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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비교적 많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B2·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소금의 품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군 관계자는 “태안 송화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지역 효자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효능에 맛도 좋은 태안 송화소금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5-05 13:02

진안군이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고질적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5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 할 수 있는 제도이다.4일 군에 따르면 필리핀 이사벨라주와 지난 3월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갖고, 지난 30일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을 추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입국 당일 보건소 협조로 관내 격리시설에서 PCR검사 후 하루 격리를 거쳐 음성을 통보를 받게 되면 미리 근로자 수요조사에 응한 농가 21개소에 배치하게 된다.군은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의‘농가(고용주)교육’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추가로 결혼 이민자 가족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도 추진한다.이는 베트남을 통해 추진하게 되며, 이들이 입국할 경우 상반기 진안군 해외 입국 계절 근로자는 100여명에 이르게 돼 관내 부족한 일손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업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5-05 12:34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벼 직파재배 (사진=충남도 제공)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직파재배는 미래를 대응하는 최고의 벼농사 기술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절감할 수 있다.직파재배는 4월중 마른 논에 살포하는 ‘건답직파’와 5월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로 구분된다. 벼 직파재배 (사진=충남도 제공)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37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ha를 직파재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올해는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 구입 105곳에 32억 원, 직파재배 농가에 종자코팅, 제초관리, 도복경감에 필요한 농자재를 ha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재배단지 확대에 나선 도는 지난달 29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못자리 없는 벼농사, 건답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통해 직파재배의 우수성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한국직파농업협회와 관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 중에는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한국농수산대학생 60여 명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대책은 직파재배 밖에 없다”며 “앞으로 직파재배는 대농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 팀장은 “직파재배 기술교육이나 정보가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농기원을 비롯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상시 관찰할 수 있는 시범포를 운영 중”이라며 “농업인들이 수시로 학습과 관찰을 통해 직파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5-03 14:56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채소용 잎자루 전용 고구마 품종인 ‘통채루’에 대한 현장접목시험 연구를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채루(사진=충남도 제공) 현재 잎자루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하얀미’, ‘신미’ 등 기존 품종은 잎자루 껍질이 질겨 껍질을 벗기는 노동력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껍질에 함유돼 있는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반면,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고, 기능성 성분과 잎자루 수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고구마의 잎과 잎자루에는 식이섬유, 루테인,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이들 성분은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균, 항고혈압, 간 보호 및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잎자루 수량은 하우스 재배 시 10a당 1만 320㎏, 노지 재배 시 10a당 6908㎏으로 하얀미보다 각각 4.1배, 3.0배 많고,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함량도 각각 51.4%, 24.3% 높다.잎자루 감미도는 6.6인 하얀미 보다 월등히 높은 13.3으로,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한데다 부드러워 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강영식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고구마 잎자루 전용품종 통채루 보급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수량증대로 농가소득이 기대된다”며 “재배 시 유의점은 고구마뿌리혹선충에 약하므로 뿌리혹선충 상습 발생지에서는 방제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0 12:55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6일 이방면 모곡리에 위치한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회장 이주호 씨 논 0.4㏊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10일간 171㏊의 면적에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되며 약 4개월 후인 8월 10일부터 수확해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이날 모내기한 진옥벼는 고품질 쌀로서, 병충해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고, 추석 전 조기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한정우 군수는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및 육묘상자처리제 약제 등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군에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실시해 5월 31일까지 2021년 벼 재배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실적에 따라 해당 농가에 1㏊당 공공비축미 150포대를 추가 배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함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해 80~100만 원을 지원하므로 희망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어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0 12:41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봄향기 가득품은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전국 최초로 대전지역 포도재배 농가에서 첫 출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최초 씨없는 포도‘델라웨어’올해 첫 출하 (사진=대전시 제공)  델라웨어는 신맛이 적고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의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아 단맛이 강한 품종이다. 알 크기가 작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고품질 포도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첫 출하로 대전에 포도의 향긋한 향기를 전해줄 농가는 동구 대별동의 송일구(40세)씨이다. 송씨는 매년 첫 출하를 하였던 송석범(71세) 농가의 가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이다. 지난해 11월 말 2,640m2 하우스를 비닐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에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4월 13일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다. 이번년도 생산량은 3.5ton정도 예상되고, 첫 수확량은 300kg정도로 공선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2021년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을 송일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ICT적용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하여 노동력 절감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 설치로 가온효과 향상과 난방에너지 절감, 하우스 내부 공기순환으로 생리장해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고품질 델라웨어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4 11:58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밝혔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로써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원예산업종합계획이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예산업분야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에서 상주시가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 역할 강화를 통한 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원예산업 발전과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농어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07 15:19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약용작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토종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백수오, 잔대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좌) 백수오, 우) 잔대 (사진=충북도 제공) 현재 약용작물은 소면적 다품목으로 체계적인 품종개발이 되지 않아 주로 재배하는 62개 작목 중 30개 작목은 품종이 없어 농가에서 기원이 불분명한 재래종이나 수입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농업기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5년간 소면적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에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하수오‘청풍수오’, 층층갈고리둥굴레 ‘수리각’신품종을 육성했다.또한,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신규과제에 응모한 결과 2022년부터 5년간 연구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해 백수오, 잔대 신품종 육성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백수오는 2014년까지 전국에서 충북지역 재배면적이 가장 많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이었으나, 2015년 ‘가짜백수오’ 파동 이후 재배면적이 급감했다.최근 백수오 수요 업체가 증가하면서 백수오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백수오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잔대(사삼)는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오삼의 하나로 예로부터 독성물질과 노폐물, 황사나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 등을 흡수해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좋은 약초로 최근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작목이나 현재까지 재배 품종이 없는 실정이다.이에 전국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백수오, 잔대 유전자원을 다량 수집하여 생육특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까지 백수오, 2026년까지는 잔대 신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생물 유전자원에 대한 로열티 지급을 의무화 한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토종 약용작물에 대한 품종 등록이 시급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충북지역 특화 약용작물 고품질 품종육성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7 11:18

전라남도가 최근 산지쌀값이 19만 6천 원(80kg당)대로 떨어짐에 따라 지난해 과잉생산 물량과 산지 재고물량을 조속히 시장격리 하도록 정부에 강력 건의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전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곡물가격이 오름세인 반면 쌀값은 내림세를 보이며 20만 원 이하로 떨어져 경고등이 켜짐에 따라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기로 했다.전남도 관계자는 “농번기를 앞두고 쌀값 하락세가 걱정스러운 상황으로 정부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지난해 27만 톤이 과잉생산 됐지만 정부에선 20만 톤만 격리를 계획한데다 그 시기도 12월 말로 늦어 쌀값 반등에 역부족이었다”고 진단했다.이어 “현재 산지 쌀 재고량이 전년보다 50만여 톤이나 많고, 이 때문에 지난해 수확기보다 1만 7천여 원이나 떨어진 상황”이라며 “특히 쌀값은 그 특성상 쉽게 내려가지만 다시 오르기는 쉽지 않아서 이대로 가면 농정 기반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농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부 차원의 시장격리 확대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새 정부의 지역 현안 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활동도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발전을 이끌 ‘으뜸전남 미래전략’ 등 현안 가운데 당선자 공약에 빠져 있는 8대 과제를 비롯한 여러 정책과제가 새 정부 설계에 반영되도록 인수위원과 부처, 정치권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라”며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들이 4월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어업 | 윤진성 기자 | 2022-04-06 12:24

무안군은 최근 무안에서 생산된 김이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총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평가는 단백질 등 성분을 검사하는 정량평가와 맛, 향미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성을 위해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무안군 김 가공업체인 세일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용무)에서는 삼향읍 마동에서 생산된 잇바디돌김을 원초로 가공한 김을 출품했다.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무안군의 대표 김 생산 품종으로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 해수유동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청정해역에서 지주식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안 곱창김은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품평회 1등 수상은 무안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에서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어업인에게 친환경 김양식기자재, 전용포장재 등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 수산물 지리적표시제를 실시함으로써 무안 김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와 명품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업 | 강성섭 기자 | 2022-04-04 18:10

주꾸미 입식하는 모습@무안군 무안군은 최근 주꾸미 자원 조성을 위해 망운면 압창·장재연안에 주꾸미 해상 가두리 2개소(12칸)를 설치하고 어미 주꾸미 130kg을 입식했다고 밝혔다.주꾸미는 3~4월 서남해안 어업인의 주요 수산물로 무안군은 2015년부터 주꾸미 해상 가두리 2개소를 설치해 매년 주꾸미 부화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방류사업은 해상 가두리에 어미 주꾸미의 산란·서식장인 소라방을 설치하고 알이 부화하면 자연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는 육상수조에서 산란·부화시킬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공식현상과 바다환경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개선한 것이다.무안군이 수년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덕분에 주꾸미 어획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탄도만과 청계만 어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마리당 평균 270~290개의 알을 산란하는 어미 주꾸미는 입식 후 1개월 동안 바지락 등 먹이를 먹으며 성숙·산란과정을 거친 후 금어기가 시작하는 5월 11일 전후로 자연부화·방류될 예정이다.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우리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 주꾸미 등의 자원조성을 위해 어업인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며“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인 주꾸미 금어기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업 | 강성섭 기자 | 2022-03-31 18:07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토종 청국장용 종균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순창군이 25일 밝혔다.순창군은 이번 분말 형태의 종균 상품화로 인해 국내 관련 업체를 통한 위생적인 청국장 생산은 물론 국내 청국장 제조 기술 향상과 시장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청국장용 종균인 고초균을 이용해 효소,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건강제품 생산이 가능해 관련 업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현재 국내 종균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 중에는 이와 같은 청국장용 종균을 개발한 기업이 없어 그동안 청국장용 종균을 구입할 경로가 마땅치 않아 나토(natto)균이나 바실러스균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이번에 첫 출시된 순창 청국장균은 자연발효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균주로서 전통 청국장의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군이 상품화한 균주는 점질물 생산과 단백질 분해 활성이 매우 뛰어나 감마PGA와 아미노태질소를 고생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생산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바실러스세레우스를 억제하고 인체에 유해한 바이오제닉아민을 분해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위생적인 청국장 생산이 가능하다.현재까지 국내에서 청국장용 종균인 고초균을 생산 판매하지 못했던 이유는 고초균이 열과 약품에 내성이 강한 내생포자를 형성함으로써 사멸이 어려워 다른 효모, 유산균 등을 동일한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제조할 경우 고초균에 의해 시설이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아 발효산업화센터에서는 청국장용 종균을 생산하는 전용 발효조를 분리 운영해 교차 오염문제를 해결했다.노석범 센터장은 “순창대표 청국장용 종균 상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보다 위생적인 청국장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청국장이 한국의 대표 K-Food를 넘어 나토(natto)와 같은 글로벌 푸드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업 | 최광식 기자 | 2022-03-28 10:38

정읍시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이 생산한 명품 귀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영홈쇼핑을 통한 방송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방송은 오는 25일 14시 20분부터 15시 10분까지 공영홈쇼핑에서 ‘귀리세트(1세트 1 kg×10팩, 36,900원)’를 5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귀리는 미국 타임즈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귀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귀리 속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국내에서는 생소한 곡물이었으나 2004년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와 농촌진흥청 박사들이 재배 육종연구로 국내 최초 재배에 성공했다.이후 2008년 정읍에 귀리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자체 생산과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명품 귀리로 육성, 재배하고 있다.특히, 국산 토종 종자를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귀리를 생산·가공해 2018년 대통령 표창과 2019년 도지사인증상품 인증,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바 있다.시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대는 곧 지역 농가의 이익이므로 향후 판로 확대 등 지속 성장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2-03-23 09:13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올해 인삼 출아기가 4월 초로 예상되는 만큼 묘삼이 발뇌하기 전에 채굴과 이식을 서둘러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묘삼_기계이식_작업사진(사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이달 상·중순 평균기온이 7℃로 예년과 비슷하고, 최근 최고기온이 15℃ 이상인 일수가 7일 이상 지속돼 인삼 출아기가 평년 대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묘삼 채굴과 이식 작업이 늦어지면 뇌두가 발뇌돼 채굴과 이식에 어려움이 있고, 토양 수분 과다와 기온저하로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묘삼 이식 시 전날 등록된 약제로 침지 소독하고, 하루 음건한 뒤 이식해야 잿빛곰팡이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바로 이식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면 영하 2℃ 정도의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조기 발뇌를 막고, 기상예보에 맞춰 이식 날짜를 정해 작업해야 안전출아가 가능하다.박용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올 봄에도 지난해와 같이 기온이 높고 잦은 기상변화가 예상돼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인삼 묘삼 채굴을 서두르고 이식 작업 전에 약제침지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21 11:34

밀양시는 지난 11일 관내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2022년 밀양시 딸기 6차산업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딸기 6차산업대학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밀양시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밀양시는 이 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농업인 육성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교육과정을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반(기초반, 심화반), 가공반으로 구분한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한다.교육내용은 딸기 육묘 관리, 시설딸기 재배기술, ICT활용 딸기 환경관리, 딸기 정식기․수확후 관리기술, 딸기고추장 제조, 딸기 6차산업 발전방안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개강식에는 한국농수산대학 강창수 평생교육원장과 이종원 담당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효경 6차산업과장의 딸기분야 밀양시 6차산업 진행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교육과정별 토론회로 마무리를 지었다.밀양시 관계자는 “교육참여자의 열정에 감사하고 밀양딸기가 세계 최고의 명품딸기로 거듭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15 10:27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과학 영농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실험 온실 (사진=영동군 제공) 군은 최근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 완료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스마트 농업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그러나 기존 스마트 농업은 대규모 시설 채소 분야에서 연구·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영동군에 맞는 소규모 재배시설이나 과수 분야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스마트농업 실험 온실 (사진=영동군 제공) 이에 대한 기술연구와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해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다.이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지역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새로운 식물공장 재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포도 생육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스마트 팜 기기 기술 교육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했다.스마트농업 실험온실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288.9m2 규모로 트롤리 컨베이어 순환재배 시스템을 갖춘 재배시설을 설치하였다.현재 재배안정성과 보급 가능성을 평가·검증하기 위하여 2단 2층 176개의 트레이에 딸기 1,800본을 심어 운영 중에 있다.또한 172m2 규모, 스마트농업 실험온실 옆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등 포도나무가 식재됐다.온도, 토양, 병해충 환경에 따른 생육 정보 빅 데이터 구축 및 스마트농업 시설 운영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13일 “이들 시설은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요긴히 활용될 것이다.” 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력화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14 12:03

충남 서산시가 감태가 가진 성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감태 명품화에 나선다.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를 채취하는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시는 10일 지곡면 청년수산산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가로림만 감태의 서식환경 및 우수 성분을 공유했다.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를 채취하는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수산자원연구소, 팔봉·도성·중왕·왕산어촌계,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감태 명품화 육성지원용역 최종보고회(사진=서산시 제공) 이날 용역사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서산 감태의 칼슘함유량 우유의 6배, 철분 및 플로로탄닌, 칼륨·미네랄·비타민 B1의 높은 함유량 등의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저질 및 일조량 등의 서식환경이 우수해 감태 서식 및 생산에 최적의 환경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외에도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함유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서산 감태의 우수성, 앞으로의 육성 가능성 등도 언급했다.또한, 충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진행 중인 감태 시범양식 사업도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가능성도 밝혔다.충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감태는 100% 자연산으로 매년 환경에 따라 공급량이 가변적이나 시범양식 성공 시 공급량 확보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보고회를 토대로 향후 서산 감태의 발전 가능성 및 방향을 체계화해나가기로 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영양성분분석, 서식지 환경 조사 등을 통해 서산 감태를 전국에 알릴 근거를 마련했다”며 “서산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관내 감태 서식지는 8개 어촌계 224.6ha에 걸쳐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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