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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상추 식물공장 내부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2-16 16:47

임실군이 맛이 좋고, 영양분이 월등히 높은 젖소의 품종인 저지종을 통한 고품질 치즈 생산과 전국적인 확대 보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군은 저지종 등 차별화된 임실치즈 생산을 통해 임실치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대응 등 임실치즈의 제2의 전성기를 도모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지난 4일 국립축산과학원 대회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과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실군,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임실치즈농협 등 임실군 낙농 및 유가공 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생산하는 젖소의 품종인 저지종 수정란과 살아있는 가축인 생축 보급 및 협업 연구와 유산균 및 유제품 분야 협업 연구에 관한 사항이다.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낙농산업과 유가공 분야 업무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치즈 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저지종 수정란 및 생축 보급은 국립축산과학원의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저지종은 얼룩 젖소인 홀스타인종보다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우유 단백질과 지방, 고형분 함량이 매우 높아 치즈의 풍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수율도 높아 원유량에 비해 치즈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군은 저지종을 통한 고품질 치즈 생산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대표브랜드인 치즈 산업을 전국적으로 확산, 보급하는 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서 발 빠르게 저지종 수정란 보급을 통하여 고품질의 치즈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가 있는 유산균과 활용 기술 이전을 통해 기존의 유산균과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실군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저지종은 우유 맛이 매우 좋은데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문적 기술 보급과 전문성을 협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쁘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업으로 임실군의 대표적인 치즈 산업이 더욱 성장, 발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한층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12-07 16:43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이달부터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1.8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았다.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설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본포 정식 이후 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따뜻하여 딸기재배에 최적지다”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품질도 우수하여 천만 울진관광 시대를 맞아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12-05 19:55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과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협회장 고하라 시게키, 한국회장 이정옥)는 공동으로 지난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구마 국제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아시아(한·중·일) 친선협회 회원은 물론 전국단위 고구마 생산·가공·유통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하였다.오전 일정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정미남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고구마연구실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고구마 재배여건 변화와 대응방안’, 요시도메 료이치 고구마월드센터 전무이사의 ‘일본지역 고구마에 의한 지역산업 구축’, 왕리구오 천진풍화유륭농업발전유한공사 회장의‘중국의 명품 고구마 수익 창출 산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오후 일정으로는 무안의 김명규 행복한고구마 팀장의 ‘고구마로 일군 유기농의 꿈’, 추이부시 중국 한단시 종자산업유한회사 총경리의 ‘화하토 고구마 종묘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 베리도엘 동경국제대학 교수 겸 야마다에이지 가와고에 고구마 만화자료관 관장의 ‘일본 관동지방의 고구마 현황’으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실내 주제별·사례별 발표와 동시에 고구마 품종 전시와 무안을 비롯한 전국,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고구마 관련 가공제품의 전시와 시식 체험이 이뤄져 가공산업의 현주소를 알 기회의 장이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에 무안군과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구마와 관련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올해 12월 건립 예정인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에서 생산될 군고구마페이스트(IQF시설 포함)에 대한 수요처 확보 차원에서 동아시아 3국을 비롯한 전국단위 고구마 생산·유통·가공 관계자들의 방문은 갖는 의미가 매우 컸다.연수회 다음 날인 14일은 친선협회 회원과 무안군 관내 고구마 생산 농가 중심으로 고구마 가공시설 현장 견학 또한 진행됐다. 먼저 청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에프엔디를 시작으로 현경면에 소재한 무안군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행복한 고구마의 체험 판매 등 저장시설을 둘러보았다.이정옥 친선협회 한국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2010년 2월 일본 가고시마 페스티발로에서 첫 모임 후 11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의미가 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구마 재배에 각종 병충해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이때 이번 연수회가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김명진 단장은 “2010년에 무안에서 개최한 국제연수회를 계기로 친선협회가 만들어졌다. 동아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렇게 3개국 회원들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중심에 있는 무안에서 다시 만나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게르마늄이 함유된 황토밭에서 전국 최대의 유기농 고구마를 생산하여 과거부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구마를 전략품목으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지리적표시 등록, 명품화 브랜드 작업, 관련 기반 구축, 유통 활성화 지원 등 융복합 산업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는 더욱 깊다”면서 이번 고구마 국제연수회가 무안에서 개최된 것의 의미를 강조했다.

농어업 | 강성섭 선임기자 | 2023-11-27 16:25

보성군은 오는 12월 1일까지 가입 가능한 농작물재해보험(품목별 상이)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의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보성군 농업정책보험 지원 사업은 농가의 사회안전망 제공 및 농작업 중 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료 중 90%를 지원한다.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은 만 15~87세 농업인, 농기계 소유․관리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농기계 재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 가입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세농업인의 경우 가입료 전액을 지원한다.보성군은 가입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일 12개 읍면 산업팀과 지역 농업 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제고 회의를 개최했다.또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6개의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보험료 자부담 지원사업 확대를 건의하고 지난 17일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정책보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보성군 관계자는 “농기계 보급 확대와 농촌 고령화로 농작업 중 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작업 관련 재해 및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상하는 농업 정책보험 가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작물 정책보험에 관한 자세한 가입조건, 특약사항 및 세부 내용은 거주지 인근 지역 농협에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어업 | 강성섭 선임기자 | 2023-11-25 17:25

장흥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장흥 무산김’ 생산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장흥 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해 무산김은 채묘 초기 높은 수온으로 갯병이 발생하여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올해는 적당히 비가 내리고 수온이 10월 초 24℃까지 떨어지면서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채묘 틀마다 김이 골고루 부착될 뿐 아니라 성장 속도도 매우 빨라 어민들은 좋은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전국지자체 중 유일하게 특허 출원한 김 종자 장흥 흥초1, 2, 3호를 올해부터 어민들에게 공급하여 시험양식에 들어갔다.장흥 흥초 1, 2, 3호 역시 성장 상태가 빠르고 양호하여 공급받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그동안 타 지역에서 김 사상체를 구입 공급 해왔던 김 종자를 대체하여, 지역에 적합한 김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이 가능해진 것이다.장흥군은 고품질 김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무산 김 양식어가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흥 무산김은 2008년부터 15년간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국제 유기인증인 ASC와 MSC를 동시에 받았다.ASC 인증이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인증 제도다.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의 생산과 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제 친화경 인증을 획득한 만큼 수출 실적을 높이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3-11-24 20:55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모여라 포스터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발굴을 위한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도내 청년농업인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년이 농업 창업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추진한다.도 농업기술원은 △고소득(소득 연 1억 원 이상) △새 도전(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성과) △행복(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3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청년농업인 사례는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선발한 우수 청년농업인에게는 국내 및 국외연수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국내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농업인 육성 멘토 활동 및 강사 출강에 대한 지원, 도 농업기술원·농림축산국의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 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도 농업기술원은 제출 서류의 사실 여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확인한 후 추천하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우수 청년농부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접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해당 소재지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올해 선발된 제1기 우수 청년농부들은 지난 5월 4일 보령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통해 우수 청년농부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국외 역량 강화, 도정신문 기획보도, 홍보 동영상 제작, 창농교육 시 우수사례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1-20 11:21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최첨단 장비도 추가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미생물배양센터 장비 도입 비용인 7억5000만원과 영농현장의 기술 보급 효율화 증대를 위한 현장순회지도차량 4500만원 등 2024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 군비 15)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히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인의 관심도 높아져 이에 발맞춘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전북도 등 관계부처의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미생물배양센터 장비 도입 7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또한, 지도차량 도입 예산도 추가로 확보하여 고령화 대응 및 효율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현장 순회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군이 확보한 7억9500만원의 예산은 내년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28억4000만원 중 약 28%를 차지할 만큼 많은 금액이다.이 같은 성과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미생물 배양 장비 도입과 현장순회지도차량 도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적극 행정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배양센터 신축과 함께 총 156억원(국비 70, 군비 86) 규모의 과학영농시설 건립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One-Stop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현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라북도의 관심과 지원,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장비 예산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미생물배양센터 구축과 현장순회지도차량 도입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기술지원 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11-17 22:47

보성군은 15일까지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도모 및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이며, 수산업경영(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청년어촌정착지원금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11월 15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나 거주 읍・면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 후 지침상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보성군청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성군 관계자는 “관내에 우수한 청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정책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양성희 기자 | 2023-11-15 12:16

가래떡 데이 기념 행사(도청 본관앞)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양곡자재단)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충북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로부터 10년 뒤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를 지정하였다.가래떡데이는 예로부터 결혼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가래떡을 주고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도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충북본부와 이와 같은 행사를 열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가래떡데이 기념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하였다.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래떡데이에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1-11 20:20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 해남배추가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해남군은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희창물산(주), 동진무역, 지앤티웨이, 지중해영농조합, ㈜왕인식품 등 7개 기관·기업과 남도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배추를 생산하는 지중해영농조합과 김치양념을 생산하는 ㈜왕인식품, 수출전문업체인 지앤티웨이, 동진무역, 북미지역 한인마켓 H마트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 등은 남도김치 세계화를 위해 명품 해남배추와 김치양념을 패키지로 수출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배추를 캐나다로 150톤이 첫 수출한 결과 현지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아 수출량을 늘리기로 하고, 올해는 북미지역 최대 한인마켓 H마트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을 통해 1,000톤의 해남배추를 수출하기로 했다.특히 김치수출이 보관과 유통과정이 길수록 맛의 변화가 심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배추와 김치 양념을 분리해 수출함으로 남도김치의 맛과 품질을 최대한 유지한 전라도 김치를 세계인들이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명품 해남배추를 북미지역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에 공급하면서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해남 농산물의 신규 판로 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다양한 신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3-11-07 12:44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개최한다.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매력있는 보령농업, 살고싶은 보령농촌’이라는 주제로 6년 만에 전시·체험·판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5회 보령시 국화전시회’, ‘제2회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대회’와 함께 열린다.첫날인 20일 오전 11시 농업교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농업인과 4-H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1M 삼색가래떡 커팅식과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21일과 22일에는 농산물 요리 시연, 마술·버블 공연, 지역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세보령 최고의 농특산품, 다육식물, 스마트팜 신기종농기계, 친환경자재 등 전시와 반려동물 문화관을 운영한다.또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체험, 디지털농업 코딩 체험, 농부 체험, 힐링 명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청년농부 상생장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마당, 충남여성농업인 제철 농산물 홍보판촉전 등 다양한 판매행사가 동시에 열린다.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온실, 자연학습 식물원, 농기계대여은행, 조직배양 순화온실 등을 관람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이니 만큼 농업인과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화합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0-17 13:12

사과다축재배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사과나무를 직각 벽 모양으로 키워 노동력을 줄이고 수확량은 늘릴 수 있는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신기술’ 확대 보급에 나선다.1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사과 다축 과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가 경영비 증가 등에 대응한 미래형 과수원 모델이다.일반적인 사과밭이 사방으로 가지를 뻗은 나무들이 촘촘하게 들어선 숲과 같다면, 사과 다축 과원은 각각의 나무를 평면으로 자라게 해 직각 벽이 줄지어 서 있는 모양이다.10a 당 심을 수 있는 사과나무 수는 △세장방추형 190주 △키큰세장방추형 285주 △2축형(다축형) 277주 등이다.세장방추형과 키큰세장방추형은 현재 과수농가 대부분이 재배 중인 사과나무의 모양이며, 굵은 원줄기가 2개인 2축형부터 다축형으로 분류한다.2축형은 원줄기가 여러 개인 다축형으로 키워 나아갈 수 있다.키큰세장방추형이 2축형보다 식재 사과나무 수가 다소 많지만, 다축형은 원줄기가 많아 나무를 더 많이 심는 효과가 있다.이에 따른 수확량은 세장방추형이 10a 당 3∼4톤, 키큰세장방추형 5톤, 2축형은 6톤에 달한다.사과 다축 과원은 또 수고를 3m 안팎으로 키워 사다리나 고소 작업 차 등이 필요치 않아 농업인들이 추락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양립한 나무 사이 농기계 투입도 용이하기 때문에 기계화율은 60%까지 높아지며 노동력도 크게 절감된다.세장방추형이나 키큰세장방추형은 수고 및 수형으로 인해 사다리·고소차 등이 필요하며, 기계화율은 35% 안팎에 불과하다.사과 다축 과원은 이와 함께 가지와 잎이 겹치지 않도록 가지치기를 하는 만큼, 방제 약제 양이 10a 당 350∼400ℓ로, 기존 400∼500ℓ에 비해 적다.10a 당 투입 노동 시간은 100시간으로 세장방추형·키큰세장방추형에 비해 37시간 가량 적고, 농약·비료 등 재료비 투입 비용은 10∼20% 경감 가능하다.사과 다축 과원은 이밖에 △고른 햇볕 투과 △착색 증진 △통풍성 우수 등으로 과실의 품질도 높일 수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5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사과 다축 과원 8개소를 조성하고, 15개소(4.3㏊)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는 재배 매뉴얼 개발 및 기계화·자동화 연구, 현장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사과 다축 과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도내 과수농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며 “사과 선진국인 이탈리아와 뉴질랜드 등에서 적극 활용 중인 사과 다축 과원은 이 같은 문제점을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장 팀장은 이어 “앞으로 사과 다축 과원 보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서산 팔봉 과수농가에서 농업인,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신기술 현장 확산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사과 다축 재배 개념 및 필요성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유형별 유의사항 △다축 유형별·지역별 문제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0-13 15:29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그리고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과 농협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라오스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앙타파밭군 군수, 보리캄싸이 부지사, 고용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곡성군과 라오스 므앙타파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는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적응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라오스에서 온 인력을 농가에 배치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은 “곡성군과의 협력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라오스 근로자들이 업무 시 규율을 지키고, 지역의 규칙을 엄격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 또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라오스 정부와 농업 인력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문화적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3-09-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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