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대전광역시청 모습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사업 공고문에 있는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창업 기간, 연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일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 042-270-0831) 또는 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 042-719-8342, 8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이 초기 창업가 청년들에게는 특히 혹독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여 그동안 청년사업가 1,600여 명을 지원했으며,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정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4-01 22:58

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18세 이상(2006.1.1.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신규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3개월 고용이 유지될 경우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경우에는 5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2024년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042-380-3093) 또는 이메일(sbc@djb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18일부터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3-17 15:09

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이번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11월 15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위원회에는 일반요금 기준, 기존 1,25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50원으로 시내버스, 도시철도 동일 요금 안이 상정되었다. 그러나, 위원회는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요금 조정 시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일반요금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환승 시 차액에 대한 부분 50원이 추가 부과된다. 도시철도 이용 후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차액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전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재 일반 1,25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이며,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2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동결 중이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ㆍ연료비 등 운송비용의 지속 상승과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대규모 비용 발생, 코로나19 이후 수입금 감소 등으로 대전시의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2015년 643억 원에서 2023년 1,938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102개 노선, 1,015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대전시 시내버스는 2005년 7월 4일부터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사업자의 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차액 보전을 위해 대전시가 매년 운수사업자에게 재정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5년 요금 인상 시에는 재정지원금이 383억 원으로 2019년까지 운송비용의 30% 이내였으나, 코로나19 이후 2022년에는 1,166억 원으로 급격히 상승하여 운송비용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이용 승객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19년 대비 15%가 감소한 상황으로 2023년 재정지원금 규모가 1,23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개통 이후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단일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 적자 폭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철도사업 수주, 태양광 부지 임대 사업, 광고 부대 수익 창출 등 누적되는 적자 폭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개통 후 17년 지난 노후화시설의 교체, 안전 투자 비용 증가, 무임승차 지원 대상 확대 등으로 인해 시 재정지원금은 2015년 260억 원에서 2023년 70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서울과 인천, 울산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8월, 10월에 1,500원으로 인상했고, 부산은 10월에 1,550원으로 인상했으며, 대구시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현재 1,400원에서 내년도 1,550원으로, 부산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 예정이며, 대구시도 연말 인상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2015년 요금 인상 이후 9년여 만에 추진하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2024년 재정지원금은 약 1,800억 원으로 추산된다”라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이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1-22 15:38

2023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8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전국 펜싱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전시 펜싱협회(회장 이효)는 펜싱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 펜싱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항저우의 영웅 오상욱 선수는 시검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23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 중도일보, 대전시 펜싱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았다. 대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 펜싱대회로 대전의 브랜드 종목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사브르, 에페, 플뢰레 3개 종목에서 총 500여 명의 펜싱 동호인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눠 진행된다. 28일은 초․중․고등부, 29일은 일반부, 엘리트부 경기가 이뤄진다. 대전시 체육회와 대전시 펜싱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사전점검은 물론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대전시는 대전 체육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펜싱인들의 열망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펜싱 선수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인 오상욱(대전시청)을 비롯해 하태규(대전도시공사), 맹관보(대전생활과학고) 등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유망주 발굴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펜싱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만족시키기 위해 펜싱 전용 경기장 조성, 전국대회 개최, 펜싱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펜싱 열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대전시민생활대축전, 생활체육 종목별 전국대회, 시장기 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여러 종목의 체육대회를 열어 대전시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펜싱의 도시 대전에 오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펜싱을 대전시 대표 브랜드종목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체육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에 모인 500여 명의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고 폐회식 없이 경기장에서 시상 후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0-29 14:20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되는 표태선 보유자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광역시의 첫 국가무형문화재로 ‘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인정됐다. 25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하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하는데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되는 표태선 보유자 (사진=대전시 제공)  1961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표태선 보유자는 19세에 서울로 상경하여 악기 제작에 입문 후 조대석 선생(조선시대 마지막 악공 故김붕기 선생 제자)과 김종기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故김광주 보유자 제자)을 사사하여 전통기법의 악기제작 방식을 배웠다. 종암동 공방에서 김종기 선생과 악기를 제작하던 중 유일하게 스승을 따라 1985년 대전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1997년 스승이 그에게 문하를 떠나 독립을 권유하여 보문산 자락에‘명인국악기제작소’를 열고 악기제작의 전통기법을 고수하며 전승에 매진해 왔다. 표태선 보유자의 기능에는 두 명의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제작 기법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특히 한․중․일 다양한 악기의 제작 기법을 섭렵한 故김붕기 선생의 주특기로 조대석 선생에 이어진 칼 조각 공정은 그의 손재주와 잘 맞았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故김광주 보유자의 줄을 쓰는 공예는 스승인 김종기 선생에게 이어졌으며 표태선 보유자는 이 줄 제작 기술을 전수받아 섬세하면서도 정밀한 가공을 할 수 있었다. 두 스승의 칼과 줄을 다루는 공정은 표태선 악기장의 손끝에서 무르익으며 전통악기의 제작을 넘어, 삼국시대의 현악기, 조선시대 유중교(1832-1893)의 자양금 등을 복원해내기도 했다. 오동나무 울림통을 만들고 그 위에 명주실을 엮어내며 악기의 숨을 불어넣는 작업을 40여 년 넘게 해온 표태선 보유자의 외길 인생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며 제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전에서 악기장의 전승은 이어가겠지만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그 무게가 더해진 것이다. 대전시 박성관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첫 번째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은 뜻깊다. 문화재 지정부터 전승 활동의 지원 등 그 간의 보이지 않았던 노력들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태선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비롯하여 시 무형유산 중 국가무형유산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에 대해서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7-27 12:52

송일구 농가, ‘델라웨어’ 포도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를 올해도 대전지역 재배 농가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델라웨어를 첫 출하 한 농가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41세)씨이다. 송씨는 델라웨어 포도를 매년 첫 출하 하던 송석범(72세)씨의 가업을 이어받아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말 2,000m2 하우스를 비닐 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에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13일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다. 올해 생산량은 총 2.5ton 정도 예상되고 있으며, 첫 수확량 400kg는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다. 델라웨어 포도는 씨가 없어 먹기에 간편하며,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은 고품질 포도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첫 출하를 위해 노력해온 송일구 씨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특성화 시범 사업 지원과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으로 영농 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을 사용하여 고유가로 운영난을 겪는 농장에 비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생리 장해가 감소되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게 되었다” 발혔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맛도 좋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첫 출하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라며, “영농현장 중심 신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4-16 18:11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