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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문경시와 문경대학이 10일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 노력 확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숭실대학교와의 통합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던 문경대학이 입장을 바꿔, 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문경시와 시의회 및 숭실대문경캠퍼스 유치추진위원회가 함께하는 가운데 확약식을 개최하고 통합 동의 의사를 공표하였다.확약내용은 ▲ 문경대학교의 숭실대학교와의 통합 동의 및 숭실대문경캠퍼스 설립에 적극 협력 ▲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의 통합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 ▲ 문경시와 문경대 연합 TF팀 구성 및 실무협의 추진 등을 포함했다.문경대학은 지혜와 인격을 갖춘 창조적 전문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1996년 개교 이래 8,2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의 충격으로 인한 지방대학 쇠퇴 위기는 문경대학도 현실화 되었다.문경대학 측은 “숭실대와의 통합이 성사되면 문경대학과 문경시가 봉착한 위기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 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확약식을 통해 숭실대문경캠퍼스 설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어 숭실대와 문경대의 MOA(합의각서)를 성사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10 21:01

경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신경주역 1층 대합실 홀에서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관광기념품의 많은 홍보와 수상작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문인 신경주역에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을 만들었다.공모전은 지난 10월, 시의 고유특성인 역사‧문화를 교감할 수 있는 상징적 가치를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총 15선이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의 정보를 포함한 도록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또 수상작이 경주 관광기념품으로서 널리 활용 판매될 수 있도록 수상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전시부스 설치를 기꺼이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이 우수하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8 14:59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전시된 다양한 모래 작품이 마치 바다에 미술관을 옮겨놓은 듯 포항 겨울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고 있다.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항만의 독특한 바다 위 화랑을 선보이고자 ‘모래의 숨결, 물빛과 조우’를 주제로 지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영일대해수욕장에 일부 전시했던 모래 작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 설치해 내년까지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커다랗게 밀려오는 형상의 힘찬 파도, 그 파도를 기운차게 밀어보는 용맹한 기상의 남자, 둥근 물결 사이로 매끄럽게 율동하며 힘차게 헤엄치는 물고기, 발레슈즈를 신기 위해 고개를 숙인 포즈의 발레소녀, 나무에 달린 벌집에 옹기종기 모여 달콤한 꿀을 얻는 꿀벌, 역동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사슴무리, 금방이라도 큰 입을 벌려 먹이를 사냥할 듯한 백로까지 다양한 대상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특히, 이번 전시전의 모래 작품은 특허받은 제조 기술로 제작돼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랜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전국 어디서도 감상할 수 없는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요소로 포항 바다를 찾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모래작품)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7 13:48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목욕과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인 ‘하동828 녹차 입욕제’를 개발·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하동828녹차 입욕제는 지역 특산물인 하동 녹차를 사용해 긴장감 완화와 혈액순환, 피부 보습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개별포장으로 물을 무서워하거나 씻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놀이처럼 즐길 수 있고 업무에 지친 직장인, 피로가 쌓인 사람들을 위한 입욕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편한 타입으로 만들어졌다.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입욕제를 넣어 녹이면 풍성한 거품놀이를 즐길 수 있다.새로 출시된 녹차 입욕제는 젊은 층을 겨냥해 디자인과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조경환 기업지원실장은 “풍부한 거품과 녹차의 기능성이 첨가된 제품으로 부드럽고 보습력이 좋아 목욕 후 피부까지 신경 쓴 입욕제로 세계차엑스포를 겨냥해 녹차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6 15:55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만8천주의 잘피를 오는 25일부터 약2주간 마산합포구 진동만 다구리 해역 2.88ha에 이식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인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계별 사업으로 창원시 해역에 대하여 사전에 수심, 퇴적상 등 서식적합성 등의 조사를 거쳐 사업효과 및 기능적으로 향상되는 해역을 선정하여 다방면의 방법으로 수행하고 있다.잘피는 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로서 해양생물의 먹이와 서식처, 산란장을 제공하고 산림의 1.4배에 달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서 주목받고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증강에 효과가 큰 수중생물이다.이번에 이식되는 잘피모조는 전남 완도군에서 채집하여 방수포, 냉장 또는 순환식 해수물칸에 보관 운반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잘피는 선상에서 점토한지법을 이용하여 잘피를 고정하고 모내기식으로 수중 잠수로 이식하며, 잘피이식후 10일 경과후 모니터링 조사를 하여 이식상태를 확인하고 마무리하게 된다.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위수탁업무협약하여 가자미류의 수산자원증강을 위하여 적지조사, 인공구조물 설치, 해중림조성, 해양환경개선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제종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잘피이식을 시작으로 문치가자미를 포함한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연석, 인공구조물, 해중림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추진되는 만큼 어업여건과 해양환경을 고려한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고 향후 어업기반으로서 중요한 역할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5 16:37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철도단절로 인해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돼온 대표적인 지역으로 언급돼 온 곳이 바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미연결구간이다.이러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가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5월 예타를 착수한지 3년 6개월 만에 정책성평가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제성 부족이라는 큰 벽을 뛰어넘어 통과된 것이다.그간 경북도는 낮은 경제성 예측치에도 불구하고 송언석, 임이자 국회의원 및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동으로 24만 주민 탄원서를 청와대 제출, 국회 정책토론회 3회 개최, 공동호소문 제출 등 사업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단선전철 69.8㎞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1조3031억원이 투입된다.사업기간 23~30년(설계3년, 공사5년)이며,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노선으로 건설된다.개통되면 수서~점촌 65분, 수서~상주 75분, 수서~김천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교통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생산유발효과 2조78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2321억원, 고용효과 약1만9839명으로 개통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됐다.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앞서 추진 중인 이천~문경(‘24.12예정), 김천~거제(‘27.12예정)와 함께 장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중추역할을 수행할 전망으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체계를 분산하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이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한반도 중심축 철도망의 역할을 담당하며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점촌(중부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향후 경북의 장래 철도망 네트위크 구축에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도심지 내에 위치해 도시개발의 방해요소가 돼온 철도역이 준고속열차 운행역으로 지휘가 상승하면서 역세권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다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적극 타진한 사필귀정의 결과이다”라며“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 사업이 조기 개통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7

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 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하철호 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하철호 씨는 “공들여 재배한 단감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보기 좋고 맛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창녕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창녕과실 명품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이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5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관내 대학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2020년 창원시와 몽골 소방청이 소방차량 양여 및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뒤로 지속적인 관광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팸투어 첫날 창원 소재 플랜트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생산·설비 라인을 직접 둘러보는 등 산업관광의 진수를 체험했다. 이어 창원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과 로봇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은 성산소방서를 찾아 전공인 소방 관련 기술을 전수받고,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들으며 미래 소방인으로서 꿈을 키웠다.또 진해구 소재 조선사인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에서 대형 크레인이 선박 블록을 옮기는 과정을 지켜보는 한편, 진해해양공원과 창원편백치유의 숲을 거닐며 생태관광의 매력을 만끽했다.창원대에서 유학 중인 미쉘(21) 씨는 “타국에서 학업에만 신경 쓰느라 창원을 관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관광은 물론 소방 체험과 기업 견학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도와준 창원시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진성 관광과장은 “훗날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갔을 때 창원관광에 대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3

문경시는 4일과 8일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새롭게 구성한 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은 기존 명상 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아무 것도 안하기’, ‘점심 공양’, ‘에코랄라 체험관광’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m2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함께 현대적 시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다.문경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1”으로 연계한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로 새롭게 단장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이다.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과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에도 많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문경 쉼, 프로그램은 당일 명상 체험, 에코랄라, 차량제공, 인솔자 동행 등 모두 포함되어있고 참가비는 29,900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과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전담여행사 ㈜공감씨즈(053-257-8999)로 문의하면 된다.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엔데믹시대 웰니스와 힐링의 가치가 더욱 주목 받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2

경주시는 천년고도의 관문으로 경주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옛 경주역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4일 전했다.경주시는 2일 옛 경주역 야외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문화관1918’ 이라는 명칭으로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은 내빈들의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김필, 미교, 신라천년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클로드 모네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주문화관1918은 1918년 개통된 경주역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민의 문화 향수를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는 는 의미로 명명했다.시는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와 경주역사 및 광장 임대차계약 체결 후 11억500만원 예산을 들여 4개월 간 876㎡ 건물면적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준공했다.그간 경주역 개발은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철도기관, 민자사업 공모, 문화재 발굴 등으로 장기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활용 대책을 수립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공간내부는 커뮤니티실, 다목적 회의실·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교육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활동된다.또 광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연극, 아트플리마켓 등 지역 내 예술인들과 시민의 문화적 허브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더불어 전시공간은 경주역사(驛舍)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공간 지원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향후 경주역의 시설 유지관리와 보수는 경주시(폐철도활용사업단)가 담당하고 역사 내 내부 공간 및 광장을 활용한 문화플랫폼 활용은 (재)경주문화재단이 담당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구도심 주변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중앙선과 동해선의 철로 폐쇄로 문을 닫은 옛 경주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개관 했다” 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역사 주변에 대한 장기적인 종합개발계획도 함께 마련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하도록 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일제강점기 1918년부터 운영돼 온 경주역은 동해남부선 새 철도 개통으로 103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지난해 12월 폐역됐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01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오는 17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함께 하는 <우다다다 콘서트>와 영덕의 청소년문화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21일~22일 진행한다.<우다다다 콘서트>는 예술동호회와 유명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동호회 축제의 일환이다. <꿈을 먹는 젊은이>로 19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을 초청하여 영덕의 통기타 동호회와 함께 공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트롯장구의 신 박서진과 영덕의 트롯장구 동호회인 해파랑트롯장구와 신바람트롯장구의 공동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잔해!>의 트롯가수 박군이 실버난타와 예주줌마난타의 공동공연을 준비하였다.<오락가락 페스티벌> 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대중, 댄스 장르), 22일 (클래식 장르)로 2일간 진행하고 영덕군의 10여개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엔 원황초, 영덕야성초, 축산항초, 병곡중, 영해중, 영덕중, 축산중, 강구중, 영해고, 강구정보고, 영덕여자고 등이 포함된다.이번 <우다다다 콘서트> 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영덕군민은 1만원이며,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 30% (이중 적용 불가)을 제공한다. 또 <오락가락 페스티벌> 행사는 8세 이상 관람과 전석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2 15:07

경주시가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오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주10大 뉴 브랜드 테마 중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문자문위원, 해오름동맹 회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위한 해양정원 콘텐츠 개발과 국가정원화 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황정환 (사)경주발전협회장의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박성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문무대왕 해양 융복합 문화 콤플렉스’ 주제발표가 계속된다.이어 고경래 前 경주대교수가 해파랑 ‘경주바다’ 실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무대왕릉을 바탕으로 한 경주만의 독자적 상징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끝으로 포럼이 종료된다.모집은 이달 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은 선착순 100명으로 경주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아래 QR코드나 인터넷(http://m.site.naver.com/13L9j)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를 확인하거나 경주발전협의회 전화(010-6563-0561)로 문의하면 된다.경주10대 뉴 브랜드-콘텐츠 사업은 도시마케팅 전략수립과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경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것이다.시는 뉴 브랜드 테마를 역사적 전통과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의 3개 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남심숙 미래사업추진단장은 “경주바다가 공간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주 10대 브랜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1 16:30

경상북도가 호주의 골드코스트를 벤치마킹 해 경북 동해안을 해양레저선박의 테스트베드로 본격 개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하기로 했다.경북도는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에서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자체와 경쟁을 극복하고 차별화하여 경부도만의 경쟁력이 있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서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선진지로 알려진 호주의 골드코스트(Goldcoast)를 벤치마킹해 ‘경북 동해안을 한국의 골드코스트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호주 퀸즐랜드 주(州)의 골드코스트에는 해변에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를 위한 레저선박 계류시설, 판매·대여·수리점과 함께, 배후에는 숙박·휴양·관광, 레저선박 건조학과 및 제조시설이 집적되어 있다.또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레저선박·장비 산업기반 조성, ▲레저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 ▲레저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목표를 내걸고, 레저선박 및 장비기업 지원(50억원), 실증 및 인증체계 구축(1,600억원), 교육 및 전문인역 양성(150억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4,000억원) 등에 총 6천억원 정도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4월 해수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실증 및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465억원(국비 325억, 지방비 80억, 민자 60)을 투입해 친환경 레저선박 선박, 다이버 안전지원 수중드론, 다이버의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해양레저장비 표준설계 및 제조기술 확보, 안전한 수상 및 수중레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중드론 개발 등 지역 중소조선기업 육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또 경북도는 해양장비 연구원 및 레저선박 기업의 연구개발, 설계 및 건조 등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의 오픈랩(Open Lab) 및 리빙랩(Living Lab)으로 활용할 구상이다.아울러, 기본계획에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의 기술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개발 및 제조, 정비 및 유지보수 등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레저선박 및 장비의 대여 및 임대, 계류 및 보관, 유통 및 판매 등 서비스업 지원, 레저선박지원센터 설립, 국제보트쇼 개최 등 교육훈련 및 기술개발, 창업 및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교육훈련 센터 설립을 통해 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 해양레저산업 일자리를 창출해 경북을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형산강마리나계류장 조감도)  (사진: 준공된 후포 마리나항만)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30 15:25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내년에 설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남도가 반색했다.경남도는 29일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에 참여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주항공청 설립이 도내 사천으로 확정된 만큼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후보지를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우주항공청이 곧바로 출범할 것을 대비해 임시청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우주항공청 후보지는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마련하고, 교통, 교육, 쇼핑 등 일상생활 영위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용역을 조만간 전문업체에 발주하는 한편, 항공, 우주,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킨 정책 포럼을 연내 구성하고,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원하고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경남이 있다”라며,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경상남도청사)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30 14:47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일환으로 진행한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경주시는 이 사업이 경주 관광 사업체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HICO는 지난 7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8개 관광 사업체를 선정해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했다.선정업체들은 사전설명회 1회, 사전 진단 컨설팅 1회, 맞춤형 컨설팅 3회, 사후 진단 컨설팅 1회를 통해 컨설팅을 받았다.이에 따라 권미현꽃예술원과 ㈜비에스피솔루션은 해당 컨설팅을 통해 지난 18일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주를 마쳤다.또 좋은날 기획은 B2B 사업에서 성과를 얻어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황룡유스호스텔은 컨설팅 진행 중 기존 매출의 3배가 넘는 성과를 올렸다.한편 지난 8월 한 달 모집한 ‘2022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은 총 10개의 공모작 중 5개작이 선정됐으며 그 중 우수한 3개작에 대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선정된 3개 여행 상품은 △대상은 라선재 △최우수상은 황올러 △우수상은 문화공간진으로 추후 여행상품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풍월주의 50찬-상화병 편’을 기획한 대상의 라선재는 국내최초 신라 음식 다이닝 상품을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황오동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황올러의 투어형 상품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화공간 진의 ‘신라의 문화를 담는 민화 그리기’ 상품은 최근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HICO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 업체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교육훈련과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경주 관광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관광비즈니스 컨설팅’ 사전설명회 진행하는 모습)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30 14:36

남해군은 미조면 미조항에 자리 잡은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획전시 ‘남해의 색’이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스페이스 미조의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인 이택수 작가가 지난 6개월 간 머물며 작업한 조형 작품을 비롯해 작가와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공동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해 사람들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을 건물 전체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이택수 작가는 “색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기억됩니다. 제가 남해에서 찾은 색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억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밝혔다.특히, 이택수 작가는 과거 냉동창고로 사용되다 오랜 시간 방치되었고, 이후 옛 정취를 살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된 스페이스 미조 건물 자체에 큰 영감을 받았다. 건물의 오래된 내장재인 녹슨 골강판과 염색 종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형태의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이택수 작가 외에도 옥현숙·황동욱·김서진·Christian Storm의 조형작품과 벽화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최근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스페이스 미조’의 독특한 개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기간동안 스페이스 미조에서는 관람객들이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며, 작가의 작업공간을 공개하는 ‘작가의 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전시 기간 요리교실, 클래식음악 공연 등이 꾸준하게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스페이스 미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pace.mijo)에서 확인 가능하다.스페이스 미조의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9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휴무이다(12월부터 화, 수 휴무). ‘남해의 색’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pace.mijo)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29 17:16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영어에 능통한 언어특기자와 안내·경기 운영을 지원할 일반 등 2개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총 80여 명이다.신청 대상자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관심이 있고, 대회기간 동안 근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언어특기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서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홈페이지(https://2023jawc.org) 와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https://www.1365.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우편, 이메일, 대회 홈페이지, 방문 신청 등 모두 가능하다.신청자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결과는 내년 2월 중 대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지 한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사무처 (055-749-871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조직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 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초청받아 12월 1일 출국해 현지에서 내년 진주 대회 홍보, 세계역도연맹과 업무협의, 대회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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