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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관광지 태권도원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특히 군은 무주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7년부터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의 테마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곳은 총 9곳으로 태권도원은 힐링/명상 테마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SNS 등 각종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시설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 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웰니스 관광페스타 협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태권도원과 태권명상숲,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어사길. 반디랜드,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이형재 과장은 “무주 태권도원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라며 “기대를 가지고 찾아와주시는 관광객 여러분이 태권도원 뿐만 아니라 무주 곳곳을 제대로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저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4-21 13:57

지난 4월 9일 새만금에서...바다였지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갯벌이었고요. 새만금이 막아버린 바다...바다는 사라지고갯벌은 이제 들판이 되었습니다. 바닷물이 밀려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았던작은 독섬은 이제 흙바닥에 덜렁 앉아 있어요. 한 줄기 남은 갯골에 새들이 모여들어요.                        - 검은 이마띠 눈테가 노랗다/ 꼬마물떼새                            - 흰물떼새 -           - 흰물떼새/ 이마에 흰털 V라인 -  꼬마물떼새가, 도요새들이 저녁을 먹어요.목욕을 하고 하루를 쉬려 하지요.                             - 머리가 붉고 다리는 노랗거나 연둣빛/ 종달도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도대체 우리는 무슨 짓을 저질렀을까요.먼지 풀풀 날리는 새만금 탐조를 다녀오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저 여린 목숨들 때문에 목울대가 아픕니다.       - 심포 거전리 갯골 노랑부리저어새  배수갑문이 열리고 물길이 터져 바다는 다시제 자리로 돌아오고 갯벌은 퍼덕이는 생명으로 북적이는 상상을 해요.갯것들이 다시 갯벌을 살려수런수런 새들의 천국이 되겠지요? ......마음은 아직도 바람 가득한 새만금 벌판에 서 있습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4-12 16:50

정읍시가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호 인근 문화광장을 힐링 여행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내장산 트라이앵글 구축사업의 핵심 거점인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수상레저체험존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 수상레저체험존은 범퍼 보트 총 20대와 계류장(52m×5.5m), 화장실, 창고, 매표소로 구성되어 있다.시는 내장산 문화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수상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범퍼 보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범퍼 보트는 만 15세부터(만 14세 이하는 부모님 동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타임 당 범퍼 보트는 10대씩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정식 개장은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식 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총 20대의 범퍼 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정식 개장 후 이용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0,000원이며, 정읍시민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시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시설을 확충하면서 천사 히어로즈와 캠핑장, 임산물체험단지 등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힐링 여행의 1번지로 더욱 각 광을 받을 것”이라며 “주변 시설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저 | 이세호 기자 | 2022-04-07 11:13

2020년 행사 사진 (2020 RAPHA JEJU ESCAPE) 세계적인 자전거 의류 브랜드 ‘라파 RAPHA’(대표 윌리엄 김)와 자전거 항공 운송의 새로운 장을 연 ‘라운델’(대표 윤준용)이 함께 제주도를 달린다.라파는 오는 15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도 애월읍과 구좌읍 구간 160여㎞를 달리는 제주 이스케이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케이프(Escape)란 도시를 탈출하여 자연속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라파에서 진행하는 자전거 여행의 한 장르를 의미한다.코로나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투어 라이딩에는 동호인 6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그룹을 나누어 주행하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단체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 투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2020년 행사 사진 (2020 RAPHA JEJU ESCAPE) 코로나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을 앞두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투어 라이딩 경험이 있는 라파와 라운델의 만남은 전염병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투어 라이딩 활성화의 신호탄과 동시에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모범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자전거 항공 운송을 위해 필요했던 과도한 포장으로 인한 폐기물을 ‘제로’로 줄인 획기적인 배송을 고안한 라운델의 서비스도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큰 관심을 끌고 있다.라운델을 운영하는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주)비르투컴퍼니의 윤준용 대표는 “자전거를 운송하기 위해 사용되던 일회용 포장 폐기물로 2㎏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라운델 서비스는 1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며 안전한 자전거 포장이 가능해 환경 보호와 자전거 안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라파의 박근영 매니저는 “라파는 자사의 사이클링 클럽 회원(RCC)들과 함께 성숙한 자전거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라운델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투어 라이딩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제주 투어 라이딩의 가치를 소개해 더 많은 이들이 제주를 찾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덧붙였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4-06 13:05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따뜻한 봄 날씨에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 블루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자전거 하이킹이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완주군 자전거길’을 추천한다. 완주군에는 현재 총 11개 코스에 126km 길이의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중급 4개 코스, 중~상급 7개 코스로 분류할 수 있다. 대표 코스로는 만경강 자전거길과 이와 연계한 삼례 비비정길, 고산 자연휴양림길 등을 들 수 있다. 봉신교에서 봉동교(마그네다리)를 지나 삼례비비정까지 가는 코스는 11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큰 경사가 없어 초보자라도 라이딩하기 좋고, 만경강과 신천습지를 보면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의 아름다운 풍광(風光)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1코스인 삼례 비비정길은 편도 7km 거리의 중급 코스다. 비비정 예술열차, 비비낙안 카페, 삼례 책마을, 금와습지생태공원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비비낙안 카페에 갈 때는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지만 유산소 운동에 건강챙기기로는 그만이다.봉신교에서 고산 미소시장까지 가는 ‘만경강 자전거길’은 약 9km 거리에 30분 정도 소요된다. 중간에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갈 때는 주의해야 한다. 고산 미소시장에서 제7코스인 고산 자연휴양림길도 라이딩을 해 볼만 하다. 총 5km 거리에 20분 정도 소요되는 초~중급 코스인 데, 시장에서 출발해서 고산교 방면 하천으로 향하다가 남봉교에 다다르기 전에 하천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천변 자전거길을 탈 수 있다. 오성교와 만나는 지점에서는 제방길 아래쪽으로 진행해야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만약 자전거가 없거나 현장으로 가져가기 힘들다면 자전거를 빌려주는 봉동자전거 대여소로 가면 된다. 옛 봉동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봉신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공중화장실 옆에 작은 컨테이너를 찾을 수 있다.이용시간은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대여료는 3시간에 2천 원이며, 개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선불로 결제하면 된다. 대여소에는 아동자전거부터 2인용 자전거, 바구니달린 자전거, 안전모까지 잘 구비되어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완주의 풍경을 음미하면서 자연으로부터 쉼과 평안을 얻는 완주 자전거 여행을 떠나볼 만하다”며 “완주군 자전거길 가이드북은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4-03 14:23

'홍머리오리'( 오리과/수면성 오리) 2022.2.10I can't give up fresh grass!( 홍머리오리 수컷/사진 박형근 ) 고백하자면 나는 다갈색에 가까운 머리에밝은 베이지색 이마털로 장식한 귀여운 '홍머리오리'를 겨울이면 다녀가는 흔한 철새니 이름 알고 암·수 구분하면 됐다고 여겼다.(언덕을 오르는 홍머리오리/사진 오윤기) 날이 좋아 만경강으로 탐조가던 길,전주천 하류에서 홍머리오리 떼를 만났다. 그야말로 물 반 홍머리오리 반이다.물에서 놀던 오리들이 무리무리 날아 올라천변 자전거 도로 옆 언덕에 고개를 처박고빛의 속도로 뭘 먹는다.뭘 먹지? 씨앗을 먹나? 환삼덩굴 씨앗?   자전거 탄 사람이 지나가면 일제히 날아 올라 강으로 갔다가 다시 언덕으로 올라온다.사람들이 지나가면 다시 강으로, 다시 언덕으로... 도대체 어떤 것을 먹길래 포기하지 않을까?호기심에 죽치고 앉아서 한참을 기다려도 보고도로에 서서 로봇처럼 한 발짝씩 접근도 해봤다. 홍머리오리들이 다녀간 언덕을 살펴보니어린 풀들이 성묘 때 벌초한 것처럼 말끔하다.   씨앗과 물풀만 먹으려니 했던 내 얍삽하고부끄러운 고정관념이여! '봄이거든?We can't give up fresh grass!우리는 신선한 풀을 포기하지 않아! 작년 요맘때 금산사 오리알터에서 만났던 원앙이사람 눈치 봐가며 언덕을 들랑거리던 이유도바로 신선한 풀 때문이었어.가을 내내 겨울 내내 씨앗을 많이 먹었으니신선한 풀을 찾는구나. 먼길을 떠나야 하니 곡류에 부족한 성분도 챙겨 먹어야 영양 균형도 맞을 테고.' 특식 먹는데 방해했지? 간다. 맘 놓고 먹어.' 잠시 잊고 있었네.'한 생명을 알고 사랑한다는 것은그 생명이 어떻게 사는지를 들여다보는 일이다.'홍머리오리 풀 뜯어먹는 소리 하느라글이 길었습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2-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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