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3건)

사진=tvN화면캡쳐 '미쓰 코리아' 다섯번째 호스트는 '마사이 워킹 슈즈' 개발자 칼 뮐러가 등장했다.19일 방송된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이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위스에서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를 만나기 위해 스위스 록빌로 향했다.멤버들은 칼 뮐러의 신발 회사로 찾아가 그와 첫 만남을 가졌다.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기능성 신발 '마사이 워킹 슈즈'의 개발자인 칼 뮐러는 "한국에서 20년정도 살아서 한국어를 조금 한다"면서 유창한 한국어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눠 놀라움을 안겼다.특히 그는 "한국의 논에서 걸으면 통증이 없어지는걸 알고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직접 경험한 한국 논두렁 걷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 만든 신발로 스위스 국민 기업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칼 뮐러는 20년간 한국에 살았던 것에 대해 "1976년도에 한국에 처음 갔다. 취리히 공대에서 졸업하기 전에 한국에서 일주일 정도 자전거 여행을 했다. 그때 한국에 매력을 느끼고 아예 뿌리를 내렸다. 그리고 생활을 위해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평생 한국에 살 줄 알았는데 일도 너무 많이하고 술도 너무 많이 마셔서 쓰러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업을 그만두고 스위스로 돌아와 자급자족하기 시작했다. 10년동안 농사를 지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이 정말 고향같이 느껴진다. 한국의 조용한 분위기와 대가족 제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적어도 1년에 한두번은 한국에 간다. 장인어른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한국 부인과 결혼한 사실과 함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9 18:02

`대화의 희열2` 박항서 감독의 축구 인생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연장전 마지막 1분 전까지도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축구처럼, 인생의 역전 골도 어느 시점에 어떻게 들어갈지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수 있는 것. 포기하지 않고 삶의 그라운드를 달렸던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최고의 역전골을 넣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박항서의 인생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안겼다.18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휘슬이 울릴 때"라는 주제 아래, 축구감독 박항서와의 대화가 펼쳐졌다. 늦깎이 축구선수로 뛰었던 인생의 전반전부터 지도자의 옷을 입고 나선 인생의 후반전까지, 박항서는 축구와 함께했던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삶의 궤적 속에서도 박항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의 열정을 보여줬다.남들보다 늦게 축구를 시작한 박항서는 남들보다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였다. 박항서는 "저는 정말 축구에 소질이 없었다"며 열악한 신체조건을 뛰어넘기 위해 지구력을 키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1983년 럭키금성에서 프로 데뷔를 한 박항서는 `독종 배터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만 29세에 은퇴 선언을 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지도자가 된 박항서의 인생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2002년 국가대표 수석코치로 월드컵 4강 신화의 영광을 함께한 박항서는 그 뒤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발탁되며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하지만 계약서 없이 감독 계약을 하려는 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었고, 히딩크 감독의 벤치 착석 문제, 무보수 감독직 성명서 논란 등이 연이어 터졌다. 결국 박항서는 취임 3개월 만에 경질이 됐다. 축구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닐까 싶었다던 박항서. 이후 다시 K리그 감독이 되어 필드로 돌아왔지만, 2011년 K리그를 휩쓴 `승부조작 사건`이라는 커다란 파도를 만나게 됐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박항서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이 된 후였다. 박항서는 믿었던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사진=kbs2 화면캡쳐 박항서 감독의 축구 지도자 인생이 `대화의 희열2`에서 펼쳐졌다.지난 18일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박항서가 8번째 게스트로 나와 인생후반전 '골든 역전골'을 터트린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다.박 감독은 축구 인생은 불운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한 때 공황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박항서는 "우리가 살면서 딱 `STOP` 되는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멈춰야만 비로소 앞뒤를 살필수 있다는 인생의 교훈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멈춰 있던 그에게 찾아온 기회가 바로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이었다. 박항서는 "1년만 버티자"라는 각오를 품은 채 베트남으로 향했고, 베트남 팀에 스며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말이 안 통하기에 직접 선수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했다는 박항서. 아버지와 같은 배려와 다독임의 일명 `파파 리더십`은 베트남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올렸고, 그는 축구감독으로서 인생 역전골을 넣게 됐다.마지막으로 박항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삶의 깨달음을 전했다. 인생을 축구 경기에 비유해 10분이 남았다고 가정하자, 박항서는 "10분 동안 재역전을 당할지 모른다"며 끝까지 그라운드를 달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어디선가 또다시 축구로 나를 찾아준다면 언제든지 좋다", "축구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 그는 6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물들이기 충분했다. 한편 KBS 2TV `대화의 희열2`는 9번째 게스트로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을 예고했다. 모델 데뷔 20주년을 돌아보는 한혜진과의 대화가 펼쳐질 KBS 2TV `대화의 희열2`는 6월 1일(토)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9 12:13

 종합격투기(MMA)의 전설 일명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43, 브라질)가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글로벌 종합격투기 스포츠 단체 배틀필드FC(대표 이용우)는 반다레이 실바를 초청해 17일(금) 오후 5시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기자회견과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팬 미팅에선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 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실바는 14일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강남에 위치한 배틀필드FC 사무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후 팀파시(Team posse)를 방문해 선수를 꿈꾸는 예비 선수들 및 현역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실바는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격투기 선수 출신인 이용우 대표가 설립한 배틀필드FC는 2017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대회를 진행했다. 전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미들급 챔피언 이고르 스비리드, 초대 스트라이크포스 밴텀급 챔피언 사라 커프만 등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계로 UFC와 벨라토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 헨더슨과 ‘여전사’ 크리스 사이보그가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배틀필드FC는 7월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호텔 코타이 센트럴 카슈가르 그랜드 볼룸에서 배틀필드FC 두 번째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며 앞으로 실바는 배틀필드FC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반다레이 실바는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 FC에서 미들급 챔피언으로 유명세를 전설적인 파이터다. 그레이시 가문에 연속 승리를 거둔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를 특유의 니킥과 사커볼 킥으로 쓰러뜨리고 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한번 승기를 잡으면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며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파이터로 훅을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도끼를 휘두르는 것 같다고 해 ‘도끼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배틀필드FC 개요배틀필드FC는 2017년 한국에서 세계적인 종합 격투기 선수들을 초빙하여 제1회 배틀필드 개막전을 성공적인 무대로 만들었다. 배틀필드 파이팅 챔피언쉽을 운영해 종합 격투기를 통하여 사회공헌과 의미 깊은 스포츠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격투기 대회를 관람하며 다양한 연출과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같이 즐기는 SHOW & SPORTS 대회를 오픈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기존 종합 격투기 서비스들과는 달리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경기력,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선수, 팬들과 글로벌 토탈 스포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7 11:07

사진=연합뉴스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행인 등 6명이 다친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 충돌사고와 관련, 당시 어린이들이 안전벨트를 맨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인천 송도소방서 모 구급대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 승합차에 탔던 초등생 5명 중 4명은 이미 차량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며 "차 안에 갇혀 있던 A(8)군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당시 구조나 구급활동 중 안전벨트를 제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구급대는 이번 사고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초기 구조 업무를 맡았다. A군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구급대에 이어 사고 현장에 도착한 송도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도 "구조 전 A군은 승합차 옆문과 발판 사이에 끼어있었다"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제거한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사고 차량에 대한 육안 조사를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해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16 17:22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전남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과 배우 정우와 김갑수 주연의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등 2편의 영화가 제작 지원 사업을 활용해 전남에서 촬영했다.‘백두산’은 갑작스러운 백두산 대폭발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총 제작 규모 300억 원 가운데 3억 6천만 원을 들여 광양 항만 세트장과 중마부두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영화 ‘뜨거운 피’는 총 제작규모 102억 원이다. 부산 변두리에서 자란 한 남자의 생존을 위한 싸움을 다루고 있다. 전남 촬영에 1억 2천만 원을 들여 목포 신안비치호텔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여기에 류승범 주연의 영화 ‘타짜3’도 강진 관광해안로와 만덕호 일대에서 촬영했다.드라마 촬영도 한창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빙의’는 여수 용월사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이몽’, ‘우금티’는 순천드라마촬영장과 담양, 보성 일원에서, ‘닥터프리즈너’는 장흥교도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목포에서 촬영한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6월에, 여수, 영광, 함평에서 찍은 영화 ‘디바’는 9월에 개봉될 예정”이라며 “영화 관람객이 촬영지인 전남을 찾아 관광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전남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국내외 장편 영화 및 지상파종합유선웹 드라마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남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 식비, 차량임차료, 유류비에 한해 최소 1천500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을, 2~4회차 촬영하는 경우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연예 | 윤진성 기자 | 2019-05-16 16:28

사진=연합뉴스 '엔카의 여왕' 가수 계은숙이 37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마약 파문을 딛고 국내 무대에 복귀한 계은숙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정규앨범 ‘리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재기를 알렸다. 지난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로 혜성처럼 등장한 계은숙은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 가수로 활동을 펼치며 ‘엔카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강체 추방을 당했으며 2015년 마약 및 사기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징역 1년 2개월을 복역하며 만기 출소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으며 사과했다. 계은숙은 마약에 손을 댄 이유에 대해 “일본에서 재산, 소속사, 매니저 관계가 다 한 번에 터지면서 스케줄도 엉망이 됐고 재산도 1억엔 가량의 빚 때문에 넘어가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는 안 좋은 일로 집을 빼앗기고 오갈 곳이 없게 됐다. 당시 반 미쳐있었고 실어증도 걸려 있었다. 다량의 마약을 사용한 건 아니었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의존하게 됐다. 그랬던 나 자신에 화가 많이 난다”고 전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5 18:21

사진=연합뉴스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공연기획자인 남편 황민과 이혼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해미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언론에 "박해미와 황민이 협의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혼 이유에 대해 박해미의 법률 대리인 측은 "자세한 이야기는 더 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1995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해미와 황민은 약 25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게 됐다. 결혼 당시 둘은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데다 황민이 박해미의 팬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에 이혼엔 지난해 발생한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IC 부근에서 SUV 차량을 몰고 시속 167㎞로 달리다가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 A(33)와 B(20·여)가 현장에서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농도 0.104%의 만취 상태로 조사됐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월을 선고 받았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남편 황민의 사고와 관련해 박해미는 유족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4 13:10

사진=휴먼이슈 제공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배우 노주현이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에 캐스팅될 지 주목된다.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신성훈 감독은 노주현 배우의 사연을 듣고 함께 꼭 작업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노주현이 출연을 하게 된다면 주연배의 상대 아빠 역할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드라마 제작진은 "노주현의 발언과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노주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현재 캐스팅 된 배우는 주연배우 송지혁, 배우 옥주리, 신인배우 김이정, 배우 겸 트로트가수 박주희, 배우 김수인 등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조금 더 힘을 더해 좋은 배우를 캐스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는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트로트라는 장르와 현실적인 성인가요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러브라인 없이 생생히 다룰 예정이다.성인가요 가수들의 속사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이야기 등을 고스란히 드라마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12 16:29

손흥민 선수/사진=AFP뉴스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7) 선수가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이에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아약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토트넘 역사상 첫 결승 진출이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리버풀은 앞서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제 두 팀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4강전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처음은 지난 2008-09시즌, 2010-11시즌의 박지성이었다.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복귀와 관계없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5-09 11:51

사진=YTN24 캡처 배우 고(故) 한지성의 사망이 남편의 음주와 관련이 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9일 YTN 24는 고 한지성 사망 사고 당시 고속도로 교통사고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는 한지성의 차량 바로 옆에서 누군가 빠르게 가드레일 쪽으로 뛰어간다. 당시 승용차 뒤에는 한지성이 허리를 굽혀 토를 하고 있었다.이 때문에 한지성도 술을 마셨는지 의혹을 사고 있다.이후 3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한지성을 목격해 속도를 멈췄고, 뒤에서 오던 택시가 이를 피하려다 2차선에 세워진 한지성과 한지성 차를 받았다. 뒤따르던 SUV 차량도 마찬가지 였으며 블랙박스 차량은 사고를 보고 경악했다.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다. 볼일을 보고 오니 아내가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왜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는지, 왜 내렸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당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전 이들 부부가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과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한지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택시기사 A씨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9 11:15

사진제공=궁중비책 ​가수 장범준의 자녀 조아-하다 남매, 그리고 아내 송승아씨 가족이 나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궁중비책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자외선 차단을 위해 궁중비책 선쿠션을 바르는 일상을 담은 광고 영상 속에서 엄마를 따라 선쿠션을 두드리는 조아의 활기찬 모습과, 랜선 이모 삼촌을 심쿵하게 만드는 하다의 깜찍한 윙크가 돋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모델 진짜 잘 뽑았다’, ‘캐스팅 완전 대박! 진짜 잘 어울리네요. 궁중비책 진짜 순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아-하다 남매는 엄마 송승아씨와 함께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선케어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순딩한 매력이 돋보이는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100% 무기자차 성분의 안심 선케어로 유명한 궁중비책 선쿠션과 꾸밈없이 천진한 조아-하다 남매의 순딩 발랄 매력이 어우러진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열흘 만에 3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궁중비책 담당자는 “앞으로 조아-하다 남매의 인터뷰 영상 등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궁중비책 선케어를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궁중비책은 왕실 비법에서 영감을 얻어 피부에 이로운 자연의 재료를 엄선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여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매일유업의 관계사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브랜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9 10:49

한지성-인스타그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중간차선에 차를 세웠다가 참변을 당한 20대 여배우는 한지성(28)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지난 3월 결혼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사고 당시 한 씨는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으나, 한씨가 왜 차량 밖으로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경찰은 택시기사 A(56)씨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73)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경찰은 A씨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택시를 주행하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한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에서 사망한 한지성 씨는 지난 2010년 4인조 걸그룹 비돌스(B.Dolls)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8 17:51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박지성의 뒤를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 축구 강호 리버풀은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대파하며 2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은 앞선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해 2차전에서 최소 3골을 뽑아내지 못하면 결승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리버풀은 경기 시작부터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매섭게 공격했고 디보크 오리기가 2골을, 후반 교체 투입된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2골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4-3으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활약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의 선전도 무색해진 리버풀의 승리였다. 리버풀과 맞설 팀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팀 토트넘은 아약스에 준결승 1차전에서 패배함으로 2차전에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결승행을 확정하게 된다. 토트넘은 9일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려면 2차 경기를 최소 2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2점차로 이기면 골득실차가 같아져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의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아약스에 0-1로 패했다. 한국인 출신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었던 선수는 오직 박지성이 유일하다. 영국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시즌 한국인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2010-2011시즌 결승전에는 풀타임으로 무대를 누볐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05-08 12:44

사진=MCM Worldwide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뉴욕에서 열린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더 리믹스: 힙합X패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대담하고 컬러풀한 힙합 스타일의 기원과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를 통해 패션에 변혁을 가져온 여성과 남성에 대해 다룬다.더 리믹스에서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MCM의 새로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미사 힐튼이 힙합 문화가 탄생한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까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탐구한다. 미사 힐튼은 오트 쿠튀르에 스트리트웨어를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힐튼이 힙합 가수 릴 킴과 메리 제이 블라이즈, 미시 엘리엇을 포함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통해 만든 패션 작품에 대해 다뤘다. 여성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들의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글로벌 문화 양상에 밝혀낸다. 또한, 전설적인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힙합 장르와 패션업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등장 인물로는 음악계의 아이콘 메리 제이 블레이즈,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 디자이너 커비 장-레이몬드, 힙합 패션의 대부 대퍼 댄, 더블유 매거진 편집장 스테파노 톤치, 엘르 매거진 스타일 디렉터 니키 오군나이케 등이 있다.  ‘더 리믹스: 힙합X패션’ 다큐멘터리는 MCM의 후원으로 트라이베카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MCM은 80년대 초기 미국 힙합 문화와 패션에 획기적 영향을 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화 ‘프레셔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리사 코테스 감독이 연출했고,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일한 영화 감독이자 편집자로 알려진 파라 엑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공동 감독인 리사 코테스와 파라 엑스는 “힙합과 패션의 만남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흑인들의 창의성에 대한 발자취를 관찰하는 데 있어 특별한 관점을 제시한다”며 “시대정신에 있어서 유색인종이 기여해 온 부분은 오랜 시간 간과돼 왔다. 이에 이번 다큐멘터리는 유색인종 창작자와 혁신가, 그 중에서도 여성에 초점을 맞춰 이들이 패션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밝혔다.  MCM은 뉴욕 현지서 작품 상영 후 힙합과 패션의 발전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래퍼 릴 킴이 등장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MCM은 트라이베카 스튜디오와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재능있는 감독인 리사 코테스, 파라 엑스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놀라운 여성들과 관련해, 이제껏 한번도 전해지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밝혀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베카영화제’는 뉴욕 9∙11 테러로 인해 침체된 맨하튼 지역의 경제, 문화를 부흥시키고 지역민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 등이 설립한 영화제다. MCM은 지난해에 참여해 다큐멘터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19-05-08 11:40

사진=tvN화면캡쳐 차화연 딸 배우 차재이(사진)가 뉴욕대 티시 예술학교(이하 티시)에 진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차재이는 티시에 입학한 비결로 한국의 '한(恨)' 정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그는 “한국 배우의 딸로서 느낀 점을 썼더니 외국인 눈에 흥미롭게 보였던 거 같다. 한국 문화의 ‘한’이라는 정서가 있어 그런 걸 풀어썼다”고 설명했다.아울러 SAT 수학 과목 만점을 받게 된 비결에 대해 “외국에서는 한 문제로 여러 명이 토론하고, 여러 시간을 써서 한 문제를 풀다 보니까 굉장히 이해가 잘 됐다. 그런 방식이 내게 잘 맞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재이가 등장하기 전, 출연자 소개로 ‘티시 조기 졸업’, ‘미국 대입 시험 SAT 수학 과목 만점’이라는 키워드가 먼저 제시돼 다른 출연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차재이는 배우 차화연의 딸로, 앤 해서웨이, 안젤리나 졸리, 아담 샌들러 등 걸출한 예술인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예술학교 티시에서 연기전공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방송 중 MC 전현무는 “연기를 전공하겠다고 밝혔을 때 (어머니가)어떤 반응을 보이셨나?”라고 물었다.차재이는 “(어머니가)반대를 하시며 3일 내내 우셨다”고 답했다.이어 “(어머니가)‘너무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는 직업이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차재이는 “(어머니에게)‘내가 NYU(티시)에 오디션을 봐서 합격하면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도록)지원을 해달라’고 제안했다”고 티시 진학 계기를 밝혔다.그러면서 “(티시에서)떨어질 줄 붙었고, 어떻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7 10:18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