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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사막의 장미'라 불리는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국왕, 카타르 박물관청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알 타니(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청장을 비롯한 카타르 주요 정부 인사들과 현대건설 카타르 국립박물관 이상복 현장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타르를 넘어 세계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시공이 까다로운 비정형 건축물의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발주처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의미가 깊고 향후에도 지역 사회 기반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의료·교육 인프라 등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 카타르 공사실적 등을 내세워 글로벌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2011년 9월 카타르 박물관청이 발주한 4억 34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카타르 국립박물관 신축공사 현장은 수도 도하 중심부에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 왕궁의 남쪽과 북쪽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만 6596㎡ 규모의 박물관을 짓는 프로젝트다.외관은 316개의 원형 패널이 뒤섞여 서로 맞물려 건물 전체가 곡선의 기하학적 형상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를 자랑한다.내부는 보통 건축물을 지탱하는 기둥 대신 내부로 들어가면 얼기설기 꼬인 각양각색의 패널과 계단이 있다.이 프로젝트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에 참여했다.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장 누벨은 전통적 한계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건축을 시도하는 거장으로 이름이 높다.장 누벨이 카타르 국립박물관 설계에 시도한 모티브는 '사막의 장미'(Desert Rose : 장미모양을 가진 사막 모래덩어리)인데 사막의 장미란 물에 갇혀 있던 해수가 증발하면서 침전물로 만들어 지는 장미 모양의 모래 덩어리를 말한다.현대건설은 이 과감한 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7만 6000여장의 섬유 보강 콘크리트(FRC : Fiber Reinforced Concrete)를 조합해 각각 크기가 다른 316장의 원형 패널(Disk)을 일일이 다 붙여서 만들었다.특히, 사막의 장미를 형상화하기 위한 최초 꽃잎(Disk)하나를 완성하는데 4개월 이상 소요 될 만큼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는 전언이다.

산업 | 전선화 기자 | 2019-03-31 13:46

김제시는 지난 29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는 총사업비 33억을 투입해 1,445㎡ 규모의 현대식 미생물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주요 시설로 미생물배양동, 발효동, 실험실동, 창고동, 저온저장동 5동 이며 살균배양기 20대, 멸균배양기 4대, 저온저장탱크 6대, 발효사료기 6대, 미생물포장기 등 고품질 농업유용미생물 공급을 위한 장비를 구축했다.김제시는 2010년부터 농업유용 미생물을 공급하여 왔으며, 그효과가 입증되어 지속적으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 증가로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실』을 확대 이전하여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를 신축 연간 1,6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전체 공급농가수는 1,000여 농가로 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450농가, 내수면 양식어업인 50명 에게 공급가능하게 되었고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고초균을 대량배양 공급할 계획이다.‘농업유용미생물’은 채소나 과수 같은 농작물의 생육촉진, 병해충 예방, 토양 물리성 개선,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장해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축산분야에서도 악취제거와 가축질병 발생감소, 설사예방, 소화율 향상 및 증체율 향상에 도움을 주며 특히 환경에 무해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천이야말로 농업환경을 개선하여 농축산업 환경위해요소에 대한 관리기준 강화에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한먹거리 생산의 기반 조성과 세계농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때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19-03-31 13:35

고창군이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뱀장어 양식장에서 유해약품 사용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소비자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군은 “관내 뱀장어 양식장 74곳에 대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불법사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며 “미승인 약품 발견시 압수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고창군은 언론보도 직후 관내 뱀장어 양식장 대표와 관리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선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 방안과 사용 금지약품 설명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수산물 신뢰를 실추 시킨 사안에 대해 위판배제, 정부지원 및 경영자금 대출 제한, 불시 안전성검사 이행 등을 책임진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쓰면서 업계 스스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실망감 안겨드려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낀다”며 “신뢰받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한국인의 스테미너를 책임지는 풍천장어 명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19-03-30 16:03

무주군농민회(회장 강우석) 풍년기원제가 지난 28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무주군이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전농전북도연맹 박흥식 의장, 그리고 무주군농민회 회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기원제와 기념식이 진행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봄이 주는 생기와 희망, 의욕에 우리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대풍을 불러오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는 흙먼지 마시고 뙤약볕에 그을리며 지은 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판로와 가격걱정 없이 농사만 잘 지으실 수 있도록 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농기구 나눔 행사가 마련돼 경작용 삽 등 소형농기구 400여 점이 전시 · 공유돼 호응을 얻었다.농업인들은 “오늘 기원제를 지내고 나니 농사 시작이라는 게 실감이 된다”라며 “모두의 바람대로 농사도 잘되고 잘 팔려서 돈 버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무주군은 올해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소득농업의 영농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농업인 월급제 시행, 농업인 복지지원, 객토 및 농기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 등에 1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19-03-30 15:37

사진=애플  애플이 1년 6개월여 전에 시장에 내놓겠다고 예고한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AirPower)를 출시를 취소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댄 리시오 부사장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에어파워는 우리의 높은 기준을 성취하지 못했고 결국 그 프로젝트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고 CNN이 30일 전했다.애플이 제품 출시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CNN은 애플에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애플은 지난 2017년 9월 스마트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에어파워는 아이폰은 물론 애플워치, 에어팟(무선 이어버드) 등을 동시에 케이블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애플 사용자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최근 발매된 아이폰은 치(Qi)로 불리는 범용 무선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무선충전 방식은 공항, 커피숍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독자 브랜드의 무선충전패드가 나오지 않아 제3 업체의 충전패드에 의존해야 했다.애플은 지난주 에어팟 새 버전을 공개하고 지난 25일에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TV플러스와 뉴스플러스 등을 발표하면서 한참 기세를 올리던 상황이어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 철회는 의외로 받아들여진다고 IT매체들은 풀이했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3-30 15:20

사진=현대자동차 한국지엠(GM) 군산 공장이 경주에 본사를 둔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에 매각된다.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과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은 아니며 양측이 매각 조건에 합의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매각 대금 등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다만 업계에서는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이 약 2천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토지 공시지가만 1천242억원이며 생산설비는 국내 완성차 제조 공장 가운데 비교적 최신 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코스닥 상장기업인 엠에스오토텍은 경북 경주시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차체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엠에스오토텍은 계열사 등 국내 부품업체 3∼4곳과 군산공장을 인수한 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신규 생산라인 설치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1년 반에서 2년 후에 본격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업계 관계자는 "군산공장 생산라인은 도장 공정까지 갖췄기 때문에 기존 설비 활용도가 높아 전기차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엠에스오토텍은 현대차 출신으로 현대차 사장과 현대증권 회장을 역임한 이양섭 회장이 경영해왔으며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태규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명신산업과 금형제작업체 엠에스티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8천919억원에 이른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3-29 13:24

자동차 부품업체 엠에스오토텍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한국GM 군산공장의 새 주인이 된다.한국GM의 대주주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5월 군산공장을 폐쇄한 후 10개월 만이다.28일 자동차 업계와 금융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은 국내 중견 부품사 서너 곳과 컨소시엄 형태로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다.컨소시엄에는 해외 투자자가 지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컨소시엄은 최근 한국GM과 협상을 마쳤으며 이르면 29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인수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매각대금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1700억~2000억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계약금으로 매각가격의 10%를 이미 한국GM에 납부한 상태다.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해 한국GM은 이달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에 대한 군산공장 매각 안건을 의결했다. 컨소시엄의 최종 대금 납입 기한은 6월 말로 정해졌다. 잔금 납부와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한 투자를 위해 컨소시엄은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국내 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할 계획이다.새 컨소시엄은 군산공장을 전기차를 포함해 다양한 완성차를 생산하는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기업 완성차 업체에서 위탁을 받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중국 전기차 업체가 개발한 전기차 모델을 들여와 이를 독자 생산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컨소시엄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본격 공장 가동은 신규 생산라인 설치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내년 말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엠에스오토텍은 1982년 명신산업이란 상호로 출범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 중견기업이다. 현대차 납품업체로 미국 브라질 인도 등에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920억원, 영업이익은 274억원, 순이익은 50억원이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19-03-28 17:43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늘(28일) 전격 퇴진을 선언했다.그룹 주력사인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나온 충격적인 조치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이 좌절된 다음날 나온 결정이기도 해 충격의 여파가 더욱 크다.2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퇴진한다고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의 부실회계 여파로 기업 신뢰도가 추락하자 이에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으로 읽힌다.박삼구 회장은 회장직은 물론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두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도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최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재무제표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은 이후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대상에 오르는 등 유동성 우려가 제기됐다.박 회장은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의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회장의 퇴진 발표는 금호산업 주총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국내 일부 의결권 자문사는 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반대를 권고하기도 했다.최근 아시아나항공의 부실회계 여파가 그룹 전체로 번지면서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락했는데, 28일 박 회장의 사퇴 선언으로 주가가 반등했다.두 계열사는 내일 주총 때 구체적인 향후 계획과 함께 경영 정상화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 강민규 기자 | 2019-03-28 16:04

기아 모하미 마스터피스 ‘2019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28일 언론에 공개했다.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전면부는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새로운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후륜구동 기반 V6 3.0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프레임 보디로부터 확보된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췄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 등 기아차의 혁신 선행 기술 역량을 모두 탑재했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도 처음 공개했다. SP 시그니처는 지난해 델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급화한 모델이다.이밖에 기아차는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3-28 11:40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오는 29일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하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LG에 따르면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100oC 트루스팀, 인버터 DD모터 등을 탑재했다.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X자 모양의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면서 만들어 낸 고압 물살이 식기에 남아있는 세제와 기름때까지 제거한다.LG전자 관계자는 "바닥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디오스 식기세척기에만 있다"고 설명했다.고압 물살은 세척 시간도 단축한다. 신제품은 표준코스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40% 더 빠른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시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도 탑재했다. 10년 무상보증은 기본이고, DD모터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소음을 줄였다.LG전자는 고객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제품에 2중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고성능 차단재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표준코스에서 발생하는 34dB(데시벨) 정도의 소음은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다. 신제품은 12인용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샤이니 퓨어, 퓨어 등 3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출하가 기준 129만원부터 159만원까지다.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주방 문화를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3-28 11:24

김의겸=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흑석동에 25억7000만원 짜리 복합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그는 30년동안 무주택이라며 서민 정치인을 자처했다.28일 전자관보에 실린 정부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건물을 재산내역에 포함했다. 이 건물 가격은 25억7000만원이었고, 이 건물에 채무는 16억4579만원이었다. 김 대변인은 재산총액으로 14억1038만원을 신고했다.조선일보는 “이 지역은 작년 5월 롯데건설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흑석뉴타운 9구역’이다. 정부가 2017년 8·2 대책, 작년 9·13 대책 등 수많은 부동산 규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억제하는 와중에 청와대 대변인이 본인 자산(2017년 말 기준 약 12억원)의 두 배가 넘는 가격에 재개발 예정지 건물을 매입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김 대변인이 이 건물을 사려고 KB국민은행에서 배우자 명의로 10억2080만원을 대출받았고, 사인 간 채무도 3억6000만원 당겼다며 흑석동 건물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2억6500만원)까지 포함하면 총 16억4580만원의 빚을 지고 건물을 샀다고 설명했다.조선일보는 “교사인 김 대변인 아내의 퇴직금(2억775만원), 청와대 관사로 입주하면서 생긴 기존 거주 주택의 전세 보증금(4억8000만원) 등을 모두 모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썼다. 김 대변인은 28일 아주경제 등과 인터뷰에서 “30년간 무주택자로 살다가 지난해 8월 전재산 14억원을 투자하고 국민은행 대출 10억원과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을 합해 건물을 매입했다”며 “주택과 상가가 있는 건물을 산 것은 노후 대책용”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 관계자는 28일 “부인도 퇴직하고 본인도 퇴직하면 살 집이 있어야 하니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책 | 강민규 기자 | 2019-03-28 11:18

 코엑스가 주최하는 ‘2019 드링크&디저트쇼(DD Show 2019)’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2019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19)’와 동시 개최된다.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 C홀이다. 2019 드링크&디저트쇼는 각종 주스, 차, 주류, 유제품부터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그리고 치즈 등 상반기 최신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빙’, 확실하고 만족을 주는 소비를 하는 ‘가심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펀(Fun)’ 트렌드 등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키워드로 활용,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음료와 디저트를 전시한다. 먼저 드링크&디저트쇼 내 특별 부대행사장에서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열리는 디저트 유니버시티에서는 일반 참관객들도 즐기기 좋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전에는 베이킹과 카페음료, 보드카를 주제로 한 시연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젤라또와 무스 베린느, 봉봉 쇼콜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의 경우 체험 프로그램을 총 3일 간 진행,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티 마스터와 함께하는 ‘티 페스티벌’, 페이스트리팀과 함께 하는 ‘스위트 마카롱 경연대회’, 그리고 세계적인 크리마트 선두주자인 이강빈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크리마트전’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드링크&디저트쇼 관계자는 “이번 드링크&디저트쇼에서는 가심비, 웰빙,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려 변화하는 프리미엄 음료 및 디저트 수요를 전시를 통해 풀어나고자 했다”며 “최신 트렌드 정보까지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링크&디저트쇼와 동시 개최되는 2019 서울커피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커피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는 상반기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로, 커피를 비롯하여 커피 부재료, 머신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선보인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3-27 19:21

   /사진=푸르밀 제공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 체온 불균형으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 관리에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매일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신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장 건강을 생각한 유산균 음료부터 쌀쌀한 아침저녁에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는 제품, 건조해진 날씨에 몸 속 수분 보충을 돕는 차음료까지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면역력 관리의 핵심인 장 건강 생각한 새콤달콤 유산균 음료 주목환절기에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관리하려면 신체 면역 세포 중 70%가 분포되어 있는 장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1995년 선보여 올해 24년을 맞은 장 건강 대표 발효유 ‘프리미엄 비피더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한 유산균으로 20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더스균은 유익한 유산균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내 소화와 변비개선을 돕는다. 특히 위산을 통과하여 생존해 장 정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2016년 프리미엄 비피더스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출시 연도인 ‘since1995’와 참 진(眞) 엠블럼을 넣어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프리미엄 비피더스는 사과, 블루베리, 포도 총 3가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장 건강 대표 발효유 프리미엄 비피더스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푸르밀의 스테디셀러”라며 “환절기는 물론 평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섭취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과즙에 특허 받은 유산균을 더한 ‘자연은 요거새콤 파인애플’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은 요거새콤 파인애플은 파인애플의 새콤하고 달콤한 과즙이 유산균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부드러운 식감에 상큼한 맛을 자랑해 간식으로 제격이며, 1.5리터 용량으로 온 가족이 나눠 먹기도 좋다. ◆쌀쌀한 아침저녁, 간편하게 속 데워주는 히팅 푸드밤·낮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높은 일교차를 보이는 요즘 날씨에는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서울우유는 전자레인지 겸용 종이팩을 적용한 ‘아침에 두유’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병아리콩을 함유했으며 평소 부족하기 쉬운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와 같은 야채의 영양소에 설탕의 인공적인 맛이 아닌 사과 및 바나나 과즙으로 단맛을 살려낸 건강하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콘셉트 두유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약 40초만 데우면 따뜻한 두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유명 요리 블로그 ‘꼬마츄츄’와 함께 시리얼을 따뜻한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조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얼커피가 코팅된 ‘모카그래놀라’에 따뜻한 우유를 더하면 모카라떼가 되어 든든한 아침식사와 모닝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 가량 60도 정도의 온도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시리얼을 부으면 보다 부드러운 맛의 식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맛의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건조한 환절기, 몸 속 수분 보충 돕는 향긋한 차음료환절기에는 호흡기는 물론 피부까지 건조해지기 쉬워 꾸준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목단비 국화차’는 국화, 도라지, 생강, 모과에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까지 함유돼 상쾌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설탕을 넣지 않은 0㎉의 무당차 음료로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아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500㎖ 용량의 어셉틱 페트병을 적용했다. 동원F&B는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든 ‘동원 보성말차’를 선보이고 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잎으로,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면서 떫은맛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3-27 19:16

채이배 의원/연합뉴스  대한항공에 '주주혁명'이 시작돼 삼성 등 적폐기업(?)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2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주주들에 의해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며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데 대해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이를 '주주혁명'으로 규정했다.그는 주총 표결 직후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총수가 주주에 의해 경영권을 박탈당한 사상 최초의 사례다. 이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부결에는 국민연금의 반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주식 11.56%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더욱이 해외기관, 소액주주가 반대표로 결집하면서 조 회장을 물러나게 했다.채 의원은 주총장에서 직접 발언에 나서는 등 현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조 회장측 일부 주주들이 삿대질을 하며 반발하는 등 주총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부결됐다.이날 주총에 참석한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 중 3분의 2 획득에 크게 부족한 '참패'였다. 주총에는 주식 7004만946주 총 의결 총수 74.8%가 참석했다.이 중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반대에 35.9%의 표가 몰렸다. 참여 주식의 3분의 1 이상이 반대하면서 연임안이 부결됐다.이날 조 회장은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조 회장이 경영권을 박탈당하면서 대한항공은 경영에 공백이 예상된다. 대한항공 주가는 조 회장 퇴진을 반기는 듯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반등했다.

산업 | 강민규 기자 | 2019-03-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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