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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 (사진=충남도 제공)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천안시장, 국회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대형 트리 및 각종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특별 공연(개막식·크리스마스 이브)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겨울철 들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물가 상승, 금리 인상이 우리 일상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랑과 희망으로 연대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면서 “크리스마스 불빛이 사랑과 희망이 되는 남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도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12-05 16:32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 (사진=충남도 제공)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천안시장, 국회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대형 트리 및 각종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특별 공연(개막식·크리스마스 이브)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겨울철 들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물가 상승, 금리 인상이 우리 일상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랑과 희망으로 연대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면서 “크리스마스 불빛이 사랑과 희망이 되는 남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도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12-05 16:32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영동읍 소재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노근리사건72주년,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노근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노근리사건이 남긴 교훈과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를 모색하게 되며 노근리가 고통과 비극의 아픔이 아닌 화해와 치유,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약의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기조 연설자는 노근리사건 당시 피난민 총격 명령의 기밀문서 확보와 참전 미군의 증언을 덧붙인 탐사보도로 전세계에 노근리사건의 실체를 알린 찰스 핸리 (前) AP기자로 “한국전쟁과 역사의 대본” 이라는 내용을 발표한다.이어지는 학술세션에서는 독일 베를린장벽재단 악셀 클라우스마이어 이사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티프타운 대학 헨렌 스켈론 교수,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카즈요 야마네 교수, 네덜란드 레이든 대학 마야 보도피백 교수 등 모두 6개 국가에서 발제자들과 국·내외 청중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본 국제포럼을 통해 노근리사건의 아픔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화해와 평화에 이르는 다양한 경로>를 비롯해 총4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팬데믹 상황에서의 평화박물관 운영방안, 노근리사건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사업, 치유의 숲 조성사업, 노근리정신의 확산 방안 등 노근리평화공원이 향후 10년간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국내외 전문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깊게 논의될 예정이다.또한 개회식 전날인 12월 5일에는 전야제의 성격으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리틀엔젤스 공연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와 함께 영동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정구도 이사장은, 앞으로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펼쳐나갈 가장 중요한 과제로 “국제화방안”을 제시하며 이같은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노근리사건의 교훈 및 노근리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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