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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청사 개청식이 7일 해남군 청사 및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렸다.군민과 각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청식은 군민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식전·후 행사로 진행됐다.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8월 완공됐다.이번 개청식은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곧바로 시작된 군민광장 조성 사업이 지난달 완료되고,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새로운 해남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사 신축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청사 신축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해서 총 65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기금내에서 사업을 완료하면서 신청사를‘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종합민원실,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 대회의실 등 1층과 2층을 군민소통공간으로 구성하고,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군 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의원실 등이 들어섰다.개청식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해남군민광장도 군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해남군은 신청사 건립 후 지난해 11월부터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군민광장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 5월말 사업을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군민광장은 후박나무 등으로 수성송을 보호할 수 있는 방풍림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확충, 바닥 석재 등으로 군민 친화형 광장으로 개선됐다.특히 신청사 정문의 해남읍성 성곽을 복원해 해남루를 조성하고, 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해남군청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한편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냈다.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새로운 해남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남군 청사신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6-08 10:41

영광군은 지난 3일,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지역특산 어종인 참조기 종자를 법성항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장오 부군수, 군의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수협, 단오보존회, 굴비특품사업단,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 참조기 5천 마리를 시범 방류했다.또한, 영광군은 법성포 단오제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3일과 6월 3일 낙월면 송이도 해역에 참조기 종자 8만미, 칠산도 해역에 어린 대하 250만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방류는 굴비 본 고장의 상징성을 더하고, 굴비 원료인 참조기의 어획량을 늘려 영광굴비 산업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참조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참조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영광굴비 산업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광군은 지속가능한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참조기 양식 방법과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참조기 양식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6-08 10:39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광주도시공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현판식, 임명장 수여, 주요 현황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는 김준하(GIST 교수) 위원장과 임선숙(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부위원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향후 4년간 광주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는 ▲총괄분과 ▲미래주도 산업‧창업‧경제 ▲온종일 돌봄‧교육‧건강 ▲회복탄력도시‧안전‧교통 ▲일상관광‧문화‧예술‧체육 ▲공공혁신 ESG 분과 및 당선인 직속 ▲현안대책 TF ▲국비대응 TF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7일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 강기정 당선인은 “이번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며 “당당하고 빠른 시정 변화 발전에 부응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했다.이어 강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정부 대응을 높이기 위한 방안, 국회와 타 지자체와의 협력, 광주와 전남‧북 초광역협력과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한 영호남 지자체와의 균형정책 방안 등에 대해 잘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광주 시민들의 에너지를 모아내고 광주를 기회의 도시,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김준하 위원장은 “20명의 인수위원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물포커스 | 홍성표 기자 | 2022-06-08 10:38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이 3~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광주역 광장과 역사 일대에서 열린다.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 권역 및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행사는 ▲플리마켓 ▲댄스, 이디엠(EDM), 플래시몹 등 문화공연 ▲푸드트럭 ▲세계 문화체험 ▲도깨비 시장(벼룩시장) ▲추억의 먹거리 ▲전통 놀이 체험 ▲달빛 도시락 쿠킹 클래스 등으로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3일에는 떡 나눔 및 떡메체험, 마술 퍼포먼스, 타악 공연, 카운터 어택, 플래시몹, 오버컴, 라이쳐스 댄스, 엘림앙상블, FELIZ밴드, 이디엠(EDM) DJ 공연 등이 열린다.4일에는 도시락 쿠킹 클래스, Eagles fly, 카운트어택, 차효린 장구, 플래시몹, 라이쳐스 댄스, 오버컴, 트로트 행복만, 엘림앙상블, 허밍버드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gjghc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 운영 기간에 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6-03 11:48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심청이 팽이버섯’이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게 됐다.전남 곡성군은 공장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곡성 팽이버섯(브랜드명 : 심청이 팽이버섯) 12.8톤이 지난 5월 31일 미국 LA로 첫 수출됐다고 밝혔다. 심청이 팽이버섯은 농업회사법인 이노팜(주)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노팜 측은 2021년 9월 곡성군 석곡면에 공장형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소분기, 포장기, 적재기 등 전자동화 시설을 통해 연중 생산량이 일정하고 저장성이 높은 팽이버섯을 생산해 미국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팽이버섯은 1박스 5kg 단위로 총 2,560박스 물량이다.팽이버섯은 다양한 유형의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당뇨 예방, 면역력 강화, 장내 지방 감소, 소화 건강 향상 등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소비될만큼 시장성이 높은 채소다.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도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해상 물류비 부담과 수출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 물류비, 수출포장재 등 수출국과 수출 물량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심청이 팽이버섯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키워간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노팜 측은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심청이 팽이버섯’이라는 자체 상표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전 세계에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6-03 11:47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자리잡은 ‘열화정’이 사극 드라마 단골 촬영지로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일 보성군에 따르면 ‘열화정’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붉은 단심을 비롯한, ‘옷소매 붉은 끝동’,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지로 선택되며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작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이산과 덕임의 로맨스가 ‘열화정’을 중심으로 펼쳐지기도 했다.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열화정’과 ‘강골마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보성군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는 강골마을에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소리 체험, 차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 종가회 보성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체험 문의는 전남종가회 총무 양재혁, 체험 신청은 이메일(99chosm@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한편 열화정은 조선 헌종 11년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로, 1984년 1월 14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되었다.열화정은 도연명이 쓴 귀거래사에서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돼 있다.열화정은 정자와 가옥의 성격을 겸하는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넓은 마당 앞에는 일각대문, 건물평면과 반대 모양의 ‘ㄴ’자 연못이 조성되었고, 정원에는 벚나무, 목련, 석류, 대나무 등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열화정이 있는 득량면 강골마을 인근에는 국가문화재에 등재된 ‘득량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을 비롯해 ‘해평호수정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 ‘초암정원’ 등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포진돼 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6-03 11:46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하여 ‘안심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청산도 슬로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슬로길은 총 42.195㎞에 이르며, 지난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지난 4월에는 3년 만에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개최됐다.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만 9십여 명이 청산도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3.8㎞에 이르는 고운 모래와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혀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국내에서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재 인증을 받으며 청정 해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의 주 무대로 군에서는 2018년부터 청정한 자연에서 해양기후,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을 이용하여 심신 치유 및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0 전국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된 바 있다.군 관계자는 3일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뿐만 아니라 완도는 섬, 바다, 숲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면서 “최근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완도 관광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6-03 11:43

곡성군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5월 21일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수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 축제장에는 하루 최대 3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지역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장미꽃만큼이나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곡성의 명물 음식인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다. 곡성깨비정식 석곡흑돼지 석쇠구이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곡성의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다. 흑돼지를 석외에 구워 불향이 가득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누구나 흉내낼 수 있는 것 같지만 오랜 시간 단련된 석쇠구이 장인의 실력은 석쇠구이 단 한 점으로 식도락객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은 전라도 한 상의 명성대로 맛깔나고 푸짐하다. 석곡흑돼지 석쇠구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곡성깨비정식이다. 곡성깨비정식은 작년 곡성군이 곡성홍보대사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개발한 곡성읍권 대표먹거리다. 최근 입소문을 타며 곡성군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토란, 멜론, 와사비를 한상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깨비정식이라는 이름처럼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만들어 낸 것처럼 푸짐하다.곡성군 관계자는 “장미를 보러 곡성을 찾아주신 방문객들께서 곡성의 맛에도 호평을 보내주시고 있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곡성을 대표하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33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2 목포해상W쇼’(이하 W쇼)가 오는 3일 첫 선을 보인다.올해 W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6~8월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30분에, 9~11월에는 저녁 8시에 각각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친다. 춤추는바다분수와 뮤지컬, 불꽃쇼의 콜라보 공연인 메인쇼는 K팝과 퓨전국악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2개 신규 뮤지컬 공연과 기존 작품을 순차 공연해 다양성과 완성도가 높아졌다.메인쇼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이벤트는 레크리에이션, 프러포즈, 사연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된다.메인쇼 이후에는 ‘2022 목포항구버스킹’과 연계해 W쇼 공연 후의 아쉬움을 달랠 감성 충만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사회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 및 교통관리요원 배치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W쇼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W쇼는 지난해 공연의 아쉬움을 보완해 더욱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W쇼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공연 당일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31

봄 엔딩과 여름 시작 어디쯤의 계절인 31일 영광군 주요 관광지는 꽃들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살랑살랑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과 갯벌, 칠산바다, 노을이 함께 연출하는 풍경이 황홀한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인근 꽃동산에는 붉은 양귀비가 매혹적으로 뒤덮여있다. 이곳은 아홉 부인들이 왜란을 피해 현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포까지 피신하였다가 적선을 만나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의롭게 죽을 것을 결심하고 그들 모두가 묵방포 앞 칠산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이다. 양귀비는 5월 말 피기 시작해 6월에 만개하니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바란다. 영광대교를 따라 법성포로 가보자. 숲쟁이꽃동산과 진내근린공원 인근은 금계국으로 황금빛 물결이 일고 있다. 제일 높은 곳에 서서 내려다본 언덕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꽃으로 가득하다. 영광대교와 칠산갯벌, 광활한 평야가 눈앞에 펼쳐지며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금계국을 바라보고 있으면 동화속에 들어온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숲쟁이공원도 여름을 맞아 한창 푸르름을 뽐낸다.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군락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천년의 숲이다. 법성포에서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2년 법성포단오제가 열린다.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 축제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씨름대회, 민속놀이, 축하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꽃을 담은 영광군 주요 관광지와 우리 나라 대표 전통 문화 축제인 법성포 단오제에 방문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30

장흥군은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을 찾는 방문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친수시설 개선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정비중인 주요 친수시설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예양교 아래 수중보와 장흥교~장흥대교 사이 천변 보행자 데크, 장흥군에서 시행하는 터널분수 관로 등이 있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탐진강 방문객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위해 전기공사 완료 전 예양교 아래 수중보를 임시 기립해 징검다리 옆으로 시원한 물이 쏟아지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천변 보행자 데크는 홍수 시에도 피해가 없도록 견고한 에이치빔 지주를 설치 중에 있다. 터널분수는 관로보수를 완료하였으나 아직 수위가 부족해 가동을 못하고 있다.수중보의 전기공사가 완료되는 6월말 탐진강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날 더워지면 탐진강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한 사업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29

장성군이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마무리되는 29일 이후에도 황룡강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이다.황룡강 일원에 활짝 핀 금영화, 꽃양귀비 등 10억 송이 봄꽃의 개화 시기는 오는 6월 중순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장성군은 축제 이후에도 황룡강 방문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맞이 기간에도 황룡강변을 달리는 전동열차와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자전거 등은 계속 운영된다.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도 문을 연다.장성군 관계자는 31일 “나들이객 맞이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소 운영과 환경 정리, 교통 통제 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단 체험 부스와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소규모 공연도 열리지 않는다.한편,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의 꽃을 접목시킨 장성의 대표 봄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소규모 공연과 전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26

달콤한 여름 대표 간식 해남 초당옥수수가 커피와 음료로 출시된다해남군은 25일 해남군청에서 ㈜희천과 해남농산물 공급 및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희천 박지욱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천의 더 리터는 국내 최초 모든 메뉴 1리터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해 국민커피라는 명성을 얻으며 전국 4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일인 24일부터는 해남 초당옥수수를 원료로 한 초당옥수수 라이스 스무디와 초당옥수수 커피 스무디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희천은 농수산물 판로 확보와 소득향상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발굴과 생산,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 홍보마케팅 등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박지욱 운영본부장은 “더 리터에서는 초당옥수수 외에도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과 고구마빵, 고구마떡 등 외식사업까지 확대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곽준길 군수권한대행은 “전국적인 커피음료 브랜드인 더 리터와 손잡고 해남농수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도전을 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해남군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농가와 협력해 더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이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제품의 소비와 저변 확대에도 행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5-27 12:48

여수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25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3곳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세일링요트를 체험 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의 실내 프로그램과 함께 카약, 패들보드, 드래곤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 여수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프로그램별 운영단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과 준비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 | 홍성표 기자 | 2022-05-27 12:46

목포시가 ‘2022 목포 뮤직플레이’(이하 뮤직플레이)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5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대표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뮤직플레이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펼쳐지는 뮤직플레이의 킬러 콘텐츠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서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목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방송에서 뜨거운 관심을 끄는 경연을 축제 현장으로 도입하는 쉽지 않은 획기적인 컨셉을 선점하고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경연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TOP5에 대한 시상금은 총1억1천5백만원이다. 시는 우승자 등 TOP5에 대해 스타 작곡가 곡 수여, 국내 엔터테이먼트사 연습생 등록, 소속사 자체데뷔 테스트 통과 데뷔 음원제작, 데뷔 후 KBS 뮤직뱅크 협의 후 출연, 음반판매 마케팅 노하우 전달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1차 예선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수,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5명)의 온라인 심사를 거친다. 2차 예선은 9월 3일 목포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심사한다.준결승부터 TOP5 파이널 공연은 목포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9월 30일 펼쳐지는 준결승은 2차 예선을 통과한 30명 중 15명을 선정한다. 미션곡 1곡과 대중이 선택한 미션곡 1곡 등 2곡을 듀엣으로 공연한 후 1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심사방법도 축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 방식으로 작곡가, 가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요원 50%, 실시간 전국민 문자투표 30%, 현장 방청객 투표 20%로 심사한다.결승은 둘째날인 10월 1일 준결승을 통과한 15명 중 TOP 5명을 선정한다. 심사방법은 준결승과 같은 방식이며, 참가자 본인에게 용기를 주었던 미션곡으로 대결을 펼친다.마지막날인 10월 2일에는 TOP5 파이널 공연이 펼쳐지는데 최고스타 심사위원(5명)과 콜라보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1등은 5천만원, 2등은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 4등은 1천만원, 5등은 5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시 관계자는 27일 “뮤직플레이는 목포가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신상품이다. 뮤직 플레이를 통해 전 국민의 이목을 목포에 집중시키고, 음악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5-27 1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군 항쟁지도부 기획실장 ‘김영철 평전’과 ‘김순자 수기’를 발간하고 27일 기록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록물들이 꾸준하게 수집·발굴·기증됨에 따라 이들 기록물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자료총서’를 발간해 왔다. 이번 ‘김영철 평전’과 ‘김순자 수기’는 지난해 발간된 ‘오월일기’ ‘취재수첩’에 이어 연속기획 시리즈로 발간된 것이다.‘김영철 평전’은 살아 생전 김영철 열사가 작성한 자서전과 계엄사의 취조과정에서 작성한 진술서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대화체 형식을 빌어 김영철의 삶과 사상을 구성했다.김영철의 아내 김순자는 1980년 5월 말 만삭의 몸으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맸고, 정신적 후유증을 앓던 남편의 간호와 생계를 도맡으며 틈틈이 대학노트 2권 분량의 자필원고를 썼다. 이를 기초로 발간된 ‘김순자 수기’는 5·18항쟁 이후 모진 세월을 견딘 유가족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있다. ‘김영철 평전’ ‘김순자 수기’ 표지 사진  김영철 부부는 광천동 들불야학 초기부터 기반 형성에 헌신했으며, 박용준, 박기순, 윤상원, 박관현, 박효선, 신영일 등 들불야학의 강학들과도 긴밀한 관계였다. 김영철은 5·18 당시 윤상원, 박용준 등의 투사회보 제작 공간을 지원하고, 전남도청에 인접한 광주YWC신협 간부로서 시민궐기대회 지원 및 항쟁도중 사망한 시민장례비 모금과 관리 등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홍인화 5·18기록관장은 발간사에서 “김영철 열사는 최후 항쟁에 참여했지만 살아남은 자로서 극심한 고통과 후유증을 겪었으며, 유가족들도 오월유족으로서 트라우마가 전이되는 아픔을 겪어왔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5·18의 아픔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이 확대되고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5-27 12:41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산림 휴양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예술과 치유의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산림복합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산림교육 등을 운영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이다.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14개소, 유아숲 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을 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 50ha 규모로,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숲길과 올리브, 애기동백 27종, 2만여본이 심어진 치유정원이 조성돼 있다.특히 치유센터에서는 산림치유 지도사가 상주해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발, 반려식물 분갈이, 꼬마식물정원사, 숲속 요가, 식물세밀화, 숲 인문학강좌 등을 실시, 숲을 이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지난 14일 열린 숲속음악회에는 400여명의 관객이 찾아 음악과 숲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로 자연휴양림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 음악회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로, 숲 해설가와 유아숲교육지도사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유롭게 놀이와 숲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자연 놀이 및 계절을 반영한 주제 활동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또한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숲과 자연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고 있다.흑석산 자연휴양림은 2019년 도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2건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ESG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흑석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 해남군도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서고 있다.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2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1차로 지난해 말 최신 설비를 갖춘 6인용 4개동이 문을 열었으며, 6월말까지 나머지 8개동 신축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한편 흑석산자연휴양림은 2022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 힐링의 여행지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23일 “흑석산자연휴양림을 휴식과 예술의 공간, 치유공간으로 육성해 군민은 물론 서남권 최고의 사랑받은 산림휴양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5-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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