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사진)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인천 시민, 계양 주민 여러분, 늘 지키는 약속만 했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했던 이재명에게 계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제 계양은 ‘인천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기회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라며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으로 계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의 주요 내용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고품격 자족도시 조성(동부권) ▲서부권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서부권)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북부권) ▲작전서운동 지하철역 신설 및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과 수변공원화(남부권) 등이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광주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과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다”라며 “물가 폭탄으로 민생을 파탄 내고 입틀막·칼틀막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권, 국민을 업신여기는 무뢰배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 박지원 후보는 21일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이 힘을 합쳐 200석을 확보하는 것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