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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미얀마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이름이 페이스북 자동번역 결과 '똥구덩이'로 표현돼 회사가 공식 사과했다.페이스북은 18일(미얀마 현지시간) 자사의 버마어 서비스에서 시 주석의 이름 영문 번역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히고 사과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시 주석의 미얀마 방문과 정상회담을 알리는 버마어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시 주석의 이름은 매우 불결한 장소를 가리키는 영어 비유 표현인 '똥구덩이'(Shithole)로 자동번역됐다.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시 주석과 수치 고문의 회담을 알리는 게시물의 영어 번역문은 "중국 국가주석 미스터 똥구덩이가 오후 4시에 도착했다"라거나 "중국 국가주석 미스터 똥구덩이가 의회 방명록에 서명했다"는 식으로 표현됐다.페이스북은 성명을 내고 "이 문제는 우리 상품의 작동 방식을 나타내지 않으며 이 일이 초래한 모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페이스북의 시진핑 이름 번역 오류를 지적한 트위터 이용자[포피 맥퍼슨 트위터 계정 갈무리] 번역 오류의 원인이 자체적인 문제인지 해킹의 결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페이스북은 "버마어·영어 번역의 문제점을 고쳤으며 재발을 방지하고자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구글 자동번역에서는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페이스북이 미국 다음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시장이다.페이스북이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차단된 상태지만 다수 중국인이 아이피를 우회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1-19 13:56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회원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가 지난 15일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만 열렸던 회의를 지방분권 추진에 걸맞게 군 지역 개최 필요성이 제기되어 황숙주 순창군수의 요청에 의해 순창에서 개최된 것.황 군수는 대도시 위주로 개최되던 공동회장단 회의를 순창으로 유치하면서 전국 자치단체장들에게 순창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이날 회의가 열린 건강장수연구소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쉴랜드가 위치하고 있어 이날 참석한 전국 자치단체장들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순창 건강장수연구소에 모인 자치단체장들은 청정 순창지역의 농산물로 차려진 오찬을 함께하며 이날 회의를 시작했다. 오찬 후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의 업무브리핑, 개회 및 성원보고, 국민의례, 환영사, 안건 보고 및 심의 등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황 군수는 대한 전북의 목소리를 전하고, 전국 24개 소멸위험군(郡)의 입장을 고려하는 전국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공동회장단 회의는 전국협의회 추진사항 보고 14건,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2단계 재정분권 대응방향과 전략과제」 등 현안사업 5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국회 통과 촉구문 채택 등 6건의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공동회장단 일동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강력히 요청하는 ‘대국회 촉구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정치 | 최광식 기자 | 2020-01-18 12:13

 '전두환 스토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정의당을 떠난다.임한솔 부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원치 않지만 부득이하게 정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오는 21대 총선 출마를 희망해온 임 부대표는 "정의당에서는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원회의 의결을 구해야 한다"며 "이 규정에 따라 상무위에 의결을 요청했지만 재가를 얻지 못했다"고 탈당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 전 대통령 추적을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엄연한 권한의 차이가 존재한다"며 "소명을 완수하고자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최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임 부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16일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임 전 부대표가 당과 상의 없이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당기위원회에 제소해 제명키로 했다. 부대표직에서도 직위 해제 조치했다.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상무위원회는 당규 상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특별징계 규정에 따라 임 전 부대표의 부대표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으며 오늘 중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고 제명처리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선출직이 중도 사퇴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판단하고 있기에, 임 전 부대표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그런데도 임 전 부대표는 어제 일방적으로 구의원직을 사퇴했고 정의당은 임시상무위원회에서 그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한편,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 반란 가담자들과 기념 오찬을 하는 장면, 전 전 대통령이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직접 촬영해 일반에 공개해 주목받았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1-17 13:03

사진=연합뉴스 4·15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생 정당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전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국가혁명배당금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도내 10개 선거구에 13명의 예비후보를 냈다.전체 예비후보 39명의 33%가량을 차지한다.선거구별로 등록된 예비후보는 정읍·고창과 남원·임실·순창을 제외한 전주갑 2명, 전주을 1명, 전주병 1명, 군산 4명, 익산갑 1명, 익산을 2명, 김제·부안 1명, 완주·진안·무주·장수 1명이다. 예비후보의 면면을 보면 회사원, 자영업자, 요양보호사,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주부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도내에선 1천200여명이 당원으로 등록됐다. 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10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걸 목표로 세웠다.도당 관계자는 "예비후보들이 전문 정치인이 아니라서 다소 경험이 부족하다"며 "후보들에게 아는 범위에서 조언하고 있으며 공천은 중앙당에서 준다"고 설명했다.허경영 씨가 대표를 맡은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고 결혼부 신설, 유엔본부의 판문점 이전, 수능시험 폐지 등을 정책으로 내세웠다.

정치 | 이상호 기자 | 2020-01-16 13:39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이소영 변호사(56)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21대 총선 첫번째 환경 분야 전문가 영입이자 8호 영입인재 발표다.환경법 전문가인 이 변호사는 기후 환경 변화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활동을 벌여왔다고 영입위는 설명했다.사법연수원 41기로 판사 임용을 마다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관련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2016년 로펌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고, 특히 석탄 발전에 대한 공적기금 투자를 규제해야 한다는 일명 '석탄금융' 프로젝트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변호사는 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 의원들과 일할 때 가장 일이 잘 되고 말이 통했다. 환경정책과 관련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며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을 직접 해보고 싶었다"며 정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해찬 대표는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30년만에 좋은 후배를 만난 느낌이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생존이 걸린 일이고, 미세먼지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변호사는 김해영 최고위원과 연수원 동기로서 지역 출마여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민주당 관계자는 이세돌 9단 영입설에 대해선 "추천한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됐는지는 잘 모른다"면서 "물리적으로 영입 인재를 설 전에 다 발표하기는 쉽지 않다. 영입인재는 10명 좀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은 16일 여성전문가로 알려진 9호 영입인재를 발표한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1-14 12:57

사진=AFP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연금개편을 둘러싼 노조의 핵심 요구에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40일이 되어가는 총파업은 계속되고 있다.총파업을 주도하는 프랑스 노동총동맹(CGT)의 필리프 마르티네즈 위원장은 전날 총리가 제시한 양보안에 온건 성향 노조들이 환영의 뜻을 밝힌 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그는 "이 문제에 대해 그 노조 조합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고 봐야 한다"면서 정부에 연금개편안의 완전 폐기를 거듭 요구했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전날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노조 대표들에 서한을 보내 새 연금 제도에서 은퇴 연령을 62세에서 64세 이후로 늦춘다는 원래의 구상을 철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당초 은퇴 연령을 늦추기로 한 것은 연금적자 확대를 막기 위한 방편이었지만, 노조들은 현재와 같은 수준의 퇴직연금을 수령하기 위해 2년 이상을 더 일해야 하는 상황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반발했다.CGT의 마르티네즈 위원장은 정부가 연금개편안을 철회하는 것만이 "대다수 노동자를 대표하는 다수 노조의 핵심 요구"라고 강조하면서 파업을 중단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CGT는 프랑스 국철(SNCF)의 노조 다수가 소속된 노조로 이번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다. 노동자의 힘(FO)과 솔리데르 등의 노조들도 CGT와 뜻을 함께해 연금개편안의 전체 폐기를 요구하며 파업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오는 16일 연금개편 저지 5차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반면에 프랑스 최대 노조인 민주노동연맹(CFDT), UNSA 등은 정부의 양보안 제시를 환영했다.CFDT는 현 총파업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파업에 참여한 UNSA에서는 '파업은 일단 계속하지만,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응한다'는 반응이 나왔다.총파업이 12일로 39일째를 맞은 가운데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임금을 받지 못한 파업 참가자들의 피로감도 점차 커지는 기류다.파리 지하철의 한 직원은 지난 11일 거리 집회에서 "일부 동료들이 곧 일터로 돌아갈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파리, 마르세유, 리옹, 툴루즈 등 프랑스 전역에서는 11일 열린 연금개편 반대 집회에 총 14만9천명이 모였으며, 파리에서는 일부 검은 복면에 후드티를 입은 사람들이 상점의 유리창과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져 경찰이 강제 진압에 나서기도 했다.조업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이 조금씩 늘면서 철도 운행률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국철에 따르면 파업 40일째인 오는 13일 고속철(TGV)의 국내 및 외국 구간의 정상 운행률은 평소의 90% 수준으로, 파리와 수도권 일드프랑스를 잇는 노선들은 7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1-13 08:37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 대표를 21대 총선 인재영입 7호로 발표했다.이 대표는 민주당 영입 인재 중 첫 실물경제 전문가로 혁신 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관계자 영입을 통해 혁신성장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민주당에 따르면 1964년 강원 춘천 출생인 이 대표는 1992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한 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원증권 상무 및 전략기획실, 한국투자신탁운영 최고투자책임자를 거치는 등 금융계 경험이 풍부한 전략·투자 분야 전문가다.이 대표는 2015년 출범한 카카오뱅크를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고 고객 1000만명 이상을 모아 디지털뱅크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게 민주당 평가다.이 대표는 민주당 입당으로 카카오뱅크 52만 주에 대한 스톡옵션(일정 기간에 자사 주식을 약정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도 포기했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입당식에서 “사회적 공물은 공물이고 정치는 헌신인데, 봉사할 기회가 온 것이 더 소중하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는 배우자 질문에 “우리 아들에게 권할 만한 직장이 없는 사회를 물려 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고 한다.이 대표는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최고경영자)”라며 “이제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대표는 “강화해야 할 규제와 철폐해야 할 규제를 구분하는 데서 새로운 혁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며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저는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로운 시대는 그동안 쌓여온 낡고 불합리하며 불공정한 관행을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그 시대적 과제의 해결이라는 임무를 갖고 태어났다. 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20-01-12 14:45

사진=연합뉴스 11일 진행된 대만 총통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 차이잉원 현 총통이 야권 경쟁자 한궈위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한 후보는 현지시간 오후 9시께 패배를 인정하고 차이 총통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대만 연합신문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차이 총통은 57.2%를 득표, 38.6%를 득표한 한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다. 쑹추위 친민당 후보는 4.3%의 득표율에 그쳤다. 차이 총통은 중국의 일국양제(한 나라 두 체제)에 반대하며 대만 독립을 주장해 왔다. 반면 유력 야권 후보였던 한 후보는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하자는 입장이다. 차이 총통의 승리에는 지난해부터 장기간 진행된 홍콩 반중 시위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당초 대만 내에선 차이 총통에 대한 반감이 높았지만, 홍콩에서의 반중 시위로 인해 중국이 주장하는 일국양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와 관련, 이번 선거를 "중국 본토와의 관계가 핵심 이슈 중 하나였다"고 규정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1-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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