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건)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기술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이 총망라되는 전시회로 개최됐다.중국, 인도, 대만 등 97개사의 해외업체 참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거점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에콰도르 등 신규시장 바이어들도 유치해 장기간 위축됐던 수출시장과 비즈니스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소재, 안동 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유소재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소재개발부터 디지털마케팅까지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많은 해외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에 단비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첨단융복합과 친환경, 디지털화라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치 교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새롭게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03-03 12:51

대구시는 12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이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홍준표 시장은 노후화된 도심 산단을 둘러본 후, 대구 산단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산단 지붕 태양광 사업’을 구상했고, 지난 11월 초 한화자산운용(주)과 SRS(주)가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제안해 실무 협의를 거쳐 한화·LS·LG·현대 4대 그룹 관련 업체와 대구 성서산단을 포함한 주요 7개 산단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한화자산운용(주)은 대구시 태양광사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책임시공을 맡으며, LG에너지솔루션 AVEL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담당하고,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특히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지붕 무상 교체 ▲ 기존보다 높은 임대료 지급보장 ▲ 참여기업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노후 경유차 1만대 전기차 교체 지원 ▲ 산단의 친환경 스마트 전환 지원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해당 사업은 관내 산단 전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참여를 통해 초대형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관리기관인 산단공단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구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대구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태양광 설치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계통 연계 사항 협의 지원, 산업단지관리기관과 태양광 시설물에 대한 원만한 승계 문제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95만톤 감축(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10.6% 감축) ▲전력자립률 12.9% 상승(17.1%→30.0% 달성) ▲태양광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1.1%에서 13.7%로 12.6% 상승) ▲고용유발효과 28,000명(민간 3조원 투자기준) ▲지역 시공 참여업체 매출액 약 1조원 증대(태양광 구조물, 설치 등) ▲참여업체 7,500~8,500억원의 수익(임대료 수익 및 전기료 절감) 등 직접적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화자산운용(주) 한두희 대표는 “대구의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이 사업 모델이 전국의 산업단지로 이어져 국가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대구 도약과 미래 50년 건설을 위해 과감한 발상과 담대한 접근을 강조해온 홍준표 시장은 “사상 최대의 민자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산단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를 신재생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와 번영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IT/과학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14 22:47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추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 건설·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시설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역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 가덕도신공항 완공 전 부·울·경 전 영남권 등에서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3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60년의 경우 2,887만명)과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톤(’60년의 경우 197만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즈음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예상수요인 11,308만명의 17.7%, 국제항공 화물 예상수요인 545만톤의 27.1% 수준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됐다.대구시는 공항시설 용량이 뒷받침돼야 예측된 수요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계류장(주기장), 여객 및 화물터미널 등에 대한 적정시설 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활주로는 3,800m 길이로 시간당 50회 이상 운항 가능 규모활주로의 길이는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에 맞도록 항공기 기종별 최대이륙중량과 함께 활주로 위치의 표고, 온도 및 활주로의 종단경사 등을 반영해야 하므로, 이 기준에 충실히 따를 경우 3,800m의 활주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8월 18일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따르면 통합신공항의 활주로는 근접 평행활주로로 건설될 예정이다.이에 고속탈출유도로, 항공기 대기구간, 충분한 주기장 등을 적절히 확보할 경우 시간당 50회 이상(민군 전체)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민·군 겸용공항의 특성상 군용 항공기와 함께 활주로를 운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45년경부터 예측수요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2035년 이후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1본을 추가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계류장은 첨두시간 항공기의 원활한 운항 지원을 위해 57개소 필요예측된 항공수요 처리를 위해서는 2060년 첨두시 시간당 37회 이상 운항을 지원해야 하므로, 첨두시간 항공기 운항 횟수, 항공기당 계류장 점유시간, 공항이용률 등을 감안해 여객기는 53개소, 화물기는 4개소의 계류장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했다.■ 경쟁력 있는 국제 허브공항에 걸맞은 여객 및 화물터미널 필요여객터미널은 첨두시 1인당 여객을 처리할 적정 면적(45㎡)이 필요하므로 예측된 수요와 첨두 수요 등의 요인을 반영해 수속 및 대기시설 등 여객이용시설과 항공사 사무실·CIQ(Customs 세관, Immigration 출입국관리, Quarantine 검역) 등 여객이용 관련시설로 기본시설을 구성하고, 203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버티포트(Vertiport), 공항 접근교통수단이 집결된 환승센터, 감염병 등 재난특화 스퀘어, 컨벤션·전시·복합문화공간 등 추가소요를 반영해 2060년부터는 53.3만㎡(인천공항의 50.2%)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화물터미널은 예측된 화물수요(2060년 전체화물 199만톤)와 화물터미널에 적용하는 시설기준을 반영해 21.1만㎡(인천공항의 67.6%)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항공정책 대전환 건의대구시는 현재의 인천공항 중심의 일극체계 정책이 유사시 대응,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고 보고 인천공항과 중남부권 중추공항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양극체계 또는 4대 관문공항 체계(인천, 대구, 가덕도, 무안)로 전환하고, 오는 25년 확정되는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등 국가항공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2030년 완공하고 2035년 민간활주로 1본의 추가 건설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 공항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공항이 지방경제의 비즈포트(Biz Port)가 되도록 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공항조감도)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14 15:44

대구시는 도심하천인 금호강을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4일 전했다.이번 마스터플랜은 ❶열린 금호강, ❷활기찬 금호강, ❸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들 계획이다.금호강 100리의 물길, 바람길, 사람길을 연결하고 접근성 개선과 금호강 수변을 대구시민의 Urban Balcony로 만들어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도시열섬저감을 위해 두물머리 생태거점과 비오톱(Biotop)을 조성해 기후위기에 강한 금호강을 만들고, 메타버스 기반을 조성해 변화하는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금호강을 만들 계획이다.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대구시는 전략적 실현가능사업을 우선 발굴·추진해 속도감 있게 금호강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국비지원사업의 지속적인 발굴로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며, 연계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금호강 르네상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있다.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 시비 22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고,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 시비 150)을 투입해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로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며,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60억 원(국비 30, 시비 30)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의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자연 환경의 훼손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하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이와 같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의 추진을 위해 ’23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28여억 원을 반영했으며,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의 고도화 작업을 거쳐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금호강 르네상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해 사업 구체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4개 분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모든 과정이 개방적이고 체계적인 흐름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마지막으로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금호강변 도로건설, K2종전부지개발 등 사업추진부서와 연계·협조를 통해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완성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 대구를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변모시켜 미래 50년을 선도할 큰 그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14 15:08

대구 엑스코는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상길(57세)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 유학하였다.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상길 사장은 대구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였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 대학⦁문화예술계의 경험으로 엑스코의 최대 고객인 중앙정부는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졌으며, 미국유학과 공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균형적인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 1995년 ㈜대구종합무역센터(2007년 엑스코로 상호변경) 설립, 1996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당시 주무 사무관으로 엑스코 산파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엑스코 경영의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9월 1일 오전 9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에게는 시장이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비즈니스 영감이 샘솟으며, 시·도민에게는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코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8-30 18:01

@대구시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통합 신공항은 2014년부터 2030년까지 약 13조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일원에 건설된다.군공항 이전에는 약 11.4조원 정도가 들어가며, 민간 공항(대구국제공항) 이전에는 약 1.4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로,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내년 상반기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최종 완결된다.통합신공항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부가 주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왔다.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공군 등과 함께 2020년 11월 착수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안)’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 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그동안 대구시는 국방부와 함께 대구 군 공항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이전사업비는 약 11.4조 원으로 추산됐다. 부지면적은 기존 군 공항 부지보다 약 2.3배 정도 커진 16.9㎢로 활주로 2본, 계류장, 엄체호, 탄약고, 유류저장시설 및 건물 700여 동 등이 배치됐다.특히, 2020년 협의된 공동합의문을 반영해 군위군에는 민항터미널, 영외관사를 배치하고 의성군에는 군 부대 정문, 영내관사 및 체육시설을 배치했다.대구시가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국방부는 타당성 분석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내용을 검증하고, 수정사항을 반영해 합의각서(안)을 작성한 후, 8월 말경 기획재정부에 기부 대 양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대구시는 신속한 절차 진행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군 공항 시설과 민항시설의 조화로운 배치를 위한 방안, 코로나 이후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항공 수요, 적정 공항용량 및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며, 대구시와 국토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대구시는 8월 말부터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들에게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전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경북도와 협의할 계획이다.아울러, 토지 편입여부, 보상 등에 대한 상담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위군과 의성군에 운영 중인 현장소통상담실을 오는 22일(월)부터 추석 이후인 9월 16일까지 매일(10:00~16:30, 토·일·공휴일 제외) 열기로 했으며, 탄력적으로 전문가(법률, 세무, 감정평가사)를 투입하여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중남부권 물류·여객 중심의 중추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함께 남은 절차들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8-19 17:04

@대구시 대구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케아코리아(유)(대표 프레드릭 요한손)와 이케아 대구점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계적 가구 및 홈퍼니싱 유통기업인 이케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진출 목표를 공식화한다. 동구 안심뉴타운 내 41,134㎡ 부지에 총 1,800억원을 투자해 신규매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오는 10월까지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5년 상반기에 개점할 예정이다.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유통기업으로 전 세계 64개국에서 47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약 22만5천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12월 국내에 공식 진출했으며, 현재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4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 중이다.대구시는 이번 투자결정은 오랜 시간 동안 시민의 바람을 담아 이케아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직·간접 1,4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20만명 이상 방문객 유입 등의 효과와 함께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홈퍼니싱 분야 등 지역 업계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케아는 대구점에서 근무하게 될 직원 300여 명을 대구지역에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조달 가능한 제품이나 외부용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도 이케아가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유) 대표는 “이케아의 비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처럼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더 좋은 생활을 위해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규 매장에 대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 투자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의 대구 진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케아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대구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9 11:02

@대구시 대구시는 26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사(대표 크리스토퍼 페리엣)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레오社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가칭)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외투법인을 신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총 5,600만불(728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내 미래형자동차부지 4,000평 규모에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실증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로봇, AI, 빅데이터 등 ABB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 고객사와의 접근성, 안정적 노사환경 등 대구의 뛰어난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발레오社는 1923년 설립, 프랑스에서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1개국에 184개 제조공장, 64개 R&D 센터, 16개 유통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8위의 자동차부품기업이다.대구와의 인연은 1988년 평화크랏치공업(주)과 합작법인 평화발레오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2017년에는 한국파워트레인(주)과 합작법인 카펙발레오를 출범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이 두 기업은 파워트레인과 토크컨버터 제조업체로, 3년 연속 대구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구시 미래모빌리티(전기차,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발레오사는 안전주행보조 시스템(CDA), 파워트레인 시스템(PTS), 공조 시스템(THS) 및 비전 시스템(VIS)의 4개 사업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발레오 총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CDA 사업부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적인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부품인 라이다,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 차량용 카메라 및 제어기 등의 차량용 전자부품의 연구개발·양산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CDA 사업부의 대구 투자 결정으로, 첨단 자율주행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효과, 국내 소부장업체들과의 협업 및 핵심모듈·장비기술 개발, 국내 핵심부품 제조사의 육성, 지역 35개 협력사에 부품제작 기술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스티브 스무댜 발레오 ADAS사업본부 CEO는 “대구는 자동차부품 생산기반이 우수하고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 지역의 계명대학교와 협력, 대학원생 현지 인턴십(한국/유럽 발레오)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발레오의 역량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먼저 발레오社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구시는 신규 투자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협력사와의 기술지원, 글로벌시장 동반 진출, 지방인재 양성·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7 11:47

대구시는 대구미래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724명의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고 밝혔다.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토대로 이루어진 첫 인사로 승진 175명, 직무대리 9명, 전보 276명, 전출입 182명, 파견 18명 등 총 724명이 대상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슬림화된 조직개편 체계에 맞게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특히 시정의 핵심과제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출신인 배석주 부이사관을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으로 영입하였다.이는 앞서 군사시설이전추진단장에 윤영대 육군 준장을, 금호강 르네상스추진단장에 수자원공사 출신의 장재옥 낙동강유역본부장을 기용하는 등 역량을 갖추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임용하겠다는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이 또 한번 드러난 대목이다.국장급 전보인사에서는 김동우 국장을 복지국장으로, 안중곤 국장을 청년여성교육국장으로 임용하여 시민접점분야에 젊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조경선 공보관, 김광묵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종찬 미래50년추진과장, 김진혁 공공혁신추진관, 손강현 군사시설이전과장, 황선필 신공항건설과장을 부단장급으로 보임하여 시정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로 미래 국제로봇도시의 발판 마련에 기여한 한성연 로봇정책팀장을 도시철도기전부장 직무대리로 임용하는 등 직무대리 총 11명 중 9명이 기술직공무원으로 일과 성과 중심의 발탁 인사가 이뤄졌다.아울러, 이번 직제개편에서 신규지정된 2급 직위인 혁신성장실장과 4급 직위인 AI블록체인과장, 수변공간개발과장 등 개방형 직위도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성과 중심의 발탁인사 확대로 시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실국장 책임제, 소수직렬 우대 등의 균형있는 인사정책을 펼치는 한편, 부패 및 비리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문책으로 신상필벌의 원칙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부단장급         공보관 지방 서기관 조경선 대변인 T/F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방 서기관 김광묵 경제국 경제정책과장   미래50년추진과장 (정책총괄부단장) 지방 서기관 김종찬 혁신성장국 미래형자동차과장   공공혁신추진관 (시정혁신부단장) 지방 서기관 김진혁 일자리투자국 투자유치과장 T/F 부대이전과장 (군사시설이전부단장) 지방기술서기관 손강현 미래공간개발본부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신공항건설과장 (신공항추진본부 부단장) 지방기술 서기관 황선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전사업과장   3급 국장급이상 (전 보)         시민안전실 보건의료정책관 지방 부이사관 이영희 시민건강국장   행정국장 지방 부이사관 권오상 자치행정국장   복지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청년여성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안중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파견복귀 (8.7.字) 교통국장 지방 부이사관 서덕찬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부이사관 배석주 국토교통부 파견자 부서배치 미래ICT국장 지방 부이사관 이승대 혁신성장국장   환경수자원국장 지방 부이사관 홍성주 녹색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지방 부이사관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   감사위원회위원장 지방 부이사관 (임기제) 이유실 감사관   도시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창엽 건설본부장   도시관리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형일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정책협력관 지방 부이사관 김선욱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장 T/F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장 지방보건연구관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신규임용)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지방 정무직 설용숙     노동정책자문관 지방전문 임기제가급 김기웅     (파 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대구경북연구원) 지방 부이사관 최영호 교통국장 시정 연구관 행정국 인사혁신과 (경북대학교) 지방 부이사관 백동현 미래공간개발본부장   행정국 인사혁신과 (계명대학교) 지방 부이사관 정한교 복지국장   (전 출)         남구 지방 부이사관 조동두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4급 과장급 (전 보)         공보담당관 지방 서기관 권건 경제국 사회적경제과장   보도담당관 지방 서기관 이정희 동부여성문화회관장 T/F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지방 서기관 이영헌 기획조정실 지역혁신담당관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지방 서기관 유성필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복지국 희망복지과장 지방 서기관 이선애 여성회관장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노태수 녹색환경국 자원순환과장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지방 서기관 지형재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장   혁신성장실 에너지산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최혁규 혁신성장국 물에너지산업과장   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지방 서기관 황윤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지방 서기관 최미경 혁신성장국 의료산업기반과장   경제국 경제정책관 지방 서기관 서정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   경제국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미래ICT국 디지털혁신전략과장 지방 서기관 김동혁 일자리투자국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미래ICT국 빅데이터과장 지방 서기관 신규원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미래ICT국 벤처혁신과장 지방 서기관 이경래 혁신성장국 스마트시티과장   환경수자원국 자원순환과장 지방기술서기관 이목원 환경자원사업소장   환경수자원국 맑은물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김희석 녹색환경국 취수원다변화추진단장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박종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사업소장 지방기술서기관 백종택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지방기술서기관 조영식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지방기술서기관 박찬학 도시재창조국 도시정비과장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부장 지방기술서기관 박정국 미래공간개발본부 수변공간개발과장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고영구 복지국 희망복지과장   도시관리본부 체육시설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진상식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지방기술서기관 이재수 수목원관리사무소장   도시관리본부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 지방 서기관 정정호 종합복지회관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지방 서기관 서정로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사무관 서정목 자치행정국 총무과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사무관 조경재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기전부장직무대리 지방공업사무관 한성연 경제국 기계로봇과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직무대리 지방공업사무관 전경구 혁신성장국 미래형자동차과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박병준 경제국 산단진흥과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박순형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윤찬희 자치행정국 신기술심사과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김상우 미래공간개발본부 신청사건립과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지방시설사무관 김옥현 도시재창조국 도시디자인과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지방보건연구관 최영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파견복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황보란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국외훈련)   도시관리본부 도시공원관리부장 지방 서기관 박종일 경제국 경제정책과 (대구테크노파크)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지방기술서기관 허주영 자치행정국인사혁신과 (국외훈련)   (파 견)         혁신성장실 투자유치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 서기관 이현모 혁신성장국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   행정국 인사혁신과 (국토교통부) 지방기술 서기관 강연근 도시재창조국 도시재생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대구경북연구원) 지방 서기관 조윤자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시정 연구관 (전 출)         동구 지방시설사무관 박관수 도시재창조국 도시재생과   남구 지방시설사무관 이찬호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전사업과   5급 (전 보)         미래50년추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성용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미래50년추진과 지방행정사무관 정욱재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미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최문숙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행정국 지방행정사무관 신세나 혁신성장국 스마트시티과   복지국 지방행정사무관 정현희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휴직복직 (7.22.字) 청년여성교육국 지방행정사무관 신현정 미래공간개발본부 서대구역세권개발과   청년여성교육국 지방행정사무관 이화정 경제국 산단진흥과   문화체육관광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종숙 홍보브랜드담당관실   혁신성장실 지방행정사무관 신영미 혁신성장국 세계가스총회지원단   혁신성장실 지방행정사무관 류현석 경제국 민생경제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영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임보건 자치행정국 총무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전옥순 혁신성장국 물에너지산업과   경제국 지방행정사무관 정현주 일자리투자국 창업진흥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주환 대변인실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박채영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이강훈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나채운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석숙희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 휴직복직 (7.22.字)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이주원 여성청소년교육국 여성가족과   미래ICT국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민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사무국 광역행정지원과   환경수자원국 지방행정사무관 김동철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도시주택국 지방행정사무관 노경환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사무국 광역행정기획과   자치경찰위원회 지방행정사무관 이윤아 혁신성장국 혁신성장정책과   공무원교육원 지방행정사무관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22 12:01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