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일 오후 대전성장지원센터에서‘협동조합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 10주년 기념식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협동조합의 날은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로 지정하여 축하하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미래한남혁신원과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자 소셜스토리미디어 김동수 이사장과 포장이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모여라협동조합 박종률 이사장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협동조합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하나리모델 협동조합 김영배 이사장과 미래한남혁신원 박정용 부교수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에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협동조합은 개인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라며, 협동조합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에 섰다며,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모두 이과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세우리병원 1층에 새롭게 조성한 협동조합비즈니스센터를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 협동조합비즈니스센터는 협동조합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 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여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제품들은 상설 판매한다. 한편, 6월말 현재 대전에는 876개의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2013년 협동조합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03 12:09
대전시가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았다.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위한 결의 다짐대회(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UCLG 조직위원회는 13일(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위한 결의 다짐대회(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영배 국회의원(이재명 대선후보 대리참석), 홍성필 정책위원장(안철수 대선후보 대리참석), 이인영 통일부장관, 서영교 행안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홍종원 행자위원장, 조광휘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영상 축사로 대신)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위한 결의 다짐대회(사진=대전시 제공) 특히, 버나디아 UCLG 아태지부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조선도시연맹 및 세계도시회원들의 참여와 대전 총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열망에 힘을 보탰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총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약속했으며, 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지속적 관심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어진, 정재근 사무총장(UCLG 조직위)의 추진 전략 보고에서는 세계평화구축, 도시외교, 지방자치 및 분권 등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역할을 강조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와 K-POP 콘서트 등 전 세계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세계 시민 축제를 기획하여 이전과는 차별된 대전 총회만의 특색을 언급하며 내년 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93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해외유학생 홍보단과 함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총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국제사회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 총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세계 각국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버나디아 UCLG 아태지부 사무총장은 오는 15일 대전시와 ‘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개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허태정 시장의 북한도시 초청 서한문을 조선도시연맹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국, 1천여 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 국제회의이며,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5일간)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2-14 17:55
전북 부안군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창윤) 4개의 사회단체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함께 참여하여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힘을 보탰다.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며,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고자 하는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이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부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회 이후에도 다시 찾는 매력도시 부안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해야 비로소 가능하다”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행 | 이세호 기자 | 2020-07-1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