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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는 심백강 박사 춘천 중도유적지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민역사단체들 사이에서 터져 나왔다.7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열린 제3차 국혼포럼에서 시민역사단체들은 강원도와 춘천시, 문화재청은 레고랜드가 할퀴고 있는 춘천 중도유적지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을 살려야 한국 국혼이 산다"며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부가 제 정신을 차리고 2500여년전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 밀집돼 있는 세계최대의 선사유적지를 사적지로 지정해 온전히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심백강 박사(역사철학자)의 논문에 따르면. 춘천 고대 유적지는 고조선 시대 후기 9개 연방국중 맥국의 유적으로 비정된다. 심 박사는 "춘천 중도 유적지는 신석기~청동기에 이르는 유구 2,200개 발견되었는데 그중 절반 가량이 국내 최대규모의 청동기시대 유적"이라며 "이는 고대 동아시아에 고조선이 실재했다는 사실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인 동시에 고대사 연구의 대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태융 국혼포럼 사무총장은 "레고랜드 사태는 부동산투기로 돈을 벌어보려는 토건세력과 정치권이 야합하여, 세계 최고· 최대 유적지를 파괴한, 유사 이래 최대의 역사 참사"라며 "춘천시ㆍ강원도ㆍ문화재청뿐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중도의 역사 참사를 수습하고 유적을 원형보존ㆍ복원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혼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희 활동가는 "지금이 춘천 중도유적을 지킬수 있는 제2의 기회"라며 "유적지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지 못하더라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4개구역은 반드시 보존구역이 아닌 보호구역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 성명서 전문 :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을 살려야 한국 국혼이 산다! 강원도 춘천 중도유적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규모의 청동기시대 도시유적으로서 한민족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이고, 그 전체가 살아 있는 청동기 시대 고조선 박물관이다. 현재 레고랜드의 주 공사가 끝나고, 주변상가와 여러 부대시설을 지으려고 준비하는 상황인데, 시공업체들의 개발이익을 좇아, 세계적인 중요한 여러 유적·유구를 개발구역으로 포함시켜, 문화재지정구역을 축소하려는 현실은 너무나 참담하다. 레고랜드 사태는 부동산투기로 돈을 벌어보려는 토건세력과 정치권이 야합하여, 세계 최고· 최대 유적지를 파괴한, 유사 이래 최대의 역사 참사다. 또한 반민족적 역사학자들이 우리 고대사의 증거를 지우려는 현장이기도 하다. 춘천 중도를 레고랜드 아래 묻어두는 것은 우리역사를 영ㆍ일제국주의 발아래 짓밟히도록 방치하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의 동북공정을 돕는 어리석은 일로서 국가적인 수치를 자초하고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춘천 중도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여 유적의 원형을 보존ㆍ복원하고 고조선시기 찬란한 우리 역사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세계에 널리 소개해야 한다. 그렇게 하여 우리나라가 앞으로 문화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선생님의 바램이 현실이 되도록 해야 한다. 문화재는 74.31점 이상이면 원형을 보존한다. 중도유적은 2014년 문화재위원회에서 보존점수 평균 90.6점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사적지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 공사를 하다가도 유적이 발굴되면 공사를 중지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레고랜드 공사가 끝나 이제서야 사적지로 지정하려 준비한다니, 세계 어느 나라에서 공사가 끝나면 사적지로 지정하는 사례가 있는가. 춘천시ㆍ강원도ㆍ문화재청뿐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중도의 역사 참사를 수습하고 유적을 원형보존ㆍ복원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혼을 부활시켜야 한다. 춘천시와 강원도에서 중도를 사적지로 지정하려고 준비하는 이때,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중도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매성 명 서 - 4 - 김할 수 있도록 뜻있는 학자, 민족단체, 시민단체, 애국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 최대의 청동기 시대 고조선 유적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인 중도문화를 더 이상 파괴되지 않고,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 2. 문화재청ㆍ강원도ㆍ춘천시는 이번에 반드시 춘천 중도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라! 3. 영국의 멀린사와 강원도의 레고랜드 건설협약은 도의회의 동의 절차도 없이 체결된 절차상 하자와 내용적으로는 불법적인 노예계약으로 원천적인 무효이다. 무효확인 소송을 진행하라! 4. 강원도 도민 혈세로 문화재를 훼손하고 온갖 불법 편법으로 공사를 진행한 강원중도개발공사(구. 엘엘개발)는 폐업과 동시에 법의 심판을 받으라! 5. 중도 역사 참사의 원흉 전 강원도지사 최문순을 역사의 이름으로 단죄하고, 거기에 동조하거나 참여한 역사의 죄인들에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런 역사 참사가 이 땅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책을 강구하라! 단기 4355년(2022년) 12월 7일 국혼포럼 참여단체 일동(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사)국사바로알기중앙회, 신문명정책연구원, 민족새희망, 서울희망포럼, 세종로국정포럼, 동학학회, (사)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덕파연구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인하대고조선연구소, 중도학술문화원, 중도유적지킴본부,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중도생명연대, 동북공정을 막는 중도유적지키기 시민연대, 중도에서 통일까지, 중도를 사랑하는 춘천시민모임, 중도역사문화진흥원, - 5 - 평화재향군인회,1만년 춘천중도역사유적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춘천중도지키미,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중도세계문화유산추진위원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춘천중도선사유적 지킴본부, 중도시원문명 연구원, 중도유적지킴본부 경기지부, 중도유적 지킴본부 충청지부, 춘천중도 고조선유적지보존 협의회, 동경올림픽반대추진위원회, 한국의소리 거문고연구회, 전교조 진도지회, 구국실천국민연합, 노후희망유니온, 삼태극(깨어있는 푸른역사), 대종교, 독립유공자유족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생명문화원, 청미래동인, 경천신명회, 민족회의,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사철나무, 지구살리기22, 생태책임 삼협동조합, 생태보상운동, 5.18민족통일학교,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 범민련남측본부광주전남연합, 아나키스트의열단, 온누리평화시민대학, 더불어시민연대, 진실을알리는시민모임, 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 한국역사영토재단, 세계문화예술올림픽, 한국양명회, 백두산문인협회, 한국사(우리역사), 백두산국선도, 단군문화원, 민족선도 기천문, 연정원, 한국양명회, 단군교,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단군고구려역사보존회, 개천민족회, 단군마고회, 한반도시대국민연합, 서울평양교류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3.1운동기념사업회, 개천민족대학, 고구려연구소, 고구려연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농민문학회, 단군정신선양회, 단학회, 단군선열정신선양회, 대한본국검협회, 문화지킴이연대, 민족비전포럼, 민족정기수호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배달문화원,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코로나팬더믹조사위원회,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 한국학연구소, (사)박장호순국선열문화사업회, (사)한국미술협회,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보존국민운동본부 심백강박사, 이덕일교수, 복기대교수, 신운용박사, 오재성선생님, 도명스님, 운문스님, 이병록(전 해군제독), 박석재 (대한사랑 이사장) 박정학(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공동대표), 차옥덕박사(춘천맥국 중도 유적지보존 전국협의회)

문화 | 정연미 기자 | 2022-12-08 14:37

@연합뉴스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 빨면서 다니련다”“땅 수익이 회사에서 평생 버는 것보다 많다”"솔직히 말해서 듣기로 정치인 국회으원이 해쳐먹은 게 우리회사 꼰대들보다 많다"위 3가지 막말이 LH직원의 막말 톱3에 뽑혔다고 시민단체인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부동산적폐)이 11일 밝혔다. 언론을 많이 탔던 '꼬우면 LH로 이직하든가' '공부 못 해서 LH 못 와놓고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조리돌림 극혐'은 톱3에 들지 못했다. 이외에도 LH 막말 퍼레이드에는 △개발정보를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 △어차피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서 물 흐르듯이 지나갈거라고 다들 생각하는 중. 나도 마찬가지고,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해놨는데 어떻게 찾을거냐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니들도 우리회사로 이직하든가 △너무 억울하다. 왜, 우리에게만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씀 △LH직원들이라고 부동산투자하지 말란 법 있느냐. 내부정보를 활용해서 부정하게 투기한 것인지 본인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부동산투자를 한건지를 법원이나 검찰에서 판단할 사안 △요즘 영끌(영혼까지 끌어올린다)하면서 부동산에 몰리는 판국에 1만명 넘는 LH직원들 중 광명에 땅 사둔사람들이 이번에 얻어 걸렸을수도 있는데 언론에 하나 터지면 무조건 내부 정보를 악용한 것 마냥 시끌시끌하다 △개발제한구역이었던 곳이 공공주택지구 지정됐다가 취소돼서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되던 광명시흥은 누가 개발해도 개발될 곳이었는데 이걸 내부정보로 샀다고 하다니 등이 꼽혔다.부동산적폐는 “우리나라의 무주택자는 절반에 가깝다”며 “이 같은 무주택자에게는 LH직원부동산투기사건은 절망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이어 “2030세대들이 느끼는 감정은 어느 세대보다도 참담하다, 평생 땀 흘려 모아도 집 한 칸 살 수 없는 현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 정연미 기자 | 2021-04-11 14:33

전주시는 구랍 3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 내정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고 1일 공개했다.승진인원은 총 152명으로  ○ 5급 ⇒ 4급 :  3명[행정2, 기술1]    * 직위승진자 포함 ○ 6급 ⇒ 5급 : 17명[행정 8, 세무 1, 전기 1, 보건 1, 환경 2, 토목 3, 건축 1] ○ 7급 ⇒ 6급 : 54명[행정 23, 세무 4, 전산 2, 사회 5, 기계 1, 전기 2, 녹지 1, 보건 1, 의료기 술 2, 토목 3, 건축 3, 지적 2, 방송통신 1, 운전 2, 기계운영 1, 사무운영 1 ○ 8급 ⇒ 7급 : 42명[행정 29, 세무 1, 사서 1, 축산 1, 녹지 1, 보건 1, 간호 2, 토목 3, 건축 3 ○ 9급 ⇒ 8급 : 36명[행정 27, 사서 1, 속기 1, 기계 3, 전기 1, 의료기술 2, 환경 1]등이다.전주시는 이번 선발기준은 ○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개선 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및 사회적 물의(부동산투기, 음주운전, 性관련)를 일으킨 경우 등을 고려하고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가구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승진임용 배제를 원칙으로 하였다고 밝혔다.  󰏅 승진 내정자 5급 ⇒ 4급 승진 : 3명 ○ 직급승진 : 2명- 행정5급 → 행정4급 ∙ 관광산업과 정상택 ∙ 시민교통과 최훈식 ○ 직위승진 : 1명 ∙ 신도시사업과 박영봉     6급 ⇒ 5급 승진 : 17명 ○ 심사승진 : 17명- 행정 6급 → 행정 5급 : 8명 ∙수소경제탄소산업과 강숙희 ∙ 여성가족과 이영애 ∙전통문화유산과 김은성 ∙ 시민안전담당관 이장봉 ∙도시재생과 양명숙 ∙ 생태도시계획과 전종표 ∙기획예산과 이영숙 ∙ 공보담당관 최훈석 - 세무 6급 → 세무 5급 : 1명 ∙ 교통안전과 백미영     - 공업(전기) 6급 → 공업(전기) 5급 : 1명 ∙ 스마트시티과 김인택     - 보건 6급 → 보건 5급 : 1명 ∙ 환경위생과 김명희     - 환경 6급 → 환경 5급 : 2명 ∙ 자원순환과 김병용 ∙ 맑은공기에너지과 장덕현 - 시설(토목) 6급 → 시설(토목) 5급 : 2명 ∙ 신도시사업과 손준 ∙ 생태도시계획과 황남중 ∙ 교통안전과 이동식     - 시설(건축) 6급 → 시설(건축) 5급 : 1명 ∙ 건축과 허갑수     7급 ⇒ 6급 승진 : 54명 - 행정 7급 ⇒ 행정 6급 : 23명 ∙ 시민교통과 길장일 ∙ 총무과 유광오 ∙ 기획예산과 김진호 ∙ 걷고싶은도시과 유원숙 ∙ 전통문화유산과 문소영 ∙ 미래전략혁신과 이경민 ∙ 수질관리과 박미순 ∙ 미래전략혁신과 이정아 ∙ 주거복지과 박향진 ∙ 시민교통과 이종선 ∙ 교통안전과 백현주 ∙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이준화 ∙ 여성가족과 선영주 ∙ 기획예산과 이홍희 ∙ 일자리청년정책과 송수연 ∙ 생활복지과 최선미 ∙ 도시재생과 송현주 ∙ 문화정책과 한강석 ∙ 총무과 신여선 ∙ 생태도시계획과 한희경 ∙ 시민소통담당관 안승환 ∙ 전주시립도서관 허일수 ∙ 문화정책과 오원엽     - 세무 7급 ⇒ 세무 6급 : 4명 ∙ 세정과 강정수 ∙ 세정과 이재훈 ∙ 세정과 김순애 ∙ 세정과 황세연 - 전산 7급 ⇒ 전산 6급 : 2명 ∙ 회계과 백미란 ∙ 기획예산과 손은미 - 사회복지 7급 ⇒ 사회복지 6급 : 5명 ∙ 통합돌봄과 강성남 ∙ 통합돌봄과 성두현 ∙ 주거복지과 김현정 ∙ 생활복지과 이소영 ∙ 여성가족과 김효선     - 공업(기계) 7급 ⇒ 공업(기계) 6급 : 1명 ∙ 회계과 김인수     - 공업(기계) 7급 ⇒ 공업(기계) 6급 : 2명 ∙ 맑은공기에너지과 노성근 ∙ 전주시립도서관 황인성 - 녹지 7급 ⇒ 녹지 6급 : 1명 ∙ 천만그루정원도시과 김희원     - 보건 7급 ⇒ 보건 6급 : 1명 ∙ 건강증진과 이미순     - 의료기술 7급 ⇒ 의료기술 6급 : 2명 ∙ 건강증진과 길진희 ∙ 보건행정과 최지영 - 시설(토목) 7급 ⇒ 시설(토목) 6급 : 3명 ∙ 야호아이놀이과 문수진 ∙ 자원순환과 한대수 ∙ 신도시사업과 송종범     - 시설(건축) 7급 ⇒ 시설(건축) 6급 : 3명 ∙ 건축과 김은정 ∙ 체육산업과 이기웅 ∙ 도시재생과 윤대선     - 시설(지적) 7급 ⇒ 시설(지적) 6급 : 2명 ∙ 생태도시계획과 김성훈 ∙ 회계과 이강식 - 방송통신 7급 ⇒ 방송통신 6급 : 1명 ∙ 스마트시티과 조풍원     - 운전 7급 ⇒ 운전 6급 : 2명 ∙ 회계과 구자춘 ∙ 덕진도서관 김진식 - 기계운영 7급 ⇒ 기계운영 6급 : 1명 ∙ 전주시립도서관 정길모     - 사무운영 7급 ⇒ 사무운영 6급 : 1명 ∙ 덕진도서관 정원배     8급 ⇒ 7급 승진 : 42명 - 행정 8급 ⇒ 행정 7급 : 29명 ∙ 자원순환과 국현호 ∙ 문화정책과 이영롱 ∙ 체육산업과 김동은 ∙ 중소기업과 이준형 ∙ 먹거리정책과 김아련 ∙ 신도시사업과 이치승 ∙ 동물원 김유호 ∙ 사회연대지원과 이한동 ∙ 자치행정과 김혜수 ∙ 기획예산과 이현경 ∙ 시민안전담당관 김호담 ∙ 회계과 이혜영 ∙ 야호아이놀이과 노규태 ∙ 자치행정과 이희웅 ∙ 시민교통과 문규홍 ∙ 농업정책과 임경아 ∙ 관광산업과 박시영 ∙ 자치행정과 장은정 ∙ 총무과 박혜림 ∙ 교육청소년과 전연정 ∙ 한옥마을지원과 서치식 ∙ 문화정책과 정창원 ∙ 체육산업과 송아름 ∙ 덕진도서관 최공수 ∙ 걷고싶은도시과 신은미 ∙ 맑은공기에너지과 한동희 ∙ 일자리청년정책과 양현호 ∙ 회계과 홍강희 ∙ 여성가족과 이민지     - 세무 8급 ⇒ 세무 7급 : 1명 ∙ 세정과 허연희     - 사서 8급 ⇒ 사서 7급 : 1명 ∙ 전주시립도서관 이세라     - 농업(축산) 8급 ⇒ 농업(축산) 7급 : 1명 ∙ 동물원 백승희     - 녹지 8급 ⇒ 녹지 7급 : 1명 ∙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조은경     - 보건 8급 ⇒ 보건 7급 : 1명 ∙ 치매안심과 신보미     - 간호 8급 ⇒ 간호 7급 : 2명 ∙ 보건행정과 고승정 ∙ 보건행정과 김가연 - 시설(토목) 8급 ⇒ 시설(토목) 7급 : 3명 ∙ 하수과 김대남 ∙ 시민의숲1963추진단 유대훈 ∙ 자전거정책과 김연우     - 시설(건축) 8급 ⇒ 시설(건축) 7급 : 3명 ∙ 건축과 배수진 ∙ 한옥마을지원과 장원 ∙ 교통안전과 이혜원     9급 ⇒ 8급 승진 : 36명 - 행정 9급 ⇒ 행정 8급 : 27명 ∙ 관광산업과 강소정 ∙ 마을공동체과 심보경 ∙ 자치행정과 김동우 ∙ 먹거리정책과 양진호 ∙ 자원순환과 김민수 ∙ 여성가족과 오수지 ∙ 사회연대지원과 김민중 ∙ 회계과 유기태 ∙ 전통문화유산과 김슬기 ∙ 중소기업과 이가희 ∙ 동물복지과 김슬기 ∙ 문화정책과 이설아 ∙ 교통안전과 김승현 ∙ 체육산업과 이성현 ∙ 일자리청년정책과 김예랑 ∙ 공보담당관 이용도 ∙ 맑은공기에너지과 김유라 ∙ 시민교통과 최광림 ∙ 스마트시티과 김하영 ∙ 농업정책과 최성현 ∙ 차량등록과 류준호 ∙ 수도행정과 허솔 ∙ 신도시사업과 문지연 ∙ 감사담당관 홍유경 ∙ 전주시립도서관 박상은 ∙ 한옥마을지원과 홍초희 ∙ 차량등록과 송재은     - 사서 9급 ⇒ 사서 8급 : 1명 ∙ 전주시립도서관 이민경     - 속기 9급 ⇒ 속기 8급 : 1명 ∙ 의회사무국 고미라     - 공업(기계) 9급 ⇒ 공업(기계) 8급 : 3명 ∙ 환경위생과 김서림 ∙ 자원순환과 장현빈 ∙ 보건행정과 박정근     - 공업(전기) 9급 ⇒ 공업(전기) 8급 : 1명 ∙ 맑은공기에너지과 박종국     - 의료기술 9급 ⇒ 의료기술 8급 : 2명 ∙ 보건행정과 안소희 ∙ 보건행정과 이경일 - 환경 9급 ⇒ 환경 8급 : 1명 ∙ 환경위생과 정문선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01-01 17:08

/사진=SBS화면 캡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혜원(마포을) 의원이 목포시내 건물 9채를 직간접 구입한 것이 문화재사랑인가 부동산투기인가 논란이 일고 있다.손혜원 의원은 문화재로 지정될 것을 알고 전남 목포지역 건물 9채를 친인척과 보좌관 명의로 사들여 이득을 취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16일 "억울하다, 나를 몰아 넣으려 하는 가짜뉴스다"며 법적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손 의원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자신의 SNS와 방송인터뷰 등을 통해 반박과 해명에 나섰다.앞서 SBS는 전날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손 의원이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건물 9채를 집중 매입했다"며 "조카 이름으로 3채, 손 의원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문화재단 명의 건물 3채, 손 의원 보좌관의 배우자 명의 건물 1채, 보좌관 딸과 손 의원의 다른 조카 공동명의 건물 2채다"고 했다.SBS는 "건물 매입시점이 절묘했다"며 부근 지역이 문화재로 지정돼 리모델링 비용 상당액을 나라 돈으로 하게 됐고 건물가격도 4배가까이 뛰었다고 손 의원이 국회 문광위원의 힘을 이용한 의심이 든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 보냈다.이에 손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격 전화인터뷰를 통해 "저를 몰아 넣으려는 것(같다), 억울하다, 산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하나도 없다"고 항변했다.손 의원은 건물을 매입한 것은 "문화재 지정을 예상해 한 일 아니다"며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제 꿈이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진행자가 "왜 국회에서 해당지역을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하라는 요구를 했는가"라고 묻자 손 의원은 "(건물을 샀다는 해당지역을 말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건물이 많은) 목포, 익산, 군산 등 넓은 범위를 말한 것이다"고 설명했다.손 의원은 "내가 떳떳한데 앞으로도 건물, 부지매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그는 "제 재산이 증식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재단 이름(재단에 재산기부)으로 산 것이다"고 한 뒤 "재단에 기부한 재산은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을 다 알지 않는가)"라고까지 했다.손 의원은 "박물관 꿈을 10여년전 부터 이야기 했다"며 재산증식을 위해 한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진행자가 "(이렇게 시끄러운데) 그럼 박물관을 만든 뒤 사회 혹은 국가에 기부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그럴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다.손 의원은 보도가 잘못된 예로 "오래전부터 해당지역 건물 등을 사면 좋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면서 "문화재 지정을 예상해서가 아니라 갤러리, 카페 등으로(활용해도 좋을 듯 했다)..."고 주장했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19-0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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