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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대표 특산품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9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사진=괴산군 제공) 군은 올해 총 1,669 농가에서 7천 912톤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해 158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사진=괴산군 제공) 괴산 대학찰옥수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5년 연속 뽑혔고,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된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이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사진=괴산군 제공) 대학찰옥수수 출하에 앞서 괴산군은 △대도시 자매결연지의 사전 주문 확보 △직거래행사 추진 △주요 도시의 광고매체와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 개최 △농협 수매 등 대학찰옥수수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대학찰옥수수는 최봉호 前 충남대 교수가 지역농민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1991년 시험재배에 나서 12년의 연구 끝에 결실을 맺은 괴산군 대표 상품이다.장연면 방곡리 일부 농가에서 시험 재배하던 것을 괴산군이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해 정책적으로 육성한 끝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대학찰옥수수는 얇은 껍질이 치아에 끼지 않아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며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최근에는 그날 새벽에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진공으로 포장된 옥수수를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어서 인기가 높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대학찰옥수수 수확철을 맞아 구입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을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9 18:34

충주시는 지난 6월 29일 뱀장어 1만1천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쏘가리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쏘가리 치어 1만 마리 방류 (사진=충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충주호와 탄금호에 2천만 원을 들여 지역주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 등 2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배스, 강준치 등 포식자들로부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체장 5cm 이상의 쏘가리를 방류했다.쏘가리는 육식성으로 어릴 때부터 치어나 새우등 생먹이를 주로 먹으며, 산란기는 5월과 6월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이용해 낚시인들은 루어나 생미끼로 쏘가리 낚시를 즐긴다.또한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가는 고가로 판매되어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인기 있는 어종이기도 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치어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9월까지 충주호와 남한강에 붕어 100만 마리, 다슬기 7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9 11:47

태안군이 고품질 명품 육쪽마늘의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가의도산(産) 우량종구 보급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의도에서 농민들이 종구를 수확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고품질 태안 육쪽마늘의 우량종구 생산지인 근흥면 가의도의 마늘을 육쪽마늘 재배농가에 공급하는 ‘가의도 우량종구 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 2일 가의도에서 마늘 1만 접을 수확해 관내 560여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가의도에서 농민들이 종구를 수확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가의도’는 육지에서 5km 가량 떨어진 작은 섬으로 지역 특산품인 태안 육쪽마늘의 우량 종구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곳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이에, 군은 지속적인 명품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의도의 우량종구를 해마다 직접 수매해, 태안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총 9155접의 종구를 육쪽마늘재배 337농가에 보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가의도 마늘은 태안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마늘”이라며 “종자 지원과 더불어 생산기술 향상과 적극적인 농업인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태안 육쪽마늘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8 10:04

홍성군은 지난 2일 천수만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우량 꽃게 종자(어린 꽃게)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린 꽃게 12만 마리 방류 기념(사진=홍성군 제공) 이번 방류는 홍성군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어족자원을 조성하고자 충남도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한편 군은 지난 달 어린대하 2,9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7월 중순경 조피볼락(우럭)종자 23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군의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각종 수산물은 미식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남당항 대하축제를 필두로 다양한 해양수산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판매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향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충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6 14:14

충북 괴산군은 조류 피해를 막아 콩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밭작물 입모 시 조류피해 경감을 위한 철분 코팅 기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콩 철분 코팅’ 혼합기 시연 (사진=괴산군 제공)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 철분 코팅’은 혼합기에 콩 종자와 접착제(조류기피제), 철분, 소석고(황산칼슘 반수화염)를 일정 비율로 혼합해 종자 표면을 코팅, 새가 싫어하는 철분 냄새를 풍기도록 해 조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콩 철분 코팅 파종 모습(사진= 괴산군 제공)  군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3월부터 칠성면 콩 작목반(15ha 규모)에 종자 혼합기, 코팅제 및 파종기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철분 코팅된 콩의 입모율(종자를 심은 뒤 싹이 나는 비율)이 95%를 보여 50%대에 머물던 일반 콩보다 45%나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만큼 앞으로 철분 코팅 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가에서 힘들게 파종한 콩이 조류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경영비 또한 절감해 농가소득을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6 10:01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일대에 3억 년 전 고생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고부면 신중리 일대(친환경농업 눌제 1·2단지)는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50ha 중 약 2만 평 이상의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다.긴꼬리투구새우는 머리에 둥근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습으로 꼬리는 가늘게 두 갈래로 뻗어있는 갑각류로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되었으며, 3억년 전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같아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약·비료 등 화학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90년대 자취를 감춰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이후부터 개체 수가 늘면서 해제됐다.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흙탕물(탁수 효과)이 발생하면서 햇빛을 차단해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고 해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 관계자는 “고부 친환경농업단지에 투구새우와 풍년새우, 우렁 등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곳이 청정지역임이 다시 한번 입증돼 농산물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눌제 1·2단지 박종순 대표는 “약 20년부터 친환경농법을 시작한 이래로 3년 차부터 투구새우가 서식하기 시작했다”며, “그만큼 고부면 생태환경이 깨끗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한편,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참농(소성면 소재 유기농쌀 업체)에 전량 납품되어 대도시의 백화점과 판매점에서 일반 벼의 30~40%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진=정읍시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7-04 17:16

충북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는 2020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으로 청주시 낭성면 지역에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기상이변 대응 오미자 복분자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근 수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복분자 수확후 포즈를 잡은 이범희 특용작물팀장과 고복동(우측) 농업인/사진=청주시 제공 3일 센터에 따르면 복분자 주산지인 낭성면은 토질이 좋고 지대가 높은 편이어서 고품질의 맛좋은 복분자가 생산된다. 또한 복분자 재배 농업인들은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복분자 재배기술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구회를 통한 재배기술 습득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고품질의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추진된 사업은 낭성 지역에 특화된 복분자, 오미자를 기상이변에도 안정적으로 수확하기 위하여 관수시설, 농약, 비료 등이 지원된 사업이다.복분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함유해 스태미나 증진에 좋을 뿐 아니라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다. 실제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쥐에 5주간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남성 호르몬의 양이 16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복분자에 함유된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고복동 복분자 재배 농가는“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복분자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복분자 관수시설 등 농자재 지원 사업으로 복분자를 안전하게 생산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범희 특용작물팀장은“특용작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용작물분야에 8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기후에 맞는 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4 17:05

자료사진=양양군 강원도 농수산식품이 미국으로 네번째 수출됐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양양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에서 강원도,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강원인삼협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4차 수출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규모는 80여 품목, 약 6만2000불이며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축산물 제품으로 다양하다.이번 수출품은 양양군에서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미국 롱비치 항구에 오는 13일께 도착, 7월 중순 경 LA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슈퍼마켓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강원도는 지난해부터 미국 서부 거점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함으로써 상반기 총 4차를 추진, 수출 규모는 총 140여 개 품목(도내 21개 업체) 20만 불이다.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농식품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판촉, 홍보를 강화하여 수출물량 확대를 꾀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강원도 중소기업과 수출농가 및 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어업 | 정태수 기자 | 2020-07-03 16:40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인 충북의 대표적 농산물 ‘찰옥수수’와 ‘수박’에 대한 ‘유기재배 매뉴얼’ 기술서 2권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박 유기재배 매뉴얼(사진=충북도 제공) 찰옥수수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수박 유기재배 매뉴얼은 수박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와 3년간 공동연구 끝에 발간했다. 찰옥수수· 유기재배 매뉴얼(사진=충북도 제공) 본 유기농 기술서는 현장실증과 접목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를 유기재배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했다. 유기농업은 무농약 재배와 함께 친환경농업에 포함되며, 생산된 유기농산물의 소비자 안전성은 최상위에 위치한다.특히, 찰옥수수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농자재인 생선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퇴비를 우린 물에 공기를 넣어 만든 매생물 배양액)의 혼합처리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유박(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담았다.그리고 수박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수박 재배를 위한 토양과 양분관리 그리고 시설재배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염류 장해 해결 기술에 대해 다뤘다.수박연구소 윤건식 육종재배팀장과 유기농업연구소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은 “향후, 보다 혁신적인 유기농자재를 개발하여 유기농산업 발전과 건강한 삶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03 13:00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제철 맞은 정읍 오디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30일 16시 30분에 판매방송(NS홈쇼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정읍 오디는 단맛이 일품인 청일오디로 깨끗한 섬진강의 물을 간직한 옥정호 주변에서 철저한 재배관리로 생산된 것으로 선별작업을 통해 엄선된 제품만 판매된다.뽕나무의 열매로 알려진 오디는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과일이며 정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디 주산지이다.특히 청일오디가 생산되는 정읍 산내면 일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신선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뽕나무는 예로부터 뿌리는 약재로 쓰고 뽕잎은 누에를 쳐 비단을 얻을 뿐만 아니라 열매인 오디는 과일로 이용되어 신목(神木)이라 불리기도 한다.동의보감에 의하면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배고픔을 잊게 해주고 귀와 눈을 밝게 하고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과일이다.오디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과 염증 개선과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다.또한, 단백질과 섬유소 등 영양성분과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C의 함량이 일반 과일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오디와 복분자 등 정읍 명품 베리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판로개척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6-30 17:49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았던 마늘 생산량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35만t으로 평년보다 15.0% 많지만 지난해보다는 9.6% 감소하겠다고 내다봤다.연구원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 마늘 생육기 후반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생산 단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과잉생산 물량도 두차례에 걸친 수급 안정 조치를 통해 점차 해소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마늘 5만7천t에 대해 시장격리를 했거나 추진 중이다.과잉물량은 정부·농협 수매나 수출 등을 통해 줄여나갈 계획이다.여기에 스펀지 마늘, 벌마늘 등 생리 장해와 녹병과 같은 질병 발생으로 지난해보다 마늘 생산 단수가 줄면서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전남 남도종 마늘의 농협 수매 단가는 지난해 1kg당 1천800원에서 2천300원으로 올랐고, 민간 거래 단가도 2천400원까지 상승했다.경남 남해군 남도종 마늘의 농협 수매 단가는 지난해 1kg당 2천500원보다 500원 더 비싼 3천원으로 결정됐다.수확 후 건조 중인 대서종 마늘의 창녕지역 산지공판장 예상 경락가격은 1kg당 최저 2천300원에서 평균 2천500∼2천600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 마늘의 지난해 가격은 1천500원이었다.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은 크기가 작은 마늘의 생산 비중이 늘면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다음 달 7일부터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마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는 가능한 가격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나눠서 출하하고 산지공판장 출하 시에는 충분히 건조해 표준규격에 맞는 마늘을 잘 선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6-29 14:52

홍성군은 지난 24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道 수산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어린 쭈꾸미 10만 마리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방류를 실시했다. 어린 쭈꾸미 무상방류 행사(사진=홍성군 제공) 이번 방류에는 지난해 6월 방류한 새조개 치패의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조사와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기초환경분석 실시를 도모해 충남도와 홍성군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어린 쭈꾸미 무상방류 행사(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지난 13일에도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으로 어린대하 2,90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조피볼락(우럭) 종묘 23만 마리 방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그동안의 방류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각종 수산물은 미식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적인 규모의 남당항 대하축제를 선두로 다양한 해양수산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판매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충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6-26 14:36

연합뉴스 최고의 젓새우로 평가받고 있는 5∼6월에 잡히는 참새우(육젓) 한 드럼(250㎏들이) 값이 2천만원을 돌파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안수협 북부지점은 24일 "지난 19일 경매에 나온 2천드럼 중 사상 최고가인 1드럼에 2천250만원짜리 젓새우가 나왔다"고 밝혔다.이 젓새우는 5㎝ 정도로 굵고 살이 통통 오른 최상급이었다고 북부지점은 전했다.조성용 북부지점 판매과장은 "지난 12일 경매에서 2천100만원짜리 젓새우가 탄생하더니 바로 1주일 후에 2천200만원을 넘어섰다"면서 "수협 젓새우 경매 역사상 최고가"라고 말했다.조 과장은 "북새우 등 하품으로 분류되는 젓새우는 풍어를 이루었지만 오젓, 육젓 생산량이 크게 줄며 2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젓새우 가격은 작년 6월 기준 드럼당 평균 220만원, 올해는 180만원이다.영광, 신안 우이도 해역에서 200여척이 젓새우를 잡고 있다.신안 새우젓 생산량은 229 어가(258척)에서 연간 1만여t을 잡아 74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등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농어업 | 강성섭 기자 | 2020-06-24 13:58

고창군이 올해 유채 840㏊를 심어 지난 4~5월 만개한 유채꽃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였지만 올 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 등이 취소되면서 관광소득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지난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채 경관지구 중 공음면 청메골 단지(박종환 농가)에서 친환경유채 시범단지 2.4㏊를 조성해 친환경 유채 5톤을 첫 수확해 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올해 첫 친환경 유채 수확 성공을 계기로 늦은 모내기를 실시한 후 가을철 벼 수확에 지장이 없으면 친환경 인증단지를 위주로 유채를 확대 재배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유채 경관지구를 만들어 봄에는 유채꽃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토양의 지력 높이기를 추진했다.이번 친환경유채 수확 시범단지 성공으로 꽃이 진 후에는 유채를 수확해 유채유 가공 과 조사료 등에 따른 추가 소득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전국 최고의 경관농업 1번지 고창군 전 지역에 특색있는 아름다운 유채밭을 조성해 관광자원과 소득작물로 연계 시키겠다”며, “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6-24 12:13

부안군은 전북도(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국적인 소금 명산지인 곰소염전 입구에 웹툰 형식의 대형 안내판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곰소염전은 곰소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고품질 천일염이 생산되는 곳으로 그동안 국내 유명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그러나 곰소염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이 없어 방문객들이 곰소염전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나간다는 지적과 함께 안내판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군과 전북도는 곰소염전의 특징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도 어촌특화개발사업으로 안내판 설치를 선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기존의 통상적인 안내판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과 참신한 내용이 담긴 안내판을 제작했다.2m 크기로 세워진 안내판에는 곰소소금에 관한 이야기와 이곳 소금만의 독특한 생산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웹툰 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특히 곰소염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돼 안내판의 내용을 보면서 바로 눈앞에 펼쳐진 염전의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 관계자는 24일 “대형 안내판 설치로 곰소소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판매촉진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곰소염전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곰소염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0-06-24 11:38

홍성군의 지역 대표 작물인 토종 ‘홍산마늘’이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전국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마늘이다. 이 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고지혈증과 고혈압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이 많아 인편 끝에 연한 초록색을 띄는 것이다. 토종 ‘홍산마늘’ 본격 수확 나서(사진=홍산군 제공) 또한 홍산마늘의 수량성은 한지마늘인 단양종 보다 33%, 난지마늘인 남도종보다 28% 많으며, 6쪽마늘이지만 구비대가 커 7~9쪽까지 인편분화가 발생한다. 당도는 42.5브릭스로 대서마늘(39.2브릭스), 의성마늘(40.1브릭스) 보다 높고 아삭한 식감이 강하며 구우면 맛이 더 좋다. 토종 ‘홍산마늘’ 본격 수확 나서(사진=홍산군 제공) 지난 2017년도 시범사업으로 홍산마늘 재배를 시작한 홍성군에서는 현재 210여 농가에서 전국최대 면적인 47㏊를 재배하고 있으며, 홍산마늘연구회 등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과 홍보 전단지 제작은 물론, 전국 최고품질의 홍산마늘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올해 공동건조, 선별, 저장기반 시설을 구축했다.홍성군 전체 홍산마늘 농가를 대표하는 홍산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23일 “홍산마늘은 농업인이 재배하기에 너무 훌륭한 품종이다. 수량성이 높고 병에 강하며 특히 수확이 쉽기 때문에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확대되어야 할 품종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도 “홍성군에서는 국산품종 마늘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국내에서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의 단점을 모두 보완 할 수 있는 홍산마늘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홍성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 국내 마늘의 종자주권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6-23 15:03

충청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친환경 농업단체 7곳, 괴산군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가한 농업단체 7곳은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한국유기농업학회,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사)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이다.오는 7월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친환경농업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자리였다.도와 괴산군은 2015년 처음으로 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한데 이어 7년만인 2022년 충북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친환경농업단체 회장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도만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나라의 유기농산업을 키우고 더 나아가 국내외 유기농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는행사로서 유기농엑스포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의 포스트코로나 대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2022 괴산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되고 K팝 ‧ K드라마 ‧ K방역에 이은 K유기농(오가닉)의 신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6-23 11:16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농업인, 수박 종묘업체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농가 실증포장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박 곁순 제거가 필요 없는‘순제로’,‘순리스’(수박 신품종 확산 현장 평가회)(사진=충북도 제공) 평가회는 수박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인 ‘순제로’, ‘순리스’의 생육과 품질을 평가하고 종묘회사에 기술이전 및 재배농가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수박 재배 시 곁순을 제거하는 작업은 전체 노동력의 70%를 차지하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일 뿐만 아니라 농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경제적으로도 10a당 67만 원 정도의 인건비가 소요되어 농가소득 저해의 요인이 된다. 수박 곁순 제거가 필요 없는‘순제로’,‘순리스’(수박 신품종 확산 현장 평가회)(사진=충북도 제공) ‘순제로’, ‘순리스’는 곁순이 발생하지 않아 곁순 따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농가의 큰 일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으로도 비용 절감효과와 더불어 품질과 당도면에서도 기존 품종과 동일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소장은 “품종을 만들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넘게 하우스 안에서 땀을 흘리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농업인의 고된 농사일의 노력을 덜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과 품종개발에 더욱 매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들 품종은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가 완료되는 2021년에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에 이전하여, 전국 수박 재배농가에게 보급 할 예정이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6-22 10:16

  사진=해양수산부 냉수성 어종인 대구가 겨울철에 진해만에 찾아와 산란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해양수산부는 경남 진해만 수중에서 대구의 번식을 위한 산란행동 과정을 국내 최초로 촬영해 21일 공개했다.해수부는 앞서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지난해 12월 번식을 위해 진해만을 찾은 수컷 대구에 수중영상기록계를 달아 방류했다. 기록계는 일정 시간이 흐르면 대구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도록 설치됐다.수산과학원 연구팀은 이후 전파수신기로 이 장비를 찾아 수컷 대구가 남긴 영상을 확보했다.영상에는 수컷 대구가 암컷이 산란한 알을 찾아가는 과정과 알을 확인하고 정액을 뿌려 수정하는 모습이 기록됐다. 영상에 기록된 최저 수심은 18m다.이번 촬영에 적용된 기술은 해양생물에 소형기록계를 달아 생활 모습을 정밀하게 관찰하는 '바이오 로깅'(bio-logging)이다.해수부와 수산과학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에 수온·수심 기록계를 달아 동해안의 대구가 1∼6℃의 수온과 140∼320m의 수심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2018년에는 수중계류형 수신기를 통해 대구가 매년 12월부터 이듬 해 2월까지 산란을 위해 진해만을 찾아 7∼15일간 머무른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양 기관은 대구 외에도 참홍어 등 다양한 어종에 대해서도 바이오로깅 기술을 적용해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관련 기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수산과학원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nif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6-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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