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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태안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찾고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태안읍 남문리 300-8 일원에서 ‘태안읍성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안읍성 발굴조사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1417년(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태안읍성은 조선 초기 읍성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돼 지난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바 있다.군은 현재까지 태안읍성 동문 성벽 주변 1500㎡의 동문 성내 그리고 동문을 감싸는 옹성 내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성벽 구조와 옛 동문 터 등을 확인했다.앞으로, 문루(성 위에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처럼 지은 집) 건축양식 결정을 위해 태안읍성 하층을 더 조사하는 한편, 동문 및 문루 출입시설과 성벽 구조 추가 확인을 위해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의 자문의견에 따라 ‘목애당’ 담장 안쪽까지 150㎡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한편, 추가조사 발굴을 위해 근래에 지어진 ‘목애당’ 주변 담장을 허물어 발굴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발굴지 내 수목의 경우 지하에 있는 유적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 이식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벌목한 후 발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까지 복원설계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는 ‘태안읍성’ 복원을 계기로, 인접해 있는 충남도 유형문화재 ‘경이정’, ‘목애당’, 그리고 올해 7월 개관(4월 준공)하는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여러 역사 자원을 서로 연계해, 태안의 새로운 역사 관광 코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선왕조실록 등 옛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그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시기에 도시화가 진행되며 상당 부분 훼손돼 현재 태안읍행정복지센터 주변으로 동측 성벽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군은 태안읍성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03 16:49

류세무 분묘 출토 말모양 도용 완주 류세화 분묘 출토유물과 완주 류세무 분묘 출토유물 2건이 전라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류세화와 류세무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터를 잡은 전주 류씨 류혼(柳渾)의 5세손 진학재(進學齋) 류팽성(柳彭成, 1483∼1547)의 장자와 차남이다. 류세화, 류세무 분묘 출토유물들은 전주 류씨 진학재공파가 완주군 둔산리에 선영(先塋)을 조성해 대대로 장지로 삼았는데, 1998년 이 일대를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로 조성하던 중 여러 무덤에서 다량의 부장품이 출토됨에 따라 전북대학교박물관의 긴급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류세화 분묘에서는 백자, 묘지명, 패옥과 구슬, 석제 인장, 청동거울과 청동수저 등 50점의 유물들이 출토됐으며, 류세무의 분묘에서는 백자, 묘지석, 벼루, 청동거울과 청동수저, 부채살, 붓 등 36점의 유물들이 출토됐다. 류세무 분묘 출토 청동거울 류세화 분묘 출토 묘지석 류세화 분묘 출토 옥장식 치레걸이 류세화 분묘 출토 인장  조선 전기(16C)에 활동한 무덤 주인의 신원이 명확해 해당 연대가 뚜렷하고, 조선시대 복식사와 상·장례 풍속사 분야의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 전기 문인의 행적을 파악하는 사료의 가치와 조선시대 지방 유림의 부장품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지정 추진을 통해 소중한 완주군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밝혀감으로써 완주군 역사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사 재정립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현재 완주군은 국가 및 도 지정과 향토문화재를 포함해 총 59개의 지정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전라북도가 다음 달 27일까지 문화재 지정 의견청취 후 최종심의회를 거쳐 지정을 확정하면 61개로 늘어나게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3-03 16:46

안영웅, 내 안의 변화, 캔버스에 아크릴릭, 112X112cm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3일(수) 부터 오는 8일(월)까지 ‘동행전’이 열린다.동행전은 2009년 창립하여 올해로 13회를 맞이하였다. ‘붓 끝에 향기’라는 타이틀로 58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동행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작가 개인의 다양한 부스전을 가음(加音)하며 작가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사)한국문화예술종합진흥협회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항상 시대적 상황에 깨어있는 작가 의식으로 현시대의 상황을 비추어 공유하는 소통의 장(場)이 되고자 한다. 김형기, 오월의 미학, 종이에 수채, 53X72.7cm 김형기(서양화) 개인전 8회 및 500여 회의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대회장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전미회 이사, 사)한문화종합진흥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영웅, 내 안의 변화, 캔버스에 아크릴릭, 112X112cm 안영웅(서양화) 개인전 2회 및 동행전, 햇살회전 등 다양한 기획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햇살회 회원, 레드 미술학원 원장, 유튜브 강의(웅티비채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현량, 세월의 흔적. 사진, 45.5X60cm 정현량(사진) 개인전 3회 및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북도전,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하였다. 현재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문화종합진흥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병윤, 금산의 가을, 종이에 수채, 53X72.7cm 정병윤(서양화) 개인전 11회 및 680여 회의 국내외 기획 초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등 50여 회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수채화협회부이사장, 사)대한민국 수채화 작가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회화제, 전미회, 전북 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진수, 로즈의 사랑, 캔버스에 유채, 53X40.9cm 안진수(서양화) 개인전 및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역임, 수채화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통일미술대전심사 역임하였다. 현재는 국전작가회 사무국장, 한국미협국제교류 위원장, 동북아 현대미술협회 회장, 사)한문화종합진흥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유진, 흔적, 종이에 수채, 89.4X130.3cm 정유진(서양화) 개인전 10회(전주, 서울, 북경) 및 국내외 단체전 110여 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심사위원 역임 및 초대작가 등 다수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수채화 분과위원, 사)한국전업작가협회 회원, 사)한국문화예술종합진흥협회 이사장, 국제작은미술제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3-03 16:35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2주년을 앞두고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관련해 시는 ‘제54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5월 8일)’ 개최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 농민봉기의 원인과 배경, 전개 과정, 결과 등을 담은 ‘제3회 동학농민혁명 UCC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콘텐츠 자원을 확보·보급하겠다는 취지다.고부 농민봉기는 당시 농민군이 치밀한 사전 계획을 바탕으로 고부 관아를 점령한 사건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가 시작된 역사적 사건이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을 알린 고부 농민봉기가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UCC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 접수 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시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단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4월 15일까지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에 공모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유진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고부 농민봉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아 나갔으면 한다”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르고 정당한 역사적 평가가 이뤄지는 날까지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063-539-543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1-03-03 16:33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문화 활성화와 충청지역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올해 힘차게 출발한다. 신춘음악회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싱그러운 봄을 맞아 오는 19일 열리는 ‘2021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장 문을 활짝 연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팬텀싱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슈퍼스타급 테너 존 노를 비롯해 베이스 김바울, 소프라노 서선영과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희망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펼친다. 토요예술무대 3월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바리톤 오유석이 진행하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아티스트와 장르를 아우르는 ‘11시 콘서트’는 방역상황별 지침에 따른 대면 공연을 진행하나 비대면 공연 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3월 11시 콘서트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첫 시작의 주인공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Harmonicist Park Jong Seong)이다. 그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통해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해 왔다.‘11시 콘서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공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명작은 물론 널리 알려진 조용필의 귀에 익은 음악과 박종성 본인의 자작곡도 선보일 예정이다.또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 ‘토요예술무대’는 흙 속의 진주처럼 각 분야의 유수한 지역예술가들의 발굴, 소개, 지원 등에도 힘을 쏟는 특별기획 콘텐츠다.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천안챔버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등 한 달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마다 연간 8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이 밖에 2021년 천안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뮤지컬 ‘캣츠’와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조수미&이무지치 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개관 9주년 기념공연 등 주요 기획공연을 선보인다.이미지 공연기획팀장은 “작년에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로 많은 공연들이 중단되거나 취소됐지만,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지역대표공연장으로서 위상과 기본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각종 공연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03 16:21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 ‘빈센조’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빈센조 드라마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한류스타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초미의 관심을 모은 ‘빈센조’는 tvN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지난 20일 첫 방송된 1회는 최고 시청률 9.5%(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열혈사제’와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 ‘왕이 된 남자’와‘돈꽃’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 업계 1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났으며 이와 함께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신뢰를 더했다.시는 드라마 ‘빈센조’의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속에 충주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엔딩 장면에 충주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주를 TV에 노출해 충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tvN 드라마 ‘빈센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빈센조’는 tvN의 토일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 세계 공개되며 충주 지역이 방영되는 시기는 드라마 후반부가 될 예정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01 12:09

충남도는 26일 ‘2021년 작은 미술관’ 미술작품 1차 임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작은 미술관은 도내 미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시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4∼11월 중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1차 전시 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작품은 ‘충남의 봄’을 주제로 한 작품 총 10점으로, 분야는 무관하다.작품 규격은 평면 및 평면입체 캔버스 20호(72.7㎝×60.6㎝) 이내이며, 입체는 실내 전시용으로 높이 1m 이내(좌대 개인 지참)여야 한다.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전시전(개인 또는 단체)을 개최한 미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2019∼2020년 작은 미술관 전시 작가는 공모 신청이 불가능하다.공모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문화정책과 전자우편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도는 다음달 중으로 미술작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공모 선정 미술인에게는 월 30만 원(최대 6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작은 미술관 전시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작은 미술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것”이라며 지역 예술과 작품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8 19:16

서울시 대표 전통예술 전문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은 최근 전통공연예술인 응원프로젝트 ‘주제공모형 기획 대관 공모사업 <남산, WE:路(위로)>’를 통해 총 66개 지원 작품 중 최종 5개의 전통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고, 대관료와 홍보 마케팅, 영상 콘텐츠 제작, 티켓 수익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창작음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 이에 따라 첫 번째 선정작 거꾸로프로젝트의 <만담콘서트 칙칙폭폭 민요유람>이 오는 3월 13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만담콘서트 칙칙폭폭 민요유람>은 ‘조선인의 웃음, 만담 그 맥을 잇다’라는 주제로 1920년대 경성역과 경성방송국의 개국을 배경으로 경기, 서도, 남도, 동부 지역까지 전국 팔도의 대표적인 민요들을 만담과 엮어 풀어가는 이 시대의 민요 만담극이다.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희로애락이 녹아있는 민요를 동서양이 공존하는 현대적인 컨셉으로 탈바꿈하여 선보이며, 공연을 통해 전통민요의 발굴과 재해석을 통한 전통음악의 새로운 예술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연 모습 공연 모습 총연출 및 음악감독 채지혜를 비롯하여 거꾸로프로젝트의 개성 있는 음악과 서의철, 박정미 두 소리꾼의 환상적인 조화로 눈과 귀에 즐거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두 칸 띄우기를 적용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민요의 탄생 배경과 만담꾼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투리, 익살스러운 연기를 함께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으로 위로와 더불어 삶의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2-27 18:50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선보일 제76회 기획연주회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공연을 22일 오후 1시부터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쉽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강석희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인 Finlandia, Op.26 (핀란디아)로 공연을 시작한다.또한 비올리스트 강주이를 초청하여 윌리엄 터너 월튼의 Viola Concerto (비올라 협주곡)를 함께 연주한다.국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은 낭만적인 멜로디, 강렬한 하모니, 강한 리듬감의 작품으로 비올리스트들에게는 세계적인 명곡으로 손꼽힌다.이어서 차이코프스키의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교향곡 5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은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걸작으로 고난을 딛고 승리와 환희를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4번, 6번과 함께 대표적인 3대 교향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명품 교향곡과 함께 청주시민에게 온기가 가득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실시, 마스크 착용, 한 좌석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티켓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전석 1만원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5 11:24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주관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이 열악한 제작 환경으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문예회관을 활용해 예술로 공존․상생하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고창문화의전당, 부안예술회관과 함께 전북지역 내 예술단체 등과 협력해 창작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를 응모했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1894년 조선시대로 간 태권유랑단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생지 고창을 시작으로, 부안, 전주로 이동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이해하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역사 판타지다.  역사 속 인물의 현대판 캐릭터 열전, 천 개의 촛불로 표현할 동학의 정신, 조선 DJ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고 전라북도만의 특성화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할 계획이다.공연은 11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고창문화의전당, 부안예술회관에서 총 6회 이뤄지며, 지역 예술인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전북의 특화된 소재와 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새로운 태권소리극을 창작하고자 한다.”며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공동사업인 만큼 전당이 전라북도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서 공공성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2-24 11:53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0~21일까지 2일간 역사 관련 전문가들과 문화원 관계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안의(安義, 1529~1596)와 손홍록(孫弘祿,1537~1600) 두 선비가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 가솔들을 이끌고 62 궤짝에 달하는 실록과 어진을 경기전에서 내장산 용굴까지 옮긴 것을 재현해보는 행사다.조선왕조실록이 이안 됐던 피난길을 더듬어 찾아보게 함으로써 지역 향토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전주 경기전에서 출발해 금구와 태인면을 지나 정읍 내장산 코스로 이어지는 60km를 걸었다. 참여자들은 오늘날 국가와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해야 하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을 지켜냈던 지역 선비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지역적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늘날 우리에게 온전한 조선왕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은 개인의 노력으로 국가의 문화재를 지킨 첫 사례이다.이를 기념해 정부는 지난 2018년 조선왕조실록을 정읍으로 옮긴 날인 6월 22일을‘문화재 지킴이 날’로 제정했다.이듬해인 2019년 ‘문화재 지킴이 날’ 첫 번째 기념식이 정읍 내장산에서 개최됐다.정읍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안길 걷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 행사’를 계기로 정읍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향토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1-02-24 10:41

청주시립국악단에서 선보일 제121회 정기연주회 ‘거장 박범훈의 소리길’ 공연을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거장 박범훈의 소리길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오는 3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겸 지휘자인 국악계의 거장 박범훈을 초청해 연주를 올린다. 지난공연 모습(사진=청주시 제공) 그는 한국 최초의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중앙국악관현악단을 창단했고, 199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예술감독을 역임했다.국악관현악 ‘신내림’을 시작으로 피리협주곡 ‘창부타령’을 황인수(수석단원)의 연주로 이어지고 명곡으로 꼽히는 해금협주곡 ‘가리잡이(2013년 초연)’를 연주자 이정현(차석단원)이 함께한다.특히 ‘춤을 위한 나나니’,‘댄스스포츠를 위한 관현악’은 박범훈 작곡가의 곡으로 악(樂)·가(歌)·무(舞)의 국악관현악과 융복합 형태의 레퍼토리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국악 공연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을 국악 선율로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실시, 마스크 착용, 한 좌석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티켓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전석 1만 원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3 16:13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에서 선보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콘서트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다음달 31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그윽한 향기로 시민의 마음을 물들일 테마로 완연한 봄을 맞은 시기에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따뜻한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공연 모습(사진=청주시 제공) 국현 작곡의‘사월 한 봄날에’와 박혜진 작곡의 ‘그리운 마음’을 시작으로 커피에 대한 사랑을 유쾌하게 노래한 바흐의 ‘커피칸타타 BWV211’중 6곡을 홍승완, 양진원, 박혜림 단원이 선사하며, 조성옥 작곡의 ‘남촌’과 박지훈 작곡의 ‘진달래 꽃’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서윤진과 바리톤 장관석의 특별 무대도 마련돼 김동환 작곡의 ‘그리운 마음’,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윤학준 작곡의 ‘마중’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객석의 일부만 오픈되며, 사전예매만 가능하고 공연 당일 현장구매는 불가하다.또한, 발열체크 시 37.5도 이상은 입장이 제한되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한 좌석씩 띄어 앉게 된다.예매 공연세상(☎1544-7860), 전석 4000원(케이터링 비용 제외). 초등학생 이상 관람.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3 16:04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오는 4월에 열리는 ‘COSMOS(코스모스)’정기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코스모스(Covid Stop Morbid Stop)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자연의 질서와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본질의 의미와 중의적 의미인 ‘Covid Stop Morbid Stop’의 약자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을 다양한 소리와 몸짓을 통해 철학적으로 풀어낸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품격 있는 공연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인 박재희,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예능보유자 양길순 명인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마임, 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난에 누구나 보고 공감하고, 다시 한 번 작품에 관하여 되새겨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라며“청주시립무용단 개개인의 역량과 군무를 통해 단합되고 에너지가 응집된 무대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전체 좌석 중 50%를 오픈한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티켓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2-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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