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도 하남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용만(사진) 후보자가 친일파 현충원에서 이장·단죄비 설치 등을 공약했다.
김용만 후보자는 22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역사 바로 세우기 3법’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역사왜곡방지법 제정 ▲친일파 현충원에서 이장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단죄비 설치 등이다.
김용만 의원은 “독일은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면 처벌하게 하고 있다”며 “역사 왜곡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담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학계·시민사회와 충분히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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