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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품질 ‘하늘그린 천안배’가 코로나를 뚫고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와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17일 성환 율금유통센터(APC)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조합원, 수출 관계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미국으로 선적한 천안배는 13.6톤, 금액으로 4만5000불이다. 꾸준히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는 천안배는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톤을 수출하며, 1999년 호주, 2014년 멕시코, 2019년 캐나다 등 지속해서 수출시장을 개척해 왔다.천안배 수출단지는 지난해 국내 전체 배 수출량의 32%(전국1위)를 차지는 등 한국배 최고의 수출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천안배원예농협은 지난해 3,298톤(961만3,000불) 수출실적을 올려 천안시 전체 배 수출량의(6,429톤)의 51%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미국, 베트남, 대만 등 10여 개국 4,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선적식에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국내 가격하락,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희생하면서 수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합원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중앙정부, 지자체, 관련기관 및 단체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늘그린 천안배가 한국배 수출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올해 천안배 수출은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농산물의 수출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물류비지원, 수출농산물포장재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8 14:46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땅콩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 처음으로 청주시 북이면 장재리에서 풋땅콩을 수확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수북이땅콩단지 회원이 밭에서 말린 땅콩을 털고 있다. (사진=청주시 재공) 이는 2020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으로 청주 내수, 북이 지역에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추진된 것이다.이 사업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땅콩 신품종 보급과 전과정 기계화 보급 시범사업으로 신품종 종자(신팔광), 땅콩탈피기, 석회살포기, 비료살포기, 붐스프레이어, 땅속작물수확기, 땅콩탈곡기, 농약 등 농자재를 지원했다.땅콩은 삶아먹는 풋땅콩과 볶아먹는 종실 땅콩으로 구분되는데 풋땅콩은 종실 땅콩보다 2~3주 더 빨리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함유하고 있는 지방성분 중 87%가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내수북이땅콩단지(대표 권중헌) 농가는 “긴 장마로 땅콩이 결실하지 않고 공협을 형성하거나 썩어버려 수량이 줄어들었지만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한 생력화로 생산비용이 절감돼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품질향상, 재배 생력화 등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7 13:08

홍성군은 홍북면 상하리 홍성파머스농원(대표 오선학)에서 생산된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켓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유명 백화점에 납품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홍성파머스농원(대표 오선학) 샤인머스켓, 우수한 상품성으로 백화점 진출(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파머스농원은 작년 2,000평 규모의 과원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6톤가량의 과실을 수확했다. 또한 샤인머스켓뿐만 아니라 블랙사파이어, 홍주씨들리스(이하 홍주포도) 등 씨가 없으면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럽종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이는 최근 껍질째 먹는 포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내년에는 홍주포도의 재배면적을 늘릴 예정이다. 홍성파머스농원 샤인머스켓, 홍주포도(사진=홍성군 제공) 오선학 대표는 “홍성은 포도재배에 적절한 기상환경과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포도는 식재하고 일 년 뒤면 수확이 가능한 과수로 경제성이 높다. 이에 새로 과원을 조성하려고 하는 농업인들에게 포도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홍주포도는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 품종으로 껍질째 먹으며 과육이 아삭하고 18°브릭스(Brix) 당도를 자랑하고 산함량이 높아 새콤달콤한 사과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또한 홍주포도의 영양학적 분석연구에 따르면 씨들리스 특성인 퇴화된 씨앗 등에는 항암, 항균 작용을 하는 항산화물질(에피카데킨)이 껍질째 먹는 외국포도 품종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 측면에서 건강기능성이 매우 높은 포도라고 한다.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홍주포도 보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산마늘에 이어 홍성을 대표할 농특산품 발굴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4 17:28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고창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은 11일 오후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황금배 13.8톤(약 5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25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해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고창배영농조합 신점식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세계인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창 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배 수출이 확대될 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한국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인 농가소득 창출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9-12 16:51

충청북도는 충북 김치의 해외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한 김치 수출 세계화 전략을 마련한다.충북도는 11일 도내 김치 수출업체와 무역상사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치 수출 세계화를 위한 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코로나19 전세계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K-푸드 대표 주자인 김치 수출은 급증하고 있다.금년 7월까지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억 7,738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 중 김치 수출액은 61.8% 증가한 1,059만 달러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회의 참가자들은 김치의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과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 수출 시장을 동남아와 유럽까지 확대하여 수출 판로를 다변화 하고, 안정적인 원물 공급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이번 여름 긴 장마와 태풍으로 배추와 무 가격이 평균 약 2~3배 이상 폭등함에 따라 영세한 김치 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맹경재 도 경제통상국장은 “발효 식품인 김치가 최근 해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한국산 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도내 김치 업체와 관계 기관과 협력해 김치를 충북의 수출 전략상품으로 육성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2 16:21

충북 괴산군은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담은 맞춤형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산100% 우리잡곡 3종 세트’ 출시(사진=괴산군 제공) 명절 때마다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찾는 과일을 담은 ‘종합과일 선물세트’는 배 3개, 사과 4개, 밤 500g, 생대추 200g, 곶감 450g으로 구성됐고 배송비를 포함해 65,000원에 판매한다. 종합과일 선물세트 (사진=괴산군 제공) 찰흑미, 찰수수, 현미로 구성된 ‘국산100% 우리잡곡 3종 세트’는 배송비 포함 24,000원에 판매 중이고 4세트 이상 주문 시 배송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상품은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에 방문해 구입하거나, 이메일(hkbpro@hanmail.net) 또는 전화(043-830-3903)로 주문할 수 있다.괴산군 관계자는 “선물세트로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이번 추석에는 청정 괴산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을 담은 괴산군 정보화마을 선물세트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보화마을이란 농촌, 어촌, 산촌 등의 정보화 소외 지역에 전자상거래와 정보콘텐츠를 구축하고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마을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사업이 시행 중인 곳을 말한다.괴산군에는 칠성면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1곳이 운영되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11 11:34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피해 등의 영향을 고려해 농축수산물 추석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개정·시행키로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전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10일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해 곧바로 시행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10일 이후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는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이후에 선물을 받더라도 우편 소인 등을 통해 발송일 확인이 가능하면 허용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일시적 완화에 해당되는 품목으로는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해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이다.현재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에서는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규정으로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5만원으로 상한액을 정하고 있다. 단 선물은 농축수산물에 한해 10만원까지 허용하고 있다.권익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방역대책으로 인한 추석 고향방문과 성묘 자제, 태풍 피해발생 등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선물 가액 범위를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권익위의 결정에 농축수산업계와 농협, 수협 등 농어민을 대변하는 기관에서는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농협중앙회장과 전국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집중호우·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 속에서 하루하루를 사투하고 있는 농업인들과 축산인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수협에서도 “권익위가 어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시의적절한 조치를 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재확산 된 코로나로 인한 소비절벽 해소와 태풍피해 어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농축수산물 업계뿐 아니라 다른 어려운 업계에도 이런 정책들을 펴 여러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권익위는 “이번 개정안이 정부의 청렴사회를 향한 의지를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과수·화훼·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9-09 13:10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밤 수확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알밤줍기 체험행사 사진(사진=공주시 제공)  알밤줍기 체험행사는 알밤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20여 밤 농가에서 참여한다.체험비는 입장료를 포함해 1인당 1만원에서 1만 5천원이며, 직접 주은 알밤은 2.5kg에서 3.5kg까지 가져갈 수 있다.체험 가능한 밤 농가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을 하려면 농가 방문일과 체험비 등을 사전 문의해 예약하면 된다.시는 체험활동 진행 시 온도 측정과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수 인원 단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알밤줍기 체험행사는 농가에서는 일손을 덜어주고, 체험객에게는 알밤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공주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9-08 13:54

올해 20주년을 맞는 괴산고추축제는 ‘코로나19를 넘어, 2020 괴산순정농부 고추장터’라는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열린다. ‘2020 괴산고추축제 순정농부 고추장터’ 팡파르 포스터(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던 오프라인 장터 운영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했다.축제 기간 괴산군 공식 유튜브(youtube.com/c/충청북도괴산군), 페이스북(www.facebook.com/festivalingoesan) 채널에서는 MC고정우가 진행하는 고추축제 온라인 스튜디오 <치유의숲, 괴산으로 歌요!>가 열린다.8월 31일 오후 4시 40분 오프닝 방송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매일 한 시간씩(오후 5~6시) 진행되는 온라인 스튜디오에는, 박서진(31일), 배그나(1일), 김수빈(2일), 김산하(3일), 윤서령(4일), 요요미(5일), 강진(6일) 등 다채로운 출연진과 괴산군 홍보대사인 청이, 장정희, 김사권 등 특별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이들은 고추요리시식, 속풀이 고추난타 시연으로 괴산청결고추를 맛깔나게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www.goesanfestival.com)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 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변형한 온라인 게임과 챌린지송 이벤트를 준비했다.게임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에어팟,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한편, 현대홈쇼핑 채널에서는 29일 오후 6시 35분부터 50분간 고춧가루를 판매하고, 괴산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고추전용판매장으로 탈바꿈한다.특히, 군은 괴산장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1번째, 20번째, 200번째, 2,000번째, 2,020번째 구매 고객에게 건고추 10근을 무료로 증정하고, 이에 더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고춧가루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군은 농협과 협의해 대도시 하나로마트에서 고추 전용 판매장을 운영한다.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농협유통센터 내 하나로마트에서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괴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괴산청결고추 전용 판매장이 설치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이번 고추축제 기간 괴산군은 건고추 판매가격을 600g당 21,000원(꼭지제거 건고추 가격은 23,000원)으로 정했다.축제 기간 온라인과 대도시 전용 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선착순 7천포에 한해 10,000원씩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고, 온라인 구매자의 경우 택배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장재영 괴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괴산고추축제만의 재미를 선보일 기회가 사라져 매우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고추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가들을 위해 고추 판매에 초점을 두고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괴산청결고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8-29 12:48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농업회사법인 (주)병풀농원(조윤선)과 혼밥족을 겨냥한 병풀 건나물 제조 연구 및 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호랑이 풀 병풀 상품화 추진(사진=충주시 제공)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색도와 식감을 개선한 건나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기존 건 병풀 나물의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병풀농원은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을 외국산과 차별화를 위해 농원에서 재배할 ‘굿병풀’ 품종을 만들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출원 중이다.현재 생초, 건나물, 장아찌, 차, 비누 등을 생산 판매 중이며 아이쿱, 바이오리치, ㈜두레 등에 생초, 건초 형태로 식품, 화장품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조윤선 대표는 KC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안정희 교수팀과 협력 연구를 통해 병풀을 바르는 것 뿐만 아니라 섭취 시에도 아토피 등 피부염증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 국제영양학회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2020, 12(2), 411)에 논문을 발표했다.논문 내용은 굿병풀 추출물 섭취가 염증 인자 발현을 억제하고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이에 건나물 제조에 이어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병풀 음료 제조기술을 8월 20일 이전받았으며 차후 ABC(Apple, Blueberry, Centella·병풀)주스를 상품화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안정적 판로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8-28 13:02

친환경 첫 벼 베기 행사 (사진=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소수면에서 친환경 첫 벼 베기 행사를 26일 열었다.소수면 고마리 허연규 씨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벼 베기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첫 벼 베기 행사 (사진=괴산군 제공)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이평훈 괴산군의회 부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장, 김종화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허연규 씨는 지난 5월 첫 모내기 후 논 관리에 정성을 쏟았고, 집중호우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친환경 재배에 성공해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벼 베기 한 극조생종 한설벼는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으로,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괴산군은 장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올해 118ha, 600톤 규모의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맺고 10월 중에 수매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괴산군 친환경 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환경 쌀 재배 농가와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를 목표로 농가 소득 증진, 농산품 고부가가치화, 판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통해 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에 이은 ‘괴산 순정농부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괴산군 명품 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차영 괴산군수는 “시장 개방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국내 쌀 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괴산군 청정 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쌀 소비 촉진에도 힘쓸 것”이라며 “선진 기술 보급과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8-27 13:20

정읍시의 특산품인 고품질 ‘정읍 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시는 25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정읍 배’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배 공선회 참여 농가와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친환경 정읍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배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는 약 280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1차로 16톤 약 3천4백만원에 이르는 배를 수출한다.이번 수출로 정읍 배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는 해외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마케팅을 통한 판촉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정읍 배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은데다 엄격한 선별에 따른 고급화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정읍시 관계자는 “정읍 배는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수출물량과 수출국가가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8-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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