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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울돌목이 위치한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도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다.울돌목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숭어를 재빠르게 뜰채로 나꿔채는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명물 볼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우수영 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수되어 오던 고기잡이 방식으로, 진도대교 교각 아래 갯바위에서 물때에 따라 하루 한차례 정도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안전을 위해 갯바위 위쪽에 조성된 데크에서 뜰채 숭어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뜰채로 잡은 숭어는 관광지 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데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울돌목 숭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우수영 관광지에는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해 봄철 관광객들의 발길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뜰채 숭어잡이 어민 박양호씨는 “숭어회는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해 인기있는 회이지만 현지가 아니면 참맛을 알기가 어려운 음식이다”며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눈앞에서 보고, 직접 잡은 숭어회라 그런지 특별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전했다.해남 어느곳에서나 싱싱한 숭어회가 제철이지만 현지에서 먹는 회맛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울돌목 숭어는 바다를 거슬러 해남 임하도까지 올라간다.울돌목에서 시아바다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임하도 선착장은 매일 숭어 활어를 위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도매 외에도 어민들이 직접 잡은 고기로 떠주는 숭어회의 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줄을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가격도 1kg(2마리)에 1만원선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고, 바다에서 막 잡은 상태로 회를 뜨기 때문에 싱싱함이 남다르다. 초장과 상추 등을 직접 준비해온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위에서 회를 먹거나 임하도의 바닷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인근 갯바위와 정자 등을 찾는다. 코로나 걱정없이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제격이다.임하도 선착장의 선상 회는 조업해 둔 물량이 떨어지면 더 이상 팔지 않고, 그날그날 판매량도 다르기 때문에 방문할 때는 미리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어민 박상준씨은 21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벌써부터 직접 찾아오는 손님들이 부쩍 늘고 있어 5월 황금연휴 기간 정도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어려운 시간이 이제 지나간 만큼 울돌목 숭어회 드시고, 해남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22 14:34

섬진강은 지금 유채꽃앓이 중_나들이객이 제월섬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섬진강 곡성 구간 제월섬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제월섬 유채밭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영산강 유채꽃 단지 등에 비해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래서 더 오밀조밀하고 친근하다. 소설로 치자면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장편 소설이라기보다 감정과 서정을 내밀하게 그린 단편 소설에 가깝다.유채꽃밭의 끝자락에는 함허정이 자리잡고 있다. 함허정은 섬진강을 휘감고 돌아가는 벼랑 위에 나뭇가지 하나 얹은듯 살포시 얹혀져 있다. 섬진강과 유채꽃을 한 번에 조망하기에 알맞다. 섬진강 위에서는 봄 햇살에 반짝 물비늘이 일렁이고, 그 옆으로 노란 융단처럼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다.함허정에서 내려오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자세히 본 유채꽃은 꽃잎 하나하나에 노란 봄볕을 머금고 있는 모양새다. 가끔씩 불어오는 강바람은 유채꽃 향기를 매달고 벌과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제월섬은 이 모든 풍경의 배경이 되어 유채꽃을 더욱 전경화(前景化)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섬 자체가 가진 이력도 재미있다. 한때 낚시꾼들에 의해 ‘똥섬’이라 불리며 버려진 섬 취급을 받던 곳이었다. 하지만 자연은 누구를 위해서랄 것 없이 스스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냈다. 현재 제월섬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 클라이밍 등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제월섬을 알게 된 사람들의 발길이 하나둘 늘고 있다.21일 광주에서 제월섬 유채꽃밭을 찾은 A씨는 “북적이지 않고 여유 있게 유채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평소에 사진을 잘 못 찍는 편인데 오늘은 다 잘나왔다. 제월섬에 돗자리 깔고 잠시 쉬었다 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22 14:32

목포시가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7일 삼학도 공원 일원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목포시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다. 목포시에서는 갈수록 많은 가정이 반려견을 양육하는데 4월 현재 1만1백마리가 등록됐다.이처럼 반려견이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목포시수의사협회, 유기동물보호소, 반려견동호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꽃길걷기 페스티벌’을 비롯해 홍보마당, 교육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홍보마당은 반려견 동물등록 및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부스를 운영한다. 교육마당은 전문강사 진행으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과 이미용 교실 등을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반려인과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퀴즈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용품과 사료·간식 등을 홍보·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목포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반려견 페스티벌에 많은 반려견 양육가구가 참여해 반려견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반려견 양육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남권 최초로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를 개장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19 10:41

광주광역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굴뚝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 및 이벤트(Exhibition/Event)를 총칭하는 용어다.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마이스 참가자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이 약 380만원으로 일반 관광객 209만원 보다 1.8배 높고, 수익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연계산업의 국제화, 도시 홍보 및 마케팅 등 연계되는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산업 중 하나다.광주시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 확충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마이스 도시 진출을 목표로 마이스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꿀잼 김대중컨벤션센터’ 로 차별화먼저, 광주시에서 연간 가장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마이스 전당인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새롭게 변화한다.※ 2019년 기준(방문객) : DJ센터 190만명, 무등산국립공원 180만명,국립 5·18 묘지 60만명, 국립광주과학관 56만명호남지역 마이스 산업의 전초기지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첨단기술 미디어 아트 기술을 접목해 현대적 이미지의 컨벤션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아시아문화 공유 미디어아트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호남권 대표 마이스 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최신 IT기술과 고급 영상기법이 결합된 미디어 월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주시립미술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의 디지털 자원화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35억원으로 전국 어느 컨벤션 센터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사업이니만큼 광주만의 특색과 타 컨벤션과의 차별화로 마이스 유치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개관한지 17년이 된 노후한 김대중컨벤션센터의 바닥 카펫과 회의용품 등 주요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야경 또한, 즐거움(Fun)이 있는 마이스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펀 시티(Fun City) 광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도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전통주 박람회, 맥주 페스티벌, 국화 축제 등 ‘MICE 전당 축제’를 개최해 마이스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계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만의 특색과 건축미 융합된 지역 랜드마크형 광주컨벤션센터 건립그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가동률이 70% 이상으로, 한계치에 도달한 센터 시설운영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추가 인프라 확장(광주컨벤션센터 건립)에 나선다.※ 가동률 70% : 행사 준비 및 사후 철거기간 포함시 실제 가동률 100% 의미(국제컨벤션협회(ICCA) - 컨벤션 센터 적정 가동률 65%)광주시는 광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서 마이스 인프라 확장 필요성과 AI 융합 집적단지 조성,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 추진 등 광주시 주력 전략산업 및 대형 스포츠대회와 연계한 미래 MICE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를 적극 펼쳐 최근 컨벤션 신·증축 사업중 비용편익분석(B/C) 값이 최근 3년내 전국 컨벤션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중 가장 높은 1.32로 분석되는 성과를 거뒀다.이후 최종 중앙 투자심사에서도 건립 계획이 원안 의결로 통과된 바 있다.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광주컨벤션센터는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1461억원, 연면적 4만60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준공, 2026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추가 건립되는 센터는 기존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광주다움을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답게 최첨단 스마트 전시장으로 설계하고 명칭도 공모를 통해 상징적인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광주시 주력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발굴·육성 및 글로벌 대형 국제회의 유치광주시는 시-광주관광재단-김대중컨벤션센터 간 ‘마이스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우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협업해 인공지능(AI), 지능형 농업시스템(Smart Farm) 등 지역 혁신산업 전시회를 신규 발굴했다. 광주시 11대 주력산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전시회(ACE Fair), 에너지박람회(SWEET) 등 전시회는 2026년 광주컨벤션센터 개관에 맞춰 2만㎡ 규모로 확대하고 전문화된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광주관광재단과도 2027 세계사회학협회(ISA) 총회 및 2023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등 부가가치가 높은 국제회의를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현재 멕시코, 브라질과 경쟁중인 2027 세계사회학협회(ISA) 총회는 전 세계 128개국에서 6000여 명의 사회학자가 참가하는 대형 마이스로 광주에서 열릴 경우 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1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 및 고용 유발 효과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을 통해 산출함이 밖에도 광주시는 최근 마이스 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스포츠 마이스 분야에서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안산(양궁), 전웅태(근대5종) 등 광주 출신 스프츠 스타들의 높은 인지도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등 광주시가 국제 스포츠 MICE 도시로 다시 한번 우뚝 서게 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스포츠 MICE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은 호남권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대전환점으로, 국제적인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형 마이스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9 10:39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관내 체험 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 농가를 위해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보성농특산물 할인행사),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다.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보성차문화공원 차밭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K-Tea 홍보관, Tea 카페 보성愛 물들茶,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이다.또한, 행사 장소 다원화를 위해 서울지역 유명 카페 등과 협업하여 엑스포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K-Tea 홍보관’은 서울 SRT수서역과 경남지역 트라이얼마트에 설치해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지역 유명 티카페 4개소(티 노마드, 라오상하이, 오므오트, 공부차)에서 보성차를 마시고 엑스포 체험도 할 수 있는‘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를 운영한다.‘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과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관내 7개 체험 다원이 참여하며, 한국차박물관, 봇재, 율포해수녹차센터를 티(Tea)로드로 연결해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20211028 안개, 차밭에 스미다-김현호 작가 작품이다 차밭 다이닝체험  보성세계차엑스포홈페이지(www.bsworldteaexpo.kr)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 후 2∼3만 원대 기념품을 증정한다.4월 29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관내 차 관련 업체 10개소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차 농가에 새로운 판로개척 및 차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경연행사는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와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 우승한 차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해외 출품 차와 경연을 펼친다. 우승한 차 농가에는 상장과 상금(금상 3백만원)이 수여된다.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가정의달 선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또한, 전 국민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행사로 SNS 계정을 통해 보성차와 엑스포를 홍보하는 ‘인스타 in 찐스타’와 ‘온라인 스탬프랠리’ 등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3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서상균)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 햇차와 지역 특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이니 봄소풍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19 10:36

전남 지역의 대표 봄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함평군은 15일 “행정안전부 지역축제 심의위원회가 지난 11일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와 관련,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취소됐던 함평나비대축제가 3년 만에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다만, 군은 조건부 승인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이행해야 한다.행안부의 승인 조건은 ▲행사장 취식금지 ▲실내 전시관 공조시설 전문가 검토 ▲최대 수용가능 인원 대비 사전예약 인원 수정 ▲동시 수용인원 초과 시 주변 관광지 분산 유도방안 ▲어린이 대상 체험시설 분산 배치 등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마련,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19 10:34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 4-H 과제 공모전’에서 작년(우수상 2명)에 이어 대상(고서면 임동만)과 장려상(고서면 정건용)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청년 4-H 과제 공모전은 청년의 융복합 기술농업 개발을 유도하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공모전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아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성 및 기획력, 성장가능성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은 매년 5천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임동만 회원(청춘베리팜 대표)이 수상했다.임동만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방울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는 정건용 회원은 소규모 스마트팜 시스템 도입과 체험상품 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 입상자는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고, 발표했던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은 5천만원 장려상은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군 관계자는 18일 “농업 경영개선과 지역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90여명의 4-H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4-H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8 12:05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특별초대기획전시 ‘식물의 정원’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색찬란한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하는 강남구, 이존립 작가 특별 초대전으로 코로나19 시대에서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작품들은 식물학과 예술이 결합된 장르인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로서 체험을 통한 관찰, 식물의 생태적 속성 조사, 다양한 표현 등을 통해 탄생됐다.강남구 작가는 장소, 시간에 따라 자연의 감흥을 밀도있게 표현하는데 동양의 정서에 바탕을 두고 서양의 자연주의 미학을 숙성시키는 독창적 화법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선보인다.이존립 작가는 ‘정원’이란 테마로 이상적인 자연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내는데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그림들은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유토피아로 인도한다.미술관 관계자는 18일 “인간을 윤택하게 하고 활력을 주는 오색찬란한 꽃과 식물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4-18 11:58

해남군이 직원 복지정책 추진 시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해남군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공직자 후생복지 비용은 올해만 해도 16억 3,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군에서 시행하는 직원 복지정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직자 복지포인트는 전체 지급액인 15억 8,000만원 중 99%에 이르는 15억 6,00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남도내 시군(평균 15%)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아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군은 2019년부터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매년 상품권 지급율을 높여 2022년에는 8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직원 전체 인원의 94%에 해당하는 1,399명이 복지포인트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기도 했다.해남군은 생일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생일축하 격려금을 비롯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해남사랑투어 지원금 등을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상품권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15일 “각종 직원 복지정책 지원금 대부분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6 19:26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광주다운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과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도시재생 앵커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비가 들어간 지역 내 필요 시설로 운영주체들이 공간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놀이터, 마을회관, 공동작업장이나 공동작업장, 공동휴게실 등 주민공유공간을 지칭한다.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계획 및 공간설계 아이디어 공모’라는 주제로 18일부터 5월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광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범위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하되,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17개 지역, 54개 앵커시설)이 추진되는 지역 중 앵커시설 운영계획과 공간설계를 지원하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공모결과가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앵커시설 운영계획 ▲앵커시설 공간설계 등 2개다. ‘앵커시설 운영계획’은 시설조성 사업이 완료된 이후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계획을 모집하며, ‘앵커시설 공간설계’ 분야는 부지매입 또는 시설 리모델링 과정에 필요한 공간설계 마스터플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구체화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어 2차 발표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워크숍은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지면, 구체적인 자문을 통해 실용성을 높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실시된다.광주시 등은 제출된 공모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0작을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대상작은 광주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공모 신청 방법은 2022년 광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 바로가기 : www.gurccidea.com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15일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앵커시설 운영 및 설계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6 15:53

담양군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전통정원 특구와 연계한 생태정원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제3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입상한 달빛정원, 명지원이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열린 콘테스트에서는 2배 이상의 참여율을 보이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6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개소 등 총 5개소를 선정해 군수표창 및 현판을 수여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제2회(2021) 예쁜정원 콘테스트 장려상(죽림향정원) 제2회(2021)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매송향원) 군 관계자는 “담양군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 정원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6 15:42

장흥군이 9년만에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한국슬로시티본부는 12일 장흥군을 찾아 국제슬로시티 인증서와 인증기를 전달했다.이로써 장흥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의 자격를 유지한다.장흥군은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다가 2013년 재인증에 탈락했다.당시 평가 요건을 위한 증빙 자료 불충분과, 슬로시티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사례가 적은 것이 재지정 탈락의 주요 이유였다.장흥군이 슬로시티 재인증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민선7기가 들어선 2020년 4월부터다.먼저, 장흥군의 군정목표와 역점시책을 슬로시티 철학과 연계해 군민 행복을 위한 지역 기반 확충에 나섰다.친환경 유기농법, 문림의향의 인문 자원, 천혜의 자연환경 등 슬로시티 지역으로서 장흥군이 가진 강점과 매력을 부각하는 데에도 주력했다.장흥군은 슬로시티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3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수열그린도시 추진,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 등 앞서가는 에너지, 환경정책도 내놨다.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기 위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탐진강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노인공경도시 등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연대도 강화하고 있다.지역이 가진 청정자원과 슬로시티의 가치를 결합한 장흥군은 올해 3월 26일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최정 확정지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슬로시티의 가치를 품은 장흥군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선물할 것”이라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슬로시티의 철학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13 12:15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봄꽃 식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 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주말 절정을 맞았던 장성 황룡강 벚꽃이 이번 주부터 차츰 봄바람에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황룡강에는 벚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 생태공원 인근에서 만난 김모 씨(광주 첨단)는 “차로 20분만 이동하면 벚꽃이 어우러진 강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다.벚꽃이 지고 난 뒤인 이달 말부터는 10억 송이가 넘는 봄꽃들이 강변을 장식해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장성군은 제2황룡교부터 상류 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3.2km 구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제2황룡교~문화대교 사이에는 금영화와 꽃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숙근양귀비 등이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서삼장미터널 인근에는 황금빛 금영화가 주로 식재되며, 핑크안개초와 꽃양귀비가 조화를 이룬다. 서삼장미터널에도 장미와 디기탈리스, 메리골드 등을 심어 꽃 터널을 완성한다.힐링허브정원 주위로는 꽃양귀비와 핑크안개초 등 붉은색 꽃이 아름답게 수놓인다. 꽃양귀비, 안개초 조합은 연꽃정원까지 길게 이어져 산책의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길 중간에는 코끼리마늘과 보라유채 등 보랏빛 꽃을 심어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유앤아이가든, 아이러브옐로우시티장성 등 포인트정원에는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활용해 명품 포토존을 조성한다.그밖에 노랑꽃창포와 그라스, 핑크뮬리 등 기존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류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을 잘 피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장성군 관계자는 11일 “황룡강 봄꽃을 손꼽아 기다려 온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풍성한 꽃강 풍경을 완성하겠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4-13 11:55

영광군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 식재된 튤립, 펜지, 프리뮬러 등 봄꽃 사진 영광군은 봄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 개선을 위해 꽃 식재와 주요 관광지 정돈에 힘을 쏟았다.지난 겨울부터 시작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화단 및 산책로 주변에 튤립 구근 6만 본과 펜지, 프리뮬러 등 5종류의 봄꽃 4만 본을 식재 완료하였다.식재를 완료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의 꽃길 산책로는 음표 난간과 어울리는 클래식을 들으며 봄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다. 하트 화단에 식재된 튤립은 고사분수와 인공폭포의 청량함과 함께 봄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수변공원의 고사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시차를 두고 20분씩 가동된다. 6월에서 8월은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군 관계자는 7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4-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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