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0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기념일 오찬에 참석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오른쪽에서 네 번째)/사진=연합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국영 TV 브라질과 인터뷰를 통해 전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는 내리는 비와 같아서 누구나 걸릴 수 있다"면서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그러면서도 "내가 이전에 말한 것처럼 코로나19 때문에 공포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정상이며 매우 몸 상태가 좋다"고 거듭 주장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에도 이를 '가벼운 독감'으로 표현하며 언론이 공포감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전날 증상이 악화해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 병원에서 폐 검사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폐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대통령실 의료진은 말라리아약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항생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을 함께 처방했으며,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밤과 이날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약물이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관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양성 판정 이후 부인 미셸리 보우소나루를 비롯해 대통령 가족과 참모들, 지난 주말과 전날 대통령궁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만난 각료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또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보우소나루 대통령 일행과 오찬을 함께한 토드 채프먼 대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찬에는 외교·국방 등 5개 부처 각료와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브라질리아 시내를 활보하며 지지자들과 거리낌 없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다녀 논란이 되기도 했다.지난달에는 연방판사가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공공장소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명령하면서 이를 어기면 2천 헤알(약 46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중간에 마스크를 벗어버리는 등 마스크를 기피하는 행동은 계속됐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8 13:08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거부한 법원 결정에 한국의 사법체계가 비웃음을 사고 있다.외신들은 이날 서울고법의 결정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범죄와 손씨의 형량을 비교해 한국의 사법체계가 비교형량(比較衡量)의 대원칙을 결여했다고 비꼬았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웰컴 투 비디오'를 통해 아동 포르노를 내려받은 일부 미국인들이 징역 5∼1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반면 손씨는 단지 1년 반 만에 풀려났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최근 몇달 동안 한국에서 미성년자 포르노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국회가 아동 포르노 소지자와 시청자에게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처벌 강화 법안을 통과시킨 사실을 소개했다.영국 BBC 방송의 로라 비커 서울특파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달걀 18개를 훔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는 기사 링크를 첨부하고 "한국 검사들은 배가 고파서 달걀 18개를 훔친 남성에게 18개월 형을 요구한다. 이것은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 손정우와 똑같은 형량"이라며 형평성을 결여한 한국의 사법체계를 비웃었다.손정우 형량 비판한 로라 비커 BBC 서울특파원 트윗 [로라 비커 트위터 캡처]서울고법 형사20부는 이날 '웰컴 투 비디오'와 관련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관련 수사가 아직도 국내에서 진행 중인 만큼 손씨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손씨의 범죄인 인도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손씨는 특수한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Dark Web)에서 인터넷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 22만여건을 유포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기소됐다. 1심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2심은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그는 지난 4월 27일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미 법무부가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손씨의 강제 인도를 요구해 출소가 미뤄졌다. 이날 서울고법의 인도 불허 결정에 따라 곧바로 석방됐다.미국 연방대배심도 2018년 8월 아동 음란물 배포 등 6개 죄명·9개 혐의로 손씨를 기소한 바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7 08:30

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대학교/연합뉴스 비(非)유럽국가 출신 유학생에 대한 국립대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프랑스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학생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최고 행정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국사원)는 지난 1일(현지시간) "외국인 학생에게 대학이 더 높은 등록금을 받는 것이 헌법상 무상교육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라고 판결했다.이에 따라 한국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의 대학 등록금이 현행보다 최고 15배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여 유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법원은 결정문에서 "특별히 학업을 위해 프랑스에 오는 학생은 기존의 정식 체류자격을 갖춘 사람과는 다른 상황"이라면서 "유학생이 받는 각종 장학금과 면세 혜택 등을 고려하면 실제 교육비용의 30~40%에 해당하는 (인상된) 등록금이 평등한 교육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인상 결정은 헌법재판소가 작년 10월 명시한 무상교육의 원칙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이에 따라 유럽 이외의 외국 출신 유학생에게 일반 국립대의 등록금을 최대 15배 인상하기로 한 정책이 조만간 전국 국립대에서 잇따라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총리실은 지난 2018년 11월 국립대의 재정부담 완화와 교육의 질 제고를 이유로 EU 회원국이 아닌 나라 출신 유학생에게 학부는 연간 2천770유로(373만원), 대학원은 3천770유로(508만원)의 등록금을 받겠다고 발표했다.유럽연합의 결속 강화를 위해 유럽 국가 유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비유럽 국가 유학생에게만 등록금을 올리겠다는 것이다.이렇게 유학생에게 거둬들인 돈을 국립대의 영어교육과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 교육(FLE) 강화에 투입한다는 것이 프랑스 정부의 구상이다.현행 프랑스 일반 국립대의 등록금은 학부 과정은 연간 170유로(23만원), 석사 240유로(33만원), 박사 380유로(51만원)로, 한국 등 비(非)유럽 유학생은 등록금이 최대 15배가량 한꺼번에 오르게 된다.당시 브리핑에서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외국 유학생이 프랑스의 빈곤한 학생과 같은 학비를 내는데, 프랑스 학생의 부모는 프랑스에 거주하고 일하며 세금을 낸다. 이런 제도는 불공정하다"고 말했다.일부 국립대는 법원의 판결 전에 이미 외국 유학생에게 등록금 인상방침을 고지했는가 하면 일부는 정부 방침에 상관없이 현행 등록금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그러나 정부 명령이 최고행정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이상 다른 국립대도 대부분 등록금 인상 대열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학생단체들은 판결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프랑스 최대 대학생단체 UNEF는 "이번 결정은 매우 위험하고 터무니없다"면서 등록금 인상 행정명령의 취소를 요구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학생단체 UNEDESEP를 대리하는 플로랑 베르디에 변호사도 일간 르몽드 인터뷰에서 "고등교육의 공공적 성격에 균열이 일어났다. 프랑스도 앵글로색슨 모델처럼 중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는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인 유학생 사회 역시 등록금이 한꺼번에 10~15배 오르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크게 술렁이고 있다.파리1대 철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전진(25)씨는 5일 파리1대는 일단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면서도 "33만원 정도의 1년 등록금을 낼 예정인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프랑스를 택했던 터라 등록금이 올랐다면 공부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6 09:29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명을 넘어서며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과 브라질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5일 세계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까지 집계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138만3189명, 사망자는 53만3861명이다.하루새 미국에서 5만3213명, 브라질 4만810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미주 대륙에서만 전체 61%에 해당하는 12만97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남아시아에서 2만7947명, 중동을 포함한 동부 지중해에서 2만43명, 유럽에서 1만9694명, 아프리카에서 1만2619명, 서태평양에서 2251명 순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미국,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인도도 하루 사이 2만27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최다를 기록했다.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날 하루에만 906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다에 이르렀다.코로나19 확산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이탈리아에서는 5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해 닷새 동안 235명의 환자가 나왔다고 보고됐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5 13:45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행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만명을 상회하면서 가파른 확산세가 재확인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2천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세계 확진자 증가세는 주로 미국과 브라질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나라는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5만3천213명, 브라질에서 4만8천10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미주 대륙 신규 확진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24시간 사이 1만1천44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올해 초 코로나19가 미국에 발을 들인 이래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고 AP통신이 전했다.이와 관련, 두 나라는 정부의 부실대응 논란에 휘말려 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확산 억제를 위한 기본적 안전 지침을 스스로 외면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남아시아에서 2만7천947명, 중동을 포함한 동부 지중해에서 2만43명, 유럽에서 1만9천694명, 아프리카에서 1만2천619명, 서태평양에서 2천251명 순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미국,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인도도 하루 사이 2만2천7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최다를 기록했다.아프리카 대륙에서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이날 하루에만 9천6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다에 이르렀다.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이탈리아에서는 5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해 닷새 동안 235명의 환자가 나왔다고 이탈리아 보건부가 밝혔다.현재 각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의 변이종이 방역에 미칠 변수를 분석하느라 고심하고 있다.최근 다국적연구진이 의학저널 셀(Cell)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염력이 더 강하고 치명률이 비슷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의 최악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차원에서 코로나19는 재유행에 들어간 적이 없으며 1차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실제로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듯 보이지만 남미와 남아시아에서는 오히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미국은 통제불능에 처할 위기에 놓여있으며,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이 이제야 시작된 모양새고, 유럽은 미국과 아프리카 중간 어디쯤 놓여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은 "각국 정부가 정확한 코로나19 실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뚜렷한 해결책이 없으면 2021년 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뉴적 확진자가 2억∼6억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같은 기간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40만∼37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는데 심지어 이때에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은 코로나19 여전히 취약한 상태일 것이라고 연구진은 내다봤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5 12:59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쏟아지며 1,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도 5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미국에서는 최소 5만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하루새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3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20만 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하루 동안 무려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이날 총 확진자수 283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도 13만 명을 넘어섰다.확진자수 세계 2위인 브라질도 이날 4만3천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5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수도 6만여명을 넘었다. 여기에 인근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8만 명을 넘었고, 칠레와 콜롬비아도 각각 29만 명, 10만 명을 돌파했다.러시아도 하루에만 6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66만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9천여 명 수준이다.스페인은 확진자수 3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영국도 28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3위인 4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밖에 이탈리아가 24만 명, 프랑스와 독일, 터키가 20만 명선을 유지하고 있다.아시아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가 최근 폭증하면서 63만 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22만 명, 방글라데시가 15만 명, 인도네시아가 6만, 싱가포르와 일본이 각각 4만여명, 2만 명선을 유지하고 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23만 명, 사우디아라비아가 20만 명에 육박했고, 카타르와 UAE가 각각 10만, 5만 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07-03 10:45

/NHK 방송화면 캡처 일본 상공에서 2일 새벽 거대한 '화염 덩어리'가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져 화제가 되고 있다.네티즌들은 이 물체가 유성이냐 UFO(미확인 비행물체)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도쿄 등 일본 간토(關東) 지방 각지에서 천둥이 치는 듯한 폭음이 들리면서 집이 흔들리기도 했다는 취지의 글이 SNS에 잇따라 올라왔다.특히 같은 시간대에 촬영한 것이라는 영상이 인터넷 공간에서 급속히 공유됐다.이 영상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화염 덩어리가 상공에서 지상 쪽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잠시 후 사라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도쿄소방청에 따르면 이 시간대에 도쿄 지역에서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화재 사건은 확인되지 않았다.해당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한 가가야(KAGAYA) 씨는 "도쿄 상공에 매우 큰 화구(火球·크고 밝은 유성)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떨어졌다"며 "수 분 후에 실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굉음이 났는데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썼다.그는 이 영상을 베란다에서 찍었다고 전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2 12:33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마스크는 모두를 위한 것, 마스크는 좋다”고 강조했다.미국 국민에게는 1인당 1200달러 이상의 제2차 현금 지급을 지지한다고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충격을 덜기 위해 국민에게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지한다. 그러나 적절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보다 더 큰 금액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5월 하원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은 ‘HEROS Act’라고 불리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1명당 1200달러, 가구당 최대 60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안을 포함해 내년 1월까지 주당 600달러의 실업급여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코로나19로 실직, 혹은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이들을 위해 주당 600달러를 지급하는 실업급여는 이달 말 종료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실업급여 연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번엔 근로 의욕을 저해하는 게 있었다”며 “일하면 매우 큰 인센티브를 주는 걸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그에 대해 공을 들이고 있고, 하나로 합쳐질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실업급여가 사람들이 일자리를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직장에 돌아갔을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이 노동의욕을 고취시키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사람들이 밀집된 상황에 있다면 당연히 마스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자신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또 공개적으로 마스크를 쓸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나는 내가 마스크를 쓴 모습이 좋다”고 답했다.다만 그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에서는 매우 먼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2 12:17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고 브라질은 4만5천명에 달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1만 78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1만 8843명이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79만 3760명(+21만 7828명)이다. 사망자는 51만 8843명(+498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593만 8480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77만 99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45만 3369명, 러시아 65만 4405명, 인도 60만 5220명, 영국 31만 3483명, 스페인 29만 6739명, 페루 28만 8477명, 칠레 28만 2043명, 이탈리아 24만 760명, 멕시코 23만 1770명 등 순이다.일본은 1만 8723명으로 세계 5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234명(124위), 대만 447명(155위), 베트남 355명(156위), 몽골 220명(167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3만 7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6만 713명, 영국 4만 3906명, 이탈리아 3만 4788명, 프랑스 2만 9861명, 멕시코 2만 8510명, 스페인 2만 8363명, 인도 1만 7848명, 이란 1만 958명, 페루 9860명 순이다.일본은 974명, 홍콩 7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한국 확진자 수 1만 2904명(+54명)으로 6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82명(+0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7-02 11:43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본관에 화상 정상회담장을 만들었다.청와대는 30일 오후 한·EU(유럽연합) 화상 정상회담을 앞두고 본관 충무실에 정상회담장을 별도로 준비했다.문재인 대통령 좌석 뒤에는 태극기와 EU 깃발이 놓였고, '한·EU 화상 정상회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스크린에는 EU 측 참석자가 현지에서 발언하는 화면은 물론, 회담에 필요한 시각 자료도 띄워놓고 양국 참석자가 함께 볼 수 있게 했다.문 대통령의 자리 양옆으로는 좌우 3개씩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배석자들이 앉을 총 6개 좌석도 배치됐다.문 대통령과 배석자들 사이에는 투명 칸막이가 설치됐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또한 문 대통령이 바라볼 정면에도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양측 정상이 화상으로 마주하며 대화할 수 있도록 했고, 바닥에는 카메라와 함께 카메라가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이 깔렸다.지난 3월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 4월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 때 본관 집무실 문 대통령의 책상 앞에 단지 카메라와 대형 모니터가 설치된 것과 비교할 때 스케일이 한층 커진 것이다.다자회의가 아닌 양자 정상회담인 만큼 그 격에 맞게 회담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청와대는 이번 회담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인 만큼 준비에 특히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회담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언택트'이기는 하지만 대면 회담 현장과 흡사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며 "(비대면 정상회담 형식도) 선도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에 마련한 화상 정상회담장을 상대국가의 여건 등에 맞춰가며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앞으로 있을 화상 정상회담의 모델을 만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정상회담장 디자인은 해체 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06-30 18:06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법인명 : (사) 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