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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0만원의 장애인연금을 받는 중증 장애인이 확대된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된 장애인연금 30만원도 이달 20일부터 지급된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연금법 개정으로 월 최대 30만원의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을 종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올해부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까지 확대한다.이에 따라 올해 월 최대 30만원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은 2019년 17만1천명에서 1만6천명이 증가한 18만7천명으로 늘어난다. 내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복지부는 법 개정으로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기초급여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매년 4월에서 올해부터 1월로 앞당겨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작년 물가 상승률(0.4%) 반영으로 2019년 4월 기준 월 25만3천750원에서 월 25만4천760원으로 오른다.장애인연금 제도는 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해 사회통합을 촉진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 이하가 지급대상이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36만8천716명이다. 정부는 올해 1조1천725억원(국비 67%, 지방비 33%)의 장애인연금 예산을 투입한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20-01-19 12:57

로또 894회 당첨번호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 9명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당첨금 23억원을 '설날 선물'로 안겼다.1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추첨한 제894회 로또 1등 당첨자 9명은 제주 1곳을 제외하고 서울·인천·경기 등에서 나왔다.배출점 9곳은 △일등복권방(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복권명당(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스포츠베팅샵(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통카드판매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영(인천 서구 청라동) △씨유송도플라자(인천 연수구 송도동) △대한복권(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육사구복권방(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천하명당복권(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등이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9, 32, 37, 40, 41, 43', 2등 보너스번호는 '4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인당 23억7793만5959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 6369만4714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31명으로 당첨금은 153만204원이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6749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7만1982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20-01-19 11:28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필리핀 딸락시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딸락시를 공식 방문했다. 협약사진 - 왼쪽부터 제나로 멘도사 딸락시의회 의장, 크리스티나 쿠엘로 앙헬레스 딸락시장, 박승구 공주시 경제도시국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18일 시에 따르면, 필리핀 딸락시의 ‘2020 카이사 축제’ 참여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공주시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3명이 방문길에 올랐다.지난해 딸락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공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분야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본격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협약식 단체사진 특히 이번 협약에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공주시는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딸락시는 잉여 노동력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공감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승구 국장은 “양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교류 분야를 찾아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상호 방문하고 두터운 우호 관계를 맺어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방문에는 공주대학교와 딸락주립대 각 총장이 만나 MOU를 체결하고 학술 정보 교환을 비롯해 교수 및 연구자, 학생 등 인적교류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1-19 11:09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을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회사업인 ㈜백제 방문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 논의(사진= 홍성군 제공) 이재욱 농림수산식품부차관은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농업회사업인 ㈜백제를 방문하여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이 차관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남도청과 함께 2020년 농식품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할 주요 품목인 “떡볶이”등 쌀 가공식품의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이차관은 이번방문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소비를 활성화하고 쌀 가공산업의 성장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쌀 가공업체 및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차관이 방문한 ㈜백제는 2010년 김미순 대표가 설립․운영 중으로 18개국에 쌀 가공식품을 수출하여 작년 240억의 매출 실적 중 400만불의 수출 성과를 올린 충남의 대표 쌀 가공식품 전문 수출기업이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1-19 10:17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한국형 ‘메쯔거라이’인 독일식 식육 즉석판매점 도입에 나선다. 공주알밤한우연구회 즉석육가공품 기술교육(사진=공주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알밤한우연구회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 등 12명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 육가공 기술학교에서 1차 식육즉석판매 가공업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8일 2차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식육의 위생처리 및 제품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식육처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까지 연계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학교 및 음식점, 육가공 업체와 연계해 기술이전을 목표로 추진되며, 교육 수료 후 현장에 즉시 적용, 제품화가 가능한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학생들이 교육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서울 육가공 기술학교 임성천 교장은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육가공품도 즉석에서 제조, 판매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비 선호 부위에 대한 가공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주성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도시에 걸맞은 식육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1-18 11:37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글로벌 시대 농업‧농촌 혁신과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0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제5기 신입생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모습 모집 인원은 유통마케팅 과정 30명, 양봉 과정 30명이며,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유통마케팅 과정은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용기술을 습득하길 원하는 농업인, 양봉 과정은 1군 이상의 벌을 키우는 농업인으로 축산(양봉분야) 통계조사대장에 등록된 농가이어야 한다. 지난해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모습 또한, 2020년 업무시책에 따라 선발 시 여성농업인을 30% 범위에서 우대조치하고, 청년창업인과 벤처농업인에 대해서도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다만, 국세와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할 수 없다.원서접수는 2월 14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ing.gongju.go.kr)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1-18 11:27

농립축산식품부는 2019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의 수출액이 1억불을 달성하여 4년만에 두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컵떡볶이 등 간편조리 떡류(34.3백만불, 전년대비 39.4% 증)와 국․찌개, 덮밥, 볶음밥 등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밥류(34.7백만불, 전년대비 35.9% 증)의 성장세가 돋보였다.국가별 수출규모는 미국(36백만불, 전년대비 19% 증), 일본(16백만불, 전년대비 17.8% 증), 베트남(13백만불, 전년대비 25.2% 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쌀가공식품 수출 성과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한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가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노력 등이 어우러진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은 아시아계․중남미계 이주민 사이에서 단시간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냉동볶음밥․즉석밥 등에 대한 수요 확대가 수출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한류문화의 영향이 큰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젊은층 사이에서 떡볶이의 인기가 높아져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특히, 일본에서는 단맛이 강화된 컵떡볶이 제품이, 베트남은 국산 떡볶이 프랜차이즈 열풍으로 동일제품군의 수출을 견인했다.또한,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적극 선보이도록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상품화, 물류비․판촉․컨설팅 등을 지원한 정부 정책*도 수출 증가에 주 요인으로 영향했다.정부는 ‘14년부터 쌀가공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해 왔다.이에 따라 국내 가공용쌀 소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5.6% 성장하였고, 국내 쌀가공식품 시장규모도 연평균 6%로 확대 추세이다.이러한 국내 수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출시되고, 편의점 유통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가 제품의 품질에 신속 반영되어 고품질 수출 상품 개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정부의 원료곡 저가 공급, 시설․운영 자금 지원 확대 노력도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2020 농식품 수출 스타 품목 중의 하나로 떡볶이를 지정하여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쌀가공품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상품화 지원, 박람회 특별 홍보관 운영, 소비자 체험 행사 확대, 미디어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 등 수출국 확대를 통해 수출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0-01-18 11:2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7(금)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전북 완주산업단지(일진복합소재, 현대차 전주 공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완주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17) 1주년을 계기로 수소차 부품(수소저장용기) 및 수소버스 생산공장에서 수소차 확산 성과를 점검하고, 수소차 부품회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19.1.17) 이후 1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40년 국내 수소차 누적 보급 290만대, 수소충전소 1,200개소 등 장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현장방문은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수소차 업계의 애로사항 등 개선사항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리였다. 국내 수소차 시장은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배 수준으로 성장하여 ’19년 약 5,083대가 보급되었고, 수소차 수출도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2배인 1,724대로 성장하였다. 수소차는 수소버스,  수소택시,  수소트럭 등으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도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10톤급 수소트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스위스로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구축도 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제1호 승인(’19.2월)을 통해 세계에서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준공(’19.9월)하였으며, 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2019년 총 34개소가 구축되어 전년 대비 2배 이상(’18년 1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었다.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하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발하고 투자해 온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수소차 산업이 나아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수소차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차․충전소 확대, ▴수소차 기술개발 집중 지원과 함께, ▴자동차 산업의 뿌리인 부품기업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의 상용차 부품기업이 미래 먹거리인 수소상용차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현대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북은 전국 최대 상용차 생산지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자동차 산업과 수소차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버스, 수소트럭, 건설기계 등의 확산 및 관련 생태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0-01-18 11:13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소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수소사회 조기 구현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이 추진 중인 수소도시가 미래 수소사회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수소도시는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며, 수소사회의 비전과 이점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수소도시가 에너지 전환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실증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줘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이다.정 수석부회장은 이와 함께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에너지 전환 단계에 있어 수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출범한 글로벌 CEO 협의체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다.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 시범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진정한 무탄소사회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아울러 정 수석부회장은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가 미래 수소사회의 비전과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수소사회가 수소위원회나 개별 국가, 기업 차원의 노력과 협력만으로는 구현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이와 함께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해 “수소위원회는 설립 이후 꾸준히 산업계, 정부 그리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수소사회 건설이 머지않은 미래에 구현 가능하다고 앞장서 설득해왔다”고 평가했다.정 수석부회장은 공동회장으로서 신규 회원사들의 수소위원회 가입을 축하하고, 이달 중ㆍ하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EO 총회에 맞춰 발표될 예정인 수소위원회 최초 ‘수소원가 경쟁력 보고서’에 대해서도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가 수소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대표하는 진정한 국제 협력기구로 발돋움했음을 자축하고자 한다”면서 “수소위원회는 현재 8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40%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다.또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무엇보다도 수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30여개 회원사들의 2만5천여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수소위원회 최초의 ‘수소원가 경쟁력 보고서’의 발표 및 발간이 기대된다”며 “향후 각 기업 및 정부들이 수소 에너지 분야의 사업성을 예측하고 개발 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 분석 결과물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의 선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반 대중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수소전기차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단기 판매 목표에 치중하기 보다 원가 저감, 연료전지시스템 소형화 및 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관련된 장벽을 낮추겠다”고 부연했다.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전기차 관련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의 '2020 올해의 트럭(IToY) 혁신상' 수상 ▲세계적인 친환경 모험가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의 넥쏘 수소전기차 1회 충전 최대 주행 기록(778km) 달성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 · H2 프로(H2 Pro) ·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등 해외 수소 기술 혁신기업과의 협업 등의 내용도 소개했다. 

산업 | 백종기 기자 | 2020-01-17 17:44

국세청이 고위직 정기 인사를 통해 지방청장을 교체했다.국세청은 17일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구진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최시헌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난해 말 고위직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지방청장 공석을 충원하고 세무서 조직 개편,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연말정산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청장은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조사국장,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을 거쳤다.구 청장은 행시 37회로 지난 2014년 미국 국세청 파견, 2017년 조세심판원 등에서 근무했다. 국제조세관리관, 징세법무국장 등을 거쳤다.최 청장은 지난 1985년 8급으로 공직 생활에 들어섰다.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쳤고, 특히 대구 지역에서는 1985~1998년 현장을 경험한 바 있다.국세청은 이밖에도 김태호 자산과세국장, 이청룡 소득지원국장, 송기봉 전산정보관리관, 노정석 국제조세관리관, 김진현 개인납세국장, 임광현 조사국장도 이번 인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성실납세지원국장에 국방대 파견을 마친 양동훈 국장을 임명했다. 부임 일자는 오는 20일이다.◆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준오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구진열 △대구지방국세청장 최시헌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송기봉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노정석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진현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김태호 △국세청 조사국장 임광현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이청룡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송바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재봉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희철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양동훈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안덕수 △국세청 민주원

금융 | 정연미 기자 | 2020-01-17 13:35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땅에 직접 씨앗을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딸기 품종 '씨베리'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딸기는 염색체가 동일하지 않은 8배체 작물로 형질 고정이 어렵기 때문에 씨앗을 심는 대신 땅에 줄기를 심어 식물체 조직 일부가 새로운 식물체가 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한다. 하지만, 영양번식은 묘를 기르는 데 많은 면적과 노력이 들고) 어미 묘(모주, 영양체)를 오랫동안 보존하며 병원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일본과 유럽에서도 딸기 번식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씨앗 번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004년부터 8배체 재배종) 딸기를 자가수정)해 고정계통)을 만들고 이를 교배해 일대잡종(F1) 품종인 '씨베리'를 개발했다. 영양번식 딸기의 형질 고정도가 50% 이하인 것과 비교해 '씨베리' 어미 묘와 아비 묘 계통의 고정도는 90% 이상이다.'씨베리'는 과실이 단단하고(경도 19.0±4.8), 당도(9.7±1.4 브릭스)가 높으며, 모양이 우수하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딸기 특성상 일 년 내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에 따라 '씨베리' 품종의 출원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 연중 꽃이 피는 특징을 살려 화분 재배용이나 베란다 텃밭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채소과장은 "이번 연구의 의미는 국내 최초로 씨앗으로 번식하는 딸기 품종을 개발했다는 데 있다."라며 "'씨베리' 개발로 기존 영양번식에서 문제가 되는 어미 묘 병원균 감염과 육묘에 필요한 노력을 줄이고 딸기를 생활원예용 작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0-01-16 13:53

(좌부터) 박윤영 기업부문장 사장, 신현옥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 이철규 인프라운용혁신실장 부사장 KT가 2020년 '구현모식'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해 주목된다.KT는 16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의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구현모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발 빠르고 민첩하게 제공하는 '고객 중심 조직 변신'을 들고 나왔다.먼저 영업과 상품·서비스 개발로 나뉘어 있던 조직을 통합했다. 기존 커스터머&미디어부문과 마케팅부문을 합쳐 '커스터머부문'을 신선하고, 소비자고객(B2C)을 전담하도록 했다. 커스터머부문은 5G, 기가인터넷28을 중심으로 유무선 사업, IPTV140, 가상현실409(VR) 등 미디어플랫폼 사업에 대한 상품·서비스 개발과 영업을 총괄한다.또 디지털 혁신을 위한 미래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했다. 고객 생활과 기업 업무환경을 혁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5G 통신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78, 클라우드, 사물인터넷80(IoT) 기술을 통합,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AI/DX융합사업부문장에는 KT 디지털혁신을 책임지는 전홍범 부사장이 선임됐다.국내외 기업고객 요구에도 발 빠르게 대처한다. 기존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도 '기업부문'으로 통합했다. 기업고객 대상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영업과 네트워크로 나눠져 있던 지역본부도 합쳤다. 전국 11개 지역고객본부와 6개 네트워크운용본부를 6개 광역본부로 합쳐 고객 서비스와 기술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준법경영 시스템도 강화한다. KT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보강했다. 비상설로 운영하던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이를 이끌 수장으로 최고준법감시책임자를 이사회 동의로 선임할 예정이다.KT는 미래를 위한 3대 핵심과제로 AI 및 클라우드 분야 핵심인재 육성, 고객발 자기혁신, 사회적 가치를 선정했다. 3대 핵심과제는 CEO가 직접 주도한다. 이를 지원할 CEO 직속조직으로 '미래가치TF'를 신설했다. TF장으로 김형욱 전무를 선임했다.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사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5명이 승진했다. 상무 21명이 새로 임원이 됐다. KT 임원 평균 연령은 52.1세이다. 전년 임원 평균 연령(52.9세)에 비해 한 살 가량 낮아졌다.임원 수도 줄었다.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한 98명이다. 2016년 이후 4년 만에 임원 수가 두 자리 숫자로 축소됐다. 전무 이상 고위직도 33명에서 25명으로 감소했다.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KT는 복수 사장 체계를 갖추게 됐다.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차기 CEO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과 시너지를 낸다. 박 사장은 창의적이면서도 도전적 사업 추진으로 사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을 통합한 기업부문장을 맡는다.이철규 인프라운용혁신실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현옥 경영관리부문장은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신규 임원이 된 21명 중 27%가 1970년대생(50세 이하)이다. 이로써 KT 임원은 5명 중 1명 꼴(22.5%)로 50세 이하가 돼 조직의 활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즈 사업을 이끌고 있는 1972년생 김봉균 상무는 이번에 전무로 승진해 1970년대생이 고위 임원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을 쏘았다.박종욱 KT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KT는 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신속하게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변화시켰다”며 “이번에 중용된 인재들은 차기 CEO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의 경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KT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20-01-16 12:58

사진=연합뉴스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를 출시하고 '부활의 희망'에 불을 지폈다.한국지엠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전격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내우외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지엠에 활기를 불어넣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판매와 동시에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 수출될 계획이다.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에 앞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인 뷰익 앙코르GX를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한국지엠은 두 차종을 부평 1공장에서 20만대 가량 생산할 예정이다. 1공장에서 제작되는 소형 SUV 트랙스는 중형세단 말리부만으로 버텨왔던 2공장에서 만들어진다. 2공장도 트랙스가 합류하면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활기를 띠게 된다. 부평 1·2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기준으로 44만대다.한국지엠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부평공장의 글로벌 SUV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000만달러(한화 58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한국지엠은 앙코르GX에 이어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되면 한국지엠의 부활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지엠은 2015년까지 연간 60만대를 생산하면서 가동률을 100% 가까이 유지했다. 하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로 2016~2017년에는 50만대 수준으로 내려갔고 지난해에는 44만여대로 감소했다.경영위기를 겪은 한국지엠은 지난해 가동률이 떨어진 전북 군산공장의 문을 닫고 생산직 3000여명을 감원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에 따라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이다.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경쟁차종인 기아 셀토스(1965만~2685만원)와 비슷한 1995만~2620만원으로 결정됐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신차 발표회장에서 "오래 기다리고 기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신제품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희망이자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20-01-16 12:3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3일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주관기관 신청자격은 초기창업(창업 3년이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역량과 기반을 갖춘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이다.* 민간기관 : 기술지주회사(산학협력법), 신기술창업전문회사(벤처기업법), 창업투자회사(창업지원법), 엑셀러레이터(창업지원법) 및 이에 준하는 창업(기술창업사업화) 지원 전문기관(기업, 협단체 포함). 단 기업의 경우는 기업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임.선정규모는 40개 기관 내외이며, 지역의 창업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8개 권역) 서울권,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권역별 주관기관 선정 규모(안) >  - 서울권(9개), 경인권(9개), 충청권(6개), 호남권(6개), 동남권(5개), 대경권(3개), 강원권(1개),제주권(1개))* 권역구분 기준 : 서울권, 경인권(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호남권 (광주‧전북‧전남),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강원권, 제주권**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권역별 선정 예정 규모와 달리 선발할 수 있음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20년~22년) 지원받게 된다.구체적인 정부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과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원 내외이다.* 창업아이템의 개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한편,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은 중기부가 선정하게 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40개 중에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과기부가 10개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주관기관 모집 및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산업 | 백종기 기자 | 2020-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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