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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항서 매직’이 또 다시 베트남을 진동시켰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충무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며 기쁨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0일 박항서(60)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 대표팀은 필리핀 마닐라 리살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22세 이하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은 이로써 60년 묵은 숙원을 풀었다. 베트남은 1959년 제1회 SEA게임에서 우승했으나 이는 분단돼 있을 때 얘기고 통일(1976년) 이후는 이번이 처음이다.베트남 대표팀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베트남 전역은 축제의 물결로 가득 찼다. 베트남 전역에서 국기와 티셔츠, 응원 도구인 부부젤라와 머리띠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베트남 사상 최대 규모의 거리·단체응원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 앞서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등 전국 대도시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치던 수백만 명의 베트남 국민의 환호와 함성은 이날 우승으로 절정에 달했다. 팬들은 베트남 국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고 하노이, 호찌민 등 대도시에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60년 만의 우승을 자축했다.베트남의 밤거리엔 금성홍기(베트남 국기)와 태극기가 넘쳐났고, “박항세오(박항서의 베트남식 발음)”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베트남대표팀은 결승전이 종료된 뒤 태극기를 들고 스타디움을 돌았고, 박 감독은 금성홍기를 펼치면서 베트남 관중에게 인사했다.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응원전에 합류했다. 베트남 팜 빈 민 부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베트남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직원들과 서로 얼싸안으며 환호하는 모습이 TV 전파를 탔다.박 감독과 선수단은 11일 귀국 직후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문화체육관광부 및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는다.통영시는 U-23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통영 공설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꾸리고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2-11 12:38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제2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가 지난 7~8일 이틀동안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2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팀 8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뤘으며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 고재욱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2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대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함께 태권도의 명맥을 잇고 전국 태권도인들의 실력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으며 단체품새 부문과 태권체조 부문으로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대회결과 ▶초등부 단체품새 부문 ▷우승 전주동아블랙밸트 ▷준우승 부안용인대천지태권도장이 ▶중·고등부는 ▷우승 명품동대화랑 ▷준우승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이 수상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2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태권체조 부문 초등부는 ▷우승 Team MAS ▷준우승 전북K-TIGERS(B) ▷3위 MTM 익산우석대엘리트 ▷장려상 전북K-TIGERS(A)가 차지했으며 ▶중·고등부는 ▷우승 수리온시범단(B) ▷준우승 Team MAS(B) ▷3위 수리온시범단(A) ▷장려상 Team MAS(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최고의 운동일 뿐만 아니라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품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무예”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세호 기자 | 2019-12-10 16:44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엄청난 슈퍼골을 넣자 모리뉴 감독이 "손나우두"라고 칭찬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번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엄청난 득점이었다"고 칭찬했다.그는 "오늘 득점 이전부터 내 아들은 손흥민을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의 이름을 따서 '손나우두'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전반 중반 자기진영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볼을 잡아 상대방 페널티에어리어 까지 70m가 넘든 '폭풍 질주' 드리블로 치고 나가 침착하게 원더골을 꽂아 넣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득점이 터지는 순간 내가 보비 롭슨 감독 옆에서 호나우두의 기막힌 득점 장면을 봤을 때가 떠올랐다"라고 말했다.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에 관해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한다"라며 "한국 선수들은 지도하기가 아주 좋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고 칭찬했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2-08 13:09

사진=발롱도르 손흥민(27·토트넘)이 발롱도르 투표서 22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2일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2019 발롱도르 투표 결과 손흥민은 후보 30인 중 22위에 올랐다. 시상식이 열리기에 앞서 발롱도르는 파이널 10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먼저 발표했다. 프랑스풋볼이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손흥민은 22위에 랭크돼, 주앙 펠릭스와 마르퀴뇨스, 도니 판 더 빅(이상 28위), 카림 벤제마와 지오르지오 바이날둠(이상 26위), 칼리두 쿨리발리와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이상 24위), 그리고 같은 팀 동료인 위고 로리스(23위)에 앞섰다. 역대 발롱도르 최고 순위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지난 2007년 이라크를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유니스 마흐무(이라크)다. 그는 당시 29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그보다 7계단 높은 순위에 오르며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이날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가 최고순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자신과 최다 수상 횟수 기록을 공동 보유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메시는 올 한해 바르셀로나에서 41골을 기록하며 팀을 스페인 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해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지난 2015년 이후 이번이 4년 만이다. 메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리버풀과 네덜란드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였다. 반 다이크는 지난 시즌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개인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매년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국가별 언론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12-03 08:05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축구에 또 '박항서 매직'이 터졌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3연승 가도에 오르며 60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축구 B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경기 막판 2-1로 역전승했다.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전반 24분 상대에게 골키퍼의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후반 18분 베트남은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후반전 추가시간 베트남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월 25일 브루나이에 6-0 승리를 거둔 이후, 28일 라오스를 상대로도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조별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 태국과 결승전을 벌인다.베트남이 이 기세를 몰아 우승한다면 60년만에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룩한다.베트남은 오는 3일 싱가포르와의 맞대결 이후 동남아시아의 맹주 태국과 오는 5일 경기를 치른다. 태국은 지난 대회 우승국이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2-02 11:36

사진=연합뉴스 제30회 동남아시아(SEA) 게임이 열리는 필리핀에 태풍 '간무리'가 접근하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1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현재 간무리가 필리핀 북부 카탄두아네스주(州) 동쪽 705㎞ 지점에서 시속 25㎞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순간 최대 시속 170㎞의 강풍을 동반한 채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필리핀 관할 구역으로 진입한 간무리는 오는 2일 밤과 3일 새벽 사이 필리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남동쪽 비콜 지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또 2일 비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3일에는 메트로 마닐라 등 SEA 게임이 주로 열리는 루손섬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재난관리 당국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 각급 학교에 2∼3일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필리핀 북부 지역 해안의 선박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필리핀 재난관리위원회(NDRRMC)는 간무리가 메트로 마닐라 일대를 관통하는 오는 3∼4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관계 당국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이에 따라 비콜 지역 저지대 주민 수만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고, 시간이 갈수록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소를 찾는 주민이 늘고 있다.NDRRMC는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SEA 게임에 참가한 선수단의 숙소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안전지대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동남아 올림픽'인 SEA 게임의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경기의 일정을 늦추거나 아예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11일 끝나는 이번 SEA 게임에는 10개국에서 1만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2-01 20:18

전북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일선에서 도민 체육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이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위함이다.최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진행 된 이번 교육에서는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인식과 비상 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단순 교육을 넘어 위급 상황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상 응급처치 등을 숙지했다.또 상황별(중독·질병·근육 파열·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생활체육지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활동 및 각종 대회 참가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도자들을 비롯해 체육인들의 안전의식,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11-29 18:42

충남 홍성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승마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 체험 장면(사진=홍성군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학생 승마체험은 홍성군 승마장과 용봉산 체험승마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은 충남 내 유일한 지자체 직영 승마장을 운영하면서 승마산업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승마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부담(30%)을 지원하고 있어 관내 학생들은 무료로 승마 체험 및 강습을 즐길 수 있다.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홍성군내 19개교 학생 439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학생당 10회의 강습을 지원하고 있어 그 인기가 뜨겁다.군 관계자는 “학생 승마체험을 통해 관내 많은 학생들이 승마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내년도에는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니, 관내 학교 및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살아있는 생물과 교감하며 운동하는 유일한 스포츠인 승마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신체적인 균형과 바른 자세 형성, 체력증진과 성장을 촉진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1-29 11:55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꿈의 무대'인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호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KRC 헹크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벨기에)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추가 골을 넣었다.엘링 홀란드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찔러준 공을 골문으로 달려들며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황희찬의 올 시즌 UCL 3호 골이다.황희찬은 UCL 데뷔전이었던 헹크와 1차전(6-2 승)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뒤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차전 원정 경기(3-4 패)에서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황희찬의 올 시즌 UCL 공격포인트는 3골 3도움으로 늘었다.잘츠부르크는 홀란드의 쐐기 골을 보태 헹크를 4-1로 완파했다. 2승 1무 2패(승점 7)가 된 잘츠부르크는 이날 1-1로 비긴 리버풀(3승 1무 1패, 승점 10), 나폴리(이탈리아·2승 3무, 승점 9)에 이어 조 3위를 유지했다.잘츠부르크는 다음 달 11일 리버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잘츠부르크는 전반 35분 황희찬의 감각적인 힐패스로 결정적 득점 기회를 잡은 다카가 허공으로 슈팅을 날리는 등 헹크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렸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결국 전반 43분에 가서야 균형을 무너뜨렸다.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찬 프리킥이 수비벽 막고 나오자 소보슬라이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이를 헹크 골키퍼가 잡다 떨어뜨렸고, 다카가 문전으로 달려들어 밀어 넣었다.일격을 당한 헹크 수비가 흔들렸고, 잘츠부르크는 2분 만에 추가 골을 뽑았다. 에녹 음웨푸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연결한 공을 미나니모 다쿠미가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16분 다카를 빼고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투입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곧바로 헹크 제바스테인 데바이스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가슴을 쓸어내린 잘츠부르크는 후반 24분 홀란드와 황희찬이 세 번째 골을 합작하면서 승부를 더욱 기울였다.잘츠부르크는 후반 40분 음와나 사마타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2분 뒤 홀란드의 득점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11-28 07:51

전라남도가 파키스탄 펀잡주와 체육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머 파르크(Umer Farooq) 파키스탄 펀잡주의회 청소년&스포츠위원장이 수바 칸(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대사관 투자유치담당, 장재현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장 등과 함께 이날 전남을 방문했다.이들의 전남 방문은 파키스탄의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축구의 운영 시스템 및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우머 파르크 위원장이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와 축구발전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MOU에 따라 영광FC U18팀을 맡고 있는 이태엽 감독이 2020년부터 펀잡주의 유소년 축구팀 육성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펀잡주 유소년 축구팀이 전남을 방문할 경우 훈련장 제공 등 두 지역 간 축구 교류활동을 돕는다.우머 파르크 위원장 일행은 이날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면담한 후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둘러보고 전남과의 축구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우머 파르크 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9 드림투게더 서울포럼 참석차 방한해 26일 출국한다.펀잡주는 인구 1억 5천만 명으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지방정부다. 무역과 상업이 발달해 파키스탄 GDP(3천126억 달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 | 윤진성 기자 | 2019-11-26 16:27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3일부터 국민체육센터·종합경기장·신태인 축구장에서 전국 96개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경기로 나뉘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축구 페스티벌 관련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1차 경기는 지난 23일 초등학교 3학년 리그인 ‘정읍스포츠클럽’과 ‘팀시리우스’ 경기를 시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1·2·3학년, ▶국민체육센터에서 4·5학년, ▶신태인 축구장에서는 6학년 A·B리그가 진행되며,  2차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예선 풀리그를 거쳐 내달 2일에 본선과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이번 대회를 통해 1400여 명의 선수와 900여 명의 학부모, 그리고 200여 명의 임원 등이 정읍을 찾을 전망으로, 이들이 정읍의 먹거리, 볼거리를 즐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정읍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정읍이 좋은 추억이 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정읍 축구 발전에도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메카 정읍’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스포츠종합타운 조성으로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다.

스포츠 | 이세호 기자 | 2019-11-26 12:25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 전통씨름 루차카나리아(Lucha Canaria) 대표단이 지난 21일 태안군 전용 씨름장을 찾아 백화초등학교, 태안중학교, 태안고둥학교 씨름부 학생들에게 루차카나리아 시범을 선보였다./사진=태안군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 전통씨름 루차카나리아(Lucha Canaria) 대표단이 지난 21일 태안군 전용 씨름장을 찾았다고 군이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스페인에서 30년 간 거주하고 있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의 신현승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대표단 총감독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에게 루차카나리아 시범을 선보임(사진=태안군제공)   세계의 스포츠 중 우리나라 씨름과 가장 유사한 종목인 루차카나리아는 샅바 대신 왼손은 상대의 반바지 끝을 잡고 오른손은 경기 시작 전 마주 대고 있다가 시작과 함께 상대의 허리나 셔츠를 잡는 방식으로 손이 자유로워 다양한 손기술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1-24 14:42

/사진=한화 히어로즈 홈페이지 한화 투수 故 김성훈(사진·21)이 7층에서 9층으로 떨어져 숨졌다는 충격적인 비보에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24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젊은 야구 선수 김성훈의 갑작스런 죽음에 야구계 인사들의 충격과 함께 추모의 정이 이어지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같은 게 많았어. 커오는 환경 커가는 과정”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정후는 이종범 전 LG 코치의 아들로 김민호 KIA 타이거즈 코치의 아들인 김성훈과 함께 야구인 2세다.이정후는 “내가 너네 팀과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을 당했어도 가장 먼저 걱정해준 친구”라며 “우리가 아버지들보다 더 유명해지기로 약속했잖아. 더 이상 우리의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 나 이제 누구랑 얘기해?”라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어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는 게 슬프다”며 “우리가 했던 약속 꼭 지킬게. 고마워 내 친구 보고싶어”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이태양은 김성훈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마지막 글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성훈아 전화 좀 받아라… 형이 미안하다… 좀 더 신경 써줄 걸… 성훈아 형이 스파이크랑 글러브 더 챙겨줄게. 성훈아 제발…”이라는 글을 남겨 슬픔을 전했다.한화 이글스와 광주 서부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5시 20분께 광주 서구의 한 건물 9층 옥상에서 김성훈이 7층 테라스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김성훈은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타살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11-24 11:2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인 아레나코리아가 신상 수영복 디자인에 'Sea of Japan'(일본해)이란 지도를 붙여 비난을 받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레나코리아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7월 세계지도가 디자인으로 활용된 여성 원피스수영복을 신상품으로 선보였다. 수영복에 그려진 지도에는 한반도 오른편, 동해가 있어야 할 자리에 'Sea of Japan'(일본해)이 표기됐다.게다가 해당 제품은 아레나코리아에서 자체 디자인해 국내에서만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어처구니 없다", "아레나도 불매 리스트에 포함하겠다", "한국 디스하려고 만든 거 같다" "대한수영연맹도 뭐했나?" 등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아레나코리아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아레나코리아는 "소비자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상품의 그래픽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사용한 실수였으며, 잘못된 점을 인지한 즉시 전국 매장에서 판매중지, 폐기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아레나코리아는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국내외 수영대회와 박태환, 임다연 등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11-21 18:35

/사진= 질롱 코리아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 질롱 코리아가 21일 정규시즌 윈터리그를 개막했다.질롱 코리아는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위치한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ABL 2019/20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상대는 시드니 블루삭스. KBO리그에서 뛴 바 있는 앤디 번즈, 알렉스 마에스트리 등이 소속된 팀이다. 이번 시즌부터 질롱 코리아를 맡은 그레엄 로이드 감독은 개막전 선발투수로 노경은을 선택했다. 로이드 감독은 “노경은은 노련하고 구위가 좋다”며 “중요한 개막전이기 때문에 가장 믿을만한 투수를 첫 경기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1선발의 중책을 맡은 노경은도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질롱 코리아는 1라운드 4경기에서 노경은-김인범-박주홍-박종무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지난해 7승33패로 부진했던 질롱 코리아는 이번 시즌 전원 현역 프로야구 선수로 구성된 팀을 만들었다. KBO리그에 소속된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가 총 24명의 선수를 파견했고, 메이저리그팀 피츠버그가 싱글A에서 타격왕을 차지한 최고 유망주 배지환을 질롱 코리아에 보냈다. 프로선수들이 리그에 참가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질롱 코리아는 경기 운영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코리안 나이트’ 등 호주 교민들과 함께하는 행사, 연고지인 질롱시티와의 교류 등 다양한 현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또 뉴미디어를 활용해 선수들의 ‘호주 적응기’, ‘오늘의 질롱 소식’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각 팀의 유망주들을 야구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30분에 시작하는 질롱 코리아의 개막전은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포함해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포털사이트 다음, 질롱 코리아 유튜브 공식채널(GK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 | 전선화 기자 | 2019-11-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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