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건)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사진) 장인이 지난 해에 이어 재(再)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이야기꾼(스토리텔러)으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올해의 경우 울산의 허진규 장인을 비롯해 15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울산 울주군은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역명사에 재선정 된 허진규 장인은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일에 외길인생을 바쳐온 옹기 장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옹기장으로 지정되어 있다.허진규 장인은 이번 재선정으로 한국관공공사로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판촉(마케팅) 등 상담(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2년 지역명사 재(再)선정으로 울산의 새로운 휴먼웨어 관광자원화의 기반 형성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2-25 15:36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긴급 기자회견 하는 양승조 충남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도민 여러분들께서 걱정과 염려가 너무 크실 것 같아서긴급히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긴급 기자회견 하는 양승조 충남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이재명 후보가 설날인 1일, 경북 안동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면서 육군사관학교를 경북 안동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저는 도자사로서 먼저 당혹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육군사관학교를 충남 논산으로 유치하자는 것은 저의 공약 사항입니다.민선7기 충남도정은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을 들여 노력해 왔고,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후 민, 관, 군, 정이 함께 총력을 다해 차근 차근 대응해 오고 있었습니다.<육사이전 전담 TF> 구성은 물론, 도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신 <충남민간유치위원회> 등을 통해 충남도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육사이전 유치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새해 첫 날부터 발표된이러한 소식은 저와 충청남도에게 충격에 빠지는 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충남 논산시는 국방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입니다.삼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바로 우리 충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또,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관련 산학연 30여개가 바로 우리 충남에 인접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교육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육사 이전과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또, 우리 충남은 국방대 유치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이러한 경험과 고민에 더해 우리 충남도는 큰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육사이전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입니다.육사이전에 대한 저의 입장은 분명하고 단호합니다.육군사관학교는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의 연계성, 이전의 성공가능성을 고려했을 때충남 논산이 최적지인 것입니다.육사이전의 성공을 위해 또 대한민국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선을 앞두고 급하게 제시된 지역선심성 공약은 반드시 재고되어야만 할 것입니다.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육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더 많은 토론과 합의가 필요합니다.육사 이전 공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것을 충남도민의 이름으로 정중하게 촉구드립니다.추후 민주당 지도부 및 충남 국회의원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육사이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울러 한 말씀 더 올리겠습니다.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사드포대 추가 배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첫째는 사드의 추가 배치는 상당한 비용으로 약간의 안보 증진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지만, 반면 리스크는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이미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하여 우리의 안보보다는 중국의 감시를 통해 미 본토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미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프리도버그 아온의 견해도 나온 바 있습니다.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역시 ‘사드 추가 배치 필요성이 없음’을 확인한 바도 있습니다.결국, 한반도를 긴장과 갈등으로 몰고 갈 뿐인 사드의 추가 배치에 대해 저는 분명히 반대함을 명확히 밝힙니다.둘째는, 추가 배치 지역이 수도권 주민이 불편해 할 수 있으니 평택 미군 기지나 계룡대의 삼군 분부에 배치하겠다는 국민의 힘 당직자의 발표는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수도권의 주민만 국민이고 비수도권의 국민은 국민이 아니라는 이야기 인지,수도권의 국민은 편안해야 되고 비수도권의 국민은 편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말입니다.결국 주민의 갈등과 편 가르기를 조장하는 사드의 추가 배치는 단연코 반대합니다.만에 하나라도 추가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보다 신중한 절차를 거쳐야하고 전체 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이상으로 두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긴급히 자리를 마련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2-05 13:49

 태국 유명 배우 리야 킴(사진)이 4월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엔터테인먼트 '에코휴먼이슈코리아 '(前 휴먼이슈 )가 2일 밝혔다.리야 킴은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 하고 있다. 사진 속 리야 킴은 뚜렷한 이모꾸비에 헤어를 뒤로 올려 묶어 살아 있는 인형 같은 외모를 연상케 하고 있다. 리야 킴은 앞으로 국내에서 뷰티 셀럽으로서의 활동에 이어 드라마, 영화, 화보 촬영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모델 대회까지 출전해 찬란하게 빛날 만큼 누구 보다 열심히 활동할 전망이다. 리야 킴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라이트 컬처 하우스(김승일 대표. 신성훈 대표)’ 측은 앞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야 킴 매니지먼트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리야 킴의 재능을 국내에서 마음 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드라마, 영화를 통해 쌓아왔던 연기 경력을 후회 없이 실력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리야 킴의 국내 첫 공식 일정은 프로필 화보 촬영과 각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물포커스 | 전선화 기자 | 2022-02-03 11:04

 성광진(사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21일 11시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출마선언 하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성 소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도전에 이어 대전교육의 미래를 정립해나갈 소명 의식으로 다시 한 번 교육감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성 소장은 회견문에서 “현재 우리의 교육현실은 21세기 아이들에게 여전히 20세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겉으로는 혁신과 미래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여전히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사고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전광역시교육감&#160;출마선언&#160;하는&#160;성광진&#160;'대전교육연구소장'  또 “수십 년째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동서지역 교육 격차, 6년 연속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하위권, 멈추지 않고 있는 스쿨 미투와 각종 교육비리, 일부 사립학교들의 전횡과 부패, 관료주의와 권위주의에 찌든 교육 시스템과 학교 운영은 반드시 바뀌어야 할 시대적인 과제”임을 전제하고, “구호뿐인 ‘청렴’,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같은 추상적인 구호만으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교육감&#160;출마선언&#160;하는&#160;성광진&#160;'대전교육연구소장' 성 소장은 “구호와 보여주기식이 아닌 책임과 공정, 청렴과 소통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의 판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면서  “낡은 틀과 사고에 갇혀 있는 대전교육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학생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미래를 향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선생님과 학교는 삶의 든든한 조력자로 존경받으며, 학부모는 건강하게 커가는 아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행복을 꿈꿀 수 있는 21세기형 교육토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성 소장은 이날 회견에서 특히 ‘진심교육’을 강조했는데, “32년의 교육현장과 교육운동가로서의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에 대한 진심을 다하겠다”며 “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을 통해 K교육의 새로운 모범이 되는 혁신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한편, 원래 성 소장의 교육감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청 시설의 외부 대관에 대해 “종교행사와 정치적 목적의 행사는 제한된다”며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불가피하게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으로 변경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설동호 당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브리핑룸 대관 거절은 도전자의 출마를 견제하기 위한 아전인수식 해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957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성광진 소장은 한남대를 졸업하고 1985년 대전 북고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대전 북중, 대전중, 대전여자정보고, 대전고, 대전복수고 등에서 국어교사로 32년 동안 재직했다. 4차례 해직됐다 복직되기도 한 그는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 주민발의를 위한 대전시민연대 상임대표,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상임대표, 지역교육격차해소를위한대전시민연대 상임대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전교육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성광진 출마 기자 회견 전문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판을 갈아야 합니다! 낡고 부서진 판을 버리고 갈아야 합니다!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저, 성광진은 2018년의 도전에 이어 대전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교육혁신을 위한 소명으로다시 한 번 뛰고자 합니다!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 행복한 미래가 이뤄지는 우리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집니다!지금 우리 시대는 위기와 변혁에 직면하여, 매우 어렵고 혼란스럽습니다.온 세상을 뒤덮은 코로나 감염병과 기후위기 심해지는 강대국들의 세력 다툼 등 많은 위기가 존재합니다.더불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우주를 향한 도전 등 세상은 그 속도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처럼 다양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위기에 강한 우리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미래의 희망을 키워가며 누구보다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그 결과 위기상황 속에서도 세계를 향해 다양한 K파워를 드높이며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여 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더욱이 우리의 교육현실은 슬프게도 어둡고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과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갈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21세기 아이들에게 여전히, 20세기 교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겉으로는 혁신과 미래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여전히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사고로 교육하고 있지 않습니까?이제는 판을 바꿔야 합니다!미래의 아이를 과거의 어른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그런데 우리 대전교육의 현실은 너무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미래를 교육하고 미래를 그려가기는 고사하고, 수십 년째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동서지역 교육 격차 6년 연속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하위권, 멈추지 않고 있는 스쿨 미투와 각종 교육비리 일부 사립학교들의 전횡과 부패 관료주의와 권위주의에 찌든 교육 시스템과 학교운영...이제는,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하나 하나, 확실히 바꿔야 합니다! 구호뿐인 ‘청렴’,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이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같은 애매모호한 구호만으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지금의 대전 교육의 문제를 직시하고 새롭게 판을 바꾸지 않고는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없습니다!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전교육의 확실한 대전환이 필요합니다!구호와 보여주기식이 아닌 책임과 공정, 청렴과 소통, 감투가 아닌 진심으로 대전교육의 판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제 삶에 소중하게 주어진, 평교사 32년, 성광진 제 이름을 걸고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학부모님들, 저의 영원한 벗인, 선생님들과 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노력하여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대전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현재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와 4차산업혁명 등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과거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너무나도 달라진 교육환경과 마주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대전교육의 현실은 어떻습니까?짜여진 구조에 안주하는 관료주의적 사고와 구시대적 유산인 권위적인 교육행태가 여전합니다.저는 이러한 대전교육의 낡은 틀과 사고부터 바꾸겠습니다.학생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미래를 향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선생님과 학교는 삶의 든든한 조력자로 존경 받으며, 학부모는 건강하게 커가는 아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그 어느 때 보다도 변화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저, 성광진은 32년의 교육현장과 교육운동가로서의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에 대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교육 주체들과 늘 소통하고 협력하여 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 행복한 미래가 이뤄지고K교육의 새로운 모범이 되는, 혁신대전교육을 제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1일 성 광 진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1-22 11:59

남원시가 제92회 ~ 제93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이광연 한의원장을 추대했다. 남원시는 구랍 23일(금)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광연 한의원장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고 밝혔다.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 호남향우회장· 재경 아영향우회장·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작년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민을 위해 많은 성금모금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우리시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프로필>   . 성 명 : 이광연(李光淵),  妻 오지선 여사, 1남 2녀   . 생년월일 : 1964년 7월 20일(음)   . 출 생 지 :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 주 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7길 9-7□ 학력 및 주요경력   . 아영초, 아영중 졸업   . 전주 신흥고 중퇴, 대입검정고시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한의학박사), 의과대학원(의학박사)   . 재경 남원향우회장(2019 ~ 2021)   . 재경 아영향우회장(2017 ~ 2018)   . 이광연 한의원 원장(현)   . 경희대학교 한의대 외래교수(현)   . 강서 호남향우회장(전)□ 수상 및 저서   . 새마을 공로 대통령 훈장(근면장) 수상(2019)   . 남원시민의장 애향장(2010)   . 자랑스런 서울시민상, 모범납세자 국세청 표창 외 10회   . 성공을 좌우하는 직장인 건강법, 똘똘맘의 아이키우기 외 다수   . KBS, MBC, SBS, CBS, TBS TV / 라디오 2,000여회 출연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1-10 17:17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이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박천명 대표(사진=영동군 제공)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와인농가인 황간면 월류원(오드린) 박천명(48) 대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章)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박천명 대표 -왼쪽 (사진=영동군 제공)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동군과 군민이 일심단결하여 슬기롭게 팬데믹을 극복한 사례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신지식농업인장(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창의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영동군에서는 1999년 과수분야에서 학산면 모리 이원희(88) 씨와 2010년 축산분야에서 황간면 난곡리 조영수(77)씨가 수상한 이후 11년만에 가공분야(와인)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상이라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영동군에게는 그 의미가 크다.올해는 전국에서 7명만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박천명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천명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고품질 와인양조를 위해 자체 기술인 시그니처 발효숙성기술과 ‘오미자를 이용한 로제와인 제조방법’이라는 특허 취득 후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박천명 대표는 평소 와인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열정을 가진 신 농업인으로서, 2015년부터 월류원에서 베베마루 와인과 그랑티그르 와인을 출시하여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50여회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대표적으로 2016년~2021년 한국와인대상에서 7번의 금상 수상, 2016년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 대상, 2016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부문 우수상, 2017년~2021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는 4회 연속 대상 수상의 진기록을 세웠다.이외에도 2020년 12월에는 와인을 통한 농촌융복합 실천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2021년부터 영동와인연구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후, 영동와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영동와인이 참가하는 모든 박람회에 영동와인홍보부스를 신설해 영동와인은 물론 영동군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알리는데 노력했다.이를 통해 그동안 소비자가 가졌던 한국와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고 긍정적 평가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박천명 대표는 포도, 와인분야의 앞서가는 농업인이자 지역의 모범적인 포도와인농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박천명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와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영동 와이너리 농가들를 대표해 받는 상이라 더 의미가 크다”라며, “영동이 명실상부한 와인1번지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1-06 13:45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지역발전부문 ‘경제발전공헌대상’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세복 군수 13인 대상 (사진=영동군 제공)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시상식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 13인 대상 -직원들과 단체사진 (사진=영동군 제공 ) 박세복 군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수려한 자연지원 및 문화예술지원을 활용한 건강, 휴양, 문화시설의 도입으로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 과거 시설위주의 나열식 개발방식에서 탈피 관광산업과 지역연고사업과의 연계 등 타사업간 융복합을 적극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당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늘머니과일랜드’란 이름으로 2003년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과일과학관, 과일유통센터, 패션단지, 워터파크 등 공공 및 리조트 시설과 골프장(128만7천m²)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민자유치에 거듭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사실상 무산될 처지였다.하지만 민선6기 박세복 영동군수의 취임 이후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확보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先) 공공부분 개발, 후(後)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방방식을 바꿨다.또한,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양강면 산막리 웰니스 단지를 끌어들여 공공부문 개발 계획을 강화하였다.​2016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였다.​현재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및 복합문화예술회관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본격 운영 중에 있으며, 웰니스단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기반시설 조성공사도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에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민자사업 유치까지 성공했으며, 올해 8월 착공 후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이 투입돼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01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박세복 군수는 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주축으로, 인구소멸 지역의 한계 극복과 경제발전 공헌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세복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 7백여 공직자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받은 상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 “영동군의 더 높은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며,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2-21 18:49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