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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면장 김상례)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상징인 증산봉(일명 시루봉) 등산로를 14여년 만에 재정비하여 본격 개통됐다고 6일 밝혔다. 고수 농바위에서 바라본 고창들녘 앞서 고수 증산봉은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등산로가 단절 돼 시누대, 칡넝쿨, 잡목 등이 우거져 정상에 오르기도 힘들 정도였다.이에 지난 10월 고창군 이동군청에 주민 민원이 접수되면서 고수면사무소와 지역 유관단체들이 등산로 정비에 착수했다.증산봉은 해발 179m로 고인돌을 채석한 흔적이 뚜렷한 농바위가 정상가는 중간(114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 바위에 오르면 고창읍내까지 한 눈에 보이며 고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추억이 담긴 곳이다.과거 심한 가뭄이 들 땐 고수면민들이 증산봉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올라 동녘에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설한 등산로는 약 500m로 증산마을 뒤쪽에서 오르는 코스다. 면사무소는 등산로 곳곳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연동마을 뒤에서 오르는 약 400m의 2코스 등산로를 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휴신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창군 고수면 김상례 면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레저 | 이세호 기자 | 2019-12-07 15:19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809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 11월 30일(토)부터 막을 올려 2020년 3월 22일(일)까지 진행된다.매년 겨울축제 시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민속촌 ‘벨튀’를 이번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이놈아저씨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 참여형 상황극을 즉석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8~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요의 향연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 재현한다. ‘올스타 대출동’ 공연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요 스타들의 무대를 색다른 재미와 스토리를 입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의상을 입어보고 소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의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추억의 음악다방 ‘라떼는 말이야’ 카페에서는 음악 DJ가 관람객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당시 카페문화 풍경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디지털 음원이 아닌 턴테이블 위 LP판으로 직접 음악을 틀어 세련되지는 않지만 그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 연출을 극대화했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축제를 통해 외식 문화의 향수까지 환기시기키 위한 특별메뉴를 내놓았다. 바로 비프커틀릿의 원조인 ‘비후까스’를 말숙이네 분식집에서 판매한다. 비후까스는 부드러운 소고기를 바삭하게 튀겨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경양식으로 생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에만 즐겼던 음식이다.고급 외식메뉴와 더불어 추억의 간식거리로 주목받았던 달고나도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한국민속촌 인기캐릭터 ‘달고나 아저씨’가 동물 캐릭터, 사람 얼굴 등 기상천외한 달고나 뽑기 실력을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학창시절에 즐겨 구매했던 문구세트와 과자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잉어엿 뽑기 등 그 시절에 유행했던 오락문화의 세심한 부분까지 연출했다.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저 | 이강석 기자 | 2019-12-04 11:19

사진=SBS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으로 가는 길목을 95년 동안 지켜온 산악인들의 쉼터 백운산장이 2일부로 문을 닫았다.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앞으로 이 곳은 리모델링을 거친 후에 1층은 산악 사진 전시나 안내와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은 특수 산악구조대가 근무할 예정이다.기능은 살아 있되 간판은 민간경영의 백운산장에서 국립공원 북한산의 일개 시설로 탑바꿈 되는 것이다.  백운산장은 지난 1924년 작은 오두막으로 시작해서 3대에 걸쳐서 운영된 한국의 1호 산장이자 국립공원에 남은 마지막 민간 산장으로 기록된다.백운산장은 등산객들에게 요깃거리를 팔기도 하고 새벽 등반 전 하룻밤 베이스캠프가 돼주던 친근한 곳이요, 또 험준한 바위산에서 산악사고가 나면 부상자를 가장 먼저 맞는 곳이기도 했다.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관리됨에 따라 백운산장은 시한부 운명을 맞게 됐다.지난 1992년 화재를 겪은 백운산장은 국유지를 20년 사용한 뒤에 국가에 산장을 내놓겠다는 조건으로 신축 허가를 받았고 소송과 논의 끝에 이번 12월 초로 퇴거 시점이 합의됐다.58년 동안 이곳을 지켜온 산장지기 김금자 씨는 "그간 산장을 사랑해준 산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12-03 08:24

전주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동물 수달이 관람객과 동물들이 함께 행복한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중인 전주동물원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됐다. 전주시는 29일 전주동물원 잔디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생태동물원 다울마당 위원, 어린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동물원 BI 및 캐릭터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주동물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BI(Brand Identity)와 대표캐릭터 수달을 공개했다.하버드유치원생들의 동요 및 율동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주동물원장의 BI 및 캐릭터 개발 경과보고, 전주시장의 기념사, 주요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전주동물원 BI에 생태동물원으로 변화중인 전주동물원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숲과 자연을 의미하는 녹색을 동물원의 상징 색으로 표현했으며, 동물복지를 위한 생태환경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또, 한글(동물원)과 영문(ZOO)으로 동시에 읽히는 디자인으로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전주동물원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동물원의 대표동물인 수달의 캐릭터 디자인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수달은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주는 수환경지표종으로, 생태동물원을 지향하는 전주동물원의 정체성과 어울려 새로운 마스코트가 됐다. 전주동물원 야외방사장에는 과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됐으나 자연방사가 불가해 전주동물원으로 기증된 2마리의 수달 ‘수수’와 ‘달달’이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큰물새장 △사자·호랑이사 △늑대사 △곰사 △초식동물의 숲 등 전주동물원에 서식중인 다양한 동물의 보금자리를 자연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해왔다.현재는 전주동물원에서 생활하는 호랑이와 원숭이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베리아호랑이사와 원숭이사 신축공사를 진행중으로, 올 연말 준공후 내년부터는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생태동물원이 새로운 BI와 캐릭터 선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동물원을 단순한 전시 중심의 동물원에서 벗어나 동물이 주인공인 공간이자,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동물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12-01 19:45

삼척시는 삼척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인 댓재를 명소화하고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댓재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댓재정상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댓재공원은 지난 2003년 하장면 번천리 산57-5번지외 5필지 면적 3,020㎡에 조성되었으며, 편의시설 미흡과 노후화로 인해 댓재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추진된 댓재공원 정비사업은 조형물 설치 48백만원을 비롯해 화장실 개선 및 주변환경 정비 등 총 382백만원을 투자하였으며, 이번 상징 조형물 건립으로 모든 세부사업을 완료하고 댓재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에 제작된 댓재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48백만원으로 지난 10월 7일 착공하여 11월 14일 준공하였으며, 직원설문조사를 통하여 ‘댓재’의 지명에 대한 유래(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를 의미하는 형상으로 제작되었다.이와 함께 마음 혹은 몸의 치유를 뜻하는‘힐링(Healing)’과 해발 810m임을 나타내는 표식도 함께 나타내어 상징적인 가치를 더했다.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댓재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 및 관광객여러분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댓재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부터 하장면 번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명소화 함으로서 산림휴양·치유공간으로서 삼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든지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생태도시 삼척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11-20 11:29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에 있는 청암산오토캠핑장이 지난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캠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산시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지난 6월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를 청암산오토캠핑장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지난 2015년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된 청암산오토캠핑장은 청암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도심과 가까워 다채로운 군산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군산시는 현재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편익시설 설치,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또 캠핑장에서도 약 3억원정도를 더 투자해서 캠핑장 시설 개선으로 더욱더 많은 캠퍼들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암산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큐브글램핑 5동, 방갈로 글램핑 5동, 일반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시설이용료는 캠핑장 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용시간은 14:00부터 익일 12:00까지다.특히 오토캠장장은 큐브모양 글팸핑이 5동으로 1, 2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찜질방도 있다는게 장점이다.편백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편백나무 향이 가득해 숲속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바닥도 전기장판으로 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캠핑하기 좋다. 올 말일까지는 모든 글램핑 시설 이용이 비수기 요금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행사를 하고 있다.캠핑장에 오면 깡통열차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모래놀이터도 만들어 놓았다.캠퍼들이 느끼는 장점으로는 개별시설마다 수도시설과 오수관이 빠져있어 시설 이용이 탁월하며 공동 이용장과 글램핑시설에서는 24시간 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 다목적 광장에 족구장과 농구장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새 운영자 김덕중 대표는 “캠퍼들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피서철 물놀이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을 농장 체험, 숲속 음악회, 지역명소 투어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청암산오토캠핑장을 군산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원한다면 이곳에서 최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한 시설 보완으로 좋은 캠핑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www.cheongamsancamp.co.kr/)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이후에는 다음달 예약을 사전에 할 수 있다. 

레저 | 박용섭 기자 | 2019-11-19 11:23

‘사회적기업 마당’이 오는 23일 오전 8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는 '제205회 마당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행은 경남 통영의 신아sb폐조선소를 비롯, 통제영거리 조성사업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통영의 도시재생과 만난다.지난 1946년에 설립돼 통영의 지역 경제를 견인해 왔던 신아sb조선소는 지난 2015년 11월 26일 문을 닫고 말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5,000여 명의 실직자와 급격한 경제 침체 등 지역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조선업 붕괴로 꺼져가던 지역 경제를 살릴 대안으로 신아sb조선소 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됐다.또한 강제수용이라는 손쉬운 절차 대신 6여 년에 걸쳐 사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알리고 설득하여 올해 초 비로소 첫삽을 뜨기 시작한 ‘통제영거리 조성사업’, 낙후된 마을에서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거듭난 ‘동피랑 벽화마을’, ‘강구안 골목’ 등 통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 보며 한국의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살펴본다.‘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해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마당 기획팀(063-273-4823~4) 또는 마당 홈페이지(http://jbmadang.com) 여행상품 예약 코너에서 가능하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11-17 14:18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송에서 열린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및 교구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장려상인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차지했다. 행사는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질공원 해설사 해설기법을 공유하여 탐방객에게 쉽고 재미있는 지질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지질공원 한마당은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참여했다.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관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 교구재 경연대회와 해설 시연이 진행되었다.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해설시연은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주변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해 알기 쉬운 눈높이 해설로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마이산에서 영감을 받은 ‘바람맞은 타포니 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과 동시에 지질공원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풍화작용을 활용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높게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진안·무주 지질공원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탐방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설사 자체 교육과 새로운 지질공원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국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올해 7월 10일 국내 12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레저 | 백종기 기자 | 2019-11-16 20:44

'녹차수도' 보성군은 한국 차(茶)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7회 보성 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성세계차박람회는 ‘보성 천년 차향 ! 다시 천년 !’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리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보성차 홍보관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보성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군은 ‘세계차 박람회’와 ‘세계차 품평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차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세계 바이어들과 만나 해외수출 교두보를 마련해 보성차의 세계화를 준비하며, 보성 차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보성 세계차 박람회는 푸드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며 한 공간에서 차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보성군은 ▲세계차 품평대회,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 ▲보성 티마스터 챔피언십 대회, ▲세계 티포럼 등을 개최해 차의 역사와 문화, 효용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차문화 라이프를 제시한다.행사기간 중 특설무대에서는 ‘나눔차 경매’행사가 열린다.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 차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성차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은 품질 좋은 차를 경매가격에 구입하는 이벤트다.특히, 차(茶)를 이용한 음식, 음료, 힐링 등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 개발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차문화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우리차를 대중화하고 국제적인 차 전문가와 지속적인 교류의 틀을 만들어 보성차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보성 세계차박람회는 차 한 잔으로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산업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로 세계의 차 생산농가, 차산업, 차문화, 차교육, 차를 사랑하는 소비자와의 마음과 정을 나눔으로써 보성차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1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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