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7) 선수가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에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아약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토트넘 역사상 첫 결승 진출이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리버풀은 앞서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제 두 팀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4강전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처음은 지난 2008-09시즌, 2010-11시즌의 박지성이었다.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복귀와 관계없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리버풀은 앞서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제 두 팀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4강전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처음은 지난 2008-09시즌, 2010-11시즌의 박지성이었다.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복귀와 관계없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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