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사진 맨 오른쪽)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구 예비후보자는 16일 오전 9시쯤 ‘계양산성박물관’ 인근에 도착해 산악인 엄홍길(사진 맨 왼쪽) 씨,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사진 가운데) 후원회장, 지난달 29일 공천된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광역시 계양구갑’ 선거구 예비후보자, 수백명의 시민들과 계양산을 등반했다.
원희룡 예비후보자, 엄홍길 씨, 이천수 후원회장은 등반을 시작하기 전 한 매장에서 ‘소떡소떡’을 사 먹었다.
원희룡 예비후보자는 ‘소떡소떡’을 먹으며 같이 등반하기 위해 온 시민들에게 “여러분께 사 드리고 싶어도 공직선거법 때문에 못 사 드립니다”라며 “여러분께서 사 드세요”라며 양해를 구했다.
계양산 등반은 낮 12시쯤 끝났다. 원희룡 예비후보자, 엄홍길 씨, 이천수 후원회장은 등반하면서 시민들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 촬영에 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예비후보자는 “계양 도전이 히말라야(산맥) 등반만큼 어렵지만 함께 손잡으면 반드시 넘을 수 있다”며 “계양 발전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계양산에서 히말라야까지 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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