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8건)

사진=YTN24 캡처 배우 고(故) 한지성의 사망이 남편의 음주와 관련이 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9일 YTN 24는 고 한지성 사망 사고 당시 고속도로 교통사고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는 한지성의 차량 바로 옆에서 누군가 빠르게 가드레일 쪽으로 뛰어간다. 당시 승용차 뒤에는 한지성이 허리를 굽혀 토를 하고 있었다.이 때문에 한지성도 술을 마셨는지 의혹을 사고 있다.이후 3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한지성을 목격해 속도를 멈췄고, 뒤에서 오던 택시가 이를 피하려다 2차선에 세워진 한지성과 한지성 차를 받았다. 뒤따르던 SUV 차량도 마찬가지 였으며 블랙박스 차량은 사고를 보고 경악했다.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다. 볼일을 보고 오니 아내가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왜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는지, 왜 내렸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당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전 이들 부부가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과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한지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택시기사 A씨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9 11:15

사진제공=궁중비책 ​가수 장범준의 자녀 조아-하다 남매, 그리고 아내 송승아씨 가족이 나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궁중비책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자외선 차단을 위해 궁중비책 선쿠션을 바르는 일상을 담은 광고 영상 속에서 엄마를 따라 선쿠션을 두드리는 조아의 활기찬 모습과, 랜선 이모 삼촌을 심쿵하게 만드는 하다의 깜찍한 윙크가 돋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모델 진짜 잘 뽑았다’, ‘캐스팅 완전 대박! 진짜 잘 어울리네요. 궁중비책 진짜 순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아-하다 남매는 엄마 송승아씨와 함께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선케어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순딩한 매력이 돋보이는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100% 무기자차 성분의 안심 선케어로 유명한 궁중비책 선쿠션과 꾸밈없이 천진한 조아-하다 남매의 순딩 발랄 매력이 어우러진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열흘 만에 3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궁중비책 담당자는 “앞으로 조아-하다 남매의 인터뷰 영상 등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궁중비책 선케어를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궁중비책은 왕실 비법에서 영감을 얻어 피부에 이로운 자연의 재료를 엄선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여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매일유업의 관계사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브랜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9 10:49

한지성-인스타그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중간차선에 차를 세웠다가 참변을 당한 20대 여배우는 한지성(28)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지난 3월 결혼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사고 당시 한 씨는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으나, 한씨가 왜 차량 밖으로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경찰은 택시기사 A(56)씨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73)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경찰은 A씨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택시를 주행하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한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에서 사망한 한지성 씨는 지난 2010년 4인조 걸그룹 비돌스(B.Dolls)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8 17:51

사진=MCM Worldwide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뉴욕에서 열린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더 리믹스: 힙합X패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대담하고 컬러풀한 힙합 스타일의 기원과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를 통해 패션에 변혁을 가져온 여성과 남성에 대해 다룬다.더 리믹스에서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MCM의 새로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미사 힐튼이 힙합 문화가 탄생한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까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탐구한다. 미사 힐튼은 오트 쿠튀르에 스트리트웨어를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힐튼이 힙합 가수 릴 킴과 메리 제이 블라이즈, 미시 엘리엇을 포함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통해 만든 패션 작품에 대해 다뤘다. 여성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들의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글로벌 문화 양상에 밝혀낸다. 또한, 전설적인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힙합 장르와 패션업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등장 인물로는 음악계의 아이콘 메리 제이 블레이즈,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 디자이너 커비 장-레이몬드, 힙합 패션의 대부 대퍼 댄, 더블유 매거진 편집장 스테파노 톤치, 엘르 매거진 스타일 디렉터 니키 오군나이케 등이 있다.  ‘더 리믹스: 힙합X패션’ 다큐멘터리는 MCM의 후원으로 트라이베카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MCM은 80년대 초기 미국 힙합 문화와 패션에 획기적 영향을 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화 ‘프레셔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리사 코테스 감독이 연출했고,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일한 영화 감독이자 편집자로 알려진 파라 엑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공동 감독인 리사 코테스와 파라 엑스는 “힙합과 패션의 만남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흑인들의 창의성에 대한 발자취를 관찰하는 데 있어 특별한 관점을 제시한다”며 “시대정신에 있어서 유색인종이 기여해 온 부분은 오랜 시간 간과돼 왔다. 이에 이번 다큐멘터리는 유색인종 창작자와 혁신가, 그 중에서도 여성에 초점을 맞춰 이들이 패션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밝혔다.  MCM은 뉴욕 현지서 작품 상영 후 힙합과 패션의 발전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래퍼 릴 킴이 등장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MCM은 트라이베카 스튜디오와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재능있는 감독인 리사 코테스, 파라 엑스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놀라운 여성들과 관련해, 이제껏 한번도 전해지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밝혀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베카영화제’는 뉴욕 9∙11 테러로 인해 침체된 맨하튼 지역의 경제, 문화를 부흥시키고 지역민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 등이 설립한 영화제다. MCM은 지난해에 참여해 다큐멘터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 | 전선화 기자 | 2019-05-08 11:40

사진=tvN화면캡쳐 차화연 딸 배우 차재이(사진)가 뉴욕대 티시 예술학교(이하 티시)에 진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차재이는 티시에 입학한 비결로 한국의 '한(恨)' 정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그는 “한국 배우의 딸로서 느낀 점을 썼더니 외국인 눈에 흥미롭게 보였던 거 같다. 한국 문화의 ‘한’이라는 정서가 있어 그런 걸 풀어썼다”고 설명했다.아울러 SAT 수학 과목 만점을 받게 된 비결에 대해 “외국에서는 한 문제로 여러 명이 토론하고, 여러 시간을 써서 한 문제를 풀다 보니까 굉장히 이해가 잘 됐다. 그런 방식이 내게 잘 맞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재이가 등장하기 전, 출연자 소개로 ‘티시 조기 졸업’, ‘미국 대입 시험 SAT 수학 과목 만점’이라는 키워드가 먼저 제시돼 다른 출연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차재이는 배우 차화연의 딸로, 앤 해서웨이, 안젤리나 졸리, 아담 샌들러 등 걸출한 예술인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예술학교 티시에서 연기전공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방송 중 MC 전현무는 “연기를 전공하겠다고 밝혔을 때 (어머니가)어떤 반응을 보이셨나?”라고 물었다.차재이는 “(어머니가)반대를 하시며 3일 내내 우셨다”고 답했다.이어 “(어머니가)‘너무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는 직업이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차재이는 “(어머니에게)‘내가 NYU(티시)에 오디션을 봐서 합격하면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도록)지원을 해달라’고 제안했다”고 티시 진학 계기를 밝혔다.그러면서 “(티시에서)떨어질 줄 붙었고, 어떻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7 10:18

강남클럽 버닝썬의 화장품 모델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일단 배우 한효주는 버닝썬에서 약에 취한 것으로 목격됐던 30대 여배우 A씨가 아니라고 부인했다.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상교 씨 폭행사건이 일어난 당일 화장품 브랜드 관련 회식이 버닝썬에서 진행됐고, 당시 이 자리에 동석했던 여배우 A씨가 '눈이 풀리고 침을 흘리는 등 약에 취한 듯 보였다'는 내용을 방송을 통해 내보냈다.이에 누리꾼들은 당시 JM 솔루션이 클럽 버닝썬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하면서 A씨로 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 중 한명인 한효주를 지목했다.그러나 소속사 측은 5일 "한효주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며 "거듭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다"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5 15:23

한효주/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행사 참석 의혹과 관련해 한효주와 김고은의 소속사가 이를 부정했다.5일 한효주와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건론된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는 참석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한효주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버닝썬이란 클럽엔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면서 "회사 소속 배우들 중에선 단 한 명도 참석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허위 사실이 확대대고 있는 데 대해선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회사 측은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게시글 및 댓글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버닝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협찬을 해준 화장품 브랜드의 VIP 회식 자리에 30대 여배우도 참석했다"면서 "눈이 풀린 채 침을 흘리면서 야광봉으로 참석자들의 얼굴을 때렸다"고 언급했다.이에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시 JM솔루션의 모델이었던 한효주와 김고은이 참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5 14:09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일 ‘전주 돔’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1일까지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전주국제영화제는 상업성과 예술성 사이의 긴장관계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독자적인 정체성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이날 오후 7시 배우 최원영과 한예리의 사회로 전주 돔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음악감독 모그(MAWG)가 이끄는 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또 이충직 집행위원장의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개막작 감독 클라우디오 조반네시의 무대인사가 마련됐다. 개막작은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이 10대 소년들이 갱으로 변모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성찰을 그려낸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가 상영된다.특히, 전주 돔에는 이번 영화제 동안 개‧폐막식을 비롯해 폭넓은 관객층이 두루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특별 편성했다. 전주 시민, 전주지역 대학생이라면 현장예매 시 ‘전주할인’ 혜택을 받아 돔 상영작을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19-05-02 17:37

사진=다음 홈페이지 1일 열린 201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30명의 새로운 별들이 탄생했다.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증인'의 정우성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장기용은 올해 첫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정우성은 영화 '증인'에서 살인사건의 변호사 순호 역을 열연하며 보다 인간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정우성은 "최우수남우상 발표 끝나고 오늘도 조용히 팀들과 소주 마시고 자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송 부문 대상은 김혜자가 수상했다. 김혜자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노인이 되어버린 25살 여자 '김혜자' 역을 열연하며 변함없는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김혜자는 "대상 탈 줄 몰랐다. 내 삶은 때로는 불행했고, 때로는 행복했다. 삶이 한낮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다"라며 '눈이 부시게' 속 명대사로 수상소감을 전했다.신인상을 탄 장기용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많이 떨리는데,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매 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용은 2018년 한해 동안 '나의 아저씨'와 '이리와 안아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대한민국 한류대상' 신인상,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까지 추가했다. 또 장기용은 올 하반기 통쾌한 액션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2 09:00

사진=사나 sns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23)의 SNS 글이 일부 누리꾼들의 반일감정을 자극, 논란을 부르고 있다. 사나는 30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일본어로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 많았습니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을 깔끔한 하루로 만듭시다(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平成ありがとう #令和よろしく #FANCYもよろしく)"라는 글을 남겼다.30일 공식 퇴임한 아키히토 일왕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일왕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이지만 일왕의 이름을 딴 연호 자체가 일본 국수주의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다.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제작된 걸그룹 멤버가 일왕을 칭송하는 듯한 글을 공식 계정에 올린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아이돌에게까지 반일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지나치다"며 "사나가 일본인이라는 사실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혐한 메시지가 담긴 것도 아닌데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건 오히려 일본을 자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트와이스는 JYP 사단의 걸그룹으로 한국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외국인 멤버가 다수 포함돼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5-01 16:05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몸에 난 상처가 '메스버그' 현상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0일 인터넷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유천의 다리 사진을 제시하며 그가 오래 전부터 마약 투약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일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박유천의 사진에는 팔과 다리 등 신체 부위 곳곳에 상처가 나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필로폰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 버그 현상은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기는 경우다. 최근까지도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던 박유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 때문에 상처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가 혐의를 인정하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으로 인한 상처이며, 그가 오래 전부터 투약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박유천은 자신의 투약 혐의를 인정하며, 5차례 투약 이후 2차례 더 투약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매 횟수와 관련해 황하나의 진술과 엇갈리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박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30 15:32

박성광-인스타그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퇴사하고 박성광은 '전참시'에서 하차해 궁금증을 자아낸다.30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며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송 매니저의 퇴사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반인 신분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얻은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큰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임송 매니저 퇴사에 따라 박성광도 자연스럽게 '전참시'를 떠나게 됐다. 임송 아닌 다른 매니저와 함께 프로그램에 잔류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SM C&C 측은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박성광 하차 소식을 함께 전했다.임송 매니저는 2018년 7월부터 '전참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미숙한 경력으로 인해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 흘리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대중은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과 함께 큰 응원과 사랑을 보냈다.박성광 역시 임송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를 통해 사랑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얻었다. 박성광은 그간 개그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버럭하는 이미지와 달리, 초보 매니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스윗가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박성광은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임송은 인기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임송 매니저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 27일 전파를 탔다. 박성광은 5월 4일 스튜디오 방송 녹화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30 11:19

/사진=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이 29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55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 곡 <단둘이서>를 처음 공개했다. 이 노래는 <둥지>, <남자다잉>을 만든 차태일 작곡가와 <파트너>를 만든 이건우 작사가와 함께 신곡 <단둘이서>를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남진은 <단둘이서> 가사 중에서, “여기에 아까운 여자야 너를 내가 찜했어~”란 부분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는데, 그 이유가 옛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남진은 이 가사에 대해 “예전에 어디선가 눈에 딱 띄는 여자를 발견했는데 그녀가 문득 생각났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에 트로트 곡을 많이 해왔지만, 진짜 트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곡 발표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남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남진은 “나이가 들면 추억이 그리운 법이라며, 60년대를 추억하기 좋은 노래로 꽉 차게 준비를 했다”고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가요계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1965년 데뷔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꼽히고 있는 남진은 “대학 시절, 친구랑 놀러갔다가 우연히 클럽에서 ‘냇 킹 콜’(Nat King Cole)의 노래를 불렀다가 그 가게 사장님이 당시 유명한 한동훈 작곡가를 소개해줘 가요계에 입문했다”며 그때 불렀던 팝송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남진은 국내 처음으로 오빠부대를 모으게 된 당시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남진은 “‘오빠~’라는 소리를 처음 들었던 때가1968년 <마음이 고와야지>로 활동할 당시였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나훈아와 라이벌 대결에 대해선, “우리 가요계 처음으로 큰 라이벌을 만들어줘서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부각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활동 당시, 프로필 상으로 나훈아와 동갑인줄 알았지만 조용필을 통해 나훈아가 자신보다 5~6살 어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남진은 “나훈아의 소속사가 남진과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 위해 나이를 높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나훈아와 친하게 지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마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명품 스타와 함께하는 점심 먹고, 디저트 쇼! <나는 싱어다> 코너를 진행 중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29 18:40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