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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아시안컵 홈피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 대표팀은 A조 3위 바레인과 16강에서 맞붙는다.조별리그 1위를 한 한국은 바레인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팀들을 피해 결승 진출까지 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이하 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E조의 최종전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16강 출전팀과 대진표도 완성됐다.아시안컵 16강 대진표 오른쪽에 위치한 한국과 바레인은 오는 22일 UAE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맞대결(JTBC, 네이버, 아프리카TV, POOQ(푹) 생중계)을 벌인다.강력한 우승 경쟁국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상에서 왼편으로 이동하며 한국과는 결승전이 아니면 만날 일이 없게 됐다. 세 팀은 서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해 요르단을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박항서 매직'이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진표 왼쪽에 위치해 한국과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4강전에서나 맞붙을 수 있다.다음은 아시안컵 16강전 팀별 경기 일정이다. ▶20일(일) 오후 8시 요르단 vs 베트남, 오후 11시 태국 vs 중국▶21일(월) 오전 2시 이란 vs 오만, 오후 8시 일본 vs 사우디아라비아, 오후 11시 호주 vs 우즈베키스탄 ▶22일(화) 오전 2시 아랍에미리트 vs 키르기스스탄, 오후 10시 대한민국 vs 바레인▶23일(수) 오전 1시 카타르 vs 이라크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8 11:24

/사진=대한축구협회  '2019 AFC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확정하고 순항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대진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6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2대0으로 승리하며 아시안컵 조별순위 C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A, B, F조 3위 중 한 팀과 16강에서 맞붙는다. 16강 상대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서서히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59년의 한을 풀 수 있을지 많은 국내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한국 팀은 각 조 하위팀과 토너먼트를 치르게 돼 이란, 호주, 일본 등 강호들을 피해 4강전까지 무난히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일정도 좋아 5일간 휴식후 두바이와 근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르게 돼 체력안배에도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하편 16일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최종전 이란과 이라크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한 이란과 이라크는 골 득실 이란(+7), 이라크(+4)로 이란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골득실차 -1을 기록하며 3위다. 조별리그 탈락이 예상됐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예멘과의 경기를 2-0 승리를 기록하며 오만과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과 북한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7 12:30

전라남도가 국가대표를 보유한 여자 스쿼시 직장운동경기부와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가 포함된 남자 우슈 실업팀을 창단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자릿수 순위 재진입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전라남도는 2008년 여수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역 이점을 살려 3위에 오른 이후 줄곧 중하위권에 머무르다 지난해 3단계나 뛰어오른 10위를 기록했다.올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우수한 선수를 선발해 여자 스쿼시팀과 남자 우슈팀을 구성, 1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이로써 전라남도는 기존의 펜싱(여자 에뻬사브르), 정구(여), 근대5종(남여), 카누(남여) 팀까지 총 6개팀 47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게 됐다.창단식에는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과 박철수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종목단체 임원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임용장 및 꽃다발 수여, 기념촬영, 선수대표 선서, 6개 팀 주장들의 2019년 필승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새로 창단된 여자 스쿼시팀은 김영재(41) 코치를 필두로 양연수(27), 박은옥(41), 이영욱(29), 박상은(21)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이 가운데 양연수는 지난 11일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향후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전남 대표로 활약한 지난해 99회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스쿼시가 종합 4위(921점)를 달성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여자 스쿼시팀은 모든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남자 우슈팀은 장보근(33) 코치를 선봉으로 산타 종목의 윤웅진(28), 강영식(30), 유영록(32), 고은철(27), 투로 종목의 장민규(24), 김영준(23)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윤웅진은 금메달, 강영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전남 선수단의 종합 10위(544점) 달성을 견인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명원 국장은 “최근 체육계에서 불거진 폭행 등의 사태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일로, 지도자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화합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라며 “새로 창단된 스쿼시와 우슈팀에 출중한 기량을 갖춘 우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데다 기존 팀도 전력이 많이 보강된 만큼, 선수단 뒷바라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윤진성 기자 | 2019-01-16 17:24

/신유용 페이스북 전 유도선수 신유용(24) 씨가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상대남은 "연인관계"라고 주장했다.신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교 재학 시절 유도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14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유용 씨는 영선고 재학시절인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영선고 전 유도부 코치 A씨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 기간 신 씨가 임신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A씨가 "아내가 의심한다"라며 신 씨에게 50만원을 주고 성관계 사실을 부인하라고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 씨는 돈으로 회유하려는 A씨의 모습을 보고 지난해 3월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현재 사건은 수사 촉탁으로 인해 시한부 기소중지가 이뤄졌으며 서울 중앙지검에서 피의자 관련 수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신유용 씨의 주장은 최근 쇼트트랙 심석희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재조명되고 있다.하지만 A씨는 한겨레신문과 통화에서 신 씨를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4 11:33

정읍시가‘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운영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중인 가운데 내달 특별한 마라톤이 열린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정읍종합경기장을 출발, 내장산 일대를 거쳐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다. 종목은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주 종목과 10개 세부 종목이다. 풀코스는 종합경기장-내장산IC-내장저수지-내장사-종합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와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건각(健脚)들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코스를 돌며 정읍의 겨울을 한껏 만끽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범 국민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의 고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혁명정신 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로 법정기념일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여서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토현 전승일은 1894년 5월 11일 동학농민군이 정읍시 황토현(現정읍시 덕천면 소재) 일대에서 최초로 관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날이다.참가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정읍동학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jdmaratho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풀․하프․10km는 3만원, 5km는 1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20% 빠른 속도로 참가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5km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풀·하프·10km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 정읍농특산품이 제공되고,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3천만원으로 종목별 성적에 따라 최저 2만원에서 최고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대회를 마친 후 함께 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황토현 전적지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면서 혁명의 의의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것도 의미 있고, 시내 쌍화차거리를 찾아 온갖 한약재로 푹 고은 따뜻한 쌍화차로 몸을 녹이다 보면 정읍의 참맛과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1-12 17:06

/사진=베트남축구협회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12일 강호 이란과 격돌한다.베트남은 12일 토요일 오후 8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한 베트남은 이란을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이란전을 앞둔 베트남 언론은 “현실적인 목표는 무승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점 1점을 따고 다가올 예맨과의 최종전에 승부를 거는 전략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낫다는 분석이다. 박항서 감독도 이란전에 대해 “우리는 도전자고 이란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최대한 승점을 노릴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cdn.interworksmedia.co.kr/PID0814/CM/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이란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예멘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모로코, 포르투갈, 스페인 등 강호를 상대로 충분히 인상을 남긴 이란이기 때문에 베트남에는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박항서 감독의 기적이 이번에도 베트남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트남과 이란의 축구 경기는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한다. 인터넷 중계는 네이버,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2 17:05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끝내 '이달의 선수상'이 좌절됐다.  /사진=손흥민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수비수 판 데이크가 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판 데이크는 리버풀이 12월 리그 7경기에서 단 3실점 밖에 내주지 않은 채 전승을 쓸어 담는데 핵심 역할을 하며 이달의 선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9경기 7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로 한정했을 때에는 7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 활약을 통해 개인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를 노려볼만한 성과를 냈다. 개인 한 달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가볍게 넘어섰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그러나 판 데이크의 존재감이 너무나 강렬했다. 손흥민 뿐 아니라 에당 아자르,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등이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도 고배를 마셨다.한편 이달의 감독상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수상하며 리버풀이 이달의 선수와 감독을 모두 배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2 15:49

/사진=채널A화면캡쳐 빙상계의 비리를 추적하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전명규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을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손 의원은 11일 전 전 부회장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번에도 전명규를 놓아주고 한체대(한국체육대학교) 적폐를 못 본체 넘어간다면 저는 젊은빙상인연대와 함께 거리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2년 동안 빙상계 비리를 파헤쳐왔다. 지난해 국감에서는 드디어 빙상계 적폐 주인공, 전명규 (한체대) 교수를 국감에 세웠고 녹취파일을 통해 그의 위증을 세상에 알렸다”고 강조했다.그는 “‘심석희 선수 외 다른 피해자들이 나서지 못하게 겁주고, 구속된 조재범 전 코치 구명을 위해 돈을 모아오라’는 (전명규 전 부회장의 육성이 담긴) 결정적인 녹취를 제시했음에도 다른 폭행 피해자들은 조재범에게 모두 합의를 해 주었다”면서 “다시 살아 돌아올 게 뻔한 전명규, 조재범이 두려웠던 것”이라고 지적했다.전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손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손 의원은 “(다른 폭행 피해자들이 조 전 코치 측과 합의를 하면서) 심석희 선수 홀로 남게 되었다. 이대로 재판이 열린다면 조재범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질 것은 뻔한 일이다”면서 “다시 심석희 선수가 자신을 던지는 큰 용기를 내어 조재범의 성폭행 사실을 추가 폭로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1 16:44

/사진=sbs화면캡쳐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에게 ‘비밀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사용하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SBS에 따르면 경찰은 조 전 코치가 심 선수에게 텔레그램을 사용하게 한 이유가 폭행이나 성폭력 증거를 없애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텔레그램'은 메신저 프로그램 가운데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텔레그램'은 정기적으로 수억 원의 상금을 내건 해킹 대회를 열고 있는데 아직 암호를 푼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현재 세계적으로 2억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사생활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텔레그램은 기간을 설정해 과거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등 보안 기능이 뛰어나 추적이 쉽지 않은 메신저다.  심 선수는 지난해 12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 전 코치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심석희 선수를 두 차례 조사한 경찰은 심 선수의 성폭력 피해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 전 코치가 폭행 사실을 시인한 만큼 폭행이 성폭력으로 이어졌을 개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경찰은 조 전 코치가 성폭력을 저지르기 전 휴대전화로 "운동을 계속할 생각이 있느냐",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심 선수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심 선수 진술에 따라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포렌식은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 기법이다.그러나 조 전 코치 측은 심 선수의 성폭력 피해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앞서 조 전 코치는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심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1 16:20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왕따 주행'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26·강원도청)이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며 또 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10일 전날 채널A '뉴스A LIVE'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김보름은 "괴롭힘을 당했다. 가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 쉬는 시간에 라커룸으로 불려가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폭언을 들을 때가 좀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부분은 부모님께 말씀드린 적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예고 영상에서 가해자가 누구인지 언급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보름은 올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종목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선수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최단기간 참여자 5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 김보름 등이 고의로 속력을 낸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 일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11 10:15

남원의 겨울이 전지훈련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 태권도, 테니스 팀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아 남원의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하다.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6까지 13일 동안 유소년 축구 U-12, U-11, U-10 25클럽 84개팀 1,48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담금질하고 있다.유소년 축구팀이 해마다 동계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는 것은 수원 삼성, 아산 무궁화, 울산 현대 등 프로팀 산하 우수팀이 남원에서 전지훈련을 함께하고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수준 높은 동계훈련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니스 선수들도 남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남원은 이덕희, 김춘호 선수를 배출한 테니스 고장으로 춘향골 다목적구장과 실외코트에서 지난 3일부터 19까지 17일 동안 전국 7개 전북체육고등학교 50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실력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태권도 선수들도 우렁찬 함성을 울리고 있다.부산 토현중학교를 비롯해 대구, 대전, 부천 등 초중학교 14개팀 130여명의 선수단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과 기량향상을 위해 묵묵히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는 것은 지리산 중심도시 남원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또,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몽골텐트와 난로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대의 전지훈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더욱 많은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하여 실외 테니스장 4면, 축구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남원이 호남권 전지훈련 1번지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원시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특산품 쇼핑 등 1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전지훈련 팀 유치화 각종 국제·전국 대회 개최 등의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히기로 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1-10 14:18

/사진=kbs화면캡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심석희 측 관계자는 8일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며 “고심 끝에 조재범 코치를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조재범 전 코치 측 변호인은 같은 날 KBS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심석희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심석희 측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선수촌 등에서 성폭행이 일어났으며, 이는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지속됐다.심석희는 초등학교 재학시절 조재범 코치의 눈에 띄어 쇼트트랙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심석희는 조 코치에게 오랜 기간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해 그를 고소했고 조재범 코치는 법정 구속된 바 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09 09:43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전북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전북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4일 전북체육회는 전북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올해에도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렸던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한 만큼 이른바 ‘깨끗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또 오는 5월 도내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 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지역별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도 알리기로 했다.도 체육회는 전북의 훈련장(경기장)과 관광명소, 먹을거리, 숙박업소 등의 정보가 담긴 전지훈련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이 책자는 알아보기 쉽게 도내 14개 시군별로 정리가 돼 있으며 하계·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육상과 수영, 축구, 유도, 농구, 테니스, 배구, 펜싱, 배드민턴, 스키, 요트, 하키, 카누 등 각 종목별 훈련장소도 기재 돼 있다.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29개 종목(411개팀)의 5869명(연인원 7만5096명)의 선수가 전북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약 90억원의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1-08 16:07

/사진=대전시티즌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축구팀의 기성용이 부상하자 황인범이 투입될 지 주목된다.8일 대표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대표팀 주전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향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외신들은 기성용의 부상 이탈을 보도하면서 "뉴캐슬 스타가 한국의 A매치에 나섰다가 다쳤다"고 보도했다.기성용은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필리핀 진영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져 황인범과 교체됐다.현지 소식통은 "기성용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위에 약간의 손상이 있으며 정밀진단을 받은 후 다음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기성용의 대체 선수로는 황인범, 정우영, 주세종, 이재성 등이 거론된다. 기성용의 존재감을 따라갈 순 없지만 이들 중 가장 유력한 후보를 꼽자면 단연 황인범이다.황인범은 아시안게임 후 벤투호에 승선한 이후 평가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필리핀과의 경기에서도 33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간결하고 정확한 패스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었고 대표팀 승리에 이바지했다.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키르키스탄과의 경기는 토요일 새벽 1시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08 14:05

/사진=대한축구협회 필리핀을 상대로 첫 골을 신고한 황의조가 찬사를 받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황의조는 후반 22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이끌어냈다.황의조의 골 장면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황의조는 어떤 자세에서도 슛을 쏠 수 있다”, “황의조 말고는 골 넣을 것 같은 선수가 없었다”, “결국 작전명 ‘황의조’였구나”, “이게 바로 에이스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외에도 “황의조가 넣은 뒤 단번에 흐름이 바뀌었다”, “황의조는 대표팀에서 매 경기 골을 넣는다”며 황의조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황의조는 지난 2017년 감바오사카로 이적해 J리그 13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지난 2018시즌 컵대회 포함 34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일본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황의조는 J리그 사무국 선정 11, 12월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J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08 12:43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정읍시에서 개최된다.정읍시체육회는 지난 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사)대한씨름협회 김정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한씨름협회와 정읍시, 정읍시체육회, 정읍시씨름협회 등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이번 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정읍시청 소속 단풍미인씨름단을 시민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2019년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남자부 태백장사(80kg이하), 금강장사(90kg이하), 한라장사(105kg이하), 백두장사(140kg이하) 등 4체급 경기와 여자부 매화장사(60kg 이하), 국화장사(70kg 이하), 무궁화장사(80kg 이하) 등 3체급의 경기가 진행된다.대회 둘째 날인 2월 2일부터는 KBS 및 KBSN 중계방송을 통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유 시장은 “대회를 통해 정읍을 널리 알리고, 박진감과 다양한 볼거리로 관중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같은 날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 신규영입선수 임용식 및 시무식이 개최됐다. 단풍미인씨름단 관계자는 “한다복(용장급), 김기환(역사급), 고요한(용사급) 선수 등 3명의 유망주 선수 영입으로 기해년(己亥年) 힘찬 도약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말하며 “올해도 선수들과 합심하여 단풍미인씨름단의 위용을 떨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1-07 14:24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대회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6일(이하 한국시각) 개막전에서 개최국이자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79위 UAE가 FIFA랭킹 113위 바레인과 가까스로 1대1로 비겼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데다 열광적인 응원에 홈이점까지 등에 업은 UAE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UAE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후반 43분 페널티킥 동점골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아니었다면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대회 둘째날인 7일엔 더욱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디펜딩챔피언' 호주가 FIFA랭킹 109위 요르단에 0대1로 패했다. FIFA랭킹 41위 호주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고 이후 시종 요르단을 밀어붙였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완패했다. 애런 무이(허더즈필드) 등 핵심 자원 일부가 빠지기는 했지만, 호주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다. 그런 호주가 첫 판부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B조의 팔레스타인은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시리아와 0대0으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에서 승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더우기 인도는 동남아시아 축구의 맹주 태국을 4대1로 대파했다. 태국은 이 결과에 대한 충격으로 곧바로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이 같은 경기결과는 아시아 축구가 최근 상향 평준화 됐다는 분석을 가능케 한다. 한국, 일본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와 이란, 사우디 등이 포진한 중동아시아의 양강 체제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세력의 성장으로 고전하고 있다. 59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대진을 받았다. 조1위로 통과하면 4강까지 일본, 이란 등을 피할 수 있다. 이 나쁘지 않은 대진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면 후유증이 심각할 수 있다. 한 축구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약체와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자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 모두 자만심을 100% 버리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 정연미 기자 | 2019-01-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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