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강행..8일 공식 출범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강행..8일 공식 출범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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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새 비대위는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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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오전에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 전환 요건을 명확히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재적 인원 709명 중 찬성 415표, 반대 51표로 통과시켰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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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당헌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주호영 비대위'의 위원 9명 전원이 총사퇴를 선언했다. 기존 비대위 위원들이 총사퇴함으로써 '비상상황'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것.

사진: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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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는 전당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기관이다. 따라서 전국위원회의 결정은 당원 전체의 의사다”라며 “우리 당원들은 현재의 당의 상황이 심각한 비상상황임에 인식을 같이했고, 비대위 출범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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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국민의힘 당헌 제13조에 따르면 전당대회는 ‘당헌의 채택 및 개정’ 기능을 갖지만 제19조에 따르면 전국위원회는 전당대회의 소집이 곤란한 경우 전당대회 기능을 대행한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개정된 당헌을 근대로 현재의 당 상황이 비대위 설치가 가능한 '비상상황'이라는 유권해석을 만장일치로 내렸다.

이날 상임전국위에서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우리 당이 지금 겪는 복잡한 상황을 하루빨리 수습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출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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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다시 전국위를 열어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하고, 같은 날 오후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들을 지명한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 지명 때까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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