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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하루 10만명씩 늘어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6일(한국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84만4천명, 사망자는 총 3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미국 CNN 방송은 전 세계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전했다.4월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적이 하루도 없었는데, 5월 21일 이후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지 않는 날이 닷새뿐이었다는 게 CNN의 설명이다.한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했던 중국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서는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 2배로 증가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 사이 2배로 늘었다.브라질에서는 4일 하루 동안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만5천명에 육박했다. 이는 미국(약 189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브라질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47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만4천명을 넘어섰다. 미국(약 10만9천명)명, 영국(약 4만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CNN은 한국과 독일, 중국을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점을 넘겼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동제한을 완화한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지난 2주간 50개 주(州)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8개 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늘었고, 17개 주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15개 주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북동부에서 남부, 서부로 옮겨가는 모양새다.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주에서는 5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2명으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반면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는 애리조나에서는 이번 주에만 1천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고, 텍사스에서는 4일 하루 1천7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6 17:09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670만명에 육박하는 동시에 사망자 수도 40만명에 달했다.5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669만7,140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39만3,102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92만4,05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1만173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4만1,108명, 사망자는 5,38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7,740명, 영국 28만1,661명, 이탈리아 23만4,013명, 독일 18만4,923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61만5,870명, 사망자 3만4,03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8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11만8천명을 돌파했다.한편 중동 상황은 이란이 16만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9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5 12:10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56만 75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8만 7957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4일 오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56만 8510명(+8만 3571명)이다. 사망자는 38만 7957명(+558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16만 9243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90만 17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58만 4562명, 러시아 43만 2277명, 스페인 28만 7406명, 영국 27만 9856명, 이탈리아 23만 3836명, 인도 21만 6824명, 독일 18만 4425명, 페루 17만 8914명, 터키 16만 6422명 등 순이었다.일본은 1만 6986명으로 세계 4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94명(113위), 대만 443명(144위), 베트남 328명(150위), 몽골 185명(161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10만 91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9728명, 이탈리아 3만 3601명, 브라질 3만 2568명, 프랑스 2만 9021명, 스페인 2만 7128명, 멕시코 1만 1729명, 벨기에 9522명, 독일 8699명, 이란 8012명 등으로 집계됐다.일본은 900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4 14:10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와 당정협의를 갖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을 비롯해 이강호 남동구청장, 국장급 이상 실무진과 지역구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 등을 의논했다.지역 현안으로는 ▲구월4동 복개천 공영주차장 증축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동노인복지관 건립 ▲제3경인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소래지역 수변 경관 조성 등이, 주민숙원사업으로는 ▲간석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보수보강 ▲도림2지구 진입도로 개설 ▲소래포구항 국가어항 개발 ▲소래논현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맹성규 의원은 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지역별 맞춤형 주차장 설치 등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행정이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아울러 맹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임기 때 접수한 집단민원 대부분은 구청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발생한 것”이라며 “사전에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과도 과하다고 생각될 만큼 소통하고 협의하며 집행능력 있는 구청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구 집행부에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면밀히 협의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도 우리 남동구가 원팀이 되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자”고 말했다.

정치 | 전은술 기자 | 2020-06-04 13:41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새 10만 명 추가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3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0만7천명이 늘어나 6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도하룻새 4천여 명이 늘어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환자 세계1위인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2만여 명이 늘어나 총 188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1만명에 육박했다.러시아 역시 하루에만 8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42만 명을 넘어서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5천여 명 수준이다.다만 스페인은 28.7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도 28만 명에 육박했고 이탈리아는 23만 명,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20만 명에 근접한 상태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속출해 2만5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근 페루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7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에콰도르가 각각 11만명, 4만 명을 넘어섰다. 아시아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가 20만 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8만명, 방글라데시가 5만 명, 싱가포르가 3만5천명, 일본이 1만6천명에 각각 달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3 11:3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36만 619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 7437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6만 6193명(+10만 3388명)이다. 사망자는 37만 7437명(+358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90만 3605명이다.확진 환자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85만 93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52만 9405명, 러시아 41만 4878명, 스페인 28만 6718명, 영국 27만 6332명, 이탈리아 23만 3197명, 인도 19만 8370명, 프랑스 18만 9220명, 독일 18만 3765명, 페루 17만 39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1만 6884명으로 세계 43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88명(111위), 대만 443명(144위), 베트남 328명(150위), 몽골 185명(160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이 10만 69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9045명, 이탈리아 3만 3475명, 브라질 3만 46명, 프랑스 2만 8833명, 스페인 2만 7127명, 멕시코 1만 167명, 벨기에 9486명, 독일 8618명, 이란 7878명 등으로 집계됐다.일본은 892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2 12:2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백악관 앞으로 모여들자 한때 지하벙커로 피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CNN방송은 31일(현지시간) 당국자들을 인용해 백악관 주변에까지 시위대가 당도했던 지난 29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지하벙커로 불리는 긴급상황실(EOC)로 이동해 1시간가량 있었다고 보도했다.한 당국자는 CNN에 "백악관에 적색경보가 발령되면 대통령은 (지하벙커로) 이동한다"면서 "멜리니아 여사와 배런을 비롯한 대통령 가족도 함께 이동한다"고 설명했다.뉴욕타임스(NYT)도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밤 지하벙커에 갔다고 보도하면서 "비밀경호국(SS)이 어떤 일 때문에 대통령을 지하벙커로 이동시켰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백악관이 위협받을 때 대통령 신변보호를 위한 절차들이 있다"고 전했다.지난 25일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서 백인 경찰관이 무릎으로 흑인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사망케 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백악관 앞에서도 29일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특히 시위대 일부가 백악관 진입을 시도해 SS가 최루액을 뿌리며 저지하기도 했다.CNN에 따르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이 SS에 보호를 명령했으며 시위대가 백악관에 진입했으면 SS가 군견과 무기로 대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트 대통령은 또한 시위대를 '폭도'나 '약탈자'라고 비난하면서 연방군을 투입하는 등 시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경고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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