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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포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도립미술관준비단의 개관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신청은 대회 누리집(http://nprace.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4-14 20:23

@사진=서울시 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가 7월부터 유료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자율주행버스가 국토교통부 '자율차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5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합정역∼동대문 구간(9.8㎞)을 심야시간대에 오간다. 지난해 12월4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00여명, 현재까지 6천400여명이 탑승했다.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를 무제한 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할인을 적용해 정식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이에 맞춰 현재 무료로 운행 중인 심야,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유료화된다. 요금은 시 조례에 따라 '서울특별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두 번째 민생맞춤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10월 운행을 앞두고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진행 중이다. 출퇴근 인구가 많은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편도 기준 25.7㎞)에 이르는 비교적 긴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새벽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시내버스 평균 첫차 시간인 오전 3시50분∼4시보다 최대 30분 이른 오전 3시30분께 출발한다.또 내년에는 새벽 자율주행버스 운행 노선을 상계∼강남 등으로 확대해 새벽 첫차 혼잡이 심한 노선에 지속해서 투입한다.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는 소외계층부터 첨단교통서비스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이른 새벽 출근하는 미화원·경비원 등과 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는 직장인의 이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반영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전국을 선도한 서울시 자율주행 정책이 국내를 넘어 세계 모빌리티의 혁신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간의 기술과 산업 발전 지원, 빈틈없는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양성희 기자 | 2024-04-05 14:20

제천 국제 여자야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공) 여자 야구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이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11팀에 일본·대만·홍콩 등 국외 3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시범경기를 펼치며, 특히 1일(금) 개막식 이후 일본 홋카이도 사회인 팀과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붙어 뜨거운 한일전이 진행된다.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본래 야구 불모지였으나, 작년 11월 청풍호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 여자야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을 여자 야구인들의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2-29 13:56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특히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주차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일대에 위치한다. 운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차 시 진입을 통제, 다음 주차장인 소율 신도로로 유도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인근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방식이다.또한 최근 안전한 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약 300여명의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아울러 오동도, 무술목, 소호요트경기장,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 내 일출명소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 4대 관음처인 향일암에서 갑진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행사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3-12-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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