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 2명 마약 부검..결과는 모두 ‘음성’
군경,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 2명 마약 부검..결과는 모두 ‘음성’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12.0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류품에 대해서도 마약 검사
10월 30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사진: 이광효 기자
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사진=이광효 기자

군과 경찰이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가 발생한 후 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마약 부검을 실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황운하 의원실 제공
사진: 황운하 의원실 제공

8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정무위원회, 초선)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경찰서는 10월 31일, 국방부조사본부는 11월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 각 1건에 대해 마약 부검을 의뢰했다.

마약 부검은 유가족의 동의를 받은 후 실시됐고 결과는 모두 ‘마약류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서울용산경찰서 등은 11월 4일 페트병 400여 점 등의 이태원 참사 사망자 유류품들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또 국과수에 의뢰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국민 모두가 아는 참사 원인에 대해 희생자들에게 그 책임을 덧씌우려고 시도했던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이기주 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상무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작태다"라며 "마약 수사에 집중하다 안전 관리를 못했다는 비판을 스스로 수긍하는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