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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이강덕 시장은 지난 15일 김정재·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직접 면담하고 영일만대교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설명했다.이 시장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지역이 환동해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영일만대교가 반드시 필요한 SOC인프라임을 설명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대교 건설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해상교량인 영일만대교가 완성되더라도 교각 거리 및 높이가 충분해 군함과 잠수함의 통행 등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음을 역설했다.이 시장은 이어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국방부 협의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이어갔고, 이후 포항시는 국방부 각 담당 부대를 찾아 세부협의를 통해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등에 대한 보완책을 찾았다.이제 마지막 남은 ‘전시 시 교량붕괴로 인한 입출항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대안을 국방부에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최종 협의를 앞두고 있다.관계 부처와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최종 노선 확정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경상북도, 포항시 등이 긴밀한 의견 교환 및 사업 검토 중에 있으며, 수 주 내에 업무 협의가 완료되면 최종 노선이 확정돼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평가)용역 결과에 따라 기재부와 총사업비 변경 협의 후 내년 실시설계비 확보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이에 따라 국가재정 부담을 이유로 십여 년간 유보돼 왔던 영일만대교 건설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기재부 등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에 탄력을 받은 끝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눈 앞에 두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경제와 물류·관광 활성화는 물론 새 정부 국정철학인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축이 될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해 정부 관계자와 해군 참모총장 등 많은 정치, 군사 관계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고 설득한 끝에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기필코 영일만대교의 첫 삽을 한시라도 빨리 뜰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내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영일만대교는 총사업비 1조6,189억 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동해면~북구 흥해읍을 잇는 총길이 18㎞(해상교량 9㎞, 접속도로 9㎞)의 국책사업으로 이미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문서로 확인된 예비타당성면제사업에 해당된다.또한, 2009년 간이예비타당성조사와 2011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진행돼 온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의 계속사업으로 총사업비 변경 협의만 남아 있어 예비 타당성조사 절차가 필요 없는 사업이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8 14:51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항공기 동체 래핑, 기내 트레이테이블, 윈도우미디어 래핑 등 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일) 항공기 동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용 래핑을 한 ㈜티웨이항공의 B737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지난 7월 초 몽골공항에서 중정비 및 래핑 작업을 진행한 후, 이날 대구공항에 도착해 대구~제주노선 등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항공기 동체 래핑 광고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시 도달쑤(수달) 캐릭터를 활용해 항공기 외부 양면 래핑 및 기내 트레이테이블과 윈도우미디어 래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와 대구시 관광명소를 홍보한다.항공기 동체 래핑은 하늘길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을 국내·외로 알리는 대형광고판 역할과 공항 및 해당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SNS 콘텐츠 생성을 유도해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는 8월부터 대구시 공식 SNS를 통해 동체 래핑 광고와 연계한 이벤트를 티웨이항공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5일(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을 위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6 17:01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목)부터 8월 13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원로 사진작가 양성철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1947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상경대학과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양성철은 대구 매일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진 이래 최근까지 50여 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대구 사진계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다.작가는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사진집 발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온 사진작가인 동시에 대구산업정보대학 사진영상과 교수로 20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낸 교육자이자 사진 연구자이기도 하다.또한 사진연구소와 사진출판사의 대표, 영남사진학회 회장, 사진 월간지 ‘포토하우스’의 편집주간,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진계의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사진 문화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50여 년 작가 생활을 회고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1970년대~1990년대 초의 잔상(殘像) 연작,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의 불이(不二/不異) 연작, 2000년 이후의 인(人)+물(物) 연작, 최근 몇 년간 집중하고 있는 Red/Blue 연작 등 작가의 작품 활동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1~4전시실에서 소개되는 100여 점의 사진 작품과 더불어 5전시실에서는 과거 전시들의 팸플릿, 포스터를 비롯해 사진집, 각종 아카이브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50여 년 사진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정리, 재조명한다.양성철은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70~1980년대 대구에서 현대사진 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간 이래 현재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험하면서 자신의 사진예술 세계를 공고히 구축해 오고 있다.대구 현대 사진사의 전개 과정에서 쉼 없이 활동을 이어 오며 뚜렷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 사진가의 작품세계를 회고하는 이번 전시가 작가 개인의 예술은 물론 대구 현대사진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무기(無記), 2005)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6 16:58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수영구청에서 수영구, 부경대해양인문학연구소, 수영고성연구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동래古읍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동래고읍성은 지금의 동래구에 있는 동래읍성이 조성되기 휠씬 이전인 삼국시대부터 부산지역 행정·군사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읍성으로, 그 기원은 거칠산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동래고읍성의 위치는 현재 부산지방병무청이 위치한 망미1동 일원이다.동래고읍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증보문헌비고」등에 그 존재의 기록이 남아있다가 2002년 부산지방병무청 신축 공사를 위한 시굴 조사 때 토기와 기와가 출토되고 토성의 일부(135m구간)가 확인되면서 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수영구는 올해부터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래고읍성 역주사업 등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신라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부산의 끊어진 역사를 채우고 옛 부산의 중심지 수영구의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포럼은 학술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백승옥 해양박물관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신명호 부경대 교수, 이근우 부경대 박물관 관장 등 5명의 교수가 동래고읍성 관련 주제발표를 하며 김윤미 부경대 교수, 권덕영 부산외대교수,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소소장, 정효운 동의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한, 김종수 ․ 황성필 수영고성연구회 임원진이 포럼의 관계자로 참석한다.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한국사 속에서 동래고읍성의 위상과 역할을 되짚어보고, 동래구 ․ 연제구 등 인근 지자체와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6 16:55

진주시는 ‘진양호 물빛축제’가 지난 22일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총싸움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빛 워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25일 전했다.축제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개막부터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풀장에서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거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대포를 맞는 재미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미니올림픽으로 물속에서 작은 바구니에 공 많이 넣기, 물총싸움 등 참여형 물놀이 게임도 펼쳐졌다.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인디밴드 공연과 DJ가 선곡한 음악에 맞춰 경쾌한 비트를 즐기는 EDM파티는 진양호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었다.‘진양호 물빛축제’는 오는 30일 샌드아트와 빛그림 책 읽어주기, 돗자리 영화제 등이 펼쳐지는 ‘달빛문화제’와 8월 6일 마술과 버블공연, 프리마켓, 물풍선 터트리기 등이 열리는 ‘반딧빛 프리마켓’, 8월 20일 버스킹과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는 ‘별빛콘서트’까지 앞으로 3회의 프로그램이 남아 있다.축제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장객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ㆍ세척,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ㆍ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6 16:53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3일 제10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전 및 시상식을, 24일에는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출격한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을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 특별대국실에서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23일 열린 영재최강전 결승전에서는 본대회 첫 출전인 김범서 3단이 권효진 4단을 꺾고 최종 2:0의 결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선취점을 가져온 김범서 3단은 합천 현지에서 열린 2국에서 243수 끝에 불계승을 거둬 2021년 5월 입단 후 111일 만에 신예기전 최단기간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특별승단에도 성공했다.같은 날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김성환 군체육회 부회장, 김윤곤 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기사회장, 백성호 9단 등이 참석해 새로운 바둑 스타의 탄생을 축하했다.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영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하는 바둑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창단 3년 만에 우승한 수려한 합천팀의 고근태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범서 3단은 수상 인터뷰에서 사회자의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의 희망 대국자를 묻는 질문에 평소 존경하는 신진서 9단을 선택해, 자동적으로 권효진 4단은 박정환 9단과의 대결이 성사됐다.24일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에서는 명예심판을 맡은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 선언에 따라 박정환 9단과 준우승자인 권효진 4단이 먼저 대국을 해 박정환 9단이 몇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159수 끝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서 열린 신진서 9단과 김범서 3단의 대국에서도 역시 신진서 9단이 대마를 잡으며 121수 끝에 불계승을 거둬 한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한 최정상기사들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했다.특히, 특별대국장 옆에 마련된 충무실에서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인 수려한 합천팀 선수들이 지도사범으로 나선 지도 다면기 이벤트가 함께 열려 바둑 애호가에게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한편, 오는 28일부터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찬석 국수배 역대 영재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역대 우승자 중 종합기전 우승 경험이 있는 신진서 9단을 제외한 설현준 7단, 박종훈 6단, 박현수‧문민종‧현유빈 5단과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김범서 3단, 권효진 4단, 합천군 추천을 받은 제9회 대회 준우승자 이연 4단 등 8명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결승전은 9월에 합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6 16:49

대구시는 대구미래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724명의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고 밝혔다.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토대로 이루어진 첫 인사로 승진 175명, 직무대리 9명, 전보 276명, 전출입 182명, 파견 18명 등 총 724명이 대상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슬림화된 조직개편 체계에 맞게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특히 시정의 핵심과제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출신인 배석주 부이사관을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으로 영입하였다.이는 앞서 군사시설이전추진단장에 윤영대 육군 준장을, 금호강 르네상스추진단장에 수자원공사 출신의 장재옥 낙동강유역본부장을 기용하는 등 역량을 갖추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임용하겠다는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이 또 한번 드러난 대목이다.국장급 전보인사에서는 김동우 국장을 복지국장으로, 안중곤 국장을 청년여성교육국장으로 임용하여 시민접점분야에 젊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조경선 공보관, 김광묵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종찬 미래50년추진과장, 김진혁 공공혁신추진관, 손강현 군사시설이전과장, 황선필 신공항건설과장을 부단장급으로 보임하여 시정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로 미래 국제로봇도시의 발판 마련에 기여한 한성연 로봇정책팀장을 도시철도기전부장 직무대리로 임용하는 등 직무대리 총 11명 중 9명이 기술직공무원으로 일과 성과 중심의 발탁 인사가 이뤄졌다.아울러, 이번 직제개편에서 신규지정된 2급 직위인 혁신성장실장과 4급 직위인 AI블록체인과장, 수변공간개발과장 등 개방형 직위도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성과 중심의 발탁인사 확대로 시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실국장 책임제, 소수직렬 우대 등의 균형있는 인사정책을 펼치는 한편, 부패 및 비리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문책으로 신상필벌의 원칙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부단장급         공보관 지방 서기관 조경선 대변인 T/F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방 서기관 김광묵 경제국 경제정책과장   미래50년추진과장 (정책총괄부단장) 지방 서기관 김종찬 혁신성장국 미래형자동차과장   공공혁신추진관 (시정혁신부단장) 지방 서기관 김진혁 일자리투자국 투자유치과장 T/F 부대이전과장 (군사시설이전부단장) 지방기술서기관 손강현 미래공간개발본부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신공항건설과장 (신공항추진본부 부단장) 지방기술 서기관 황선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전사업과장   3급 국장급이상 (전 보)         시민안전실 보건의료정책관 지방 부이사관 이영희 시민건강국장   행정국장 지방 부이사관 권오상 자치행정국장   복지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청년여성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안중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파견복귀 (8.7.字) 교통국장 지방 부이사관 서덕찬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부이사관 배석주 국토교통부 파견자 부서배치 미래ICT국장 지방 부이사관 이승대 혁신성장국장   환경수자원국장 지방 부이사관 홍성주 녹색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지방 부이사관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   감사위원회위원장 지방 부이사관 (임기제) 이유실 감사관   도시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창엽 건설본부장   도시관리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형일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정책협력관 지방 부이사관 김선욱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장 T/F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장 지방보건연구관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신규임용)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지방 정무직 설용숙     노동정책자문관 지방전문 임기제가급 김기웅     (파 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대구경북연구원) 지방 부이사관 최영호 교통국장 시정 연구관 행정국 인사혁신과 (경북대학교) 지방 부이사관 백동현 미래공간개발본부장   행정국 인사혁신과 (계명대학교) 지방 부이사관 정한교 복지국장   (전 출)         남구 지방 부이사관 조동두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4급 과장급 (전 보)         공보담당관 지방 서기관 권건 경제국 사회적경제과장   보도담당관 지방 서기관 이정희 동부여성문화회관장 T/F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지방 서기관 이영헌 기획조정실 지역혁신담당관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지방 서기관 유성필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복지국 희망복지과장 지방 서기관 이선애 여성회관장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노태수 녹색환경국 자원순환과장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지방 서기관 지형재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장   혁신성장실 에너지산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최혁규 혁신성장국 물에너지산업과장   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지방 서기관 황윤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지방 서기관 최미경 혁신성장국 의료산업기반과장   경제국 경제정책관 지방 서기관 서정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   경제국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미래ICT국 디지털혁신전략과장 지방 서기관 김동혁 일자리투자국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미래ICT국 빅데이터과장 지방 서기관 신규원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미래ICT국 벤처혁신과장 지방 서기관 이경래 혁신성장국 스마트시티과장   환경수자원국 자원순환과장 지방기술서기관 이목원 환경자원사업소장   환경수자원국 맑은물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김희석 녹색환경국 취수원다변화추진단장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박종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사업소장 지방기술서기관 백종택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지방기술서기관 조영식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지방기술서기관 박찬학 도시재창조국 도시정비과장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부장 지방기술서기관 박정국 미래공간개발본부 수변공간개발과장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고영구 복지국 희망복지과장   도시관리본부 체육시설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진상식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지방기술서기관 이재수 수목원관리사무소장   도시관리본부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 지방 서기관 정정호 종합복지회관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지방 서기관 서정로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사무관 서정목 자치행정국 총무과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사무관 조경재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기전부장직무대리 지방공업사무관 한성연 경제국 기계로봇과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직무대리 지방공업사무관 전경구 혁신성장국 미래형자동차과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박병준 경제국 산단진흥과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박순형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윤찬희 자치행정국 신기술심사과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김상우 미래공간개발본부 신청사건립과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김옥현 도시재창조국 도시디자인과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지방보건연구관 최영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파견복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황보란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국외훈련)   도시관리본부 도시공원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박종일 경제국 경제정책과 (대구테크노파크)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지방기술서기관 허주영 자치행정국인사혁신과 (국외훈련)   (파 견)         혁신성장실 투자유치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 서기관 이현모 혁신성장국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   행정국 인사혁신과 (국토교통부) 지방기술 서기관 강연근 도시재창조국 도시재생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대구경북연구원) 지방 서기관 조윤자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시정 연구관 (전 출)         동구 지방시설사무관 박관수 도시재창조국 도시재생과   남구 지방시설사무관 이찬호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전사업과   5급 (전 보)         미래50년추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성용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미래50년추진과 지방행정사무관 정욱재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미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최문숙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신세나 혁신성장국 스마트시티과   복지국 지방행정사무관 정현희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휴직복직 (7.22.字) 청년여성교육국 지방행정사무관 신현정 미래공간개발본부 서대구역세권개발과   청년여성교육국 지방행정사무관 이화정 경제국 산단진흥과   문화체육관광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종숙 홍보브랜드담당관실   혁신성장실 지방행정사무관 신영미 혁신성장국 세계가스총회지원단   혁신성장실 지방행정사무관 류현석 경제국 민생경제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영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임보건 자치행정국 총무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전옥순 혁신성장국 물에너지산업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정현주 일자리투자국 창업진흥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주환 대변인실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채영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이강훈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나채운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석숙희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휴직복직 (7.22.字)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이주원 여성청소년교육국 여성가족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민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사무국 광역행정지원과   환경수자원국 지방행정사무관 김동철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도시주택국 지방행정사무관 노경환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사무국 광역행정기획과   자치경찰위원회 지방행정사무관 이윤아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   공무원교육원 지방행정사무관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2 12:01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최초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4월 부산 북구에 소재한 TPO사무국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TPO는 ‘제38회 TPO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가입을 승인했다.TPO는 2002년 8월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아·태 지역 주요 도시와의 공동마케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관광산업 발전 목적협의체다.2022년 4월 기준 총 190개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주요 가입 도시는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후쿠오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이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TPO를 통해 △국내ㆍ외 회원도시협력 관광마케팅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 △유니크베뉴 MICE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TPO 조달려 사무차장은 “기초지자체 관광재단이 TPO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외 회원도시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동 등 글로벌 관광 활성화에 대한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TPO 가입은 생태적 가치가 빼어난 남해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는 시작”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TPO 주관의 공동마케팅 사업 참가와 해외 아웃바운드 관광수요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1 11:30

대구시가 여름방학중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캠프를 연다.대구시와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디어(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미디어 사용조절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활동, 개인 및 집단 상담, 가족 캠프,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2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기숙형 캠프다. 이번 캠프는 여자 청소년(16명)은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남자 청소년(24명)은 국립청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여자 청소년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남자 청소년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응답 학생의 18.8%에 달하는 23만 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14 14:34

@대구시 대구 금호강과 신천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무료 개장한다.대구시는 금호강(하중도 주변)과 신천(대봉교 하류) 두 곳에 도심 속 강변 물놀이장을 개장해 한 달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천 야외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다.대구시는 3년 만에 신천 물놀이장을 재개장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시험 가동 중이다.신천 물놀이장에는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 청소년풀, 성인풀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올해 신규 개장하는 금호강 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은 신천대로에서 하중도 진출입로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대형 물놀이풀장 6개소와 유수풀,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대구시는 물놀이장 운영 시 입구에서 인원 관리를 위한 인원계수기를 도입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체온계와 소독약 등을 비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또 하루 3회 이상 수질을 점검한다.개장일에는 당일 방문 아동들에게 선착순으로 물놀이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하천인 금호강과 신천 야외 물놀이장에서 폭염을 이겨내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천 물놀이장은 내년부터 고정형 물놀이장으로 조성하고 금호강 하중도 물놀이장은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12 17:12

◆ 5급 승진내정▷대변인실 홍헌주▷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정원▷감사관실 조병철, 김규철▷기획조정실 전경진, 권재혁, 황건엽, 김향자, 박영철, 이석기▷시민안전실 제갈승, 차철주, 양정호, 성두현▷경제국 이윤정, 백은주, 정승일, 서미숙,▷일자리투자국 김정임, 정동희▷혁신성장국 조태숙, 박수향, 정휘교, 신형철▷도시재창조국 심강륜, 장인호, 권대철▷미래공간개발본부 류정희, 손성민▷통합신공항건설본부 김준호, 오명병▷자치행정국 황필상, 김복자, 이상무▷복지국 이희정▷시민건강국 황보선▷여성청소년교육국 김주희, 조미경, 장현기▷문화체육관광국 김윤회, 김범석, 이용우, 송재흠, 윤정혜▷녹색환경국 허남규, 한성규▷교통국 유승철, 김은란, 전명석▷상수도사업본부 임충식, 김진식, 김대준, 도창현, 박민숙▷건설본부 정용국▷도시철도건설본부 지문종, 김유중▷중구 박종식, 변창기▷동구 이인섭, 백명주, 김만원▷서구 이준모, 김동현▷남구 이판수, 황두철▷북구 김건식, 김현숙▷수성구 윤중희, 박진우, 윤정용, 김성동▷달서구 곽효열, 유의근▷달성군 조정희, 홍진인, 신윤현, 이은하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8 12:19

주낙영 민선 8기 경주시장의 취임식이 1일 열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시민 600여명이 서라벌문화회관에 마련된 자리를 가득 채웠다. 경주시립교향악단의 경복궁타령과 위풍당당행진곡이 식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주낙영 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가 취임식 무대에 올라 객석을 향해 큰 절 올리며 환호하는 시민에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통해 민선 8기 주 시장의 첫 출발을 응원했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직접 단상에 올라 “일 잘하는 행정가이자, 정무감각이 뛰어난 시장을 얻은 경주시민이 부럽다”며 그를 치켜세웠다.주낙영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경주시장으로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주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속 이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지난 선거기간 동안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시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천금 같은 조언으로 다가왔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그 어떤 장애물이 앞을 막고 있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주낙영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4년, 오직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취임사를 마친 주 시장은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각 분야별 시민 패널 8명과 함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또 분야별, 연령별, 직업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100명은 온라인을 통해 정책토론에 함께 참여했다.이날 취임식은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구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는 민선 8기 경주시의 의지가 담겼다.1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정책 방향’, ‘힘내라 경주청년! 희망무지개 7대 청년정책’ 등 주 시장이 후보시절 내건 공약에 대한 질문은 물론,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SNS 소통채널 톡톡경주’ 등 경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주 시장은 쏟아지는 질문에 하나하나 꼼꼼이 답하며 ‘시민중심과 소통행정’이라는 그의 시정 철학을 여실히 보여줬다.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시래동에서 왔다는 전업주부 나모(43·여)씨는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의 취임식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기획한 점이 좋았다”고 답했다.사정동에서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김모(66·여)씨는 “평소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이 언제쯤 들어설 지 궁금했었는데, 경주시장이 직접 설명해 주니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인왕동에서 종합건설업을 하며 어린 자녀 셋을 키우고 있다는 김모(42)씨는 “일자리 정책과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넣겠다는 정책이 가장 와 닿는다”며 “SMR(소형모듈원자로)개발의 주축이 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등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은 물론 대릉원 담장 허물기, 황남동 대형환승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기를 부흥시키겠다는 주 시장의 약속을 믿는다”고 전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3 12:22

영주시는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1일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오는 9월 4일 정식 개장하는 대한민국 K-문화(Culture)를 집대성한 ‘영주 선비세상’을 전국에 홍보하겠다는 박남서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실내공간인 선비컨벤션홀에서 간소하지만 내실있게 진행됐다.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 제8대 박남서 시장의 취임과 민선8기 영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박남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슴에 담아 두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10만 개의 바람과 희망을 잘 받들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박 시장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인구 소멸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예산을 늘리고 청렴도를 높여 반드시 영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일사천리 기업실을 신설하고,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설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선비정신을 선비산업으로 육성, 소백산‧영주댐 일원 관광경제 랜드마크 육성, 첨단‧미래‧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의 농‧산업경제 육성, 청년 농업경제 플랫폼 추진, 사람이 모이는 영주형 전통시장 개발,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끝으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직 영주발전, 시민행복 그 한 길만 묵묵히 걸어가는 시민의 시장, 청렴을 목숨같이 여기고,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취임 전부터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실속있는 시정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취임식을 마친 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보훈회관, 영주시가족센터 등 기관‧단체를 찾아가 영주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취임 첫 일정에 나섰다.한편 박남서 시장은 영주초, 영주중, 서울 마포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농축산대학원 산림조성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민선 제4대부터 제6대까지 3선 시의원과 시의장(6대 후반기)을 역임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3 12:20

영덕군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가 1일 오전 10시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제51대 영덕군수로서 공식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취임식에는 황재철 도의원, 김성철·배재현·김은희·김일규·김성호·손덕수·신정희 군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취임식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색소폰 연주와 무고 공연을 식전 행사로 시작해 김 군수가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하고, 서예계의 거장 초당 이무호 선생의 축사와 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영덕군여성합창단의 축가,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이뤄졌다.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영덕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군민들께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영덕, 누구나 삶의 존엄성을 보장받는 영덕, 화합과 상생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영덕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안으론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기고, 밖으로는 철두철미한 전문 경영인의 자세로 영덕군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재정자립 악화를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김 군수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으로 선포하고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5가지를 군정 목표로 상정했다.구체적으론 △규제 혁파와 파격 혜택으로 기업유치와 민자유치에 박차 △테마형 관광지와 호국문화복지 리조트타운 조성으로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종합의료대책과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으로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에 맞서 농·어촌의 안정적인 생계보장과 정주여건 개선 △복지 안전장치 기능 강화와 민·관 협력체제로 다각적인 복지사업 확대 등을 제안했다.한편,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민주열사께 참배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경찰서 등 지역의 각 기관을 방문해 협력을 다짐하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3 12:19

포항시는 최초의 3선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더 큰 포항을 만들어가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민선8기 청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취임사를 대신해 이어셋 마이크를 착용한 채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이시장은 “민선 6기는 기능 중심의 도시를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고 신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민선 7기는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4조 3천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고 운을 뗀 후 “이제는 도시경쟁력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포항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을 준비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이 시장이 밝힌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등 총 6개 분야에 걸친 비전으로 압축된다.▸ 미래...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포항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래신기술을 융합하여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천혜의 자원인 바다와 강이 도시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을 더욱 확장하고 하이테크 기술을 융합하여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전환을 완성해 미래 투자가치가 넘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행복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복안이다.▸ 청년...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다양한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고 청년 정책 플랫폼 활성화, 문화에 대한 열정적 에너지를 발휘할 여건 제공, 청년 복지 강화 등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젊은 포항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성장...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산업첨단기술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질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3대 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혁신기술을 농어업에 도입하는 등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사회...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지역공동체와 함께 행복하고 소외계층이 없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 확장을 꿈꾸는 청사진이다. 전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로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추모공원‧노인복지회관‧장애인지원센터 등 꼭 필요한 복지 인프라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 완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래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와 미래형 일류 의료서비스 확대로 건강한 포항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도 포함된다.▸ 도시...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해양도시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새롭게 그릴 계획이다. 그린웨이 확대와 생태하천 복원으로 ‘정원속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환경‧안전‧교통 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디자인을 적용해 스마트 도시재생을 확장하는 한편,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머무르고 싶은 ‘도심형 해양관광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도시...문화와 예술이 꽃 피는 삶수준 높은 문화, 예술 인프라 조성과 시민참여 확대로 품격 있는 선진문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문화와 예술, 체육을 생활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오페라하우스같은 문화인프라를 확충하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또한 늘릴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정책비전 달성을 위해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이를 위해 (가칭)시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켜 중요한 정책과 현안을 시민들께 보고 드리고 시민 의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한 후, “더 나은 미래,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3 12:18

하동군은 동서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의 운영자를 전국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소설 <역마>는 화개장터 옥화주막을 배경으로 대를 이어 역마살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와 운명에 순응하는 토착적 한국인의 의식세계를 표현한 김동리의 대표작이다.화개장터에 자리 잡은 옥화주막은 2016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소설 속 공간과 등장인물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화개장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군은 옥화주막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소설 <역마>의 명성에 걸맞은 운영자를 선발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한다.선발 기준은 전통 또는 현대악기 1가지 이상 연주가 가능하고, 옛 주막과 유사한 전통음식점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또한 주막에 상주하면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화개장터 명성과 소설 <역마>에 걸맞은 옥화주막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운영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8일까지 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부서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공모를 통해 옥화주막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3 12:16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1일부터 관광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대구여행 싸다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싸다구’는 ‘싸고 다양한 대구’란 뜻이다.관광객들은 대구투어패스에서 지역 여행사 20곳의 관광 상품 32개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구투어패스는 모바일 할인 티켓 하나로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 플랫폼이다. 할인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캠페인은 진행된다.‘대구여행 싸다구’ 상품들은 대구지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안전 힐링 체험 중심으로 양질의 관광 코스로 구성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와 한국관광공사 테마관광팀, 대구전통시장 진흥재단은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의 야시장을 방문하는 대구투어패스 구매자들에게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 상품권 5000원을 선물한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유명 포털사이트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에 광고를 진행하고,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동영상도 선보인다. 여행 상품 구매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관광협회나 대구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여름 축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1 13:36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2007년에 시작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였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광안리 전국 B-Boy 경연대회, 광대 연극제,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보드게임, 초크아트, 바다향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시 광안해변로 언양불고기 삼거리~만남의 광장 구간은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차량통행이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강성태 구청장은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여름 밤, 문화가 가득한 광안리에서 차 없는 도로를 산책하며 돌아온 일상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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