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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혁명배당금당'을 만든 허경영 대표가 수학능력시험 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는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허 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우리 교육현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해마다 대학입시와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막대한 사교육비가 투입되고 있다며 "수능시험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국가혁명배당금당은 17대 대통령선거 당시 경제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허경영 대표가 지난 8월15일 창당한 정당이다. 9월11일 중앙선관위에 정당등록 신고를 마쳤다. 허 대표는 2007년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대법원으로부터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허 대표는 "수능 시험을 폐지하고 교육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세계적 천재 아인슈타인도 우리나라에 오면 서울대 입시에서 낙방할 것"이라며 "우리는 천재를 기르는 게 아니라 천재를 바보로 만드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고등학교 3년동안의 시험을 대학에서 전공할 한 과목만 보게하고 다른 과목은 보지않게 하고 교양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하겠다"며 "내신제를 폐지하고 등록금제를 폐지해 국가가 지원해 사교육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해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교육개혁을 위해 문 대통령과 교육부총리에게 자신의 교육개혁론을 자세히 설명한 기회가 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11-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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