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비공개 만찬 회동.."수시로 만나 공동 법안·정책 협의"
이재명-조국, 비공개 만찬 회동.."수시로 만나 공동 법안·정책 협의"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4.04.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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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사진 왼쪽) 당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사진) 당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해 양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해 이같이 밝혔다.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조국 당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

두 당 공동의 법안·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이 협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국 당대표는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개최된 ‘총선승리보고’ 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에게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 달라. 이재명 대표님과 윤석열 대통령께서 만나시기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더 큰 힘이 실리실 것이다”라며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님께서 범야권의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제 이재명 대표께서는 192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4일 BBS불교방송(Buddhist Broadcasting System)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 전이다”라며 “영수회담 전에 보는 게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균열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날 회동은 이런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은 2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이 강조해 온 긴급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번 영수회담의 의제로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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