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0번째 네마프, 오는 8월20일~8월28일 개최, 서울 홍대일대서 활동- 관객심사단… 국내 경쟁부문 영화와 전시를 관람하고 시상 및 리뷰작성- 뉴미디어루키… 기획운영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등 6개부문 관심분야별 신청 8월,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Nemaf)가 돌아온다. 국내 유일의 대안 영상 및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www.nemaf.net,집행위원장 김장연호)’가 관객구애단과 자원활동가인 뉴미디어루키를 모집한다. 뉴미디어아트를 영화와 전시로 동시로 즐기는 탈장르 영상미디어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된다.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전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구애단(관객심사단)은 관객의 눈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안영화 및 탈장르 영상작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 무료입장이 가능한 ID카드 및 게스트패키지 증정, 공식 홈페이지 리뷰 게재 및 메인카탈로그 관객구애위원으로 이름 기재,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네마프 페스티벌 행사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대안영상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자원활동가 뉴미디어루키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뉴미디어루키는 뉴미디어아트나 대안 영상, 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 영화제 기간 식사 및 유니폼, ID카드, 기념품 등을 지급하고 자원활동 참여증서 등 혜택을 제공한다.관객구애단, 뉴미디어루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마프 공식 홈페이지(http://www.nemaf.net/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37-2870 네마프 사무국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3 19:02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 7~8월 ‘초단편영화아카데미’ 개최아카데미 작품, 영화제 공식 상영 - 타영화제 출품 기회 제공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함께 추진하는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영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영화에 대해서 배우고, 제작과 출품, 상영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기초반(극영화/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심화반 등 총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는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 생활권자가 대상이며, 영등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아카데미 기초반’을 통해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초부터 편집 등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다큐멘터리 심화반’의 경우는 기존 아카데미 수강생들 중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며, 전문가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접근,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시나리오작성,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 받는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작품은 9월 15일에 개막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 상영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영등포구민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심화반은 6월 28일까지, 나머지 두 개 반은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제작비와 장비가 지원된다.영화제를 총괄하는 서명수 이사장은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는 일반인이 영화인으로 입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과정”이라면서 “그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국내 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3 14:06
제작비 500만원 지원 프로젝트, 6월 2일 공모 시작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영화제 주관 배우 박호산과 황보라, 신인배우 문유강이 초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문유강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신예 감독 발굴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하기로 확정되었다고 6월 2일 밝혔다. 아울러, 6월 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공모도 진행된다고 밝혔다.‘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성 배우들의 재능로 출연을 하며,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프로젝트는 단편영화 발전을 위해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함께 주관한다.이번 프로젝트 공모는 두 명의 배우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세 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박호산 배우, 황보라-문유강 배우로 나뉘어 진행된다. 황보라와 문유강은 ‘지하철’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시나리오가 제한된다.박호산 배우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나의 아저씨(2018)’와 ‘인간수업(2020)’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호산 배우는 “단편영화를 좋아하는데,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호산 황보라 배우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배가본드(2019)’ 등으로 활약하였으며, 최근 ‘하이에나’에서 심유미 역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신인배우 문유강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에 등장하는 등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이다. 황보라 프로젝트 시나리오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으로 국내외 영화제나 장편 데뷔를 하지 않는 신예 감독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들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서 선정되며, 선정작들에 한해 배우 및 제작비 지원, 촬영 일정들을 조율하게 된다.선정된 작품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프로젝트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나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smif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02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