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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고창멜론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가에 도전한다.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제2회 고창멜론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고창멜론’을 페이스북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추석을 앞두고 고창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고창멜론을 구매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페이스북 고창군’ 채널에서 19일 오후 2~3시까지 온라인 경매행사가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낙찰금은 전액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고창군과 고창군멜론생산자연합회(회장 김성욱) 주관으로 올해로 2회째 열리는 멜론경진대회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24농가가 지난 6월20일 멜론 정식을 시작으로 9월1일 현장평가를 통해 멜론 생육상황, 농장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여 13농가를 1차 선정했다.17일 2차 소비자, 생산자 80명 평가를 통해 식감, 맛, 향 등이 우수한 최종 3농가를 선정한 후 오는 19일 최종적으로 멜론 전문가, 소비자 50명의 심층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멜론을 선정할 계획이다.‘고창멜론’은 평균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120여 농가(70㏊)가 연간 2700톤을 생산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 가락동 농산물 경매시장에서 높은 경매가를 받는 등 전국최고의 멜론 생산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가의 수고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분들의 경매참가와 추석선물로 맛좋은 고창멜론을 사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유통 | 이세호 기자 | 2020-09-18 14:42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임실N소시지 특별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유튜브 영상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연계한 일명‘돌쇠 너(You) 쇼핑’을 진행한다.이번 특별할인 이벤트는 지난 7월 진행한 임실N치즈 유제품 특별할인 판촉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SNS 비대면 판촉행사다.TV 홈쇼핑 형식으로 선보인 1차 임실N치즈 유제품과는 달리 이번에는 돌쇠의 유쾌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유튜브 임실엔티비와 SNS 채널로 공개된다.‘돌쇠 너(You) 쇼핑’은 16일 첫 론칭을 시작으로, 임실N치즈소시지 특별제품으로 구성된 단일 세트로 선보인다.임실N치즈소시지와 포크소시지, 매콤소시지 등 총 7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44,000원 상당의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인 35,000원에 판매한다. 택배비 3000원은 무료다.시중에서 볼 수 없었던 세트 구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영양간식 베스트 상품인 임실N치즈 소시지(2개), 포크소시지(3개), 매콤소시지(2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특히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 250명을 추첨, 1만원 상당의 임실스트링치즈와 닭가슴살치즈소시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평상시 할인판매를 잘 하지 않는 영양만점 소시지의 파격할인에 더해 무료배송,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트링 치즈 등 경품까지 58,000원 상당을 3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건강소시지 특별할인 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청방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임실군청을 검색한 후‘돌쇠 너(You) 쇼핑’게시물에서 지금 구매하기를 클릭하면 (주)친한F&B에서 운영하는 친한마켓으로 연결되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유튜브는 임실N티비를 검색하여 ‘돌쇠 너(You) 쇼핑’콘텐츠 설명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동일하게 친한마켓으로 연결된다.전화주문(063-643-7941)도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문 가능하다.심 민 군수는 “이번 비대면 특별할인 쇼핑 찬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임실N치즈소시지를 구입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농가를 돕기 위한 돌쇠 너 쇼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경제와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 SNS 채널의 소식을 받는 방법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임실군’을 검색한 뒤 페이스북은 ‘좋아요․팔로잉’,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유튜브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임실엔TV’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참여는 홍보팀(☎640-2065~6) 또는 임실군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opefulimsil)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opefulimsil)으로 하면 된다.

유통 | 백종기 기자 | 2020-09-17 19:43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 앞에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군산시는 ‘배달의 명수’에 기존 서비스와 함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배달이 가능한 업종을 추가해 영세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 기회를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출시한 군산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배달이 가능한 업종(꽃집, 건강원, 방앗간, 떡집, 정육점 등)까지 확장해 10월초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다.이는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름만 깊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추가업종 가맹점은 9월 현재 신청모집 중이며, 가맹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배달의 명수 고객센터(070-8878-6411)로 문의하면 된다.배달의 명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골목상권이 죽어가는 상황속에 음식점주들이 가입비와 광고료, 수수료 없이 배달플랫폼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지난 4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의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방문이 이어졌으며, 최근에도 공공배달앱 도입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인천광역시의회 등에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말 배달의 명수를 사용하는 가맹점 중 50여개소를 전화조사한 결과 전체 배달앱 주문건수 중 배달의 명수를 통한 주문율이 3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배달의 명수를 사용함으로써 매출이 증가하였다’고 답한 가맹점은 47.2%, ‘배달의 명수가 도움이 된다’고 답한 가맹점은 83.3%로 배달의 명수가 골목상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 3월 출시 4,735건이던 주문건수는 6개월동안 월평균 3만건, 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3일까지 누적 183,342건, 44여 억원의 매출로 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군산시는 밝혔다. 그간 가맹점주의 주요 불편사항이었던 영수증 미출력 등을 개선하고자 현재 POS(주문접수관리) 연동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10월 중 배포해 업주들의 불편사항도 조만간 해소시킬 예정이다.배달의 명수는 소상공인에게는 광고료와 수수료를 절감하고 소비자 에게는 지역상품권의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 하는 윈윈어플이다.이를 위해 가맹점은 출시초기 배달의 명수를 통해 절감된 효과를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할인혜택 가맹점은 56곳으로 시작해 현재는 할인쿠폰(1,000원~2,000원) 102개소, 무료배송 183개소, 리뷰이벤트를 통한 서비스 제공 151개소, 총 436개소의 가맹점이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여 상생하는 어플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하반기에는 가맹점과의 권역별 간담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더욱 혜택이 돌아가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더욱 윈윈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여 군산 지역어플 ‘배달의 명수’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갈 계획이다.방앗간을 운영중인 A씨는 “배달의 명수가 지역내 인지도도 높고 상품권 사용도 편해서 지역소상공인에겐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제적인만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음식점 이외에도 배달의 명수에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업종과 다향한 발전방안을 모색중에 있다.”며, “앞으로 비대면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감안하여 영세소상공인들의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 박용섭 기자 | 2020-09-15 12:43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가 다양한 손실과 비용을 초래하면서 경제적 효과를 상쇄하는 역효과를 낸다는 분석이 나와 논란이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5일 조세재정브리프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송경호·이환웅 부연구위원의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소개했다.보고서는 우선 정부가 올해 총 9조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목표로 함에 따라 연간 9천억원 규모의 발행 보조금을 지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대부분 지자체는 같은 금액의 현금보다 활용성이 낮은 지역화폐의 판매·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액면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지역화폐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차액을 정부가 보조하기 때문이다.특히 9천억원의 보조금 가운데 소비자 후생으로 이전되지 못하는 순손실은 46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또 지역화폐 발행 시 액면가의 2% 정도인 인쇄비와 금융 수수료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올해 연간 1천800억원 규모의 부대비용도 발생한다.결국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손실과 지역화폐 운영을 위한 비용을 합한 경제적 순손실은 올 한 해 총 2천260억원에 달한다.이외에도 지역화폐를 싸게 팔아 현금화하는 일명 '현금깡'에 대한 단속 비용과 일부 업종의 물가 인상 효과에 따른 실질 구매력 하락 등 지역화폐 발행으로 인한 손실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지역화폐 도입이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보고서는 지역화폐 도입 시 해당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함께 대형마트의 매출액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로 이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특정 지역 내에서만 사용하는 지역화폐는 일종의 보호무역 조치처럼 인접한 다른 지역의 소매업 매출을 감소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한다.또 특정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은 인접한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데, 결국 모든 지역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매출 증가 효과는 줄고 발행 비용만 순효과로 남게 된다.더구나 지역화폐가 온누리상품권 등 다른 상품권이나 현금을 단순 대체하는 경우에는 소형마트의 매출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아울러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발행·관리 비용도 보다 효율적인 온누리상품권과 비교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것의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송경호, 이환웅 부연구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특히 큰 관광 특화 지자체 등 특정 시점과 지역에 한정해 중앙정부가 지역화폐 발행을 보조하는 방법을 제언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역화폐 발행이 시장 기능을 왜곡시킨다는 측면에서 지역화폐를 통한 간접지원이 아닌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화폐 발행 현황(단위: 개, 억원) 연도 2016 2017 2018 2019 2020※ 발행 지자체 수 53 56 66 177 229 발행 금액 1,168 3,065 3,714 32,000 90,000 ※ 2020년은 지역화폐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수와 정부가 계획한 발행금액 (출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자체 조사)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9-15 12:31

@뚜레쥬르 국내 2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1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진행한 예비 입찰에 사모펀드(PE) 등 최소 2곳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딜로이트안진은 CJ푸드빌 뚜레쥬르 사업 부문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다.이날 오후까지 사모펀드와 일반 기업 등 최소 2곳 이상이 관심을 갖고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뚜레쥬르 인수전에 뛰어든 사모펀드로 어펄마캐피털과 오퍼스PE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일반기업으로는 KFC를 운영하는 KG그룹도 입찰 참여기업 리스트에 오르내리고 있다.하지만 뚜레쥬르의 매각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반발이 심해 새 주인을 찾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뚜레쥬르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는 지난달 법원에 CJ그룹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와 이재현 회장을 상대로 뚜레쥬르 주식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전국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는 "사모펀드의 인수는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일반기업 등이 CJ측이 원하는 적절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 지 여부가 관심사가 됐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9-11 16:49

올해 자영업자 감소 폭이 지난해의 약 5배에 달하는 등 급속히 붕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급격히 줄었다. 월급·임대료 부담 등으로 직원을 내보낸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등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티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재난지원금이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자영업자는 554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만7천명 줄었다.지난해 7월에는 자영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2만6천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 1년 만에 자영업자 감소 폭이 4.9배로 커진 것이다.자영업자 중에서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많이 줄었다.올해 7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4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만5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1년 전보다 13만9천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늘긴 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증가 폭의 격차가 컸다.올해 7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0만3천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불과 4만8천명 증가했다. 지난해 7월에 1년 전보다 11만3천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통상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가 직원을 내보내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되거나 일반 임금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자본금이 많지 않은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 증가하는 편이다.올해 7월에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17만5천명이나 줄었는데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만8천명 증가했다.이는 그만큼 평소보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로 변경되거나 임금 근로자의 창업이 많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등으로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급감하지만 임대료 부담 등은 줄지 않아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이다.정부는 지난 6일까지였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했고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 두기 2단계는 2주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해 향후 영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자영업자들이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악전고투하며 버티는 것은 폐업하기보다는 어떻게든지 경제활동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있는 것이므로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자영업자들은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려면 재난지원금 지원이나 대출 알선 등에 그치지 말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유럽국처럼 경제위기시에는 임대료 등 자영업자가 조정할 수 없는 고정비용인 임대료 등을 일시적으로 하향 동결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9-08 13:51

정읍시가 직영하며 품질을 보증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물 ‘단풍미인쇼핑몰’이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할인행사를 기획·운영한다.명절 선물 상품으로 인기 있는 한과, 한우, 송편, 햇잡곡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10+1 상품 등 묶음 할인하는 ‘추석명절상품관’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더 8ㆍ9 싶은 세일’ 이벤트를 운영해 질 좋은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예정돼 있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되어 알찬 한가위 온라인쇼핑을 즐길 수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일반화되면서 온라인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쇼핑몰 내 다양한 상품구성과 마케팅, 입점 상품 품질관리를 통해 지자체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품질 좋고 값 좋은 상품으로 준비한 이번 추석명절상품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단풍미인쇼핑몰은 지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다.111개 입점 업체 총 850여 개의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그간 8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특산물 쇼핑 1번지로 명성을 지키고 있다.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www.danpoongmall.kr)로 접속하고나, 고객센터(☎063-535-4345)로 문의하면 된다. 

유통 | 이세호 기자 | 2020-09-02 15:15

전북 부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9개 식품유형, 79개 업체, 총 246개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식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품질인증식품은 과채주스 151개, 과채음료 35개, 혼합음료 18개이며 안전과 영양을 갖춘 어린이기호식품의 제조가공, 유통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품질인증 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인증 도안을 표시하고 있다.품질인증 기준은 안전에 관한 기준(식품안전관리인증에 적합한 식품)과 영양에 관한 기준(과채주스는 당류 무첨가), 식품첨가물 사용에 관한 기준 등에 적합해야 하며 인증제품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 식품안전지식백과→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품질인증식품 조회 순으로 검색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음료 등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당류 등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당류함량이 낮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인증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 이세호 기자 | 2020-08-31 13:17

자료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 중 절반 정도는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에 따른 업무 공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어 온라인 교육 등으로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522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법정 의무교육 현황 및 애로 조사' 결과 법정 의무교육에 따른 업무 공백 시간에 대해 49.6%가 '부담된다'고 답했다.'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0%였고 '보통'은 19.3%였다.법정 의무교육에 따른 비용 부담에 관해서는 '부담된다'는 응답이 16.7%에 그쳐 비용보다는 업무 공백 시간에 대한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지난해 지출한 비용은 평균 58만7천원이고 이수해야 하는 교육 종류는 평균 5.3개였다. 이 중 오프라인 교육이 4.5개이고 온라인 교육은 0.8개였다.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법정 의무교육(복수 응답)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42.3%)을 가장 많이 꼽았고 뒤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37.5%),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34.7%), 산업 안전보건 교육(14.5%) 등 순이다.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법정 의무교육은 인력 운용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집체교육, 긴 교육 시간은 업무 공백 부담을 더욱 가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의무교육으로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8-22 13:56

화환을 재판매하거나 재판매할 목적으로 제작·보관·진열하는 경우 '재사용 화환'이라는 표시와 함께 판매자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화환 앞면에 부착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20일 제정·공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행령·시행규칙은 생화를 다시 쓴 재사용 화환의 표시사항과 표시 방법을 담았다.재사용 화환은 '재사용 화환'이라는 문구 아래 판매자 등의 상호, 전화번호를 적어 화환 앞면에 달아야 한다. 리본을 부착할 경우는 리본 왼쪽 상단에 적도록 했다.온라인몰에서 재사용 화환을 판매하는 경우도 화환의 제품명 또는 가격 표시 옆이나 아래에 재사용 화환임을 적어야 한다.위반 시에는 1회 300만원, 2회 600만원, 3회 이상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이외에도 시행령·시행규칙은 화훼산업 관련 통계 작성과 실태조사 범위, 방법을 구체화했다.화훼 재배·유통·판매·소비 현황, 화훼 재배농가의 경영실태, 화훼산업 종사 인력, 화훼 품목·국가별 수출입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조사는 5년 주기 정기조사와 수시조사로 구분해 시행하고 그 결과와 도매시장의 화훼 거래현황 정보 등은 '화훼종합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화훼산업 진흥지역의 지정요건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화훼 재배면적과 화훼산업 시설 면적, 화훼산업 육성 및 발전 가능성, 진흥지역 육성을 위한 재원 조달 계획의 적정성을 포함했다.또 화훼문화의 진흥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인력·시설·장비를 갖춘 기관을 지정하고, 화훼의 생활화와 이용 촉진, 화훼를 활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 보급, 교육,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특정 시기에 편중된 소비 구조와 취약한 수출 여건으로 성장이 정체된 화훼산업이 제도적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법 시행은 소비자의 알 권리 확대, 화환 유통질서 개선, 화훼 농가 관련 업계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8-20 14:25

국내 빙과업체들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침체에 빠진 내수 시장의 '돌파구'가 될 거란 기대가 나온다.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HS코드 2105.00) 수출액은 5천418만2천달러(약 642억원), 수출량은 1만6천302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올해 1∼6월 상반기도 수출액 3천471만3천달러(약 411억7천만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3천232만7천달러(약 383억3천만원)보다 7.38% 증가했다. 하반기 실적에 따라 올해 역시 최대 수출액 경신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분위기다.수출 대상국별로 보면 미국이 선두를 달렸고, 중국·베트남·캐나다·필리핀 순으로 나타났다.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매출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전문점 음료의 확산과 아동 인구 감소 등이 맞물려 감소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9천564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조6천749억원 규모로 쪼그라들었고, 2024년에는 1조6천608억원까지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됐다.실제로 네이버 검색량을 들여다봤더니 올해 여름 들어서는 아이스 음료 검색량이 아이스크림을 웃돈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만큼 소비자의 취향이 아이스크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으로 옮겨갔다는 방증이다.이런 상황에서 빙과업계는 그나마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빙과 시장 '톱 2'인 롯데제과와 빙그레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롯데제과는 중국에 '설레임', 러시아에 '더블비얀코'·'스크류바'·'죠스바', 북미 지역에 '월드콘'·'수박바' 등을 내다 팔고 있다.최근 5년 간 아이스크림(빙과류) 수출량과 수출액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가공]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빙과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빙그레는 대표 제품 '메로나'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빙그레의 아이스크림 해외 매출은 2017년 210억원에서 2018년 250억원, 지난해 330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빙과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했다.빙그레는 특히 2016년 미국 전역에 체인망을 갖춘 대형 유통채널 '코스트코'에 메로나를 입점시키면서 판로를 확보했다. 메로나는 현재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팔리고 있다.또 지난해 베트남에 현지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붕어싸만코'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현지 법인을 통한 영업과 마케팅 강화가 성장의 주요 원인"이라며 "올해도 그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8-16 11:03

 장마후 채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상추 가격은 3배나 치솟아 특히 '금추'가 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보고자료에서 농축산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농축산물 도매가격지수는 지난 1월 104.4에서 3월 105.1, 5월 110.5, 7월 114.7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최근 집중호우로 배추와 무, 상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상순 현재 배추 한 포기 가격은 4113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4% 상승했고 평년에 비해서는 33% 상승했다.상추 1kg 도매가격은 1만 4170원으로 장마 이전에 비해 3배나 폭등했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17% 올랐다.무 1개 가격은 1276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4% 상승했고 평년에 비해서는 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애호박 1kg 도매가격은 453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2% 상승했고 평년에 비해서는 73% 상승했다.고랭지 배추는 습해와 폭염 등 작황 악화에 따른 상방 리스크가 큰 상황이고 김장배추는 재배의향 면적 증가로 수급이 안정될 전망이다.지난해산 저장 사과와 배는 작황부진과 가정소비 증가 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제철 햇과일인 복숭아와 포도는 잦은 강우에 따른 당도 저하 등 품위 하락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가정소비 증가 등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닭고기는 도축량 증가 등으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우와 돼지, 육계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수급이 유지될 전망이다.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방출과 할인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배추와 무는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 비축물량, 농협 출하조절시설 비축물량 등을 필요시 일일 50~100톤을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있다.애호박, 오이, 가지 등은 조기정식 및 생산 회복을 지원하고 농협계약재배 물량의 조기출하를 추진할 계획이다.장마로 가격이 급등한 상추, 열무, 오이 등 시설채소 중심으로 농협과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농산물 수급안정 비상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주요 채소류의 생육 상황, 주산지 동향, 수급상황 일일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8-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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