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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야산에서 사라져 멸종위기에 이른 희귀식물들의 복원을 통해 새로운 화훼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멸종위기 희귀식물, 신(新) 소득화 위한 연구 박차!(복주머니란)(사진=충북도 제공)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2011년 221종에서 2021년 267종으로 증가된 상황이다.이중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2021년 현재 88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에는 광릉요강꽃 등 11종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에는 가는동자꽃 등 77종으로 분류되어 있다.이러한 현실에 대응해 도 농업기술원은 2015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복원사업’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종자발아 및 순화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그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인 털복주머니란을 비롯한 여러 종에 대해 인공 발아 증식 기술 개발로 어린묘를 안정적으로 토양에 활착시켰다.또한,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복주머니란의 유묘 형성 방법 등 특허기술 2건을 개발하고 삼성에버랜드에 복주머니란을 보급하는 등 산업화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특히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가 없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 ‘광릉요강꽃’의 종자 발아에 대한 연구와 함께 희귀식물에 대한 번식기술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또한 세계 각지에서 널리 분포되어 있는 복주머니란 유전자원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교배를 통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원일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자원개발팀장은 “소중한 식물 유전자원들을 보호하고 복원하지 않는다면 생태환경 교란 및 무분별한 남획이 이어져 점차 소멸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라며, “금년부터 해오라비난초, 여름새우난초 등 상품가치가 높은 희귀식물을 발아 및 순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화훼산업 활성화와 농가 신소득 작목 개발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25 14:06

충남도가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친환경 양식시설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한다.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도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해수부가 내수면 양식업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한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내수면 양식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3만㎡ 규모로 내수면 어종 친환경 양식시설, 환경기초시설, 용수공급시설, 녹지 및 저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경제성을 높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어종 맞춤형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고효율 양식시설 스마트 패키지 지원을 통해 특성화를 꾀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 유발 40.7명, 생산 유발 13억 1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2억 4300만 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양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해 내수면 분야 6차 산업 모델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내수면 양식 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내수면 양식단지는 현재 전국적으로 3개소(충북 괴산, 전남 화순, 전북 남원)가 운영되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24 19:16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근흥면 채석포 위판장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근흥면 채석포 위판장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 대비 50% 수준이나 이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것으로, 바다가 잔잔해지면 더욱 많은 꽃게가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크기에 따라 1kg당 8천 원~1만 4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향후 수확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알코올 해독에도 효능이 있으며 심장과 간 기능을 강화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군 관계자는 “태안의 꽃게는 지역의 상징이자 대표 수산물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올 가을에도 꽃게 대풍이 들어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23 14:13

부안군은 비어업인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동안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꽃게 금어기를 위반한 비어업인 1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군은 꽃게 금어기 동안 불법 해루질 피해가 심한 해안가와 어촌계양식장,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방송차량을 이용해 금어기 준수 홍보방송을 전개했다.또 어업인 단체에서도 꽃게 금어기 불법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해 부착하고 자발적으로 순번을 정해 야간 감시활동을 펼쳤다.특히 이한수 부안군의원은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직접 트럭에 방송장치를 설치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SBS 모닝와이드에서도 불법 해루질 단속과정을 촬영해 방송하기도 했다.현행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어업인이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을 위반해 어업을 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비어업인이 정해진 어구 또는 방법을 위반해 단속될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금어기․금지체장 등을 위반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게 되면 과태료 80만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꽃게 금어기가 8월 20일로 종료되나 금지체장 6.4㎝ 이하의 어린 꽃게와 복부 외포란 암컷 꽃게를 포획하는 행위 및 낚시에 게그물을 메달아 꽃게를 포획하는 행위 등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도 및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어린 꽃게 및 복부 외포란 암컷 꽃게를 보호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8-23 10:30

괴산군 홍고추시장 -8월3일 홍고추시장 개장일 모습(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에 도매상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총 6회 열리는 괴산군 홍고추시장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23일과 28일 두 번의 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괴산군 홍고추시장 -8월3일 홍고추시장 개장일 모습(사진=괴산군 제공) 지난 18일까지 4회 열린 홍고추시장에서는 누적 106농가가 참여해 26톤이 넘는 고추를 거래했고, 7,567만 원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고추 거래가는 18일 기준 ㎏당 평균 2,300원을 기록해 작년 평균 거래가 3,875원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에 비해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체 재배면적은 2020년 484㏊에서 2021년 504㏊로 늘었으며, 생산예상량 역시 2020년 1,492톤에서 2021년 1,553톤으로 증가했다.군은 올해 관내 고추 재배 농가에서 171억 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20 10:09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략 육성중인 포도 신품종 샤인머스켓의 품질과 명성 지키기에 나섰다. 샤인머스캣 수확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로 알려진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이 굵고 단맛이 강한데다 씨가 거의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당도 측정 (사진=영동군 제공) 특히,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당도도 18Brix 이상으로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영동군이 2014년부터 전략 품종으로 육성하며 농가 보급과 기술지도에 힘쓴 결과 지금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여름철 대표 과일이 됐다.하지만 국내외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포전매매 현상과 일부 신규 농업인의 경험 부족과 관리 소홀로 인해, 미숙과 유통의 우려가 제기되자 군은 즉각 유통 상황을 살피며 농가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각 읍·면 지정게시대에 “영동포도 브랜드 가치는 생산자가 만들어갑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하기준과 수확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과수농가와 작목반에 배부하고 있다.영동포도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를 높이고, 과일의 고장 명성에 대한 흠집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특히, 샤인머스켓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름길은 송이다듬기로 무게 500~700g의 규격송이를 생산하고 당도는 18브릭스로 반드시 출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규격송이 기준을 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와 품질에서 최상급의 포도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800g 이상은 당도 상승이 늦고, 1kg 이상은 숙기지연 및 저장양분 부족 등으로 동해의 우려가 있다.이에 군은 과일의 고장, 포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 품질의 포도만을 출하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하고 있다.또한, 주요 포도출하장을 찾아 당도를 직접 측정하며, 미숙과 유통사례가 없는지 수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추후에는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송이 크기 및 당도 재배 권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난 샤인머스켓은 농가의 노력과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과 관심이 조화돼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라며,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 최고 품질의 건강먹거리를 생산·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에서는 380ha 면적에서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미국, 베트남, 홍콩 등지로 수출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특’품의 평균 출하가격은 2kg당 평균 3만2천원선으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8 17:52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다. 벼 수확장면(사진=충남도 제공) 청양과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빠르미를 활용해 한 땅에서 두 차례 수확을 마친 뒤 세 번째 작물 재배를 시작, 연작 피해를 잡고 농가 소득을 높인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왼쪽) 인사하는 농업인(사진=충남도 제공) 도 농업기술원은 17일 청양과 부여에서 양승조 지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 참석한 양승조지사(중앙) (사진=충남도 제공) 청양 지역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1∼5월 수박을 재배한 뒤, 6월 9일 빠르미를 이앙해 불과 69일 만인 이날 벼베기를 진행했다.오는 25일에는 2차로 빠르미를 이앙하고 11월 중순쯤 수확해 3모작을 완성할 계획이다.이 농가는 그동안 봄철 수박 재배 뒤 일반 벼를 심어 10월 수확해 왔다.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하던 부여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5월 작물 재배를 마치고, 같은 달 25일 빠르미를 이앙했다.이어 84일 만인 이날 수확을 마쳤으며, 다음 달 3일 오이를 심어 12월 중순쯤 수확할 예정이다.부여 시설하우스는 대체로 10∼5월 토마토·6∼9월 멜론, 1∼5월 수박·6∼9월 멜론·10∼12월 수박이나 오이를 키우며 2∼3모작을 하고 있다.그러나 시설작물 3모작은 연작 피해를 일으키며,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시설하우스 토양 내 비료 등 염류 집적은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지속적으로 사용해온 농약·비료는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켜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토양 내 염류 집적 해결 방안으로는 담수 제염과 객토, 흡비작물 재배, 표토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는데,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 가량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일반 벼 재배는 휴경 기간이 2∼3개월에 불과해 불가능하다.이에 따라 시설농가에서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물만 채워 놓거나, 벼를 심더라도 후속 작물 재배 시 대부분 갈아엎는다.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박사는 “시설하우스는 염류 집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작물 재배 중간 벼 재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긴 생육 기간 때문에 벼 대신 작물을 연속적으로 재배하며 땅을 혹사시키고 있다”라며 “이는 수량과 상품성에 악영향을 미치며, 동일한 인건비와 자재비를 투입하고도 소득이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청양 시설하우스 사례처럼 빠르미는 70일 안팎에도 수확이 가능한 만큼, 짧은 휴경 기간 내 재배가 가능하다.두 시설작물 재배 사이 휴경 기간에 빠르미를 재배함으로써 토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작물의 수량과 상품성을 높여 소득 증대까지 연결한다.또 수확한 빠르미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현재 전국 대형마트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인 빠르미 가격은 1㎏ 당 최고 5925원으로, 지난해 도내 생산 쌀보다 1㎏ 당 1000원 안팎 비싸다.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 벼 품종 최초 7월 수확이 가능하고, 2기작을 성공했으며, 시설하우스 3모작도 가능한 빠르미는 충남 농정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어 “충남의 자부심이 담긴 빠르미를 앞으로 더욱 확산시켜 농촌이 잘살고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위기 대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8 17:48

진안군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을감자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 기간을 갖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위해 보험료를 최대 95%까지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가을감자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인근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 보험 품목은 오는 11월까지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대상은 농지소유여부와 상관없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작물별로 연중 개시일을 정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작물은 농·축협에서, 인삼은 전북인삼농협에서 보험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한편, 최근 잦은 기상재해로 보험 가입률이 2018년 12%, 2019년 33%, 2020년 40%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재해가 빈번해 저온피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559농가들은 혜택을 보는 등 농민들의 피해를 구제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용남 농업정책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려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중요하니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어업 | 장서인 시민기자 | 2021-08-18 17:42

샤인머스켓(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짐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 수확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품질관리에 유의하며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사진=충남도 제공)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충남 지역 한낮 평균 최고기온은 31.5℃로 평년보다 2℃ 이상 높고, 맑은 날(일조시수)은 평년에 비해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날씨에 따라 샤인머스켓 당도는 14브릭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브릭스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확 시기는 평년 9월 상순에 비해 1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샤인머스켓 적정 수확 시기는 당도 18브릭스 이상, 과일 산도 0.44% 이하, 착색 지수 2.7 이상이다.당도 18브릭스 이상은 ‘마스캇’ 향이 가장 풍부해 과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수확기가 다가오고 있는 현재 샤인머스켓은 고온으로 인한 과실 햇빛 데임(일소)이나 과피 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비가림 시설 환기와 잦은 관수로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또 온도가 높은 조건에서 발생하는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에도 신경 써야 하며, 다음 해 좋은 품질의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이후에도 잎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과수팀장은 “착과량을 10a 당 2톤 이하로 줄이고, 충분한 햇빛을 받는 조건이라면 특유의 마스캇 향과 맛을 가진 샤인머스켓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 팀장은 또 “당도가 18브릭스 이상 오른 상태에서도 나무에서 3주 이상 샤인머스켓 특유의 식감과 향을 살릴 수 있으므로 충분히 익혀 출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7 10:37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사료작물 수확기 (사진=영동군 제공) 최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수확기를 임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산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와 혼합하여 급여할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하여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사료작물수확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는 장비로써 다즙질사료인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축산 경영비의 대부분이 사료비로 지출되는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로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수확기를 구입하여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7월 20일부터 예약을 받아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작업운영은 농업기계(사료작물수확기, 랩피복기, 트랙터) 3대를 비롯하여 운송차량 대형 2대, 소형 1대 등 총 3인이 한 팀을 꾸려 작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작업의 효과가 좋고 사업의 이점이 많아 관내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요청이 날로 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39농가의 76.8ha의 사료작물을 수확하였고 올해는 9월말까지 45농가 83.3ha를 수확할 예정이다.임대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팀(☎043-740-5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축산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안정적 농업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사료작물수확기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농업기계 시책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했다.한편, 영동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더 꼼꼼하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안정적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영동본소(영동읍 부용리), 남부(매곡면 노천리), 서부(학산면 서산리)의 3개소 임대사업장에서 52종 603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더욱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총 23종 331대의 농업기계 임대료도 감면하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6 11:04

수박돌리기 작업(사진= 충북도 제공)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 농사 중에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품질의 차이가 없음을 다년간 연구결과에 의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수박 돌리기는 노란색으로 변한 수박 아랫부분을 받침대에 받쳐져 녹색으로 색깔을 내거나, 당도를 균일하게 만들기 위하여 시장 출하 10일 전쯤 수박이 햇빛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옆으로 돌려주는 작업을 말한다.이러한 수박 돌리기 작업은 허리나 무릎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의 주원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4%가 넘는 농촌의 현실에서 하우스 동당 무게가 9kg이 넘는 450여개의 수박을 허리 굽혀 작업한다는 것은 건장한 젊은이라도 한숨을 내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이에 수박딸기연구소는 악성노동 작업을 개선하고자 연구 과제를 착안하여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햇빛을 받는 부분과 받지 못한 아랫부분의 당도 차이도 없고 무게와 품질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매시장 출하, 산지유통 등 수박 돌리기를 생략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정책건의를 한 상태이다.건의가 정책에 반영된다면 전국적으로 36억원 정도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박 재배 농업인들이 힘든 농작업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도 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 윤건식 팀장은 “과거 수박 꼭지의 T자 자르기도 당도와 신선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주도하에 유통관행이 없어져 경제적 절감 효과를 본적이 있다.”라며, “수박 돌리기도 신속히 개선되어야 할 농작업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을 통한 유통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1 16:43

충청북도는 도내에서 벌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양봉농가 등록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양봉산업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8월 28일부터 시행한 양봉농가 등록제는 등록기한을 지난해 11월 30일에서 올해 8월 31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도는 그동안 시․군 및 양봉협회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등록을 독려했으나,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도내 양봉농가 등록대상 2007호 중 72%인 1,446호만이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양봉농가가 기한 내 등록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 산물․부산물을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양봉 관련 정책사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서양벌 30군(群) 이상 또는 토종벌 10군(群) 이상 사육농가로, 양봉을 많이 하는 주사업장이 속한 관할 시․군․구 축산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시 생산․가공 시설 및 장비를 구비하고 사업장 및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임대차계약서 외 토지사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꿀 생산 감소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미등록으로 인한 이중고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등록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화분매개 작용 및 생태계 유지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농가가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0 15:39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9일 중만생종 벼 출수기가 임박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포장을 예찰한 결과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 마름병 등 이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3일 이상 비가 계속되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출수 전 방제가 시급하여 적기방제 지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벼 도열병은 발아에서부터 수확 직전까지 잎, 줄기, 이삭 등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하며, 진단이 쉬운 병이지만, 방제가 지연되면 출수기 전후 이삭이나, 이삭 가지로 전염되어 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요방제 병해이다.또한, 잎집무늬 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여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며 수량감소로 이어진다.이러한 증상은 특히 2 모작 논에서 더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이는 작년 발생한 도열병 포자의 월동량이 많았으며, 분얼을 마친 2모작 벼에서 비료 효과가 증폭되면서 고온다습한 기상조건과 만나 병 발생을 촉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부안지역의 주품종인 신동진, 동진찰은 도열병에 약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제가 가장 중요하며,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모작 벼는 8월 15일에서 20일 사이 대부분 출수할 것으로 예측하고 8월 10일까지 전 직원 일제출장을 통해 정밀예찰활동을 펴고, 문자, 부안 톡, 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출수 전 적기방제를 독려하고 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8-09 11:16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배수로 정비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지황은 쌍화탕과 경옥고, 십전대보탕 등 다양한 한약 처방과 건강기능식품의 주재료로 이용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꾸준히 소비되는 약용작물이다. 정읍 지황은 예부터 약효가 뛰어나 1992년 주산단지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그 명성과 품질을 이어가고 있다.지황은 뿌리껍질이 얇아 습해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토양수분이 과다하면 호흡장애로 뿌리가 썩는 피해가 증가한다. 특히 7~8월 고온기에 과습 또는 침수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단시일 내에 대부분 지상부가 말라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밭 주변에 도랑을 쳐 재배포장의 지하수위를 낮춰줘야 한다.또한 폭염과 잦은 소나기로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계속되면 지황에 피해를 주는 파밤나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파밤나방은 수많은 작물의 잎과 과실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보통 성충은 5월부터 나타나고 피해는 8~10월에 많이 발생하는 데 심할 경우 엽맥만 남게 된다. 어린 벌레 단계에서 약제 효과가 높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유충 발견 시 등록 농약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줘야 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9일 “지황 뿌리썩음병과 병해충 피해는 주로 여름철에 발생해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배수로 정비와 초기 병해충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8-09 10:32

  충청남도에 빠르미기탁(사진=충남도 제공) 느리다는 충남도가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한 빠르미를 개발해 농가에 대량 보급했다.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 모습(사진=충남도 제공) 일반에 본격 보급하면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과 국내 식량 자급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6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쌀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이앙 행사(사진=충남도 제공) 이번에 수확한 빠르미는 당진 송악 해나루쌀조합 소속 25농가 33㏊ 규모의 농지에서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월 말∼5월 초 이앙했다.빠르미를 도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등에서 소규모로 재배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일반 농가가 대규모로 재배하기는 처음이다.빠르미 수확량은 도내 평균치를 웃돌았다. 벼수확 살피는 양승조지사(오른쪽) (사진=충남도 제공) 해나루쌀조합 농업인이 지난 3일 일부 논에서 미리 수확한 빠르미 쌀수량은 10a당 520㎏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내 평균 쌀수량은 10a당 516㎏이다.해나루쌀조합은 이번에 수확한 논에 또다시 빠르미를 이앙했다.수확 시기는 오는 11월 상순으로, 10a 당 400㎏을 추가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풍년’ 농사에 이어 또 다시 벼 재배에 돌입한 해나루쌀조합 농업인들은 빠르미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이 빠르미를 미리 수확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확량과 밥맛, 재배 비용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이날 행사는 빠르미 햅쌀 기부, 벼 수확, 이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빠르미 햅쌀 기부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빠르미를 가장 먼저 맛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 ‘복지수도 충남’의 의미를 살렸다.기부 수량은 1004㎏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한다.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빠르미 대량 재배 성공에 대해 “충남이 국민 밥상에 가장 먼저 햅쌀을 올리고, 국내 햅쌀 시장을 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양 지사는 이어 “농가 소득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벼 신품종 개발과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2025년까지 도내 벼 재배 면적의 30%에 충남이 개발한 신품종을 보급해 대한민국 최고 쌀을 생산하겠다”고 강조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했다.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으로, 국내 품종 중 유일하게 이기작이 가능하다.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옥수수, 감자, 강낭콩 등을 3∼7월 재배한 뒤 빠르미를 심거나, 4∼7월 빠르미를 키운 뒤 들깨와 감자, 배추 등을 심어 또 다른 소득을 올릴 수 있다.재배 기간이 짧아 농약 등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짧은 생육 기간 덕분에 물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비료 사용량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가뭄·태풍을 피해 재배하거나, 자연재해 피해 시 다시 재배를 시작할 수도 있다.국가 식량 위기 발생 시 비교적 빠른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07 09:14

제철농산물 판촉 행사인 「제철제맛」이‘ 제4탄 김제 공덕 햇밤고구마 반값 할인전’으로 돌아온다.6일 전북도는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인 햇밤고구마 반값 기획전을 9일부터 15일까지 거시기장터(jbplaza.com)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햇밤고구마는 끝없는 평야가 이어진 지평선의 고장 김제 공덕에서 나고 자랐다. 비옥한 토질과 천혜의 재배환경을 갖춰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햇밤고구마 품종은 진율미 고구마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토종 작물이다. 기존 밤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은 더 부드럽다. 또 보슬보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 햇밤고구마는 김제 공덕농협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한 상품으로 생산과정부터 까다롭게 관리하고 GAP인증 시설에서 철저한 선별작업을 거친 것들이어서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고루 갖췄다.이번 기획전에서 김제 햇밤고구마 5kg를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15,700원에 판매한다. 부담없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배송은 무료로 진행한다.구입은 거시기장터(jbplaza.com)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9일부터 15일까지 ‘제철제맛’ 기획전 팝업창을 클릭한 후 주문하면 된다.또한,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업무제휴를 맺은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카드로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제철농산물 판촉‘제철제맛’은 전북농협과 함께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10월까지 매월 한 품목씩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농협과의 협업으로 품질은 최고이나 타 지역의 고구마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김제 공덕 햇밤고구마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햇밤고구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시기장터 누리집이나 고객센터(☎070-4176-9299)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21-08-07 09:09

정읍시가 농장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낙농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제도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낙농헬퍼 사업은 젖소 특성상 하루 2회 이상의 착유 작업으로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목장 관리에 필요한 헬퍼 요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사업비 1억4백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낙농가 86개소를 대상으로 낙농헬퍼를 지원하고 있다. 낙농가는 설·추석 등 명절과 애경사, 교육, 여행, 여가 활용 등으로 일을 할 수 없을 때 50%만 부담하면 헬퍼 요원을 이용할 수 있다.헬퍼 요원은 전직 낙농 목장 운영자나 목장 관리 유경험자 등 낙농 전문 교육을 이수하거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2인 1조)들로 이뤄졌다.이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낙농가를 대신해 착유와 사료 급여, 축사 청소, 치료 보조 등의 목장 관리 임무를 수행한다.이는 양성평등 정책과제 중 하나로 일과 가정의 양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대상 농가들의 만족도는 해마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낙농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은 농가당 연간 12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정읍연합낙우회(☎063-536-0557)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낙농가의 근로 여건 개선으로 젖소 사육 의지 고취와 사회활동 동기부여는 물론, 낙농 후계자의 경영 참여 의욕을 높여 낙농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5일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에는 농가 86개소에서 6,102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8-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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