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소비자 물가 3.7%↑..10년 만에 최대폭 상승..석유류 35.5% 폭등
올 11월 소비자 물가 3.7%↑..10년 만에 최대폭 상승..석유류 35.5% 폭등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1.12.0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에 있는 한 마트./사진: 이광효 기자
서울특별시에 있는 한 마트./사진: 이광효 기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과 서비스ㆍ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올 11월 소비자물가가 거의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사진: 통계청 제공
사진: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1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2015=100)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 

2011년 12월(4.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물가상승률이 두달 연속 3%를 넘은 것은 2012년 1월(3.3%)과 2월(3%) 이후 처음이다.

사진: 통계청 제공
사진: 통계청 제공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3%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9% 각각 올랐다.

사진: 통계청 제공
사진: 통계청 제공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5.2%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6.3% 각각 올랐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사진: 통계청 제공
사진: 통계청 제공

지출목적별로 보면 전월 대비 교통(2%) 등은 올랐고 오락·문화(-1.6%) 등은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통신(-0.1%)은 하락했고 교통(12.9%) 등은 상승했다.

사진: 통계청 제공
사진: 통계청 제공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5.6% 각각 올랐다.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5.5% 상승해 지난 2008년 7월(35.5%)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공업 제품 가격은 5.5% 상승해 2011년 11월(6.4%)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고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12월은 유류세 인하효과 반영, 채소류 수요감소(김장 수요 조기 종료) 등으로 11월보다 상승폭이 축소될 전망이다”라며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개 양상 등에 따라 경기ㆍ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