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72만명을 넘어섰다. 총 사망자는 31만 3천여 명으로 나타났다.17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47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50만7,77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9만113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스페인은 누적 확진자 27만6,505명, 사망자는 2만7,563명을 기록했다. 스페인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러시아 27만2,043명, 영국 24만161명, 이탈리아 22만4,760명, 프랑스 17만9,365명, 독일 17만6,247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23만3,511명을 기록했고,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8만8천명을 돌파했다. 또한 칠레도 4만1천명을 넘어섰다.중동 상황은 이란이 11만8천명을 돌파했으며, 사우디아라비도 5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7 15:54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52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30만명을 넘어섰다.1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간)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452만4,856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30만 3,345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45만7,59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8만6,912명에 달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취한 캐나다 및 멕시코 국경 통제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스페인은 누적 확진자 27만2,646명, 사망자는 2만7,321명을 기록했다. 스페인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러시아 25만2,245명, 영국 23만3,151명, 이탈리아 22만3,096명, 프랑스 17만8,870명, 독일 17만4,975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20만2,918명을 기록했고,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8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칠레는 3만 7천명을 넘어섰다. 중동 지역은 이란이 11만4천명을 돌파했으며, 사우디아라비는 4만 7천명에 육박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5 11:4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34만 233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만 2891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34만 2335명(+8만 7535명)이다. 사망자는 29만 2891명(+5598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60만 2441명이다.확진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40만 86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26만 9520명, 러시아 23만 2243명, 영국 22만 6463명, 이탈리아 22만 1216명, 프랑스 17만 8225명, 브라질 17만 8214명, 독일 17만 3171명, 터키 14만 1475명, 이란 11만 767명 등 순이었다.일본은 1만 5968명으로 세계 3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48명(94위), 대만 440명(124위), 베트남 288명(136위), 몽골 42명(176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이 8만 34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2692명, 이탈리아 3만 911명, 프랑스 2만 6991명, 스페인 2만 6920명, 브라질 1만 2461명, 벨기에 8761명, 독일 7738명, 이란 6733명, 네덜란드 551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657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러시아는 누적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사망률(치명률)은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석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3 14:28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25만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30만명에 육박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25만 4800명(+7만 4495명)이다. 사망자는 28만 7293명(+3433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52만 7144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38만 58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26만 8143명, 영국 22만 3060명, 러시아 22만 1344명, 이탈리아 21만 9814명, 프랑스 17만 7423명, 독일 17만 2576명, 브라질 16만 9594명, 터키 13만 9771명, 이란 10만 9286명 등 순이었다.일본은 1만 5847명으로 세계 33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48명(92위), 대만 440명(123위), 베트남 288명(135위), 몽골 42명(176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8만 17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2065명, 이탈리아 3만 739명, 스페인 2만 6744명, 프랑스 2만 6643명, 브라질 1만 1653명, 벨기에 8707명, 독일 7661명, 이란 6685명, 네덜란드 5456명 등으로 집계됐다.일본은 633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2 15: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억제했다는 평가를 받는 국가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불거져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독일, 한국, 중국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도 이동 제한이나 휴교 조치가 완화할 전망이나, 여전히 재확산의 불씨가 남아있다.1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20만명에 육박했다. 총 사망자는 28만여 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36만7,63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8만787명이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스페인은 누적 확진자 26만4,663명, 사망자는 2만6,621명을 기록했다. 스페인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가 영국 21만9,183명, 이탈리아 21만9,070명, 러시아 20만9,688명, 프랑스 17만6,970명, 독일 17만1,879명, 터키 13만8,657명으로 집계됐다.이날 기준 이탈리아를 제치고 유럽 국가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확진자를 보유하게 됐다. 뒤늦게 확진자가 폭발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매섭게 확산돼 하루에만 1만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21만 명에 근접했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와 16만2,699명을 기록했고, 페루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7만 명(6만7,307명)을 목전에 뒀다. 또한 에콰도르와 칠레가 각각 3만 명에 근접하는 등 남미 대륙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중동 상황도 이란이 어느새 10만 명을 넘어섰으며(10만7,603명) 사우디아라비도 4만 명에 근접(3만9,048명)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1 12:34
10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10만 72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8만 431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10만 729명(+8만 8119명)이다. 사망자는 28만 431명(+4221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44만 1475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34만 7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26만 2783명, 이탈리아 21만 8268명, 영국 21만 5260명, 러시아 19만 8676명, 프랑스 17만 6658명, 독일 17만 1324명, 브라질 15만 6061명, 터키 13만 7115명, 이란 10만 6220명 등 순이었다.중국의 신규 확진 환자는 9일 만에 두 자릿수대로 다시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일본은 1만 5663명으로 세계 32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45명(90위), 대만 440명(123위), 베트남 288명(133위), 몽골 42명(175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8만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1587명, 이탈리아 3만 395명, 스페인 2만 6478명, 프랑스 2만 6310명, 브라질 1만 656명, 벨기에 8581명, 독일 7549명, 이란 6589명, 네덜란드 5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607명, 홍콩 4명, 대만 6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10 14:0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공보비서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그의 부인 케이티 밀러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권력 1·2인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의 비서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다.이날 확인된 확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의 설계자인 매파 핵심참모 스티븐 밀러(34) 백악관 선임 보좌관의 아내로, 백악관 웨스트윙(대통령 집무동) 내에 추가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낮 브리핑에서 "부통령 팀에 있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오후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케이티는 아주 멋진 젊은 여성이다. 그녀는 그동안 검진에서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케이티 밀러(28) 펜스 부통령실 대변인은 밀러 선임 보좌관과 '백악관 커플'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화촉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케이티 밀러 대변인이 나하고는 접촉이 없었고, 펜스 부통령과 얼마간 있었다"며 "이에 따라 펜스 부통령이 검진을 받았는데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필요한 예방 조치를 모두 취했다"고 부연했다.밀러 대변인은 펜스 부통령이 이끄는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회의에도 자주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밀러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FDA 대변인은 한 국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고 곧바로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국장이 접촉한 확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펜스 부통령 참모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미 언론들은 한 참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펜스 부통령의 아이오와행 비행이 앤드루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한 시간가량 지연됐으며, 이 참모와 접촉한 6명 인사들은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일단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비행기에는 소니 퍼듀 농림부 장관과 척 그래슬리·조니 언스트 아이오와 상원의원 등도 동행했다고 CNN이 전했다.펜스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식품 공급량 확보 관련 라운드테이블 참석 및 종교 지도자들과의 토론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CNN방송은 밀러 대변인이 언론인과의 접촉이 빈번함에 따라 백악관이 출입 기자 검진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펜스 부통령 참모 10명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백악관을 뒤흔들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는 두 명의 참모가 지난 이틀 사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가 백악관 중심부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전날에는 백악관 경내에서 근무하는 군인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그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매일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문제는 백악관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보좌관의 개인 비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 비서는 약 두 달 간 원격 근무를 해왔으며, 지난 수주간 이방카 보좌관 주변에서 근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방카 보좌관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이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국토안보부 소속 비밀경호국(USSS) 대원 1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야후뉴스가 보도했다.야후뉴스가 입수한 국토안보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 7일 USSS 대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에 앞서 23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60명의 대원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다.다만 이들 중 누구라도 최근 백악관에서 근무를 했거나, 트럼프 대통령 혹은 펜스 부통령과 접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0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