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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예인들을 만나다' 공연 포스터 1970년대 초만 하더라도 연서시장 앞은 비만 오면 진흙탕 길로 변해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지.” “소리꾼들이 왜 은평으로 들어오냐면 벌이는 신통찮은데 시내에서 멀면 안 되니깐. 은평이 그때는 서대문이었는데, 서민들 살기에는 제격이잖아... 풍족하지 않아도 은평에 모여 사는 소리꾼들은 제집 드나들듯 친하게 지냈어... 그 추억 땜에 은평을 못 떠나고 또 들어오는 거 같아.”은평에 터를 잡고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전통 예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예술을 감상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20일 (금) 저녁 7시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센터 청년 허브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은평의 예인들을 만나다’가 바로 그것.경서도 소리 포럼이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때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시 서대문구에 속해 있다가 현재는 서울 소리를 전승하는 대표적인 예술 메카로 부상한 은평 지역 전통 예인들의 활동을 집대성하고, 이를 통해 은평 지역의 향토문화 콘텐츠 개발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공연은 ‘토크와 재현, 그리고 감상이 있는 무대’라는 주제처럼 예인과 관객 간의 소통이 특징이다. 예인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기량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먼저, 김문성 국악 평론가가 일제강점기 구파발에서 살던 신해중월을 비롯한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인간문화재였던 전효준, 가사 인간문화재 이양교, 선소리산타령 인간문화재 황용주, 서울시 인간문화재 박상옥, 피리 잽이 고(故) 김찬섭 명인 등 은평 지역과 관련 있는 전통 예인의 계보를 인문학적인 해설을 곁들여 소개하고 그들의 예술을 감상한다.이어 김문성 해설자가 박상옥, 남혜숙, 유명순 명창과의 토크를 진행한다. 박상옥 명창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휘몰이잡가 보유자로서 지난 1999년 휘몰이잡가가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20년간 휘몰이잡가를 전승하고 있다. 2000년대에 은평에 터를 잡았는데, 다른 지역이 아닌 은평에서 소리 전승에 전념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휘몰이잡가 「곰보타령」을 감상한다.* 박상옥 : 1947년생. 이창배 사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보유자.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전설적인 명창 김옥심을 사사한 남혜숙 명창과 유명순 명창 남혜숙 명창은 전설적인 명창 김옥심을 사사한 숨은 명창이다. 1970년 은평에 들어와 지금까지 50년간 거주하고 있다. 사실상 은평 토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50년간 은평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들려준다. 또 서울잡잡가 「토끼 화상」을 직접 선사한다.* 남혜숙 : 1942년생. 김옥심 사사. (현) 사단법인 서울소리보존회 이사장유명순 명창은 여성국극을 하다가 경기민요로 전과했다. 1970년대 불광동으로 이주해 1980년 동료 남혜숙 명창과 함께 학원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유의 창법으로 남도 단가 「운담풍경」을 들려준다.* 유명순 : 1941년생. 성금연, 이진홍, 김옥심 사사. 원로 예술인이 밖에도 은평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송서 이수자 유근순 명창이 서울 소리 「창부타령」을, 황해도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이수자 김옥자 명창이 서울 소리 「태평가」를 각각 부르며 축하 무대를 수놓는다.이번 공연을 연출한 한윤정 씨는 “은평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은평 지역 전통 예인들의 삶을 조명해보기로 했다”면서 “옛 명인 명창들을 재조명하고 재평가하는 사업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것이 경서도 소리포럼의 일관된 사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경서도 소리포럼은 이번 공연 외에 오는 11월 2일 남산 국악당에서 경서도소리 박월정 명창의 삶을 조명하는 공연을 마련한다. 일제강점기 박록주, 김초향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판소리 중흥에도 크게 기여했던 그녀의 판소리를 김태희, 현미, 이효덕 명창이 재현할 예정이다.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문의는 02-353-5525로 하면 된다. 

문화 | 김호심 기자 | 2019-09-16 22:2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가을 여행주간(9월 29일까지)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라북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뮤지컬 ‘홍도1589’의 관람 할인 혜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공연료는 기존가 1만 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7천 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 응모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커피 음료권을 제공한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진행하는 가을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을 분산하고 국내여행의 매력을 소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특별주간이다.이병천 대표이사는 “전라북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 여행주간 이벤트에 참여해 공연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관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16 22:22

목포문학관 전경 목포시가 제11회 목포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을 지난 10일 발표했다.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목포와 관련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굴하고자 올해로 11년째 목포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다.제11회 목포문학상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는 소설 ․시(시조)․희곡․수필, 동화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최종 심사 결과 본상에는 △소설부문 ‘안녕 나의 부처님’ (김세연, 울산시), △시부문 ‘나비, 우화를 꿈꾸다’ (김수형, 목포시), △희곡부문 ‘미화리의 행복한 칠월’ (이지영, 서울시), △수필부문 ‘아버지의 갓바위’ (김정예, 부산시) △동화부문 ‘아빠의 봄’ (이윤정, 부산시) 이 선정되었다.지역작가 발굴 양성을 위해 전남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에는 △소설부문 ‘황석어’ (노성애, 장성군) △시조부문 ‘목포, 울컥 그리운’ (김옥구, 목포시) △수필부문 ‘돌미역’ (김희철, 순천시) △동화부문 ‘40일’ (김경애, 목포시) 이 선정되었다.제11회 목포문학상에는 전국에서 문학인들로부터 소설, 시(시조), 희곡, 수필, 동화부문에 총370명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전국의 지명도 있는 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4시 목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본상 소설 700만원, 시·희곡 각 500만원, 수필·동화 3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올 해 목포문학상 심사평과 수상작은 목포문학관 누리집(http://munhak .mok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19-09-16 22:11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 <수묵정신_산수화의 현대적 계승>이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대학교 오송규 교수와 경희대학교 임진성 前 겸임교수, 한성대학교 정하경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회화의 맥을 되살리고 전통산수화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오송규 교수의 <소요유-여정> 등 화선지에 수묵작품, 임진성 교수의 <몽유금강도>등 화선지에 수묵과 니금작품, 그리고 정하경 교수의 <울릉도의 아침> 등 화선지에 수묵담채작품 총 17점이 전시된다. 오송규 作 임진성 作 정하경 作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무주가 마음으로 나눌 수묵展을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시도가 깃든 작품들이 수묵을 향한 시선의 범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더욱 확장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7:30까지 입장 가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월요일 휴관)다.한편, 무주군은 최북미술관 · 김환태문학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성인 미술 · 문학교실과 어린이 미술교실로 최북미술관 성인 미술교실 & 김환태문학관 성인 문학교실(수업 매주 월요일 19:00~21:00)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그리고 최북미술관 어린이 미술교실(초등 1~2년생 대상/ 수업 매주 토 13:00~15:00 / 모집 9.16.~18. 선착순 20명)은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063-320-5636)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15 13:39

임실군이 주최하는 ‘제9회 최갑석 가요제’ 참가신청 접수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최갑석 가요제 참가신청은 방문접수(문화관광치즈과)를 비롯한 팩스,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예심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2019 임실N치즈축제’ 기간 열리는 ‘최갑석 가요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치즈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0년 최갑석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 그해 10월에 제1회 최갑석 가요제를 개최하고 2013년에는 주민들의 성금으로 관촌면 사선대에 최갑석 노래비를 건립했으며, 가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1950년~60년대 ‘삼팔선의 봄‘과 ’고향에 찾아와도‘ 등 50여개의 명곡으로 가요계를 평정하였던 최갑석을 기념하기 위한 가요제다.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400만원이 지급되고 가수인증서도 함께 수여된다.특히, 주현미‧김혜연‧성진우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갑석 가요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치즈과(063-640-231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15 13:13

사진제공=효성 효성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가 9일 오후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되어 있다.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요요마는 앞서 멕시코, 미국, 그리스 등에서도 '행동의 날'을 통해 이민정책, 지역 사회의 문화, 노숙자 문제를 다뤘다.'DMZ 평화음악회'에서 요요마는 옥상달빛,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 등과 함께 연주하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크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연주는 물론 북한 출신 청년 연주자 2명과 함께 협연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서호 통일부 차관,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몬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등 외교사절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다같이 리본이음 행사를 통해 남북의 끊어진 상처를 치유하길 염원했다.요요마는 "남한과 북한에 흩어져 있는 한 가족이 바라보는 똑같은 달처럼 연주하고 싶었고, 남북한의 경계에서 바흐를 연주하고 싶다는 뜻에 오랜 친구인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이 흔쾌히 호응해주었다"며 "바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공동 기획 및 후원을 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효성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한편, 효성은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과 많은 활동을 해온 조현상 총괄사장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를 포함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19-09-10 18:43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독일 현지 언론을 통해 ‘1976 베를린’에서 현지 시각으로 6일부터 7일 이틀에 걸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슈퍼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렉션은 베를린의 가장 독특한 장소 중 하나인 토르스트라쎄(Torstrasse) 74에 위치한 ‘1976 베를린 스토어’에서만 판매됐다.팝업에서 공개된 MCM X 빌리 아일리시 한정판 컬렉션은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인정한 비건(vegan)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컬렉션은 강렬한 그린 라임 색상의 오버사이즈 후드티와 블랙 색상의 롱 슬리브, 화이트 색상의 반팔 티셔츠 총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빌리 아일리시가 직접 만든 브랜드인 블로시(Blōhsh)의 로고와 빌리 아일리시의 태그가 그려진 그래피티 프린트가 있다.  오픈을 기념해 빌리 아일리시가 바쁜 투어 일정에도 불구, 현장에 깜짝 방문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틀 동안 독일 및 유럽 힙스터들이 팝업 현장을 방문해 MCM과 빌리 아일리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빌리 아일리시는 데뷔 약 2년 만에 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를 대표하는 자유의 상징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개성이 드러나는 솔직하고 의미 깊은 가사로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이번 팝업 이벤트는 1976 베를린 스토어가 지닌 MCM의 헤리티지와 진취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빌리 아일리시와의 협업 컬렉션을 통해 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MCM의 AW19 캠페인 모델인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MCM의 에티튜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월 오픈한 1976 베를린 스토어는 현대 예술, 문화, 패션의 힘을 하나로 결합하고 소비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MCM의 AW19 컬렉션과 매장 전용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 | 전선화 기자 | 2019-09-10 13:50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전통적인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Flowers in heavens’을 무대에 올린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내 한을 들어주고, 달래줌으로써 편안히 저승길로 보내는 ‘진오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해 인생과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을 현대공연예술 굿으로 표현한 작품이다.공연은 사업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이뤄지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예술단운영사업소(281-6652)로 문의하면 된다.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10 11:02

오는 12일 밤 7시 30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하여 정읍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 ‘정읍풍류 락(樂)’이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읍시립국악단 자료사진 정읍시립국악단은 국악의 고장 정읍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매월 다채로운 상설·기획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오고 있다. 정읍시립국악단 자료사진 정읍시립국악단 자료사진 이번 공연은 정읍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국악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으로 정읍풍류가와 달하가, 정읍차가등이 창과 무용으로 표현되며,, 정읍사 월명가와 정읍노정기등 흥이 넘치는 현대적 국악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된다.   특히, 신명나는 국악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비보이팀(이스트기네스)의 흥겹고 신나는 콜라보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10월 19일과 20일에는 ‘고운 최치원’선생을 소재로한 창작 무용극 「꿈꾸는 피향정」 특별기획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19-09-09 16:16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한가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추석 당일(13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2019.09.07/21:37 태풍 링링이 지나가는 전주에서 번 특별공연에서는 민요 <달맞이, 팔월가, 진도아리랑>, 무용 <강강술래>, 단막극 <흥보가 중 화초장>, 사물․무용 <신명의 판> 프로그램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진도지역민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추석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악당 앞 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전통팔찌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6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08 20:10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계속되는 늦장마가 제주의 가을을 재촉한다. 제주의 오름이 금빛 갈대로 뒤덮이며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이 계절,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시인 ‘빛의 벙커 : 클림트’ 가 오는 10월 27일 막을 내리게 된다. 본 전시는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하여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시관 내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인 ‘키스’가 역동적인 프로젝션 맵핑과 만나 작품 본래의 색인 금빛을 아낌없이 관객들에게 비춘다. 클림트 작품의 대표적 색인 황금색의 향연 그리고 만개하는 이미지는 관람객들을 가을의 풍요로움 속으로 이끌고 간다. 금빛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제주 ‘빛의 벙커’에서 클림트가 선사하는 황금색의 색조는 가을의 제주와 만나 관람객들의 감동이 배가 된다. 기존 미술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을 위해 작품에 다가가야 했던 반면, ‘빛의 벙커’에서는 작품과 관람객 사이 어떠한 경계선도 없이 자유롭게 스스로 작품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제주 ‘빛의 벙커’는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해외 최초로 개관한 아미엑스(AMIEX®) 전시관이다. 아미엑스란 수십대의 빔 프로젝터에서 상영되는 작품과 스피커에 둘러싸여 움직이는 작품과 웅장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이다. 아미엑스는 프랑스의 Culturespaces사가 2009년부터 개발하여, 2012년 프랑스 남부 레보드프로방스 지역의 폐채석장을 개조해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빛의 채석장의 성공에 이어 2018년 4월, 파리 11구의 낡은 철제 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의 오픈과 동시에 파리 예술 트렌드의 중심이 되었다. <빛의 벙커 : 클림트> 아미엑스는 이미지와 음악을 공간의 경계 없이 투사하여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빛의 벙커’ 전시관 내에서는 빔에서 상영되는 거장들의 작품과 베토벤의 교향곡, 바그너의 오페라가 자연스럽게 관람객을 작품 속으로 인도한다. 19세기 화가들의 작품이 21세기의 기술을 통해 캔버스 위가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관람객과 작품이 호흡하는 것이다.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어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작품에 더욱 강인한 생명력을 부여한다.오름의 금빛 물결과 함께 가을의 제주를 더욱 깊이 느껴보고 싶다면 ‘빛의 벙커: 클림트’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빛의 벙커: 클림트’는 제주 성산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전시하며, 차기작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08 19:00

우리소리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다가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경남 ’고성군문화체육센터‘를 찾아간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오늘날 새로운 국악의 흐름을 선도한다. 노름마치 풍[The K-Wind]는 한국전통음악의 동시대성을 표방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K-TRap(Korean Traditional Rap)은 사물놀이 악기의 구음과 판소리로 우리 장단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노름마치만의 레퍼토리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로 국악공연의 관람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역민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1993년 창단한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지금까지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에 음악 지도 및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에는 스페인 산티에고에서 개최되었던 세계 최대 월드뮤직 박람회인 워멕스(WOMEX, World Music Expo)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돼 우리음악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의 시설 특성 등을 활용하여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 향유권의 신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 창작 그리고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김주홍과 노름마치의 노름마치 풍[The K-Wind]은 9월 18일 오후 7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주관 : 고성군, (사)노름마치예술단 ※ 공연정보 및 문의공연일시 : 2019.09.18.(수) 19:00공연장소 :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문의 : (사)노름마치예술단, 02-323-2257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08 18:36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군비 등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1945기억 공간사업’과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 ‘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이다.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은 순천시 제1호 기업으로 1945년부터 간장 등을 만들었던 김방 장유양조장을 활용한 ‘문화만찬’ 프로젝트이고,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는 스토리가 있는 광양읍 옛길을 통해 거점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문화촌으로 탈바꿈한지 오래된 양조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빚어내겠다는 사업이다. 3개 사업 무두가 지역의 색깔을 잘 입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거나 오래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 및 체험,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예술창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문화가 있는 지자체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가있는날’의 의미를확산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문체부에서 시행하고있다.전라남도는 이와 별도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문화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청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40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천여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 | 윤진성 기자 | 2019-09-07 18:24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7일(토) 오후 3시, 로만체피아노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음악공감“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은 지난 2015년 라수현 단장을 주축으로 8명의 전문 음악인이 의기투합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라수현 단장은 “로만체 앙상블은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해 클래식 음악과 대중들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앙상블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회원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정기 연주회와 함께 인재양성 및 피아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작곡된 다양한 앙상블 작품과 독주곡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공연에서는 캐논변주곡, 루이지 덴차가 작곡한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 와 우리에게 친숙한 젓가락 행진곡, 고양이춤 변주곡, 잠발라야, 샴페인 토카다, 터키행진곡, 아라베스크1번,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공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초여름 늦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19-09-06 13:19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25∼30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25일 오후 7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호흡을 맞춘다.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하고 임동혁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26일 오후 7시에는 장윤성이 이끄는 민간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바리톤 고성현이 무대에 올라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28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RCO-카메라타가 하이든의 교향곡 제83번 '암탉' 등을 선보인다.순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립교향악단은 29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 무대를 갖는다.30일에는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순천만교국제향악축제(SIOF)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피날레 공연을 연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19-09-06 12:31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6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준비한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1주일 앞두고 진행되는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은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국악기의 소리와 사람의 소리 그리고 몸짓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치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듯 무대 위에서 그려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합주 <산조합주>, 가야금병창 <흥보가 중 집터 글자 붙이는 대목>, 전통춤 <교방굿거리>, 기악독주 <김영재류 해금산조>, 민요 <농부가, 진도아리랑>, 사물놀이 <삼도설장구>로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부터 기악독주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각 악기마다의 맛과 특유의 연주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첫 번째로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금이라는 악기의 매력을 선보인다.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9-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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