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건)

전국 복숭아사랑동호회 총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예체문화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재배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키워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복숭아연구회(회장 유종석)을 비롯한 전국 복숭아사랑동호회(회장 여운혁) 회원 5백여 명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14일 복숭아 병해충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이대홍 경농연구원)를 듣고 병해충 방제 등에 관한 사례발표와 초(1~3년 차) · 중급(4~6년 차), 심화(7년 이상) 과정별 분임토의에 참여했으며,15일에는 농촌진흥청 김성종 박사로부터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법 개선”에 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설천면 농가에서 복숭아 전정교육도 받았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에서의 시간이 복숭아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각 농가 소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복숭아농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농업환경이지만 이번 총회의 결기와 농업인 여러분의 역량이 당당히 맞서 이겨낼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무주읍과 설천면 일대 160여 농가(120ha)에서 연간 2천여 톤을 생산해 대전과 광주 등 인근 지역의 청과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지대에서 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19-11-16 20:46

  사진=연합뉴스 제철을 맞은 통영 굴이 본격 출하되고 있지만, 통통해서 안팔리는 어이없는 소비 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통영 굴수하식 수협은 올해 굴 소비가 예년 대비 70%에 그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평균 8만4천원이던 10㎏ 기준 한 상자 위판가격이 올해는 7만6천원까지 떨어졌지만, 재고는 줄지 않고 있다.수협 관계자는 소비 위축 이유로 굴 비만도를 들었다. 그는 "올해 생산된 굴은 비만도(살이 오른 정도)가 예년보다 좋아 객관적으로는 질이 좋지만, 김장용으로는 개체당 8g 이하의 작은 굴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오히려 굴이 통통해 매력이 떨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올해 김장을 하는 가정이 크게 줄어든 것도 소비 부진의 원인으로 보인다.최근 국내 김치 제조업체 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주부 3천여명 중 54.9%가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2016년의 38%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수협 측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도 소비 부진의 이유로 들었다.수협 관계자는 "날이 추워져야 제철 굴 생각도 나기 마련인데 올해는 날이 따뜻해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이러한 소비 부진으로 어민들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 위축된 소비에도 불구하고 예년 대비 굴 생산량은 많은 편이라 재고는 쌓이고 있다.수협에 따르면 작년 하루 물량은 10㎏ 기준 1만1천 상자에서 올해 1만5천 상자로 늘어났다.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어민들은 자발적으로 생산을 줄이는 등 '수요 없는 공급'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수협은 경남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마트에서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또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업해 라면, 스프 등 새로운 소비층을 발굴할 수 있는 품목 개발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19-11-13 18:18

반딧불사과 판촉행사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이하 하노이)를 방문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이 도착 첫 날인 6일 응에안 성 노동위 담당자와 개인 사업자들을 만나 계절근로자 파견과 관련한 내용들을 협의했다.이날 만남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노이 방문 전 무주군이 해당 건과 관련해 응에안 성과 접촉하면서 성사됐다.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이 도입해 추진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들이 공유됐으며 법적인 사항 등 세부 사항들에 대한 실무자 협의와 업무협약 체결 등에 관한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농촌에 불어 닥친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안정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가 불가피하다”라며“지난 9월에도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합법화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다문화가정의 외국 가족과 4촌 이내 친인척을 활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수요 대비 공급 부족과 불법 체류자 발생,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후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9월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이달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적합한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요구 인원을 비롯한 주거와 숙식요건, 최저 인건비 지급 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 세부 계획을 수립, 2020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2020 봄 시행 / 사과 꽃 · 잎 따기, 수확 / 3개월 체류, 연장을 통한 최장 6개월 체류 가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근로 · 복리후생 등에 관한 지원을 하게 된다.하노이 응에안 성 노동위원회 담당자는 “우리 지역에서도 무주군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라며 “파견 업무를 직접 진행하는 개인 사업자들도 함께 자리를 해 의견들을 나눈 만큼 모두가 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황인홍 군수 일행은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반딧불 사과 수출확대와 시장조사를 위헤 하노이 식품박람회를 참관하는 것을 비롯해 Aeon Mart, Mega Mart 등 대형마트에서의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19-11-07 17:50

임실N치즈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개발한 소시지로 잘 알려진 임실군 관내기업인 ㈜친한F&B(대표 정승관)의 '임실N치즈 소시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한F&B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4개국 364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실N치즈 소시지는 국내산 신선육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실의 구워먹는 치즈를 가득 넣어 진한 고기의 감칠맛과 풍부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리얼 치즈 소시지다.㈜친한F&B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순수 천연에 가까운 재료를 활용한 소시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9가지의 소시지와 30여가지 이상의 청정지역 임실주변 지역의 농특산품을 이용한 소시지를 개발한 업체이다.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IFFE 지정 우수상품 평가는 식품, 음식 및 마케팅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 소비자로 구성된 50명 이상의 평가위원회에 따른 관능 및 상품성 교차 평가 후 합산해서 공정하게 이뤄졌다.우수상품 선정 목적은 국내 생산하는 우수한 발효 관련 상품을 발굴, 홍보함으로써 생산 의욕을 높이는 데 있다.현재 친한소시지는 롯대백화점, 마켓컬리, 초록마을, 애터미, 우체국 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HACCP인증과 3개의 소시지특허를 가지고 있다.임실군 대표 식품가공업체 ㈜친한F&B(대표 정승관)는 지난 5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 식육박람회 2019 IFFA에서 금메달7개, 은메달7개, 동메달3개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19-11-07 13:19

자료사진=연합뉴스 최근 광어의 공급과잉으로 산지 가격이 뚝 떨어졌으나 소비자가격은 별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시장의 역설' 현상을 보이고 있다.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수산물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횟감으로 많이 찾는 광어는 1kg에 2만 원에서 2만5000원에 거래된다.이는 공급과잉이 나타난 지난 여름이후 2% 정도 떨어진 것으로, 양식 광어의 산지 가격이 올들어 30% 가까이 떨어진 것과 크게 비교된다.광어의 산지가격 하락은 기술 발달로 폐사율이 적어 생산량이 는데다 일본 수출이 까다로워지면서 국내 공급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양식 광어 60%를 생산하는 제주도에서는 최근 200t을 사들여서 없애겠다고 발표까지 할 정도로 공급과잉이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소비자 가격은 크게 내리지 않아 소비자들은 가격하락에 대한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공급과잉에 따라) 소비자 가격이 당연히 내려야 하는데 활어 같은 경우 경직적인 유통비용이 포함돼 비탄력적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다.한 수산물시장 상인도 "(광어의 공급가격은) 전년 대비 15~20% 떨어졌지만 임대료라든지 인건비 상승으로 하락폭이 상쇄되고 있어 실제 소비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19-11-06 13:53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장으로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가 오는 1월 1~3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전국의 농가들이 직접 기르고 가공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주귤, 유기농식혜, 유기농장류, 블루베리, 채소류, 건어물, 누룽지, 버섯, 쌀과자, 딸기잼, 우리밀빵, 산양삼, 고구마, 김치류 등 각종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인다.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태풍피해 과수농가 돕기 이벤트 일환으로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사과 1개, 친환경 생활용품인 에코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체험 이벤트로는 어린이 셀프 김장체험 및 타임세일, 친환경퀴즈쇼 슈퍼식탁K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일시: 11월 1일(금)~3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장소: 서울혁신파크 연수동 앞 광장-주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후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혁신파크, 슬로푸드문화원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개요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인의 단체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개선활동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의 정착 및 확대 친환경급식의 발전을 위한 활동 친환경농업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

농어업 | 이강석 기자 | 2019-10-31 12:45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설원예농가 및 예비 귀농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 스마트 팜 시설원예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 팜 시설원예 현장 견학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농가 고령화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태계 변화 등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스마트 팜 기술로 해결하고, IT융․복합 기반시설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농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3년째 스마트 팜을 운영하고 있는 계룡면 경천리 오영훈 농가의 딸기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경험담을 청취하고, 충남농업기술원의 ICT 선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총 3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원예농가나 예비 귀농인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041-840-8688)로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이 평소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바라보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스마트 팜이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IT기술을 접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해 농산물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을 일컫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31 11:15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생강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태안읍 송암리에서 생강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전국 생강 재배면적의 약 10%인 211ha에 720농가가 생강을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산 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는 잦은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생육이 우수해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가격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40~50만 원(100kg)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농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태안읍 송암리에서 생강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 농업기술센터는 차광재배 및 세줄재배 등을 통해 생강의 상품성을 향상하고, 비닐피복 이용 조기재배를 통한 재배방법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약 30% 향상하는 등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재배법을 꾸준히 연구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태안군생강연구회에서는 값비싼 중국생강을 대체할 국내산 우량종강을 생산, 500여 톤의 종강을 농가에 공급해 연간 20억 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안지역 생강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배방법개선 기술보급 등으로 생강을 지역특화작목의 선두주자로 육성해 농업인들에게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29 09:46

사진=영광군청 검찰이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수백억원을 챙긴 사기사건의 주범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민) 심리로 전날 열린 유통업자 박모(61)씨 등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결국 이 사건의 피해자는 개별 소비자"라며 "이 사건 범죄에 의한 대부분 수입은 박씨에게 소속됐다. 중국산 참조기는 시기별로 매입금액 변동이 큰 데 차입금을 차입금을 개인 계좌로 돌려받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또 함께 기소된 강모씨에게 징역 5년을, 다른 박모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문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 등을 구형했다. 박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산 참조기 5000t을 영광굴비라고 속여 백화점·홈쇼핑·대형마트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약 250억원어치의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시중가보다 약 3배 높은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이 챙긴 부당 이익은 약 650억원으로 '가짜 영광굴비' 사건 가운데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검찰은 지난해 5월 박씨 등 4명을 구속 기소,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일당 대부분은 지난해 6월 변론을 마쳤으며, 박씨 등 4명에 대한 변론은 이어져 이날 결심이 이뤄졌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19-10-29 09:43

올해 새조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내년부터 ‘대량 완전양식’에 도전한다. 새조개 크기 분류(사진=수자원연구소 제공)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양식 기술 개발’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연구·교습 어장 사업에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내년부터 3년 간 새조개 인공부화부터 상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 대량 완전양식 최적 방법을 찾는다. 새조개 양식- 바다에 넣기 전모습(사진=수자원연구소 제공) 연구는 실내·외 양식장 등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각 양식장에서의 새조개 생존률과 성장도, 투입 노동력 및 비용, 상품성, 경제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새조개를 대량으로 완전하게 양식해 상품으로 생산하는 최적의 양식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성공적으로 연구가 추진될 경우 소비자는 생산량 급감으로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새조개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어업인들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새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겨울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국내에서 새조개는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거듭, 2012년 이후에는 통계청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생산량이 급감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남획으로 인한 어미 자원 붕괴,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등 등을 생산량 급감 원인으로 보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6년 도내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착수, 올해 어린 새조개 생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생산한 0.5∼1㎝ 크기의 새조개를 홍성 죽도 인근 바다에 살포, 환경 내성 시험 연구를 추진 중이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28 09:33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가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 간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판로확대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다.28일 오전 10시부터(~20:00) 사과, 복숭아, 오미자, 인삼, 청포도, 표고, 양파, 더덕, 벌꿀, 머루, 천마, 옥수수 등 1백여 개 품목(50여 단체 및 업체)의 농 · 특산물에 대한 전시 및 홍보, 판매,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광장 버스킹과 태권도시범(무주태권도시범단) 등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심시간(12:00~14:00)과 퇴근시간(17:00~19:00)에 맞춘 타임세일과 즉석 착즙(과일) 서비스, SNS 참여 이벤트(참여 시 선물 증정)도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장보기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현장 구매고객과 사전 발급한 쿠폰 소지 고객에게는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무주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진 머루와인시음회도 놓칠 수 없는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오후 5시부터는 개회식이 개최될 예정으로 즉석 조리 퍼포먼스 등 스페셜 이벤트가 선보인다.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 · 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시식행사를 비롯한 무주카페도 운영된다.무주군 관계자는 “무풍사과단지 사과나무 체험 행사권, 머루와인, 사과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되며 현장에서 물품을 구입 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신청접수 부스도 운영한다”라며“28일과 29일 엄선한 농 · 특산물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는 서울광장으로 꼭 나와 보시라”고 전했다.한편, 행사장에는 태권도원을 비롯한 반딧불축제 홍보와 사과나무 분양, 귀농·귀촌 상담 부스 등도 마련돼 무주의 이모저모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19-10-27 15:45

장성군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가 3년에 걸친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군은 18일 삼서면 금산리 소재 웰빙나눔농원에서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첫 수확한 황금사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이 자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언론인,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으며,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 과중은 350~400g 가량으로 깎은 채 오래 두어도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까지 저온 저장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도 뛰어나다. 밀식재배가 필요해 묘목구입 비용이 후지 품종에 비해 3배 가량 비싸지만, 착색을 위한 반사필름 설치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작업 등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다. 또 수확 시기가 10월 상․중순으로, 홍로와 후지 사이에 출하돼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다. 황금사과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는 2017년 컬러푸르트(color fruit)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사과 묘목 2,500주를 지원하며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황금사과 과원을 시범 조성하고, 황금사과 확대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부터 황금사과 확대조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월 첫 수확을 맞이했다.이날 평가회는 육성경과 보고와 재배농가 사례 발표, 전시품 관람 및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바이어는 “당도와 과즙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며 “사과는 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는 등 좋은 마케팅 포인트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현재 장성군에 조성된 황금사과의 재배면적은 6.8ha로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추후 묘목갱신 위주로 지원해 2023년까지 40ha 규모로 재배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 참석자들이 황금사과를 시식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부지역의 경쟁력 있는 품종인 황금사과를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장성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컬러푸르트 프로젝트를 통해 사과, 단감 등 기존 과일에 새로운 컬러마케팅을 적용하고 황금사과를 비롯해 샤인머스켓, 아열대 과수 등 4개 품목의 재배면적을 총 120ha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레드향을 처음으로 수확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19-10-22 10:54

전라남도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고흥 박태화 농가가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는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참가 자격은 한국종축개량회원 또는 한우협회 회원이다. 올해는 총 231농가가 참여했다. 지난 16일까지 3일간 체외 및 외모 심사, 도축, 최종 평가 순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대회 결과 고흥에서 한우 110마리를 사육하는 박태화 농가의 출품 한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암 서승민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신안 설봉문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박태화 농가의 한우는 출품 당시 체중이 791㎏이었으며, 도축 체중은 499㎏으로 약 6천만 원에 낙찰됐다. ㎏당 12만 원꼴로, 일반 한우고기의 6배가 넘는 가격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한우 송아지브랜드사업을 통해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발굴해 전남 한우의 자질이 한 단계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전남 한우산업이 전국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매년 열리는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 한우농가는 4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어업 | 윤진성 기자 | 2019-10-17 14:30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법인명 : (사) 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