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 3조원으로 감소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 3조원으로 감소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1.12.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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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 통일경제뉴스DB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 통일경제뉴스DB

금융당국과 은행들의 각종 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많이 줄었다.

사진: 한국은행 제공
사진: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보다 3조원 증가했다. 올 10월엔 5.2조원, 지난해 11월엔 13.7조원 증가했었다. 올 5월(-1.6조원) 이후 가장 적게 늘었다.

사진: 한국은행 제공
사진: 한국은행 제공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 관련 자금수요 둔화, 집단대출 취급 감소 등으로 증가 규모가 올 10월 4.7조원에서 11월 2.4조원으로 줄었다.

기타대출(+0.5조원→+0.5조원)은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낮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사진: 김회재 의원실 제공
사진: 김회재 의원실 제공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국토교통위원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초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11월 수도권 전 지역 기준 비교가능한 아파트 거래 2573건 중 하락거래는 1062건이다. 하락거래 비중은 41.3%다. 올 10월의 27% 대비 14.3%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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