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3건)

대구시가 역대최대 규모의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케이메디허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 및 단체 350개 사가 900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첨단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한 의료산업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다.이 행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과 함께 ‘제16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1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1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2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5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 KOAMEX가 치러지며, 서관 1, 2홀서는 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이 열린다. 특히 AI, 의료로봇 등 최신 의료 트렌드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주제관을 조성하는 등 전시영역을 넓혔으며 방사선 장비, 혁신 의료기기 등이 특별관을 통해 확대 전시된다.주요 참가업체로는 진단 시약 글로벌 기업인 ‘씨젠의료재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지멘스헬시니어스’, EMR 국내 1위 기업 ‘유비케어’, 디지털 X-ray 국내 1위 기업 ‘DK메디컬’, 산과 초음파 세계 2위 ‘삼성메디슨’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를 비롯해 의료로봇 전문기업 ‘엑소아틀레트아시아’, ‘네이버클라우드’ 등도 참가한다.‘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주제로 한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 12,000명이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치위생사회, 방사선사회, 물리치료사회, 임상병리사회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보수교육, 종합학술제, 컨퍼런스, 국제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참가업체와 10개국 70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지역 선도의료기관을 비롯한 상급병원, 전문병원, 보건소들이 참여하는 ‘병원 구매상담회’가 전회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컨설팅 기업 메디 114의 ‘병원 개원 세미나’ 등이 전시 기간에 개최된다.또한, 일반 시민들이 ‘메디시티 대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청특강, 체험부스 운영, 시민건강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구강보건 교육관 운영, 한의약 무료진료 및 체험, 혈관건강 지킴이 등 체험부스와 심폐소생술 체험, VR 치매환자 간접 체험 등 시민건강 특별관도 운영되며, 참관객 대상 선착순 경품과 추첨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7월 3일은 오후 5시)이고, 모바일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여행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1 13:41

안동시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1일 10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했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나섰다.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져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됐다.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됐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 폐회식이 진행됐다.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렸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11 18:00

군산시 보건소는 9일부터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팀 5명(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자 선정요건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허리둘레(남 90cm ,여 85cm 이상), ▲중성지방(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mg/dl ,여 50mg/dl 미만)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단,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인바디 측정 및 혈액검사 등) 및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제공받게 된다.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부권(소룡, 미성, 산북동) 주민을 위해 올해도 서부건강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비만, 심혈관, 근골격계 질환 및 우울 등 각종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졌다”며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82)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박용섭 시민기자 | 2022-05-09 11:43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여수시 문화홀에서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재정한 국가 기념일이다.기념식에는 전남도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장, 화순전남대병원장, 순천·강진·목포시의료원장과 시군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고, 기념식을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시군 보건·의료인들이 유튜브로 행사를 시청했다.기념식에서는 도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보건의료 종사자 25명(장관 6․도지사 12․여수시장 7)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이어 낙도 근무 보건진료소장,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과 실시간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했다.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2023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예정지 순천시에 보건의 날 기념기 전달도 이뤄졌다.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건의료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의료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4-25 14:37

@몸짱달력 판매사이트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소속 남자 간호사들이 나눔에 힘을 보탰다.최근 몸짱 간호사 달력모델로 변신하여 달력을 만들어 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하였다.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소속 남자 간호사 10인은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바디프로필을 찍고, 달력을 제작하여 판매하였다.이는  경찰, 소방관 '몸짱 달력'에서 모티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간호사들은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리더스클럽이 된 만큼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고 방역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단체를 뜻하며 3년 내 1천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22-02-21 12:20

충남도 내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501호(충남병원선)가 3일 새해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직원들 새해 첫 출항 기념촬영(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올해는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 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충남병원선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섬주민의 건강을 위해 혹한과 강추위 등 기상악화에도 예정된 진료를 중단할 수 없다”며 “올해도 도서지역 및 해상 주민에 대한 진료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말 21년간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충남501호를 전국 최초로 330톤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건조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2023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1-05 17:18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