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등과 12명의 영입인재들이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콘서트 ‘사람과 미래’가 끝난 후 이재명 당대표 등과 12명의 영입인재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인사말을 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이 비록 불편하고, 어렵고, 미래가 꽉 막혀 있어 보이지만 결국 우리의 손으로,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그 맨 앞에 여기 계신 열두 분, 열두 분을 응원하는 여러분이 서 계시지 않느냐?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객관적 지표가 대한민국 역사에 최악으로 남을 경제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정부는 반성과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정책 기조를 전환해 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일 서울특별시 여의도에 있는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현재의 어려운 나라 상황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한가운데서 출범했다. 또 지난해에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