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www.djjobfestiva)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은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는 중부권 최대 규모 행사로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여 190명이 채용에 성공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9-19 15:07
@사진=(주)미래케이뷰티 제공 금비누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1995년 등장해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천연 금비누가 최근 다시 출시됐다.(주)미래케이뷰티(대표이사 이은성)는 지난 5월 회사 설립을 마치고 최근 금비누 은비누 약초 비누 스포츠 비누 등 각종 기능성 비누를 포함한 '모나리골드' 시리즈를 본격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금비누는 지난 98년 IMF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사라졌다가 최근 웰빙과 힐링 라이프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의 큰 관심 속에 다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 대표는 "약 30년간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에 이롭고,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은 금비누 등 다수의 친환경 무공해 비누를 출시해 최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이 내린 선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건강과 환경을 지킨다”라는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미래케이뷰티는 이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2020년 4월 14일)허가를 얻었다. 또 그동안 수제로만 생산 가능했던 천연 투명비누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22년 3월 3일 관련특허(제10-2372272호)를 취득, 대량생산 기반을 갖췄다.특히 올해 처음 출시한 ‘모나리골드’ 콜라겐 금비누는 기능성 모발촉진 비누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는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하는 소비자는 없다"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모나리골드’ 금비누의 브랜드명은 ‘끄레르블랑(Cree Leblanc)’으로 순수 우리 토종 브랜드다. 머리 샴푸(Shampoo)에서 얼굴 세정(Face Cleansing)과 몸 세척(Body Wash)까지 몸 전체를 한꺼번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편리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나리골드’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나노골드 입자의 순금가루와 K-Herbal Essence (한방 에센스)가 적용되며 다른 비누에 모두 첨가되는 식물성 콜라겐이 공통적으로 추가된다. 이에 따라 탈모 예방, 발모촉진, 건강한 두피 관리와 얼굴 미백 등과 함께 피부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 대표는 "이 제품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박멸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 유지와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역할도 있다"며 "미세 플라스틱 제로를 지향해 화학적인 공해 발생이 없어 수질 오염 제로의 환경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모나리골드’ 시리즈는 추가되는 한약재와 부가재료에 따라 ▷모나리골드 콜라겐 ▷모나리골드 핑크솔트 ▷모나리골드 인디고 ▷모나리골드 커피 ▷모나리골드 민트 ▷모나리골드 라떼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이는 모두 피부 트러블에 따라 효능을 달리 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비누에서 액체 세정제 형태로 소비 형태가 변하면서 비누에 대한 이미지가 옛것으로 인식되어 버렸지만, 액체 세정제에 대한 환경 오염과 부작용 사례가 두드러지면서 화학적 세정제에서 다시 비누 형태의 사용으로 인식이 점차 바뀌는 추세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브랜드로 상표등록까지 마친 끄레르블랑은 K-Beauty와 더불어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더욱 알려 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국내외 판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끄레르블랑 제품은 일반적으로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여 향이 은은하며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샴푸나 린스를 사용할 때처럼 머리카락이 부드러운 느낌은 조금 덜하다. 기포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거품은 적고 미세한 입자의 크림이 많이 생긴다. 생크림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이 모공 속에 지방 때를 분해하고 막힌 두피 모공에 서서히 작용하여 모발이 건강해지고 발모에 도움을 준다. 이런 모든 것은 화학적인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사용해 보면 놀라울 정도의 세정력과 피부 및 모발 보호와 탈모 예방 등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끄레르블랑 비누’는 소비자의 니스별 제품 특성과 기능에 잘 맞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모공 속까지 깨끗한 클렌징을 원하는 고객,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사용하고 싶은 고객, 여드름 등 민감한 피부와 피부 트러블이 심한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고객, 세안 후 당김이 심해 촉촉한 보습을 원하는 고객 등에게 잘 어울리는 기능별 맞춤형 제품들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끄레르블랑 비누’는 인공 향료와 색소 및 석유 화학성분 무첨가, 유리알카리 0%, 7대 중금속 검출 0%, 친환경 식물성 원료 사용 등 30여 년간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천연비누 원료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이 대표는 금비누 명성 이후 사실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수출로 그동안 많은 판매와 활동을 펼쳐 왔으며, 끄레르블랑의 화장비누 브랜드 명성은 이미 해외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이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비누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새로 출시한 금비누 뿐만 아니라 은비누·약초비누 · 스포츠비누 등도 그 기능에 따라 혹은 용도에 따라 결혼 답례품이나 명절 선물 또는 각종 행사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수출을 통해 금비누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참조 ☞ http://www.kbeauty.company 또는 http://www. creeleblanc.com/
유통 | 양성희 기자 | 2024-09-14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