 개관하는 만큼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 범위를 넓히고 동시에 예술교육 콘텐츠 기획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몸짓 실험실>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청주문화재단은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폐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창의예술교육공간(동부창고 38동)’에 이어 ‘청주 꿈꾸는 예술터(동부창고 37동)’를 조성 중에 있다. ‘꿈꾸는 예술터’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청주시민이 주인이 되어 예술가와 함께 예술 경험을 만들어가는 전용공간으로 올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16 16:04

해남군은 16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나라 4대 역사문화권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고고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포럼은 문화재청의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역사문화권별 문화재 기초조사의 기준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특히 마한, 백제, 중원, 고구려 4대 역사문화권의 개념과 시공간범위를 연구하는 첫번째 학술포럼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학술포럼에서는 지역별 역사문화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정비를 통해 역사문화권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정책적 의미를 구체화하고, 역사문화권의 개념 및 시간적·공간적 범위 설정에 대한 학술적 근거와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한다. 해남군 현산면 마한유적 읍호고분 발굴 현장설명회 역사문화권정비 특별법에서는 8대 역사문화권(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중원, 예맥)을 규정하고 있다. 이중 마한, 백제, 중원, 고구려에 대한 각각의 역사문화권의 시공간범위와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연구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포럼의 순서 중 해남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정비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해남군은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정비사업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9-16 15:33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6강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나태주 시인은 대중적 詩인 풀꽃을 비롯해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KBS 옥탑방의 문제 아들’,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강의를 통해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강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만금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착순 400명(예약전화 454-2602/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다. 

문화 | 박용섭 기자 | 2022-09-08 14:57

보성군은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특화사업 공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매주 토요일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오후 3시부터 약 40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전통소리꾼, 판소리명창, 전통예인, 판소리 이수자 등이 출연해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전통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하반기 「토요상설 락(樂)!」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판소리성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페이브북「보성판소리성지」채널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우리 가락을 좀 더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판소리성지가 보성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장소로서 나아가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공연사진 한편, 보성군은 올해 3~6월 상반기 토요상설 공연에서는 놀부가 창극 등의 퓨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7~8월에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얼씨구 우리가락(樂)’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보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성소리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9-06 11:50

오는 9일 금요일, 강진 중앙로상가는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 특설행사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58호 ‘궁중줄놀음’ 계승자인 박회승 명인을 초청해 외줄타기 특별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외줄타기 특별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 특설행사장에서 총 2회로 진행되며, 중간에 가야금 병창과 트롯 한마당 등 흥겨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줄타기는 고려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공연예술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전통놀이 중 하나이다. 박회승 명인은 그런 줄타기를 6살부터 시작해 현재는 궁중줄놀음 계승자 중에서도 가장 다채롭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실제로 그의 공연 중 쌍흥흥치기(두 무릎 꿇고 기어가기), 쌍흥풍치기(무릎 꺾어 넘어가기) 등의 역동적인 기술을 보고 있노라면 짜릿함과 함께 탄성이 절로 나온다. 또, 외줄 위에서 보여주는 기기묘묘한 기술과 함께 국악 반주, 그리고 명인의 입담이 함께하는 흥겨운 줄타기 한 판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종합예술이다.김동삼 강진 중앙로상가 상인회장은 “박회승 명인은 현존하는 줄타기 명인 중 가장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전통 기술에 접목시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인이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박회승 명인의 공연을 보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분들과 함께 흥겨움을 느끼고 공연 뒷 얘기로 웃음꽃을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9-06 11:47

고창군이 최근 전봉준 장군 새 동상의 조각가로 국경오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전국 작가공모에 응모한 18명의 작가 가운데 1·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국경오 작가의 작품 ‘義의 깃발 아래’를 지난달 26일 최종 선정했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과 義를 위해 결연히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혁명성과 대중성을 형상화한 군상 조각이다.‘義의 깃발 아래’는 전체 12인 군상으로 이루어진 조형으로 먼저 선두에 전봉준 장군이 무장포고문을 읽고 나서 의연한 자세로 앞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긴장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 옆에 보국안민, 제폭구민 등이 새겨진 커다란 깃발 아래 거사를 앞둔 농민군이 각자 비장하게 결의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나타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한번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다.또 그 뒤 언덕에서 시대적으로 고통받았던 민초들의 처절한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돋보이며 다양한 인물의 감정 표현으로 민중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동상제작은 군민 성금 2억원과 군비 4억원을 합해 총 6억원으로 진행되며 정밀한 역사고증을 거쳐 고창문화의 전당 앞 공원에 세워질 예정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앞으로 세워질 동상은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민초들의 자발적 반봉건 반외세 민중항쟁인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여 자손만대 애국애족 정신의 표상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국경오 작가는 전북 익산출생으로 원광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로스앤젤레스, 서울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개최경력과 아트페어 참가경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구상조각가이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2-09-05 11:36

청주시가 지난 1일 ‘제10회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김태환  작가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며 직지와 청주를 테마로 하는 ‘직지소설문학상’은 올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학상 작품 공모에 총 34편(장편 14, 중편 11, 단편 9)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 이경 작가 (사진=청주시 제공) 대상은 김태환 작가의 장편소설 ‘박달산, 직지를 품다’, 최우수상은 이경 작가의 중편소설 ‘달루에 걸린 직지’, 우수상은 이종숙 작가의 단편소설 ‘묘덕의 마음’이다.예심과 본심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상금(각 2000만 원, 500만원,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우수상 이종숙 작가 (사진=청주시 제공) 아울러 해당 수상작에 대하여는 향후 한국소설가협회 내 회의실에서 상패와 상금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심사위원들은 김태환 작가의 장편 ‘박달산, 직지를 품다’를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가독성 높은 문장과 준열한 역사의식으로 직지소설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수작으로 평가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생명력을 이어온 민족성의 가치를 돋우는 작가의 역사의식은, 왜구의 침략으로 흥덕사가 불타고 금속활자를 박달산으로 옮기는 과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스님과 백성과 관군들이 외세 침략에 저항하는 과정을 통해 민족정신의 정화(精華)로서 직지의 상징적 의미를 확장한 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역사 재현의 장(場)으로 모자람이 없는 작품이라고 하였다.최우수상 수상작인 이경 작가의 ‘달루에 걸린 직지’는 직지의 도시 청주의 문화를 배경으로 직지와의 접근을 꾀한 사례로써 돌올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옛 기억과 청주의 현재성을 잘 엮어 가독성과 실감을 높인 점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면서 장편소설로의 양식적 확장을 기도했어도 좋았으리라는 의견도 덧붙였다.우수상 수상작인 이종숙 작가의 ‘묘덕의 마음’은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상찬을 받았다. 600년 전 묘덕의 마음을 주제로 한 스토리 맵의 추진과정에서 묘덕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잘 구현된 작품으로 개성적 사유를 펼친 단편소설이이라 평했다.한편, 직지소설문학상의 권위를 제고하고 문학인구 저변 확대 및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직지소설문학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대상 수상자 김태환 작가를 비롯해 이경 작가와 이종숙 작가께도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여러 응모자분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국 소설의 발전과 심화를 위한 더욱 심도 있는 진경(進境)을 보여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05 11:25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단장 김민호)과 (재)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오는 7일(수) 오후 2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2,3공구) 내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지점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은 전국간선도로망 중 동서3축 구축을 위해 김제시 진봉면 ~ 완주군 상관면에 55.1㎞ 고속국도를 건설 중이다.2022년 1월부터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에 대한 시굴조사를 착수하였고, 6월 정밀발굴조사로 전환되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2동, 초기철기시대 적석목관묘 1기, 수혈유구 2기,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1기, 시대미상 수혈유구 21기 등 총 27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 중 초기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적석목관묘에서 경형동기 8점, 청동패식 10점 등의 청동제품과 다량의 대롱옥, 옥구슬 등의 장신구가 출토되어 주목된다.적석목관묘에서 출토된 경형동기(鏡形銅器)는 8점이며, 크기는 지름 5㎝ 두께는 2㎜ 정도로 뒷면 중앙에는 뉴(꼭지)가 있어 의복 등에 부착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앞면은 둥글게 볼록하여 빛을 더 넓게 반사시키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형동기는 2016년 함평 상곡리유적(한국문화재재단)에서 4점이 출토된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다. 청동패식(靑桐牌飾) 10점은 ‘㇍’모양으로 현재까지 출토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뒷면에 한 쌍의 뉴(꼭지)가 부착되어 있어 경형동기와 함께 의복 등에 부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롱옥과 옥구슬은 목걸이와 팔찌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무기류는 출토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의례 등과 관련된 제사장 등으로 추정된다.이번에 출토된 경형동기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출토 사례가 일부 확인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 성과를 통해보면 기원전 4세기경에 사용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금번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에서 출토된 경형동기와 청동패식은 만경강유역 초기철기시대의 유물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당시 중국 동북지역과 한반도 서남해안지역과의 관련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판단된다.

문화 | 박용섭 기자 | 2022-09-05 11:22

충남도 내 5대 종단 종교단체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예방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생명사랑법회_마곡사(사진=충남도 제공) 도와 5대 종단 종교단체는 1일부터 10일까지를 ‘생명사랑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종단별 생명사랑 기도문 배포 및 예배·법회를 통해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한다.종교단체는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생명사랑문화제에도 참석해 종교계가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천안봉명동성당현수막_성공회 (사진=천안시 제공) 이번 행사에 참여한 종교단체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수덕사 △천주교대전교구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이다.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생명존중·생명사랑은 모든 종교의 가르침이며,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갈등이 커질 때마다 종교계가 사회적 화합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종교계의 실천을 따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05 11:09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11월 6일까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흥덕사지 위에 서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흥덕사지 위에서다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의 현장 전시뿐 아니라 메타버스(제페토 JikjiWorld)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1부(과거) ‘직지와 흥덕사지, 잠에서 깨어나다’는 1972년 『직지』가 세상에 다시 나온 후 1985년 흥덕사지가 발견되어 1992년 박물관 개관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직지』를 다시 발견한 박병선 박사의 업적과 유품도 살펴볼 수 있다.2부(현재) ‘고인쇄박물관, 기록을 품다’에서는 박물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지정 문화재를 엄선해 선보인다. 주요 자료는 <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密經>, <대방광불화엄경소 大方廣佛華嚴經疏>, <신편산학계몽 新編算學啓蒙>,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 英祖大王胎室加封儀軌> (이상 보물), <신찬벽온방 新撰僻瘟方>, <신간대자명심보감 新刊大字明心寶鑑>, <을축갑회도 乙丑甲會圖> (이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등이다.3부(미래) ‘박물관, 미래를 준비하다’는 미래 기록문화 콘텐츠인 메타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코너이다. 메타버스에서는 전시 관람은 물론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현장 전시장(근현대인쇄전시관)을 방문하면 구비된 태블릿 PC로 체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특별전 관계자는 3일 “이번 특별전은 청주고인쇄박물관 30년 발자취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인쇄ㆍ기록문화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흥덕사지 위에 서다》는 직지문화제 개막과 함께 9월 2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 및 메타버스 ‘제페토 JikjiWolrd’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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